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1th, 2015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다
새로운 시대어가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지난 4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을 청년강국이라는 부름으로 값높이 평가하여주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전체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쳐나가는 청년전위들의 억센 기개를 온 세상에 과시한 의의깊은 대회였다.지금 전국의 모든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청년들은 청년미풍선구자들과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전례없는 뜻깊은 감사문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사랑을 깊이 새기고 당창건 일흔돐을 청년사업의 새로운 성과로 장식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청년강국,여기에는 청년중시로 일관된 우리 당의 70년 력사와 불멸의 업적이 함축되여있으며 강력한 청년대군을 가진 백두산대국의 불패의 힘과 양양한 전도가 빛발치고있다.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의 투쟁과 인류가 념원하는 새 세계를 창조하는데서 청년강국건설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부각되게 될것이다.
1
청년강국,이 새로운 시대어의 탄생은 강국에 대한 인류의 견해에 커다란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강국이라는 말은 오늘 우리 당이 새롭게 내놓은 시대어입니다.우리 나라는 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입니다.》(전문 보기)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아흔번째 생일을 맞이한 통일애국투사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 한춘익동지가 아흔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한없이 숭고한 혁명적의리와 동지애로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0일 그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생일상에는 수십년세월 적구에서 오직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신념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며 혁명가의 지조를 꿋꿋이 지켜낸 통일애국투사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이 어려있다.
이역땅에서 망국노의 설음안고 살아온 한춘익동지는 해방후 조국의 품에 안겨서야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릴수 있었으며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용감히 싸웠다.그후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나섰다가 적들에게 체포된 그는 수십년간 야수적고문과 집요한 회유속에서도 수령의 믿음,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혁명적신념과 의리를 지켜 굴함없이 싸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를 사회주의조국의 품으로 데려오도록 하시고 공화국영웅,조국통일상 수상자로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가 로당익장하여 통일애국투사로 인생의 영광을 빛내여나가도록 극진히 보살펴주시였으며 오늘은 생일상까지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미제는 반인륜적인 특급범죄자
얼마전 미제의 천인공노할 생화학전쟁도발책동을 단죄하는 조선중앙통신사 고발장이 《로동신문》에 실렸다.
온 나라가 침략자 미제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도가니마냥 부글부글 끓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는것처럼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변하지 않는다.침략과 전쟁은 제국주의의 필수적인 동반자이며 이 세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전쟁의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
중앙계급교양관을 찾은 우리는 여기서 미제의 세균전의 피비린 력사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미제는 제2차 세계대전후 데트리크세균무기연구쎈터에서 패망한 일제의 731부대 전범자들로부터 넘겨받은 수천건의 인체실험자료들과 표본자료들에 기초하여 이미 조선침략을 위한 계획초안을 검토하고 그에 따르는 세균전계획을 면밀히 작성하였다.
미제침략자들이 일으킨 지난 조선전쟁이 세계전쟁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집중적인 세균전이였다는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걸음을 옮기던 우리는 한가지 사실앞에 격분을 금할수 없었다.
1952년 5월 어느날 아침이였다.
평안남도 대동군지역에 미군비행기 한대가 나타나 1시간동안 상공을 선회하다가 날아가버렸다.이날 한 농촌녀성은 산나물을 뜯기 위해 산언덕에 올라갔다가 벼짚뭉테기속에 있는 조개꾸레미를 발견하게 되였다.보기에도 먹음직스럽게 생긴 조개를 발견한 그는 소담한 아침상을 마주하고 좋아할 남편생각에 저도모르게 웃음을 지었다.그것을 가지고 산에서 내려온 그는 남편과 함께 먹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발표 2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 도꾜에서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발표 2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가 6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배익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과 한동성 선전문화국 국장,중앙단체,사업체 일군들,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회원들,조선대학교 교직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력사적서한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총련결성이 가지는 의의와 결성후 총련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총련의 기본사업방향의 진리성과 정당성에 대하여》,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재일조선인운동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방도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토론들이 있었다.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84(1995)년 5월 24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40돐에 즈음하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력사적서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보내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서한의 기본사상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김일성주석님께서 주체의 해외교포운동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총련을 영원히 주석님의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서한을 보내주신것은 재일조선인운동사에 또 하나의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한다 – 국제사회계의 련대성의 목소리 –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분렬의 고통을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국제사회계가 적극 지지하고있다.
