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th, 2015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1돐을 맞으며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았다.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넘친 군중들의 물결이 만수대언덕으로 끝없이 흘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앞에 놓여있었다.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군중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창조하시고 우리 혁명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김일성군사종합대학,인민무력부,인민보안부,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태양상들에 인민군부대,기관,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6월 19일
6월 19일은 우리 천만군민이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면서 뜻깊게 경축하는 경사의 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6월 19일의 력사적의미를 우리들은 실지 생활체험을 통하여 얼마나 뜨겁게,절절하게 새겨안았던가.
지난해 6월 18일이였다.뜻깊은 6월 19일을 하루 앞둔 그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6월 19일을 뜻깊게 경축함으로써 500년,5,000년이 지난 후에도 이 땅우에 장군님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의 력사가 변함없이 영원히 흐르도록 하여야 합니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이날을 떼여놓고는 론할수 없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력사이다.승리와 영광,행복으로 가득찬 우리의 어제와 오늘만이 아니라 더욱 광명넘칠 래일을 10월 10일과 함께 6월의 이 뜻깊은 명절이 다 말하여주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력사적시기가 장엄히 펼쳐지던 1964년은 격동의 해였다.
사회주의건설의 거창한 현실속에서 전설의 천리마가 기적과 혁신들을 불러오던 나날이였다.조선로동당의 정치와 우리 인민의 생활은 더욱 가까와지고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와 칭송의 목소리는 높아가고있었다.(전문 보기)
론설 :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의 당으로 영원히 백승을 떨칠것이다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백전백승의 혁명적당,이것은 조선로동당만이 지니고있는 높은 존엄이며 영예이다.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절대불변의 혁명적성격과 령도적권위,불패의 위력이 있다.
혁명적당건설위업의 최고봉을 이루는 이 불멸의 기념비는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주체53(1964)년 6월 19일을 초석으로 하고있다.력사의 이날이 있어 조선로동당은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어머니당,강철같은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70성상에 걸치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행로에서 6월 19일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는 10월 10일과 더불어 뚜렷이 부각되여있다.
우리 당을 존엄높고 강위력한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영원불멸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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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하는 당은 수령의 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정치조직이다.그러므로 당은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확립하고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이 굳게 뭉친 수령의 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여야 한다.혁명적당의 존재와 발전,위력과 전도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의 철저한 옹호고수,드팀없는 계승에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공동선언에 대한 립장부터 바로가져야 한다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북과 남이 하루빨리 대결을 끝장내고 화합과 통일에로 나아가는 지름길은 6.15공동선언의 리행에 있다는것을 다시금 강조하였다.
6.15공동선언을 존중하고 리행하는것이야말로 북남관계의 파국적사태를 수습하고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도이다.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민족공동행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비극적사태도 그것을 말해준다.
알려진바와 같이 북과 남,해외가 함께 모여앉아 민족공동행사를 열고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을 뜻깊게 기념하려던 겨레의 념원이 끝끝내 실현되지 못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얼토당토않은 조건들을 내걸고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여 행사를 파탄에로 몰아감으로써 대결적본색을 다시금 드러내놓았다.더욱 참을수 없는것은 괴뢰들이 초래된 엄중한 사태에 대한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진상을 외곡하면서 우리를 비방중상하고있는것이다.얼마전 괴뢰통일부 대변인은 《북의 접촉제의회피》니,《공동행사거부》니 하고 흑백을 뒤집었는가 하면 그 무슨 《기존합의존중》과 《당국대화》를 운운하는 등 교묘한 말장난으로 북남행사를 파탄시킨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하였다.이것이 북남공동행사가 진행될수 없게 된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움으로써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모면하고 대결정책을 합리화하려는 음흉한 술책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남조선당국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민족공동행사를 가로막은 장본인,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대결광신자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6.15공동선언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의 말살을 기도하는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립장과 태도는 이번 민족공동행사가 파탄되게 된 근본원인이다.(전문 보기)
론평 : 관계개선분위기에 저촉되는 대결망동
북남관계의 최대의 화근은 외세와 야합하는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공조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노력을 무시하며 외세와 작당하여 《대북압박전략》이니 뭐니 하면서 동족을 해치기 위해 계속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
며칠전 외교부 장관 윤병세역도는 미국무성 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북핵문제》를 떠들며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확고히 대처》하기 위한 미국과의 공조강화를 운운했는가 하면 《북비핵화의 실질적전진》을 위해 《대북압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고약한 나발을 불어댔다.
