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6th, 2016

절세의 위인을 령도의 중심으로 모신 우리 당은 필승불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 내각,조선인민내무군,철도성,문화성대표회 진행

주체105(2016)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백두산대국의 위력이 최고의 경지에서 과시되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70일전투의 결승선을 향하여 폭풍노도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내각,조선인민내무군,철도성,문화성대표회들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표회장들의 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자!》,《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등의 구호들이 대표회장들에 나붙어있었다.

대표회들에는 해당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대표회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백전백승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해당 당위원회사업이 총화되였다.

조선로동당 내각대표회에서는 주영식 내각 정치국장이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전문 보기)

 

2016-04-26-01-03

내각당대표회장

 

[Korea Info]

당대회의 나날들을 더듬어 :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 선포,주체위업완성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당 제6차대회

주체105(2016)년 4월 26일 로동신문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둔 지금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그리움이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차넘친다.감격도 새로운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의 나날들이 뜨거운 추억으로 우리의 눈앞에 다가든다.

 

3대혁명의 길에서 이룩한 위대한 승리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는 당창건 35돐이 되는 주체 69(1980)년 10월 10일 2.8문화회관(오늘의 4.25문화회관)에서 열리였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총비서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대회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장장 수십년의 력사를 가진 우리 당에 있어서 이렇듯 뜻깊고 영광넘친 날이 과연 그 언제 있어본적 있었던가.

참가자들이 터친 감격의 환호성은 드넓은 대회장에 차고넘쳐 우리의 조국강토에,온 누리에 끝없이 울려퍼졌다.

드디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지난 10년간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 이룩한 위대한 승리에 대하여 총화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하여온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3대혁명의 붉은 기발을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높은 봉우리를 향하여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힘차게 전진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만이 심장으로 부르는 태양의 노래 -장편서사시 《태양의 하늘》의 창작과정을 두고-

주체105(2016)년 4월 26일 로동신문

 

한편의 시가 충정의 70일전투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을 고무하며 널리 애독되고있다.

장편서사시 《태양의 하늘》이다.

감히 우리의 운명이고 태양인 혁명의 수뇌부를 노리는 무분별한 발악에 미쳐날뛰는 원쑤들에 대한 증오로 불덩이같이 달아오른 천리방선으로부터 당 제7차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를 힘있게 다그치는 온 나라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천만군민은 이 시를 읊고 또 읊으며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행복감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있다.

《로동신문》 3월 12일부에는 이 작품에 인민상을 수여한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되였다.

인민이 좋아하고 심장으로 호응하는 작품은 례외없이 그 시대의 주도적감정을 진실하게 반영한 작품이다.

많은 독자들속에서 그처럼 훌륭한 명작을 창작한 시인에 대해 알고싶어하는 마음이 커가고있는 속에 얼마전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를 찾았던 우리는 놀랍게도 장편서사시 《태양의 하늘》의 저자가 은정구역가로등관리소에서 일하는 녀성로동자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로동자시인이 창작한 인민상계관작품,

그러고보면 이 서사시는 명실공히 위대한 운명의 태양에 대한 인민의 노래,인민의 목소리였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평범한 로동자시인의 심장속에서 시대를 끓게 하는 그처럼 훌륭한 명작이 태여날수 있었는지,그에 대해 알고싶어 우리는 녀성로동자시인이 살고있는 수도교외의 은정과학지구로 향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산림방화까지 업으로 삼은 대결광

주체105(2016)년 4월 26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강원도 고성군 남애리와 온정리를 비롯한 금강산지구와 황해남도 안악군 한월리일대의 산림지역에서 인화성물질과 시간계전기,전기기폭장치들이 들어있는 화재발생기구들이 발견되였다.이것들은 설정된 시간에 따라 임의의 장소에서 자동적으로 화재를 발생시킬수 있게 교묘하게 제작된것이다.

조사결과 이 기구들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산림방화를 목적으로 우리측 지역에 살포한것이라는것이 판명되였다.

