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마련해주시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는 《조국통일3대헌장과 북남선언들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조국통일의 생명선으로!》라는 구호도 제시되여있다.
애국의 구호를 받아안은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면서 수령님들의 뜻과 유훈대로 조국통일3대헌장과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반드시 이룩할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국통일3대헌장의 빛나는 구현으로서 장군님께서 우리 겨레에게 남기신 고귀한 통일애국유산이다.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통일위업완성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민족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그대로 조국과 민족을 위한 고귀한 헌신이였다.
인류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수많은 위인들과 그들이 이룩한 공적에 대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우리의 장군님처럼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시대와 민족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린 그런 절세의 애국자,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는 없었다.
돌이켜보면 1990년대는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북남최고위급회담을 앞두었던 주체83(1994)년 7월 우리 민족은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어버이수령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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