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4th, 2016
사설 : 상원로동계급의 영웅적기상으로 대고조진군의 승전포성을 힘있게 울리자
주체조선의 수소탄폭음으로 장쾌한 서막이 열린 올해의 투쟁의 전렬에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서있다.당창건 70돐을 빛나게 장식하고 건설의 대번영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는데 특출한 기여를 한 상원로동계급을 비롯한 온 나라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지난해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명의로 축하전문을 보내주시였다.여기에는 오늘의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뜻깊은 올해에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하여 혁명을 보위하고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마련함으로써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을 바라시는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이것은 상원의 로동계급만이 아닌 우리의 전체 로동계급이 받아안은 최상의 믿음이며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조선로동계급의 성스러운 사명감을 백배해주는 비약의 원동력이다.
상원의 로동계급처럼 백두의 붉은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옹위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앞장에서 받드는것은 우리 로동계급의 신성한 의무이고 혁명적본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길에 새기신 숭고한 자욱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천만이 일떠섰다.
또 얼마나 위대한 변혁들과 빛나는 승리들이 희망찬 올해를 금문자로 아로새길것인가.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따라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부터 힘차게 내짚은 천만의 발걸음에 활력을 더욱 백배해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커다란 진폭으로 메아리쳐온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습니다!
모든 가정들에 화목과 정이 넘쳐나고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기를 축원하시며 천만근의 무게를 담아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깊은 음성이 온 나라에 울려퍼지던 그때 인민들은 무한한 격정속에 친근하신 그이의 영상을 우러르지 않았던가.
세계의 그 어느 나라에서나 맞이하는 새해이지만 우리 인민처럼 령도자의 정넘친 축복을 받는 사람들은 없을것이다.
우리 원수님께서 이 땅에 안아오신 빛나는 성과들에 인민의 행복도,아름다운 꿈도,인민이 누리게 될 만복도 있음을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은 불타는 심장들에 뜨겁게 새겨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서 받아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있다.
우리의 경제강국건설목표는 인민생활향상이고 경제강국건설에서 전환의 돌파구를 열어야 할 부문도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제일 선차적인 부문도 인민생활과 관련된 부문이라는것이다.(전문 보기)
천만가지 국사중의 제일국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올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함으로써 당을 따라 준엄한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습니다.》
인민생활문제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운다는것은 인민들에게 먹고 입고 쓰고사는것을 비롯하여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문제를 당과 국가의 첫째가는 중대사로 틀어쥐고 여기에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간다는것을 말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우리 당이 창당 첫 시기부터 혁명과 건설의 전로정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는 근본원칙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근본사명으로,존재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생활향상을 떠난 그 어떤 요구와 리익,활동이란 추호도 있어본적이 없다.
올해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이다.첫 수소탄시험의 장쾌한 폭음과 더불어 우리 공화국의 정치사상적,군사적위력이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지고있는 이 력사적인 분수령에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함으로써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그러면 뜻깊은 올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농산,축산,수산부문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전문 보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최신과학기술보급거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과학기술전당을 돌아보고 (1)-
과학기술전당이 문을 열었다.
뜻깊은 올해의 첫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성대하게 진행된 과학기술전당의 준공식과 함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는 새해의 첫문을 과학으로 열어제낀 때로부터 불과 20여일밖에 안되지만 전당은 벌써 인민의 정든 집으로 되였다.
과학기술강국,인재강국의 령마루에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는 이 거창하면서도 화려하고 웅건장중하면서도 희한한 전민학습의 대전당과 더불어 과학의 섬으로 천도개벽된 여기 쑥섬으로 온 나라의 관심이 삽시에 쏠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전당은 우리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정책이 응축되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이 철저히 구현된 주체건축예술의 상징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쑥섬으로 오고있다.문을 연 첫날 손자들을 데리고 과학기술전당에 아침일찍 가보았다는 락랑구역의 한 주민은 격동된 심정으로 이렇게 훌륭한 인민의 배움의 집을 온 나라가,아니 온 세상이 하루빨리 알게 해달라고 전화까지 걸어왔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광명한 미래에로 가는 렬차의 차표를 팔아주는 매표소나 같다고 뜻깊게 말씀하신 과학기술전당은 그야말로 련일 초만원이다.온 나라에 거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학습열풍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축도이기도 하다.끊임없이 모여드는 사람들의 흐름으로 하여 펜촉모양의 과학기술상징탑뒤로 한눈이 모자라게 안겨오는 웅장한 과학기술전당의 주변에 펼쳐진 드넓은 마당도 좁아진듯,활짝 열린 큰 문도 작게만 보인다.
