Archive for 3月 12th, 2015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신도방어중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신도방어중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장인 륙군중장 윤영식동지,조선인민군 제287대련합부대 부대장 륙군중장 김금철동지,부대정치위원 륙군소장 리영남동지와 신도방어중대의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는 신도방어중대에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는 미제승냥이들과 졸개무리들이 어리석게도 감히 덤벼든다면 가증스러운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고야말 멸적의 의지가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2005년 7월 중대에 오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해 건립한 현지지도표식비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른새벽에 신도방어중대를 찾으시였다고 하시면서 뜻깊은 그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정중히 건립한 현지지도표식비를 보니 초소에 어려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을 언제나 잊지 않고 대를 이어가며 보답하려는 중대군인들의 뜨거운 충정이 헤아려진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대답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은 우리가 새로 수정발표한 개성공업지구 로동규정을 남조선당국이 시비하면서 그 시행을 방해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2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우리는 개성공업지구의 현실에 맞게 《개성공업지구 로동규정》을 수정한데 따라 공업지구의 최저로임기준을 새로 정하고 올해 3월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는것을 남측에 정식 통보하였다.
개성공업지구가 나온 때로부터 10년이 되여 우리 근로자들의 기술기능과 생산성, 제품의 질적인 수준이 훨씬 높아져 세계 여러 나라들에 수출되는 오늘에 와서 개발초기당시의 로임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것은 그 누가 보아도 전혀 타당치 않다.
개성공업지구의 로동규정은 우리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장해주는 규정으로서 우리가 진행한 법규수정사업은 정상적이며 합법적인 법제권행사로 된다.
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개성공업지구에서 우리의 립법권을 남측과 협의하여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으며 더우기 법제정권은 흥정의 대상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일방적》이니, 《당국간 합의를 해야 한다》느니 하고 시비하면서 그 시행을 방해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주장은 공업지구의 초보적인 법률적기초도 모르는 무지의 표현이다.
우리가 새로 정한 최저로임기준은 높아진 우리 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과 생산성, 다른 나라 경제특구들의 수준에 비하면 아직도 매우 낮은 형편이다.
이것은 남측기업인들의 경영형편을 충분히 고려한 우리의 아량있는 조치로서 남조선당국은 그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특대형범죄의 대가를 피로써 치르어야 한다
미국을 하내비처럼 섬기며 그의 옷자락에 매달리는것을 락으로 여기는 괴뢰보수패당은 지금껏 반미는 곧 《종북》이라고 우기며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을 요구하는 진보민주세력을 무작정 우리와 련결시켜 탄압해왔다.그 더러운 악습이 최근에 있은 미국대사응징사건을 계기로 히스테리적으로 발작하고있다.
남조선의 극우보수떨거지들은 총출동되여 도처에서 그 무슨 《종북세력규탄국민대회》니 뭐니 하는 광란극을 펼쳐놓고있다.매번 천벌맞을짓을 해온 《어버이련합》의 산송장들과 《고엽제전우회》를 비롯한 극우보수단체의 깡패들은 우리의 신성한 최고존엄과 공화국기를 감히 모독하고 훼손하는 극악무도한짓까지 서슴지 않고있다.그런가하면 어용매문가들은 《리적성이 확인된 단체》는 얼마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성원》은 얼마라느니 하는 식으로 진보민주세력을 《종북》으로 몰아대며 그들을 모조리 숙청해야 한다고 법석 떠들고있다.그야말로 지금 남조선에서는 친미,동족대결의 너절한 죽가마가 설설 끓고있다.
