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는 그리움의 세계가 펼친 2월의 뜨거운 화폭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 삼지연군에서 성황리에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이 삼지연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이번 축전에는 백두의 하얀 눈과 수정처럼 맑은 얼음으로 만든 45종에 1 000여점의 얼음조각품들이 전시되였다.
618건설돌격대 인민보안부려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창작한 얼음조각품들마다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천만군민의 불같은 마음이 반영되여있다.
축전장에는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앞에 향기그윽한 꽃다발,꽃송이를 삼가 드리면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 답사자들과 돌격대원들은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두볼을 적신다.축전장을 찾는 이 고장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도 백두산은 나의 고향이라고 하시면서 서리꽃피는 계절에 꼭 한번 다시 오시겠다고 뜻깊은 약속을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넘쳐나고있다.
2월의 정서를 한껏 더해주는 황홀한 얼음조각품들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천만군민의 그리움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얼음조각품들의 독특한 사상예술적형상은 장엄한 백두밀림과 어울려 광명성절을 앞둔 여기 삼지연군에 황홀경을 펼쳐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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