배움의 열기로 한껏 달아오른 마음을 안고 방방곡곡에서 달려온 사람들과 함께 우리도 미래행차표를 뗐다.
과학기술전당에 들어서니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한눈에 환하게 안겨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최악의 위기는 누가 몰아왔는가
최근 남조선에서 정치적혼란과 갈등이 극도에 달하고 사회전반이 총체적위기에 빠지면서 민심의 분노는 도처에서 폭발하고있다.남조선 각계는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남조선과 일본당국사이의 협상결과와 관련하여 일본의 과거범죄를 묵인해준 보수패당의 극악한 친일매국행위를 단죄규탄하면서 굴욕적인 《합의》를 무효화시키기 위한 대중적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다.한편 남조선로총은 로동자들의 의사를 외면하고 반인민적악법인 《로동개혁》법안을 한사코 《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발악하는 보수당국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로사정대타협》의 파기와 대화중지를 선언하고 반《정부》투쟁기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이에 바빠난 남조선집권자는 얼마전 《대국민담화》놀음을 벌려놓고 저들의 친일역적행위에 대해 《최선의 노력》이니 뭐니 하고 변명하면서 뻔뻔스럽게도 《리해》를 요구하는 망동을 부리였다.한편 《경제비상상태》니 뭐니 하고 《로동개혁》법안처리와 관련하여 《국회》와 야당세력을 협박하였으며 로동자들에게는 그 무슨 《고통분담》과 《협조》를 또다시 설교하였다.이것은 저들의 사대매국적이며 반인민적인 악정이 몰아온 최악의 정치적파국과 혼란의 책임을 어떻게 하나 모면하고 분노한 민심을 눅잦혀 반역정책을 한사코 실현하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하지만 남조선집권자의 파렴치한 망동은 가뜩이나 달아오른 민심을 더욱 쑤셔놓고있으며 사회적혼란과 위기를 한층 격화시키고있다.
남조선과 같은 썩고 병든 반인민적사회에서 정치가 혼란되고 경제가 위기에서 헤여나지 못하며 대중투쟁이 강화되는것은 당연한 리치이다.그것은 다 인민을 기만우롱하며 사대매국과 악정을 일삼는 반역통치배들스스로가 빚어낸것이다.남조선집권자는 그 어떤 오그랑수를 써도 저들의 반역정책과 반인민적망동이 몰아온 총체적위기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사회의 현 위기는 외세의존에 명줄을 걸고 외세에게 민족의 리익과 존엄을 깡그리 팔아먹는 사상 류례없는 사대매국정치에 의해 초래된 필연적결과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폭압의 칼을 빼든 친일역적
최근 서울지방경찰청이 남조선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를 수사하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다.그 리유를 보면 황당하기 그지없다.얼마전에 있은 수요집회에 이 단체가 신고한 인원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기때문에 《집시법》위반이라는것이다.그야말로 뜨물먹고 주정하는 격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수요집회는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반일운동의 상징이다.
수요집회는 남조선의 일본군성노예피해자 20여명이 1992년 1월 8일(수요일)당시 일본수상의 서울행각을 앞두고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군성노예강제련행인정과 희생자들에 대한 배상 등을 요구하여 항의시위를 벌리면서부터 시작되였다.
그후 《정대협》의 주최로 매주 수요일마다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집회가 열리면서 그 명칭이 수요집회로 불리우게 되였다.집회에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비롯하여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세계각국의 인권운동가들은 물론 일본의 량심적인 인사들까지 참가해왔다.
수요집회가 무려 1 200여차를 기록하며 24년동안 진행되여왔지만 그것이 문제시된적은 한번도 없었다.그런데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은 수요집회에 참가한 사람이 신고된 인원보다 많다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며 수십년간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에 앞장서온 《정대협》을 경찰을 내세워 탄압하고있는것이다.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이 격분스러운 파쑈적망동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웃선의 요구가 반영된것》이라고 평하고있다.
