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2nd,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2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 통신,신문,방송이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신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정은령도자께서 김일성주석의 서거 21돐에 즈음하여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립상에 김정은령도자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시며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신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일본의 교도통신,캄보쟈신문 《꼭 쏜때피앱》,세네갈신문 《러 뽀뿔래르》,먄마TV방송도 우와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네팔신문 《아르판》,인디아신문 《아시아 카바르 데일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기준으로 천지개벽된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게재하였다.
캄보쟈,먄마,네팔의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보검이다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때로부터 60여년이 지나갔다.세월은 흘러 그날의 포연은 저 멀리 사라지고 전화의 불비속을 헤쳐온 로병들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그러나 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피어린 격전장에서 그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은 오늘도 세차게 맥동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새로운 승리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이 우리 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은 밑뿌리라면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그 빛나는 계승으로서 선군조선의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창조한 위력한 정신적무기이다.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승리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놓은 우리의 전승세대들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자,민족의 장한 아들딸들이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이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살아 높뛰는 한 우리 조국은 영원한 필승불패의 강대국으로 존엄떨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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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전쟁은 힘과 힘의 대결이라고 말한다.다시말하여 교전쌍방의 병력수와 무장장비,경제력에 의하여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는것이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무장장비의 현대화를 국가방위와 무력건설의 첫째가는 중대사로 틀어쥐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돌리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일심단결의 화원을 해치려는 비렬한 날조선전
남조선에서 《박틀러》,《새 나치스당》이라는 말이 류행되고있다.모략과 날조로 혀에 굳은살이 박힌 괴뢰집권자와 그 졸개들에게 민심이 들씌운 오명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는 날조자료들로 악랄하게 헐뜯는 괴뢰들의 도발소동은 《나에게 한문장만 달라.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수 있다.》고 뇌까리며 모략선전에 광분한 파쑈도이췰란드선전상 겝벨스를 릉가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괴뢰집권자는 그 누구의 《체제불안정》이니,《예측할수 없는 도발》이니 하며 반공화국모략선전의 맨 앞장에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다.여기에 괴뢰당국의 어중이떠중이들과 극우보수언론들까지 합세하여 각종 모략날조설들을 오물처럼 쏟아내며 민심을 어지럽히고있다.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또다시 미쳐날뛰고있는것도 괴뢰당국의 부추김과 비호를 받았기때문이다.
남조선괴뢰들의 극악한 반공화국모략선전은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고 북남대화의 길에 더 높은 차단벽을 쌓기 위한 불순한 기도의 산물이다.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터무니없이 외곡하고 없는 사실들을 날조하며 모략선전에 기승을 부린것은 결코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하지만 최근 극도의 광기를 띠고 감행되는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선전은 그 리면을 파헤쳐보지 않을수 없게 한다.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선전에는 무엇보다도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훼손시켜보려는 흉악한 속심이 깔려있다.얼마전 괴뢰들이 농업생산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평양생물기술연구원에 대해 그 무슨 《탄저균생산기지》라고 뚱딴지같은 나발을 불어댄것도 그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참패의 교훈을 망각한자들의 대결광증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가 참패를 당한 1953년 7월 27일의 그날로부터 60여년세월이 흘렀다.
당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앞에 굴복한 미국의 정전협정조인으로 리승만괴뢰역적패당 역시 패배의 고배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였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에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이 력사적사변은 괴뢰역적들에게도 상전을 섬기며 동족대결에 매달릴 경우 그들의 내리막길을 뒤따를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
《푸에블로》호사건,《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판문점사건,조미핵대결전 등으로 이어진 조미대결의 나날에 그것이 여지없이 증명되였다.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현 괴뢰역적패당이 오늘도 상전의 대조선침략정책실현의 대포밥으로,하수인으로 나서서 동족대결에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
지난 6월 29일 조선서해의 안면도에서 감행된 북침군사연습은 괴뢰들의 호전성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이날 안면도에서 새벽의 고요를 깨뜨리며 연막탄이 터지고 함포사격과 공중폭격이 가해지는 속에 상륙정과 장갑차,직승기를 탄 괴뢰군상륙부대들이 우리를 노린 선제공격훈련에 광분하였다.
미제침략군의 앞장에 서서 전쟁불집을 터뜨렸던 65년전의 그때를 방불케 하는 괴뢰들의 불장난소동은 안면도에서뿐아니라 남조선도처에서 발광적으로 강행되였다.
북침대결광증은 화약내풍기는 전쟁연습장에서만 발작한것이 아니다.
미국과 괴뢰당국의 부추김밑에 인간쓰레기들이 년초에 경기도 파주에서 우리의 체제를 헐뜯는 내용의 삐라를 살포하며 도발소동을 일으켰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화가 아니라 동족대결을 노린 삐라살포행위
최근 남조선의 괴뢰집권세력이 어느때보다도 《대화》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얼마전에도 《회담제안》이니,《초청》이니 하면서 마치도 저들이 북남관계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냄새를 피워댔다.하다면 괴뢰들이 《대화》타령을 늘어놓고있는것이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것인가 하는것이다.결론적으로 말하여 그것은 저들의 대결적정체를 가리우고 반공화국도발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얕은수에 불과한것이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삐라살포소동이 또다시 벌어진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조국을 배반한 인간쓰레기들은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지역에 도적고양이처럼 기여나와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고 비방중상하는 내용의 삐라 수십만장과 천여개의 기억기들을 풍선에 매달아 우리측 지역으로 날려보내는 극악무도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남조선에서 인간쓰레기들이 빈번히 벌려놓고있는 삐라살포놀음은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을 해치고 불순한 야망을 실현하려는 괴뢰패당의 악랄한 심리모략전의 한 고리로서 북남관계파국의 주되는 요인이다.괴뢰당국자들이 진정으로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에 대해 생각한다면 터무니없는 날조자료들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엄중히 중상모독하는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소동을 응당 저지시켜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괴뢰당국자들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그 무슨 《표현의 자유》니,《균형있는 대처》니 하는 판에 박힌 소리만 앵무새처럼 외워대면서 사실상 반공화국삐라살포를 비호조장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치떨리는 생화학전죄악의 장본인
올해는 생물 및 유독성무기들의 개발과 생산,취득,전파,보유,저축,사용을 금지하는 국제협약이 발효된지 40년이 되는 해이다.이와 관련하여 얼마전 한 외신이 의미심장한 글을 실었다.그에 의하면 미국이 생물무기금지노력을 강화하려는 국제공동체의 활동에 건설적으로 참가할 대신 다른 국가들에 대한 도발적인 중상을 일삼고있다는것,그 목적은 자기의 좋지 못한 경력과 변함없는 야망을 숨기려는데 있다는것이다.옳은 지적이다.
