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4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26대련합부대와 제671대련합부대사이의 쌍방실동훈련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26대련합부대와 제671대련합부대사이의 쌍방실동훈련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훈련장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전투훈련국장인 륙군중장 방관복동지,조선인민군 제526대련합부대 부대장인 륙군중장 최두용동지,정치위원 륙군중장 윤희환동지,조선인민군 제671대련합부대 부대장인 륙군중장 강순남동지,정치위원 륙군소장 김정철동지가 맞이하였다.
각급 부대의 지휘관들이 훈련을 보았다.
훈련은 기계화부대들과 방어부대들사이의 차단물설비 및 극복을 위한 쌍방실동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조직진행하여 지난해 조선인민군 제526대련합부대와 제671대련합부대사이에 진행한 쌍방실동훈련이후 기계화부대들의 높아진 전진보장능력을 확정하고 겨울철조건에 맞게 전진보장과 차단물설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찾아 대책을 세우며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훈련을 보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우리 조국은 위대한 백두령장의 선군령도따라 승승장구하여온 불패의 강국이다.
지금으로부터 24년전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조선의 더없는 영광이고 행운이였다.뜻깊은 이날이 있어 주체의 군건설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최악의 역경속에서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으로 더 높이 솟구친 경이적인 기적도,당 제7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도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사회주의조선의 무한대한 힘이 백배해지고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가 비상히 빨라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날을 맞이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선군의 기치높이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의 억년기틀을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감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시고 수놓아오신 선군혁명령도사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세기에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주체의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시였습니다.》
혁명군대를 이끄는 최고사령관의 위대성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불패의 군력으로 담보할수 있는 만년토대를 다지는데 있다.(전문 보기)
장군님은 오늘도 조국수호의 최전선에 계신다
선군으로 존엄높은 내 나라,내 조국의 맑고 푸른 12월의 하늘가에 최고사령관기가 휘날린다.
오늘도 성스러운 그 기폭을 우러르는 온 나라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위대한 선군태양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한평생 선군의 기치높이 력사의 엄혹한 시련을 헤치시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이 대대손손 부강번영할 만년담보를 마련해주신 백두의 천출명장,영원한 선군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
선군으로 내 나라,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열렬히 그리며 따르는 인민의 불같은 마음 하늘땅에 차넘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
오늘도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우리 장군님 헤치신 선군의 길이 련면히 어려온다.
선군혁명령도의 상징 철령!
준엄했던 고난의 행군시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결단코 헤치신 그 길이 바로 철령의 험준한 길이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고사령관이 전선길을 알자면 직접 차를 몰아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운전대를 잡으시고 험한 철령을 톺으시였다.
구배가 심한데다가 내리는 진눈까비로 하여 미끄러운 철령을 넘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전문 보기)
조국의 운명을 지키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천만리전선길의 만단사연을
전하여주는 서리꽃핀 철령
본사기자 리명일 찍음
중차대한 문제
◇살인귀 미제에 의해 신천땅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인간도살만행이 감행된 때로부터 어느덧 60여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세기가 바뀌고 세대는 교체되였다.
하지만 원한의 땅 신천을 찾는 복수자들의 대오는 그칠새없다.
얼마전 원암리 밤나무골에 새로 일떠선 신천박물관에서 우리와 만난 중앙기관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미제가 제놈들이 저지른 죄행을 감추어보려고 아무리 교활하게 놀아대도 이 땅에 남긴 피의 흔적은 절대로 지울수 없습니다.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을 폭로단죄하는 력사의 고발장에 서고보니 불구대천의 원쑤들을 천백배로 복수할 보복의지로 가슴이 부글부글 끓어번집니다.》
미제와는 반드시 총대로 피의 결산을 해야 한다.바로 이것이 날이 갈수록 더욱 굳세여지는 우리 인민의 보복의지이다.
◇현시기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정세가 긴장할수록 언제나 반제투쟁,계급투쟁의 도수를 높여야 합니다.》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과 략탈로 배집을 늘구며 비대해진 침략의 원흉이고 흉물인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오늘에 와서 달라졌다면 침략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수법이 더욱 음흉하고 교활해진것이다.(전문 보기)
선군의 기치높이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여
민족수호의 강력한 보검인 선군정치에 의해 평화와 통일,민족번영의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고 우리 민족의 존엄이 최상의 경지에 이른 오늘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4돐을 맞이한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일찌기 총대로 개척된 우리 혁명을 총대로 끝까지 완수하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침략세력의 거듭되는 반통일도전과 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물리치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조선반도의 평화를 튼튼히 수호하신것은 민족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질 불멸의 공적이다.
우리는 지금도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국과 민족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시련을 헤쳐나가던 주체82(1993)년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본다.
당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동유럽의 일부 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된 사태를 놓고 마치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한것처럼 떠들어대면서 우리 공화국도 그렇게 될것이라는 잠꼬대같은 요설을 내돌리였다.특히 미국은 핵문제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침공할 강도적계획을 짜놓고 국제원자력기구를 내세워 부당하게도 《특별사찰》소동을 일으켰다.내외호전광들은 위험천만한 북침핵시험전쟁인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고 우리의 핵시설들에 대한 《기습타격》설까지 공공연히 내돌리며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위협해나섰다.핵무기를 적재한 신형전투기들과 함선,각종 핵타격수단들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대대적으로 쓸어들었으며 미국본토와 괌도,하와이 등의 미군기지들에서 신속반응전개무력을 비롯한 20여만의 대병력이 분주탕을 피웠다.(전문 보기)
민족단합을 위한 어머님의 자애로운 손길
12월의 조국강산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가 되여 뜨겁게 굽이치고있다.오늘도 겨레의 심장속에 조선의 녀장군,민족의 위대한 어머니로 영생하고계시는 김정숙동지,
돌이켜보면 김정숙동지의 생애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혁명가의 빛나는 한생,애국자의 성스러운 한평생이였다.