결코 무리가 아니다.지금 남조선집권자는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극구 비호하면서 매국협상을 규탄하는 각계의 항의투쟁을 눅잦히기 위해 별의별짓을 다하고있다.지어 반일,반《정부》투쟁에 나서는 각계층 인민들을 탄압하려는 기도까지 스스로 드러냈다.
《정대협》에 대한 남조선경찰의 무지막지한 탄압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적의분의 웨침-《소녀상을 지키자!》
《소녀상을 지키자!》
격렬한 함성이 남녘땅 도처에 울리고있다.친일매국노들의 굴종행위로 치욕을 당한 남조선인민들이 분화구를 찾던 용암마냥 반일,반《정부》기운을 무섭게 폭발시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말 남조선당국은 일본과 매국반역적인 협상을 벌려놓고 서울주재 일본대사관앞의 성노예소녀상을 철거할것을 밀약하였다.이 소식은 온 남조선사회를 경악케 하였다.
이 세상에는 일본군성노예소녀상처럼 일제의 추악한 과거성노예범죄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죄악의 증견물은 없다.
한창 꽃망울이 피여날 10대의 소녀들까지도 닥치는대로 끌어가 성노리개로 삼은 일제의 죄악은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특대형범죄였다.그 불행한 운명을 되풀이할수 없기에,그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야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서울주재 일본대사관앞을 비롯한 곳곳에 소녀상을 세우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한 인정도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고있는 파렴치한 일본반동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소녀상철거를 약속하는 쓸개빠진 역적질을 하였던것이다.
매국노들의 추태로 백년숙적 일본에게서 또다시 민족적멸시와 치욕을 당해야 하는 현실앞에 분노를 금치 못한 남조선인민들은 도처에서 초불투쟁과 집회,시위,기자회견을 벌리고 시국선언을 발표하면서 항거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억장이 무너져내린다.12월 28일의 치욕을 참을수 없다.》,《민족의 자존심마저 내동댕이친 굴종외교를 차마 눈뜨고 볼수 없다.》,《존엄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이 썩어빠진 사회에서 숨쉬는것조차 역겹고 고통스럽다.》,《성노예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위한 재협상에 나서라!》…(전문 보기)
조선반도에서 미국의 전쟁범죄행위는 종식되여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11일 카나다세계연구소웹싸이트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된 미국의 무차별적인 폭격만행과 생화학무기사용을 비롯한 천인공노할 전쟁범죄에 대해 폭로한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전후 수십년간 조선은 미국의 제재압박과 침략위협을 끊임없이 받아왔다고 하면서 실로 미국의 제국주의적침략정책이야말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요소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은 조선인민에게 온갖 불행과 재난만을 가져다준 침략자,도발자이다.
조선전쟁말기 《유엔군사령관》이였던 클라크는 《북조선에서 쓸어도 걸리는것이 없게》 하기 위해 《북조선의 78개 도시들을 지도우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겠다.》고 떠벌이면서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모조리 불태우고 모조리 죽이는 교살작전을 벌리였다.
평양시에만도 인구수보다 더 많은 무려 42만 8 000여개의 폭탄을 떨구어 건물 한채 성한것 없는 페허로 만들었으며 전쟁전기간 공화국북반부 상공에 공군비행대는 80만회,해병대와 해군비행대는 25만회이상이나 출격시켜 태평양전쟁때 일본본토에 떨군것의 3.7배에 달하는 근 60만t의 폭탄을 쏟아부어 결국 1㎢당 평균 18개의 폭탄을 떨군것으로 되는 그야말로 무차별적인 폭격만행을 저질렀다.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을 대상으로 세균전,화학전을 감행하였다.
1952년 1월초부터 3월에 이르는 기간에만도 수백대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공화국북반부의 169개 지역에 연 804차례에 걸쳐 각종 세균탄을 투하하였다.
국제협약에 의하여 금지된 화학무기를 1951년 2월부터 1953년 7월까지 공화국북반부의 시,군들과 전선지구들에서 사용하였으며 1951년 5월 남포시에 대한 무차별폭격때부터 유독성가스를 대량적으로 살포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