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아침에 있은 씨름경기 -염주군 남압협동농장에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공적인 발사소식으로 온 나라가 들끓던 설명절 전날 저녁이였다.
염주군 남압협동농장관리위원회 사무실로 리훈일동무를 비롯한 여러명의 농장원들이 들어섰다.
《관리위원장동지,우리의 지구관측위성이 저 하늘을 날고있다고 생각하니 온몸에 힘이 막 뻗치는게 어디 견딜수가 있습니까.설명절 아침 온 농장이 들썩하게 씨름경기를 벌리자는걸 제기합니다.》
신통히 자기들과 꼭같은 생각을 한 농장원들을 미덥게 바라보며 일군들은 빙그레 웃음을 지었다.
이름난 씨름군들이 많은 이 농장의 씨름수준은 온 나라에 소문이 나있다.남압 하면 씨름부터 떠오를 정도이다.마을의 장정들은 물론 나어린 학생들과 늙은이들까지도 씨름이라면 두팔부터 걷어붙이고 나서는 이 농장은 지난 10여년간 전국농업근로자민족체육경기대회 씨름종목에서 련속 우승을 쟁취하였다.
이렇게 되여 염주군 남압협동농장에서는 뜻깊은 설명절 아침 농장의 일정에 없던 씨름경기가 성황리에 진행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나가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씨름경기가 진행될 리문화회관은 이른아침부터 흥성이였다.명절옷차림을 한 수많은 사람들이 북과 꽹과리를 들고 경기장소로 모여드는데 그중에서도 아흔살을 가까이하는 계창섭로인의 모습이 류달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할아버지도 씨름선수로 나서는가고 묻는 누군가의 익살기어린 물음에 계창섭로인은 호기있는 목소리로 대답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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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절정에 올라선 원아들의 웃음소리,노래소리
-평양애육원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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