비렬한 수법을 써서라도 우리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불태우고 그 재더미에 저들의 죄행을 감추려는것이 괴뢰패당의 흉악한 기도이다.이번 사건을 통하여 북남관계를 파괴하다 못해 우리의 자연환경까지 해치려고 미쳐날뛰는 극악한 대결광신자로서의 박근혜역적패당의 범죄적정체는 낱낱이 드러났다.력대 괴뢰통치배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북남대결에 환장하여 못된짓을 일삼았지만 박근혜역적패당과 같이 동족의 산림을 대상으로 방화범죄까지 감행하려고 날뛴 이런 패륜악덕의 무리,천하의 불망종들은 보다 처음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에서는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하고 가까운 년간에 온 나라의 모든 산들을 보물산,황금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전인민적인 애국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바로 이러한 시기에 괴뢰패당이 산불발생기구를 몰래 투하하여 우리의 산림자원을 불태우고 민족의 자랑인 금강산지구의 아름다운 풍치까지 해치려들었으니 이런 천인공노할 만행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은 인륜도 모르고 민족도 안중에 없는 대결미치광이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악행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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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허세부리다 뺨맞은 주구

주체105(2016)년 4월 26일 로동신문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칠 흉심밑에 정신없이 대결의 불구뎅이를 마구 뚜지던 박근혜역적패당이 스스로 난처한 처지에 빠져들었다.

그럴만 한 일이 있다.얼마전 미국무성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기 전에 《B-52》,《B-2》핵전략폭격기,《F-22A》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전략무력의 투입계획이 남조선언론들을 통해 공개된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괴뢰들을 사정없이 닦아세웠다.저들이 그에 대해 밝히지도 않았는데 왜 오강뚜껑같은 주둥이를 오새없이 나불거려 역풍을 몰아왔는가 하는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국방성이 아닌 미국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국무성이 직접 저들을 다불러댄것은 《매우 이례적》인것이라고 보도하였고 괴뢰들은 상전의 노발대발에 기가 죽어 그만 자라목이 되고말았다.미국의 악명높은 핵전쟁장비들이 마구 쓸어들자 가물에 단비 만난듯 쾌재를 올리며 그 누구를 위협해보려고 허세를 부리던 괴뢰패당인데 결국 자랑끝에 쉬가 쓴 격이 되였다.

노린내나는 상전의 겨드랑이에 달라붙어 그 무슨 《전략자산의 대거투입》이니,《공포무기의 총출동》이니,《북에 대한 압박》이니 하고 쑥대끝에 매달린 민충이처럼 건들거리던 괴뢰들의 몰골은 그야말로 꼴사납기 그지없었다.그런데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이 자기들을 난색하게 만들었다고 부아통을 터뜨리며 사정없이 뒤통수를 내리쳤으니 괴뢰들의 처지가 어떻게 되였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박근혜패당에게는 한다는짓이 전부 이렇게 꼬이고 망치는것뿐이다.북침전쟁연습에 사상 류례없이 방대한 핵전쟁장비들을 들이민 상전이 너무도 고맙고 반가와 한번 허세를 부려본것인데 그 속은 알려고도 하지 않고 마구 주먹질만 해대니 박근혜가 당한 하대와 수모는 가히 알만 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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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미국의 대조선《제재》의 범죄적진상을 해부함

주체105(2016)년 4월 26일 로동신문

 

자주,선군,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폭풍치며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무적필승의 기상에 질겁한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대조선《제재》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미국의 오바마패거리들은 유엔《제재결의》 제2270호를 조작한데 이어 일본,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독자제재》놀음까지 벌린것도 성차지 않아 또다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금수품목록》을 《제재항목》에 추가하고 《충격》이니,《끝장》이니 하며 비린청을 돋구고있다.

여기에 체면도 자존심도 다 줴버린 어중이떠중이들도 맞장구를 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제재》속에서 자력자강으로 강국건설의 성공신화를 창조하며 배심있게 살아온 우리에게 있어서 그것은 별로 놀라울것도 없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대조선《제재》가 마치도 국제사회의 《총의》인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범죄국가》로 매도하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할수 없으며 그 범죄적진상을 파헤쳐 론하지 않을수 없다.

 

대조선《제재》는 가장 악랄한 자주권유린행위

 

미국은 우리 공화국이 핵을 개발하고 위성을 발사하기때문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떠벌이고있다.

그러면서 《제재는 북조선이 자초한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역겹게 놀아대고있다.

그야말로 파렴치한 날강도적인 궤변이다.

명백히 말하건대 우리는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아야 할 그 어떤 잘못이나 죄를 범한것도 없으며 죄를 따진다면 오히려 우리가 미국에 따져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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