한편 남조선호전광들은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대규모합동사격훈련을 벌리였으며 경찰과 예비군,공무원들까지 동원하여 협동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며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겨레의 지향을 짓밟는 용납 못할 도발적망동이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발표기념일을 계기로 우리 겨레의 강렬한 통일애국의지는 다시금 뚜렷이 과시되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6.15통일시대가 다시 이어지기를 바라고있으며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확고히 지향하고있다.
남조선당국도 말로는 《대화》를 외우고 6.15공동선언을 비롯한 《남북합의들을 존중》한다고 떠들고있다.하지만 행동에서는 그와 정반대이다.(전문 보기)
대량살륙무기개발과 전파의 원흉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종 독성세균과 물질로 인류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 침해해온 미국의 극악무도한 범죄행위가 계속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영화인에 의해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가 저지른 세균전만행을 폭로한 국제조사단의 조사보고서원본이 공개되였다.
1952년에 작성된 보고서가 지금까지 언론들을 통해 널리 알려져왔지만 그 원본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뿐이 아니다.
미국이 조선반도의 기후조건에 맞는 세균실험을 하기 위해 극비밀리에 본토로부터 탄저균을 날라왔다가 들장나 세계를 격노하게 한것도 최근에 있은 일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미국이 감행하고있는 세균전,화학전의 반인륜적범죄의 엄중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우리 민족과 인류가 미국의 세균전,화학전만행으로 피해를 입은 실례와 그로부터 당하고있는 고통과 불행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미국은 1950년 10월에 벌써 세균무기개발계획을 작성하고 그 실행을 다그쳤으며 생산되는 세균무기들을 조선전쟁에서 거리낌없이 사용하였다.
미제의 무차별적인 폭격과 생화학전으로 하여 조선전쟁 전기간 공화국북반부에서는 123만여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무참히 학살당하였다.
전후에 미국은 여러차례에 걸쳐 남조선인민들을 대상으로 류행성출혈열세균과 독해물인 《RH-787》을 비롯한 생화학무기들에 대한 인체실험을 진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적대시정책을 고집하는자들에게는 안식처가 없다
요즘 미국에서 어중이떠중이들이 저마끔 나서서 《북조선의 위협》설을 퍼뜨리며 아부재기를 치고있다.신임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이라는자는 《북조선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큰 위협》이라느니,《북조선때문에 때없이 잠자리에서 일어난다.》느니 뭐니 하면서 숨넘어가는 소리를 하였다.남조선주재 미국대사라는자도 워싱톤에서 《북조선의 군사적위력을 심각히 받아들이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미호전세력들이 왜 입을 모아 아우성을 치고있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지난 5월에 진행된 우리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는 주체조선의 군력강화에서 최절정을 이룬 또 하나의 일대 장거로서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세계에 다시금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그래서 대국이라고 하는 나라들도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는 우리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완전성공에 혼비백산한 적대세력들이 겨끔내기로 넉두리를 줴쳐대고있는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평화애호를 변함없는 대외정책으로 삼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위험국가》의 모자를 씌워보려고 허튼소리를 늘어놓아도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
미국은 《북조선의 위협》을 떠들기 전에 남의 땅에 침략무력을 끌고와 우리 《수뇌부제거》와 《평양점령》을 노린 화약내풍기는 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고 때없이 핵전략폭격비행대와 핵항공모함전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을 들이밀어 감행한 핵공갈소동을 상기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또 누가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의 길로 떠밀어왔는가를 깊이 되새겨보아야 한다.
미호전분자들이 발편잠을 자지 못하고있다고 아우성을 치고있는데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빚어낸 필연적산물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