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9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2015-05-29-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박영식동지,리재일동지,김여정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양묘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9년 10월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도 현대적인 양묘장을 꾸릴데 대하여 주신 교시에 따라 일떠서고있는 종합적인 나무모생산기지이다.

부지면적이 200정보인 종합양묘장은 재배구,파종구,채종구,풍토순화구,품종보존구,야외재배장,원형삽목장,온실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산림 및 원림조성에 필요한 묘목들을 대량적으로 생산보장할수 있는 나무모생산기지로 일떠서고있는 양묘장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은 한생토록 나라의 산림조성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조국강산을 푸른 숲이 우거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시기 위해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으로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양묘장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종업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할데 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크나큰 심혈을 바쳐오신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5-2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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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완벽한 성공을 안아오시는 정치의 거장 – 국제사회계가 한결같이 격찬 –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국제사회계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온갖 도전과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조선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치방식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인민군대사업을 현지지도하시는 영상이 수록된 영화들에서 볼수 있는것처럼 그이는 가장 인민적인 령도자이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안에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기초한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도록 하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전군,전민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신다.

지중해개발은행 리사장인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은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김정은각하의 정치방식을 보며 인상깊이 받아안은 느낌은 그이이시야말로 첫째,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사상리론의 대가이시라는것,둘째,황홀함의 극치를 이루는 가장 인민적인 령도예술을 지니신 매혹적인 정치가이시라는것,셋째,다재다박하신 신비한 두뇌의 소유자이시며 일단 구상하신것은 반드시 최상의 수준으로 해제끼시는 제일의 창조자,실천가이시라는것,넷째,무비의 담력과 배짱,단호하고 령활무쌍한 기질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이시며 민족존엄의 최고수호자이시라는것이다.

총체적으로 그이는 세계가 우러러 칭송하는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대원수각하와 꼭 같으신 백두산혈통의 절세위인이시며 모든 면에서 언제나 완벽하게 성공하시는 정치의 거장이시라는것이다.

인도네시아신문 《인터내셔널 메디아》는 김정은령도자의 정치특징은 철학적사색으로 정화된 정치라고 하면서 2012년 4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이의 첫 공개연설에는 군력이 약하면 나라의 자주권도 생존권도 지킬수 없으며 나중에는 제국주의의 롱락물로,희생물로 되고만다는것을 말해주는 조선의 력사와 국제사회의 현실에 대한 심오한 정치적분석,선군정치에 대한 명철한 정치적판단이 깔려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대지에 대대손손 물려줄 조국의 만년재부,청춘의 기념비를 보란듯이 –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 –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과 북부철길개건보수공사를 다그쳐 끝내며 거창한 대자연개조와 대건설의 여러 전구들에서 청춘의 기념비를 높이 세워야 합니다.》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전역에 결사관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돌격대원들,건설자들이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과시하며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1호발전소언제콩크리트치기와 2호발전소건설을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인민군군인들과 청년돌격대원들,건설자들의 드센 공격전으로 하여 1호발전소언제는 날이 다르게 치솟아오르고 2호발전소물길굴건설은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지난 4월 멀고 산세험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1호,2호발전소건설을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 무조건 끝낼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지도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할 의지안고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은 기한전에 발전소건설을 완공함으로써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에로 전동맹을 불러일으키고 전국의 청년들을 힘있게 추동하는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전문 보기)

 

2015-05-29-04-01

 

[Korea Info]

히스테리적인 반공화국모략책동으로는 파멸의 함정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5월 29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박근혜패당이 추악한 보수언론들을 끼고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지난 28일 괴뢰패당은 《뉴스1》것들을 내세워 지난해 조선동해에서 우리 해군경비함과 어선이 로씨야잠수함과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비밀보장을 위해 생존자들을 《강제이주》시켰다는 실로 터무니없는 모략보도를 하였다.

그러면서 어선은 《청진수산협동조합》에 속한 배이며 함선은 679호경비함이라고 줴쳐댔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하나의 참을수 없는 극악무도한 도발이다.

괴뢰패당이 요란하게 불어대고있는 충돌사건 자체가 없었으며 인명피해는 물론 그 무슨 《강제이주》라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것이다.

괴뢰패당이 떠드는 《청진수산협동조합》이나 679호경비함이라는것도 애당초 있어본적이 없다.

괴뢰패당이 얼마나 동족대결에 이골이 났는지 이제는 주변나라까지 끌어들여 터무니없이 우리를 모해하고 헐뜯는 모략소동을 벌려놓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조선일보》,《동아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 나부랭이들이 그 무슨 《굶주림》이니,《마약재배》니,《특권층의 호화》니 뭐니 하며 우리의 존엄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비방중상해보려고 게거품을 물고 미쳐날뛰고있는것이다.

오늘 괴뢰보수언론 나부랭이들이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의 주범은 다름아닌 박근혜와 그 패당이다.

