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7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3년 6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당중앙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새로 개발제작한 기계제품들의 구조,작용원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으며 그 성능을 더욱 높이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공장에서 만든 기계제품들을 여러차례나 보아주시며 우리 식의 최첨단기계제품으로 훌륭히 완성하도록 힘과 지혜를 안겨주시고 오늘은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하여 공장로동계급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건한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교양거점답게 정중성과 직관성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면서도 환하게 잘 꾸리였다고 하시면서 공장에 어려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공장의 발전력사는 곧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의 력사이라고 하시면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음으로써 공장로동계급이 뜻깊은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를 안고 당정책결사관철의 한길만을 걸어온 힘있는 공장,전통있는 공장의 영예를 대를 이어 꿋꿋이 이어가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에서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 군민결의대회 진행 –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산선군청년1호,2호발전소건설을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당창건 일흔돐까지 무조건 끝낼데 대하여 주신 전투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군민결의대회가 6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주체혁명의 성지 백두대지를 더욱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을 떨쳐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상이 대회장에 차넘치고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결심하시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등의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와 리일환 당중앙위원회 부장,건설에 참가한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인민군군인들,청년돌격대원들,건설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 대장 김상민,조선인민군 장령 림광윤,남강수력발전건설사업소 지배인 심의환이 토론을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절대로 회피할수 없는 북남관계파괴죄악
남조선에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난것과 관련하여 《남북관계의 해빙기》니,《대화준비》니 하는 희떠운 소리들이 계속 울려오고있다.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은 북남대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내면서 《남북관계성과가 기대》된다는 당치않은 수작을 늘어놓았다.지금 괴뢰패당은 《남북회담씨나리오》를 개발한다,《2015년도 남북관계발전시행계획》을 발표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외세와의 북침전쟁연습과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상태에 빠뜨린자들이 등치고 배만지는 격으로 《대화》를 입에 올리며 횡설수설하는것이야말로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남조선당국은 《대화》를 운운하기에 앞서 겨레의 통일념원을 칼질하며 북남관계를 대결의 수렁속에 깊숙이 몰아넣은 저들의 죄악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
현 북남관계의 파국은 우리 공화국의 관계개선노력에 도전하여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미쳐날뛴 괴뢰보수패당의 반민족적망동의 필연적후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올해에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는 립장과 의지로부터 아량있는 대화와 협상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다 기울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진정어린 노력을 《국제적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이니,《남남갈등을 노린 평화공세》니 하는 별의별 악담으로 깎아내리면서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불순한 삐라들을 계속 뿌리게 하는 등으로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흐려놓았다.(전문 보기)
조선은 독특한 사회주의국가이다 – 로씨야인사가 강조 –
태양절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 주체사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회주의건설경험연구협회대표단의 귀환강연회가 4월 29일 원동국립인문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강연회에는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 주체사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회주의건설경험연구협회,원동국립인문종합대학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으며 하바롭스크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일군이 초대되였다.
강연회에서는 먼저 대표단의 평양방문과 우리 나라의 현실을 소개하는 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이어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 주체사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회주의건설경험연구협회대표단 단장 왈레리 찌모쉔꼬가 강연하였다.
그는 조선은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변함없이 나아가는 독특한 사회주의국가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남의 도움보다 자기의것에 의거하여 자체의 힘으로 모두가 다같이 잘살며 더 빨리 전진하려는 지향이 강한것이 이 나라의 특징이다.
조선에는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 주체사상이 철저히 구현되여있다.
오늘 주체사상을 적극 따라배우고 널리 연구보급하는것은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자본주의를 반대한다》,《미국에는 정의도 없고 평화도 없다》 – 미국의 각지에서 항의행동 전개 –
미국의 워싱톤과 뉴욕,시카고를 비롯한 주요도시들에서 1일 생존권보장과 인권존중을 요구하는 근로자들의 대중적인 집회와 시위들이 일제히 벌어졌다.5.1절을 맞으며 일어난 집회와 시위들에는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시위자들은 당국의 부당한 경제정책으로 근로자들의 생활이 더욱 어렵게 된데 대해 항의하면서 로동조건을 개선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하며 임금을 높여줄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들은 또한 《미국에는 정의도 없고 평화도 없다》,《흑인들의 생명이 문제다》,《살인자들을 처벌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적수공권의 흑인들을 살해한 경찰들의 만행을 신랄히 규탄하였다.
경찰들이 시위진압에 나섰다.
경찰들이 주요도로들과 다리들을 차단하고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 검거선풍을 일으켰다.
시위자들은 《이것이 민주주의인가》,《자본주의를 반대한다》라는 구호들을 웨치면서 탄압에 광분하는 경찰들과 맞서싸웠다.
내외여론들은 극악한 인권유린범죄에 항거하여 떨쳐나선 미국인들의 분노가 쉽사리 누그러지지 않을것이라고 평하였다.
또한 미국의 워싱톤시에서 최근 당국의 부당한 무역협정체결시도를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미당국이 일본과 환태평양경제련대협정을 체결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일어난 시위에는 많은 군중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극심한 빈부격차는 무엇을 깨우쳐주는가
현시기 세계적으로 부익부,빈익빈현상이 우심해지고있다.국제비정부기구인 옥스팜은 지난해 세계인구의 1%밖에 안되는 부자들이 세계 전체 부의 48%를 독차지하고있다고 발표하였다.2016년에 그것은 50%를 넘게 된다고 한다.옥스팜은 2009년에 44%였던 부유층의 부가 계속 증가하고있다고 하면서 《폭발적인 불평등의 전파는 가난과의 전쟁을 무색하게 만든다.》고 경고하였다.
빈부실태는 발전되였다고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보다 극심하다.경제협력개발기구가 미국,영국,프랑스 등 18개의 성원국을 대상으로 1%부유층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률을 조사한데 의하면 그것은 1982년에 비해 2012년에 3.5% 더 높아졌다.특히 미국에서 부유층의 소득은 지난 30년간 거의 2배로 늘어났다.카나다에서는 현재 부유층의 20%가 대부분의 사회적부를 독차지하고있는 반면에 빈곤층의 20%는 아무것도 없이 하루하루를 절망과 고통속에 보내고있다.도이췰란드에서는 현재 인구의 10%에 해당되는 부유층이 전체 사회적부의 66%를 독차지하고있다.이것은 1970년대에 비해 22% 더 늘어난것이라고 한다.이에 대해 도이췰란드신문 《차이트》는 자본주의세계에서 빈부는 만성적인 현상이지만 최근에 그 격차가 급격히 심화되게 된 주요원인의 하나는 극소수 독점재벌들에게는 리롭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에게는 부담으로 된 《세계화》의 후과이라고 까밝혔다.
옳은 평가이다.《세계화》의 개념은 랭전종식을 시대적배경으로 하여 미국학자들속에서 처음으로 나왔고 그것이 점차 세계에 류포되였다.서방식《자유민주주의》에 뿌리를 두고있는 《세계화》는 본질에 있어서 세계를 자본주의화하기 위한것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