미국이야말로 생물무기를 비롯하여 인류를 멸살시킬수 있는 위험한 대량살륙무기들을 제일 많이 가지고있을뿐아니라 그것을 전파하는 주범이다.그러면서도 미제는 다른 나라들에 《대량살륙무기확산범인》의 감투를 곧잘 씌우고있다.그야말로 강도가 몽둥이를 들고 길우에 나서는 격이다.
최근 미국이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우리의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인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그 무슨 《군사적사용이 가능한 맹독성탄저균의 최신생산시설》,《민간업체로 위장한 생물무기공장》으로 둔갑시키고있는것도 그것을 보여준다.미국상전의 앵무새인 괴뢰들도 덩달아 우리를 헐뜯는 모략과 허위여론류포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중상모해이고 날조이다.
조선반도에서 생화학전을 꾀하고 우리에게 생화학무기공격위협을 가하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다.
오래전부터 미제는 생화학무기를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의 기본수단의 하나로 써먹어왔다.오늘도 미국은 생화학무기를 손쉬운 방법으로 교전상대측의 전투력을 약화시키고 전쟁목적을 이룰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로 삼으면서 세계적으로 그것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있으며 임의의 시각에 사용할 태세밑에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있다.미국이야말로 세균 및 독성무기개발을 장기적으로 추진시켜온 세계최대의 생화학무기개발 및 생산국이다.(전문 보기)
미제침략군의 탄저균반입을 단죄하고
생화학무기실험실페쇄를 요구하는 남조선주민
론평 : 절대로 부정해버릴수 없는 범죄의 력사
얼마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39차회의에서 일본의 근대산업시설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사람들을 아연케 하는 일이 아닐수 없다.이번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일본의 근대산업시설들로 말하면 그 대부분이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에서 끌려간 사람들이 중세기적인 노예로동을 강요당한 곳들이다.때문에 일본이 그에 대한 등록신청을 하였을 때부터 아시아나라들은 강제 및 노예로동은 과거 일본이 해외침략과 식민지통치기간에 저지른 엄중한 죄행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반대하여나섰으며 유네스코가 제기된 문제를 공정하게 처리할것을 요구하여나섰다.
그런데 이 모든것이 무시되고 아시아나라들의 피맺힌 원한이 서린 일본의 과거죄악의 증거물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는 괴이하기 그지없는 일이 벌어졌던것이다.물론 이번 일이 일본의 교활한 각본과 일부 세력들이 그에 맹종맹동한 결과에 의하여 초래된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일본의 근대산업시설들의 세계문화유산등록이 정상적인 등록과정과 다르게 진행되고 등록결정문이라는것이 일본의 기분에 맞추어 그들의 립장에서 작성된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등록결정문에는 조선사람들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이 강제로동을 당한 내용이 서술된것이 없으며 다만 결정문의 한 조항에 주석을 다는 형식으로 에둘러 반영되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과거에 일본에 의하여 아물수 없는 상처를 입은 아시아나라들의 감정을 외면하고 완전히 일본의 편역을 들어주며 꼭두각시노릇을 하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이번 결정이 심히 잘못된것이라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하기에 우리는 그에 대해 구태여 더 론하려고 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날로 악화되고있는 로미관계
최근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이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서방이 로씨야에 대한 제재에 광분하고있는 불순한 목적을 폭로하였다.그는 서방의 대로씨야제재가 자국의 경제적잠재력을 떨어뜨리고 정부의 정책에 영향을 주어 궁극에 가서는 로씨야의 현 지도부를 교체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까밝혔다.이전에도 그는 신문 《꼼메르싼뜨》와의 회견에서 미국은 로씨야가 존재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미국의 속심을 까밝힌바 있다.
결코 틀린 말이라고 볼수 없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우크라이나사태의 책임을 모두 로씨야에 들씌우고 대로씨야제재를 강화하고있다는데 대해서는 누구나가 다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
미국 등 서방세력은 로씨야의 에네르기와 금융,국방부문을 목표로 삼고 제재를 들이대고있다.
어느 나라이든 이 3대부문이 매우 중요하지만 로씨야에서는 특히 중요한 부문으로 되고있다.로씨야경제는 주로 에네르기수출에 의존하고있으며 많은 나라들과의 금융거래를 통하여 경제적잠재력을 강화하고있다.로씨야는 강국건설을 지향하면서 국방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다.
로씨야의 3대부문에 대한 제재를 집중적으로 들이대여 경제적,군사적잠재력을 약화시키기만 하면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날수 있다는것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의 타산이다.미국에 추종하고있는 유럽동맹은 지난해부터 로씨야의 에네르기,금융,국방부문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미국은 로씨야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그를 통해 로씨야의 변화를 이끌어내려고 시도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