어느해인가 12월 24일을 하루 앞둔 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정숙어머님에 대한 못 잊을 추억을 안고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어머님을 추억할 때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어머님의 끝없이 깨끗한 충성의 마음과 수령님께 조국통일의 기쁨을 드리려고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던 어머님의 모습을 그려보게 됩니다.》
김정숙어머님께서 얼마나 조국통일을 위해 마음쓰시였으면 우리 장군님께서 그토록 절절히 추억하시였으랴.
조국통일,이것은 김정숙어머님의 최대의 념원이였으며 삶과 투쟁의 숭고한 목표였다.
해방후 조국으로 돌아오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결코 기쁨만을 체험하신것이 아니였다.예로부터 한지맥으로 잇닿은 하나의 강토에서 반만년의 피줄을 이으며 살아온 우리 겨레가 미제에 의하여 분렬의 고통을 겪게 된 비극적인 현실이 어머님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던것이다.더우기 해방된 조국땅에서도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조국의 통일을 위해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생각하시는 어머님의 마음은 이를데 없이 쓰리시였다.그럴수록 김정숙어머님의 가슴속에는 하루빨리 수령님의 뜻대로 조국을 통일하고 외세의 군화발에 짓밟힌 남녘겨레들을 구원하실 결의가 불타올랐다.(전문 보기)
총파업,총궐기로 현 《정권》 퇴진시키자! -남조선의 코리아련대 성명 발표-
남조선의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코리아련대)가 19일 《총파업,총궐기로 끝내자 박근혜!》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부정선거로 현 집권자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때로부터 지난 3년간은 로동자,민중에게 있어서 지옥이였다고 지적하였다.
우려하였던 《유신》부활은 현실로 되였고 현 《정권》은 파쑈적본색을 드러냈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정치는 불통,경제는 폭탄
지난 3년간 청와대는 불통의 상징이였다.여당의원조차 《대통령이 제왕적통치를 하고있다.》고 비판할 지경이다.야당대표는 《국회가 청와대출장소인가.》고 하며 《대통령》을 비난하였다.시작부터 불법인 박《정권》임기내내 정윤회사건,성완종사건 등 각종 부정부패사건들이 끊기지 않았다.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던 가계부채는 임기기간 계속 늘어나고 로동개악과 외세와의 《자유무역협정》체결은 로동자,농민들의 희생을 강요하고있다.(전문 보기)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범죄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미제침략군의 세균전실험만행을 규탄
남조선 《KBS》,《CBS》방송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의 탄저균,페스트균실험만행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18일 참여련대,《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의 룡산미군기지앞에서 미군의 만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들은 미군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룡산미군기지에서 15차례에 걸쳐 탄저균표본을 반입받아 세균무기실험을 감행하였으며 페스트균까지 실험한 사실이 드러난데 대해 폭로하였다.
미군이 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구실로 탄저균 등을 끌어들이고있다고 단체들은 규탄하였다.
단체들은 미군이 북에 대한 공세적인 생물전쟁전략과 교리를 페기할것과 세균전을 노린 미국남조선합동전쟁연습을 즉각 중단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남조선의 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군이 살아있는 탄저균과 페스트균까지 불법반입하여 생물무기실험을 감행한 사실을 지금껏 숨겨온데 대해 경악을 금할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정부가 남조선민중앞에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민심에 도전하는 위정자들의 추태
카나다의 토론토에 일본군성노예피해자를 형상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해외에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고발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것은 결코 처음이 아니다.이미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와 미시간주에도 세워졌다.
일본극우익반동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이어 카나다에 또 하나의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것은 어제날 동방의 파쑈제국이 인류의 가슴속에 얼마나 뼈아픈 상처를 남겼으며 그 죄악을 기어이 결산하려는 세계민심이 얼마나 준렬한가를 똑똑히 깨우쳐주고있다.
일제가 패망한지도 70년,세대도 바뀌였다.하지만 섬오랑캐의 침략과 략탈의 흔적이 력력하고 수많은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이 살아숨쉬는 이 땅의 그 누구도 100여만명의 무고한 생명을 도륙냈으며 조선의 말과 글,조선사람의 성과 이름을 말살하는것도 성차지 않아 우리 나라의 표준시간마저 강탈한 일제의 죄악에 대해,20만명의 애젊은 녀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만든 특대형반인륜범죄에 대해 잊지 않고있다.
제국주의침략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일본과 같이 다른 나라 녀성들을 자기 나라 침략군무리들의 동물적욕망과 침략열기를 북돋아주는 성노예로 만든 범죄국가는 없다.
오늘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과거범죄 특히 성노예범죄에 대한 일본의 태도에 치를 떨며 혐오감을 드러내는것은 그것이 군대의 전투능력보존을 위해서는 성적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변태적인 궤변에 기초하여 녀성을 탄약과 같은 전쟁소모품으로 보급한 추악한 범죄이기때문만이 아니다.
일본반동들이 국가의 비호밑에 감행된 집단적인 강간범죄의 진상을 어떻게 하나 묻어두고 과거청산을 회피하려고 오그랑수를 쓰기때문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