최근에만도 매일같이 대결악담으로 세상을 어지럽히다가 우리에게 호되게 얻어맞고 깨깨 망신당한 박근혜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구린내나는 나발을 련발하고있으며 수하졸개들도 리성을 잃고 그것을 되받아외우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도발적인 유엔《북인권사무소》개설놀음으로 얻을것은 무자비한 징벌뿐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94호 –

주체104(2015)년 5월 29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역적패당이 미국을 비롯한 불순적대세력들과 결탁하여 극악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면서 북남관계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특히 괴뢰패당은 유엔의 벙거지를 쓴 어중이떠중이들과 《북인권사무소》의 서울설치를 확정한 《협정서명》놀음을 벌린데 이어 오는 6월중에 정식 문을 열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지난 27일에는 미국과 일본의 6자회담수석대표라는자들과 반공화국대결모의를 벌려놓고 그 무슨 《인권문제》를 걸고 《대북압박》과 《제재》를 강화할것이라고 줴쳐댔다.

이것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감히 도전하는 또 하나의 용납 못할 특대형정치적도발이며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다.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북인권사무소》라는것은 철두철미 미국의 각본에 따라 괴뢰패당과 추종세력이 《탈북자》인간쓰레기들을 끼고 조작해낸 반공화국대결모략기구이다.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정면 배치되게 주권국가를 의도적으로 모해하기 위해 꾸며낸 이러한 불법적인 기구는 응당 국제사회의 규탄배격을 받기 마련이며 나아가서 정의의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되여있다.

미국이 유엔무대를 횡포무도하게 어지럽히며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놀음을 벌리는데 대해 국제사회가 《유엔참가국들의 립장이 정확히 반영되지 않은 천만부당한 결의》,《인권을 정치화하여 패권적기도를 실현하려는 〈북인권사무소〉설치는 중단되여야 한다.》고 강력히 반대배격해나서고있는것은 응당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펼쳐가리 –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받아안은 총련일군들의 반향 –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필승의 보검으로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에서는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전총련조직,온 동포사회가 말그대로 감격의 도가니로 끓어번지고있다.어디서나 충정의 파도가 세차게 물결치고있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는 필승의 보검을 받아안았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내외호전광들이 숨돌릴새없이 드센 타격을 가하시며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펼쳐주시는 그토록 바쁘신 가운데서도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한집안식솔로 품어주시는 우리 총련에 력사에 길이 남을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였다.총련결성 40돐을 맞으며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던 감격의 그날이 눈앞에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다.변화된 정세와 세대가 교체되는 환경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라고 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교시,조국인민들이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 때 총련도 기어이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야 한다고 하시던 그 간곡한 유훈을 아직 관철하지 못한 불민한 전사들을 탓하실 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얼마나 자애롭고 위대한분이신가.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태양복을 누리는 해외일군된 긍지로 가슴벅차오른다.위대한 장군님의 제자,경애하는 원수님의 해외혁명전우,해외혁명동지답게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해 한몸 다 바칠 충정의 맹세 불타오른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녀성대행진을 악랄하게 방해한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죄악을 규탄한다 –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대변인대답 –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괴뢰패당이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활동을 악랄하게 방해한것과 관련하여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대변인은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조선반도를 둘로 갈라놓은 군사분계선을 횡단하는 국제녀성대행진이 진행되였다.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바라는 전세계녀성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 반전평화행진인것으로 하여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되였다.

우리는 온 겨레와 전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활동이 원만히 진행될수 있도록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은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을 《친북적》이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대표단의 활동을 로골적으로 방해하였다.

괴뢰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 성원들이 평양방문기간 만경대를 비롯한 여러곳을 참관하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촉구한데 대해 극우보수단체들과 보수언론들을 동원하여 《종북행사》니 뭐니 하고 헐뜯으며 내외여론을 오도하는 광란극을 벌리였다.

뿐만아니라 대표단성원들이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를 규탄한데 대해 북의 대남전략에 말려들어 《반미,친북성향을 보이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고 있지도 않은 그 무슨 《북인권》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트집을 걸면서 《평화와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악담질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학살《정권》,폭압《정권》 기어이 끝장내자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지난 18일 남조선의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코리아련대)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현 《정권》퇴진과 자기 단체 회원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성원들은 기자회견에서 5월 18일은 광주인민봉기가 일어난 날이라고 하면서 35년전 광주시민들이 피로써 찾은 민주주의를 짓밟고 《관권과 금권,부정협잡으로 권력의 자리를 찬탈》한 불법적인 박근혜《정권》은 반드시 퇴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그들은 현 《정권》을 경제파탄과 민생파탄으로 사회를 몰락시키는 파탄《정권》,야수적인 공안탄압과 비렬한 정치공작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는 폭압《정권》,300여명의 어린 학생들을 무참히 수장시킨 학살《정권》,반공화국삐라살포를 조장하고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는 호전《정권》,입만 열면 거짓말만 하는 거짓《정권》으로 락인규탄하였다.

