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5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신창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신창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김양건동지,오수용동지,오일정동지,리재일동지,조용원동지,박영식동지,오금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양어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표식비와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조직된 이곳 양어장에는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의 식탁우에 세상에 이름난 맛좋은 물고기료리를 다 올려주고싶은것이 소원이라고 하시며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머나먼 외국방문의 나날 연회상에 오른 철갑상어료리를 보시고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철갑상어맛을 보이게 하실 결심을 굳히시였으며 신창양어장에서 다른 물고기와 함께 철갑상어도 기르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통한 교양을 강화함으로써 신창양어장을 7차례나 현지지도하시고 수백차의 교시를 주시면서 양어의 든든한 기초를 마련하여주신 장군님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야 한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진행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가 13일과 1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이며 고상한 정신도덕적면모를 힘있게 과시하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모든 청년들이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강성국가건설의 돌격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적극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대회는 우리 청년들을 사회주의미풍의 창조자로 키워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령도밑에 높이 발양된 고상한 풍모를 널리 일반화하여 청년들을 혁명적인생관을 지닌 시대의 선구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대회에는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지니고 조국과 인민,사회와 집단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청춘시절을 값높이 빛내여가고있는 전국의 청년미풍선구자들과 전세대 청년미풍선구자들,청년동맹,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이 땅우에 청년강국의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곧바로,힘차게 나아가는 청년들의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축하문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위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청년들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가 열리였다.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의 혁명적이며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힘있게 과시하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모든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강성국가건설의 돌격대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의의깊은 대회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사회와 집단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투철한 정신과 고상한 미풍을 발휘하며 청춘시절을 값높이 빛내여가고있는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전국의 청년미풍선구자들과 청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혁명적인 사상과 견실하고 아름다운 도덕풍모를 소유한 훌륭한 인간들을 키워내고 그 긍정적모범으로 대중을 감화교양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조하고 구현하신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며 정의롭고 아름다운것에 대한 동경심이 강한 청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는 우월한 교양방법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혁명의 새 기원을 열어나가시던 첫 시기부터 언제나 혁명열에 불타는 청년핵심들을 키워내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청년들을 혁명의 주체의 위력한 력량으로 내세우고 청년들의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당이 강하고 군대가 강하고 청년동맹이 강하면 무서울것이 없다는 유명한 명언을 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청년동맹과 청년들을 적극 내세워주시고 주실수 있는 모든 영예와 영광을 다 안겨주시면서 이 땅우에 청년중시정치의 빛나는 경륜을 펼치시였다.(전문 보기)
조일우호친선협회 성명
지난 5월 12일 일본반동들은 교또부와 가나가와,야마구찌,시마네현경찰깡패들을 내몰아 백주에 3명의 총련일군들에게 쇠고랑을 채워 련행하고 그들의 집을 강제수색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조일우호친선협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악랄하게 감행된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전대미문의 비인간적인 탄압만행을 치솟는 격분과 끓어오르는 분노를 안고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이번 사건으로 일본은 세계면전에서 입버릇처럼 떠들던 《법치국가》,《민주주의국가》의 가면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야만의 나라,불망나니 깡패국가의 진면모를 낱낱이 드러내보였다.
일본의 경찰당국것들이 이번에 제놈들이 체포해간 총련일군들이 《조선산 송이버섯을 일본에 수입》하여 《외환법》을 위반한 사건에 관계된다는 나발을 불어대고있지만 그것은 아무런 법적근거도 없는 한갖 허위와 날조극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강조하였지만 강제로 체포련행된 총련일군들로 말하면 제기된 혐의와 전혀 관계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당국것들은 불법무도하게 무고한 총련일군들을 《죄인》으로 둔갑시켜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족쇄를 마구 채워 끌고가는 비인간적이며 악랄한 폭거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총련이 결성되여 60년이 되여오는 오늘까지 일본반동들의 반총련,반조선인책동이 어느 하루도 그칠새없었지만 지금처럼 끈질기게,광란적으로 감행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이번에 경찰당국것들과 언론나팔수들이 총동원되여 꺼리낌없이 감행한 강제수색과 체포소동과정에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체질화된 저렬성과 삐뚤어진 속통을 세계앞에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일본당국은 불법체포한 총련일군들을 즉시 석방하고 우리 민족앞에 사죄해야 한다 –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대변인담화 –
최근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야수적탄압만행이 더욱 로골화되여 전체 조선민족을 치솟는 분노로 들끓게 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2일 일본합동수사본부 경찰들은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국장을 비롯한 3명의 총련일군들에게 그 무슨 《동방주식회사의 외환법위반》이라는 무근거한 혐의를 들씌워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수갑을 채워 끌어가고 그들의 살림집을 강제수색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일본반동들이 경찰들을 내몰아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저지른 깡패행위는 아무런 법률적타당성도 없는 반인권적,반인륜적망동으로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고 총련을 탄압말살하려는 극악한 모략과 음모의 산물이다.