사실 미국대사응징사건은 남조선에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미국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분노와 항거의 표시이다.하지만 친미에 쩌들대로 쩌든 괴뢰보수패당은 서울에 와있는 상전이 변을 당하자 숨이 넘어갈 정도로 야단치면서 《종북》광풍을 일으키다 못해 나중에는 사건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우리 공화국까지 걸고들며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소를 자아내는 도발자들의 생억지
도적이 매를 든다는 말이 있다.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으로 극도의 긴장국면을 조성한 괴뢰들이 도리여 제편에서 《도발》이니 뭐니 하는 뻔뻔스러운 소리를 내지르고있다.얼마전 괴뢰국방부 대변인이라는자는 우리의 자위적조치에 대해 그 무슨 《결의위반》이니,《도발적행위》니 뭐니 하는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았다.그보다 앞서서는 저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방위를 위해 년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기때문에 북남관계와 련계시키는것은 《맞지 않는다.》는 얼토당토않은 수작을 내뱉으면서 《북이 도발하면 강력대응》하겠다고 광기를 부렸다.괴뢰들의 주장은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것은 저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아니라 우리의 자위적조치라는것이다.이야말로 남을 위협하며 군사적도발을 일삼는것을 체질화한자들의 날강도적인 생억지가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전역에서 감행되고있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각종 첨단전쟁장비들을 투입한 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기습과 핵선제공격훈련에 열을 올리고있다.이번 연습에 처음으로 참가한 미해군의 연안전투함 《포트워스》호외에도 이지스구축함 《마이클 머피》호,《라쎈》호,《죤 에스.맥케인》호를 비롯한 대형전투함선들과 무장직승기,초계기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을 돌아치며 북침실동훈련을 벌리고있다.앞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전쟁장비들이 투입되게 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재앙을 낳는 독재자의 정보정치
정보원을 끼고 독재통치와 북남대결에 더욱 매달리려는 괴뢰패당의 속심이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괴뢰집권자가 정보원 원장을 하던 리병기를 청와대 비서실장자리에 앉혀놓은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리병기로 말하면 정보원의 전신인 안전기획부의 부장특별보좌관,2차장 등 요직에 틀고앉아있으면서 각종 모략사건들을 조작하고 조국을 배반한자들을 유인매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는 작전을 조직지휘한 악명높은 음모군이다.특히 리병기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반대하면서 그에 서명한 이전 집권자들을 《리적》으로 모독함으로써 자기의 반통일적정체를 스스로 드러낸 대결광신자이다.
남조선집권자가 이런자를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것은 중앙정보부에 의거하여 권력을 유지하며 정보정치,공포정치를 일삼은 《유신》독재자의 뒤를 고스란히 따르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괴뢰정보원 원장이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된것은 현 남조선집권자가 지금껏 정보원을 《정권》안보의 도구로 삼고 그를 발동하여 파쑈독재통치를 일삼아온 반역적책동의 연장일뿐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현 괴뢰집권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된것은 정보원의 모략공작과 중요하게 관련된다.지난 《대통령》선거당시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은 현 집권자의 당선을 위해 인터네트로 야당후보자를 마구 비방중상하는 모략글들을 대량적으로 류포시키며 불법적인 여론조작행위를 감행하였다.집권전 정보원이 펼친 모략공작의 덕을 톡톡히 입은데다가 이미 애비때부터 정보정치의 영향을 받은 현 남조선당국자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정보원을 손발처럼 써먹었다.
괴뢰당국자는 집권 첫 시기부터 《유신》잔당들을 정보원에 들여앉히고 구시대적인 파쑈독재통치에 매달리였다.그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의 부정행위일단이 폭로되여 집권위기가 조성되자 북남수뇌상봉담화록사건을 조작하고 당시 정보원 원장 남재준을 부추겨 담화록을 전면공개하는 망동을 부렸다.(전문 보기)
론 평 : 차례질것은 수치스러운 파멸뿐이다
얼마전 벌가리아신문 《노보 라보뜨니체스꼬 델로》가 론평을 게재하였다.론평은 미국 등 서방이 조선을 《인권범죄자》로 몰아붙이고있는것은 조선이 사회주의를 포기하지 않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미국이 조선의 사회주의를 말살하고 자본주의에로 돌려세워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고 까밝혔다.
이것은 미국 등 서방이 아무리 우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떠들어대도 국제사회를 기만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나라의 현실을 한번이라도 목격한 사람들은 서방언론이 떠드는 조선의 《인권상황》이란 날조된 궤변에 지나지 않으며 조선은 인권의 천국이라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그런데도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체질적인 적대감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미국은 반공화국《인권》소동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국제적인 압박분위기를 조성하며 나아가서 무력침공의 명분을 마련해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다.미국의 최종목표는 우리의 사상과 제도압살이다.
원래 미제는 흑백을 전도하고 모략과 날조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는데 이골이 난 강도의 무리이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북침전쟁을 도발한 방화범도 미국이고 바크보만사건을 조작하여 윁남침략전쟁을 계단식으로 확대한 장본인도 미국이며 《대량살상무기제거》라는 모략극을 날조하여 이라크를 타고앉은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지금에 와서는 오바마일당이 우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날조하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쏘니 픽쳐스》에 대한 해킹공격의 《북소행》설을 내돌리며 우리의 영상을 깎아내리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