그들은 또한 죄없이 체포한 민주인사들을 하루빨리 석방시킬것과 비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 죄행을 저지른 파쑈경찰들을 당장 징벌할것을 요구하였다.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폭압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그대로 반영하고있다.

지난 5월 16일 코리아련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인민들의 생존권을 짓밟는 괴뢰당국의 반역적망동에 항거하여 청와대앞에서 시위투쟁을 벌리였다.그들은 《〈세월〉호사건은 학살이다.》,《박근혜는 물러가라!》라는 구호를 힘차게 웨치며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그런데 이들의 정당한 투쟁에 괴뢰패당은 파쑈경찰을 내몰아 무자비한 탄압을 가하였다.진압소동에 광분하던 경찰패거리들은 시위투쟁과정을 취재하던 녀성기자까지 강제로 련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격분한 시위자들이 16일 밤 종로경찰서앞에서 경찰측의 파쑈적망동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자 깡패무리들은 또다시 그들에게 폭행을 가하면서 체포소동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2015-05-29-05-01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는 남조선인민들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자기의 길로 나아갈것이다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미국이 요즘 안절부절 못하고있다.대국이라고 하는 나라들도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우리 공화국이 완전성공한 사실이 아메리카제국의 뒤통수를 또 한번 후려친것이다.

혼비백산한 미정객들속에서는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느니 뭐니 하는따위의 비난이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다.여기에 일본과 남조선괴뢰들도 상전과 꼭같은 악청을 돋구어대며 아부재기를 치고있다.

병적인 거부감속에 우리가 하는 모든것을 사사건건 범죄시하는 미국이니만큼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심사가 삐뚤어져 내뱉은 넉두리나 복닥소동이 새삼스러운것은 아니다.그래 묻건대 우리 탄도탄의 파편쪼각이 미국본토나 주변나라들에 떨어지고 미국함선이나 비행기에 자그마한 흠집이라도 냈단 말인가.

남을 손가락질하기 전에 제손가락이 깨끗한가부터 먼저 보라고 하였다.도발에 대하여 말한다면 남의 땅에 침략무력을 끌고와 우리 《수뇌부제거》와 《평양점령》을 노리고 벌리는 미국의 화약내풍기는 전쟁연습소동보다 더 큰 도발은 없다.그리고 때없이 핵전략폭격비행대와 핵항공모함전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을 들이밀어 로골적으로 벌리는 공공연한 핵공갈소동이야말로 위협중에서 진짜위협이다.도발을 일으키고 위협을 조성하는 주범이 그에 대응한 자위적인 행동을 《도발》로,《위협》으로 강변하며 국제사회를 기만하고있는것은 양키식기준이 얼마나 파렴치한것인가를 다시금 립증해줄뿐이다.

돌이켜보면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장구한 세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미국이 감행한 범죄적책동은 철두철미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양키식기준에 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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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침략전쟁을 정당화해나서는 목적은 무엇인가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내에서 2003년의 이라크전쟁을 정당화하는 궤변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미공화당소속의 국회 상원 의원 마코 루비오가 당시의 이라크정권이 대량살륙무기를 보유하지 않았던것은 사실이지만 이라크전쟁은 결코 실책이 아니였으며 그 전쟁으로 세계가 보다 안전해졌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런가하면 이전 플로리다주지사 제브 부쉬는 이라크에 대량살륙무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정확한 정보를 알고있은 상태에서 미국이 전쟁을 일으켰다는데 대해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였다.

이들의 주장을 따져보면 대량살륙무기가 있었든 없었든 이라크를 침략한것이 백번 정당하다는것이다.저들은 그 어떤 전쟁을 도발해도 전범자의 감투를 쓸수 없으며 승자에게는 죄를 묻지 않는다는 식의 강도적사고방식에 따른것이다.

세상에 이런 날강도무리가 어디에 있는가.

이라크에 대량살륙무기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것은 미국의 모략군들이 침략의 명분을 얻기 위해 꾸며낸 허위날조에 불과하다는것이 낱낱이 밝혀진지도 오래다.당시 미국무장관으로서 유엔에서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설을 완강히 주장했던 포웰은 후날 그것이 자기의 인생에서 《최대의 실수》로 되였다고 실토하였다.대통령이였던 부쉬까지도 자서전에서 이라크침공을 《마지못해》 결심하였으며 군사력을 사용하는것을 바라지 않았다고 루루이 변명해나섰다.전쟁을 직접 조직지휘한 이전의 미당국자들자체가 이라크전쟁을 일으킨데 대해 변명을 늘어놓은것은 이 전쟁의 침략적성격을 감히 부정할수 없었기때문이였다.그런데 지금에 와서 미정객들은 이 변명마저도 부정하고 이라크전쟁을 정당화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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