남아프리카공산당 음푸말랑가주위원회 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1945년 9월 8일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함으로써 조선민족의 분렬의 력사,치욕의 력사가 시작되였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조선인민의 자주적발전에 대한 지향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은 용납 못할 행위이다.
또한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면서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는 반통일적범죄행위이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을 불러오는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규탄한다.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체스꼬슬로벤스꼬청년공산주의자동맹 대표는 신문 《디알로그》에 다음과 같은 글을 발표하였다.
통일은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조선인민은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있다.우리는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인도네시아의 머르데까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심각한 가물피해,그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가물피해가 심각해지고있다.브라질에서 1930년이래 최악의 가물이 들이닥쳐 피해를 입고있다.
정부는 급격한 기온상승과 수개월동안 지속된 가물로 현재 여러 주들에서 주민들에 대한 물공급이 중단되는 등 물위기가 조성되였다고 밝혔다.또한 저수지들의 물량이 줄어들어 공업과 농업,수력발전분야에서 막대한 손실이 초래될것으로 예견하고있다.
이란에서 가물에 의한 피해로 주민들이 생활상어려움을 겪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가물로 먹는물부족현상이 초래되고있다.약 60%의 저수지들이 말라버렸으며 가장 큰 난문제는 농사에 필요한 물을 대주지 못하고있는것이라고 한다.
마다가스까르의 남부지역에서도 지난해 10월부터 지속된 가물로 농업생산이 크게 줄어들어 심각한 기아위기가 조성되였다고 한다.특히 20만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제대로 먹지 못해 성장발육에 지장을 받고있다고 한다.
지금 세계도처에서 무더위를 비롯한 이상기후현상이 자주 나타나고있다.이로 하여 경제전반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다.자료에 의하면 해마다 세계경제가 1조US$이상의 손실을 보고있으며 이것은 해가 갈수록 계속 늘어날것이라고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앞으로 적지 않은 나라와 지역들에 가물과 무더기비,태풍과 전염병발생 등으로 여러가지 재난이 닥쳐올수 있다고 보고있다.
유엔은 해마다 가물과 토지황페화로 수많은 농경지가 없어지고있으며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더욱 악화되고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는 피난민문제
최근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피난민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이딸리아해안경비대가 지중해에서 생사기로에 놓인 4 200명이상의 피난민을 구조하였다.이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유럽으로 향하던 1 200여명의 아프리카피난민들이 지중해를 넘다가 배가 침몰되여 무리죽음을 당하는 대참사가 빚어졌다.지중해에서의 이와 같은 피난민사고는 올해에 들어와 여러차례 일어났다.어느 한 국제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지중해를 항행하다가 죽은 피난민수는 3 000여명으로서 그전해의 70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상태라고 한다.
여론들은 앞으로 유럽으로 들어가는 피난민수가 50만명에 이를것으로 예측하면서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것이라고 불안감을 표시하고있다.
이에 바빠난 유럽동맹이 피난민문제를 해결하고 이와 같은 대참사를 막아보자고 동맹성원국들에 피난민을 할당하는 방법으로 대책을 세워보려 했지만 동맹내의 불협화음으로 진척되지 못하고있다.
사실 피난민문제해결은 오래전부터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사로 되여왔다.
1951년에 유엔은 피난민문제와 관련한 회의를 가지고 피난민들의 지위에 관한 협약을 채택하였다.
2000년 12월 유엔총회에서는 6월 20일을 세계피난민의 날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피난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이 취해졌다.하지만 오늘까지도 피난민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있다.
세계도처에서 빈번히 일어나고있는 분쟁과 폭력행위,자연재해 등은 피난민문제해결을 어둡게 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