조선민주법률가협회는 총련일군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야만적인 체포탄압만행을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로,불법무법의 인권유린만행으로,극악무도한 파쑈적탄압으로 락인하고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어떤 사건이 제기되는 경우 과학적이고 충분한 증거자료에 기초하여 해당한 조사를 진행하고 명백한 위법행위가 인정될 때 제정된 절차에 따라 법을 시행하는것은 그 어느 나라에서나 보편적인 법률적용원칙이며 가장 기초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일본경찰패당은 《조선산 송이버섯을 수입》하였다고 하는 동방주식회사와 련계된 그 어떤 객관적인 자료나 증거는 고사하고 초보적인 조사도 없이 이른아침 이리떼같이 달려들어 무고한 총련일군들을 폭도나 테로분자와 같이 취급하며 수갑을 채워 체포하고 가택수색을 단행하는 천하무도한 깡패짓을 서슴지 않았다.(전문 보기)
총련에 대한 적대행위는 곧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
총련을 절대로 어쩔수 없다
조국에 찾아오는 재일동포들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을 정답게 맞아주고 따뜻이 위해주는데서 더없는 보람과 기쁨을 느끼는 우리 기관 일군들에게 있어서 이번 일본반동들의 총련탄압소동은 정말 피가 거꾸로 솟게 하는 치떨리는 망동이다.
지금껏 총련을 말살하기 위해 일본반동들이 모략사건들을 수없이 조작하였지만 지난 3월의 총련의장과 부의장의 집에 대한 강제수색사건과 이번의 체포수색소동처럼 유치하고 비렬한 사건은 일찌기 없었다.
보라.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악의와 파쑈적광기가 과연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그야말로 선군의 기치밑에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속이 뒤틀린자들의 히스테리적인 발작증세이다.
묻건대 그따위 파렴치하고 너절한 수법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영상을 훼손시키고 말살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천만에!
보건대 총련에 대한 탄압으로 그 무엇을 얻어보려는 속심인것 같은데 정말 어리석기 그지없다.
일본반동들이 제아무리 서푼짜리 모략극을 골백번 꾸미며 탄압의 광풍을 일으켜도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불패의 기상을 과시하는 우리 공화국을 따르며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애국의 궤도따라 전진하는 일심단결의 대오 총련의 앞길을 절대로 가로막지 못한다.(전문 보기)
론평 :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얼마전 어느 한 방송에 출연한 일본집권자는 일제패망 7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발표할 담화에 침략과 사죄 등의 표현을 넣겠는가고 묻는 질문에 력대 내각의 력사인식을 계승한다고 이미 《견해》를 표명하였는데 같은 소리를 반복한다면 담화를 발표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를 하였다.말하자면 자기는 발표하게 될 담화에 침략과 사죄에 대하여 일체 언급하지 않겠다는것이다.
일본집권자의 궤변은 과거사반성을 어물쩍해넘기고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기도를 드러낸것으로서 세계의 정의의 목소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행위이다.
국제사회는 과거력사를 진심으로 대하려 하지 않고 갖은 오그랑수를 다 써가며 범죄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집권자에게 저주와 규탄을 퍼붓고있다.
비난은 자국내에서도 쏟아져나오고있다.
전 일본수상 무라야마는 과거력사를 한사코 부정하는 현 집권자의 그릇된 처사를 신랄히 비난하였다.전 수상 하또야마도 현 집권자가 발표하려는 담화에 식민지통치와 침략에 대해 사죄하고 반성한다는 문구를 포함시킬것을 강조하였다.
손우동맹자인 미국도 일본집권자를 비난하고있다.미국회 의원 25명이 일본집권자가 무라야마담화와 고노담화를 재확인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비롯한 과거범죄력사에 대해 공식 사죄할것을 촉구하는 련명으로 된 서한을 일본정부에 보내였다.영국신문을 비롯한 다른 여러 나라의 출판보도물들도 일제패망 70년이 되는 올해에 일본이 식민지지배와 침략에 대해 사죄하고 반성할것을 일제히 요구하였다.
오늘 불미스러운 과거를 가지고있는 나라들이 과거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피묻은 력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있는것은 하나의 국제적흐름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