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st, 2016
사설 : 모두다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자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정신을 높이 받들고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충정의 20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당중앙의 부름따라 일제히 200일전투의 출발진지를 차지한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에 대한 무한한 신뢰심과 새로운 위훈창조에 대한 드높은 열망으로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
200일전투는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강용한 기상의 분출이며 자강의 억센 힘,만리마의 속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실현해나가는 선군조선의 영웅적대진군이다.
전당,전군,전민이 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사변으로 성대히 빛내이고 당대회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200일전투를 벌리는것은 매우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모두가 200일전투의 영예로운 참전자,돌격투사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것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나선 더없이 신성한 의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과정은 사회주의건설의 높은 목표를 끊임없이 내세우고 전진,전진,투쟁 또 전진해나가는 련속공격전이다.
오늘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력은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라섰다.자주의 핵강국,위성강국으로 위용떨치며 자강력을 최대로 증대시키고 세기적인 창조와 변혁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워가고있는것이 주체조선의 장엄한 현실이다.(전문 보기)
전력문제해결은 5개년전략수행의 선결조건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 보고를 최후승리의 휘황한 설계도로 받아안은 온 나라 로동계급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에 총궐기해나섰다.
현시기 우리 당과 국가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기본전선인 경제강국건설에 드센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서는 전력문제해결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문제를 푸는것은 5개년전략수행의 선결조건이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중심고리입니다.》
전력공업부문에 화력을 집중하여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것은 현시기 주체적인 자립경제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우리 당은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새롭게 제시하였다.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의 목표에 밝혀진대로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경제부문사이 균형을 보장하여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서는 전력문제부터 결정적으로 풀어야 한다.
전력은 현대산업의 동력이며 인민경제의 생명선이다.
각지 탄전들에서 석탄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이고 굴지의 제철,제강소들에서 초고전력전기로를 비롯한 설비들을 만부하로 돌려 주체의 쇠물폭포를 마련하며 철도운수부문에서 증송의 기적소리를 힘차게 울리자고 해도 전력보장이 선차적이다.(전문 보기)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따라배우자 : 혁명의 전구 백두산기슭에서 창조된 오늘의 시대정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전투기록장을 펼치고(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우리 청년들은 당이 맡겨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훌륭히 건설하여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자강의 힘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머리우에 철퇴를 안기였다고 하시면서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대지에서 청년전위들이 창조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오늘의 시대정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체질화,생활화하여야 할 우리 시대의 혁명정신이며 충정의 70일전투의 그 기세로 200일전투에서도 또다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게 하는 기적의 원동력이다.
본사편집국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투쟁이 전당적,전사회적으로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현실의 요구를 반영하여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창조자들인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력사적인 전투기록들을 다시금 련재한다.
지난 5월 10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의 대오속에는 군중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는 한 시위대렬이 있었다.백두의 풀물오른 돌격대제복을 입고 보무당당히 광장을 누벼가는 대오에서는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기발이 나붓기였다.
혁명의 전구 백두산기슭에서 청년들을 오늘의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로 이끈 군기와도 같은 기폭,
뜻깊은 경축광장에서 그 기발은 무엇을 전하며 무엇을 속삭이였는가.(전문 보기)
북과 남,해외의 전체 문예인들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선도해나가자 -안동춘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담화-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는 가장 곧바른 길을 밝혀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를 받아안은 우리의 전체 작가,예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높이 받들고 부강한 통일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갈라놓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외세의 간섭과 전횡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민족의 자주적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이다.
모든 민족에게는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기 의사에 따라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 권리가 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외세가 아니라 마땅히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자주정신이 강하고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로 자랑높은 우리 민족이 구태여 외세에 의존하여 민족문제를 해결하여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
외세에 의해 강토가 둘로 갈라지고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침략위협이 계속되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자주적립장이야말로 통일과 분렬,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전문 보기)
론평 : 언제까지 미국의 하수인으로 살겠는가
최근 남조선당국이 미국공화당 대통령선거후보 트럼프의 대조선정책립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있다.그것은 트럼프가 자기의 대외정책에 대해 입에 올릴 때마다 미군의 남조선주둔문제,《안보무임승차》론을 거들고있기때문이다.얼마전에도 그는 미국이 남조선에서 《일방적인 돈을 쓰고있다.》,《도움을 주고 손해만 본다.》는 등으로 불만을 터뜨리면서 자기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미군주둔비용을 전부 남조선당국에 부담시킬것이라고 공언하였다.지어 자기 요구에 남조선당국이 응하지 않으면 미군을 철수시키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도 상관하지 않겠다는 식의 발언을 하여 미국을 하내비처럼 여기는 하수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지금껏 미국지배층이 남조선주구들의 목줄을 당겼다 늦추었다 하며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대아시아전략실현에 적극 써먹어왔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트럼프의 언동도 사실 그와 다를바 없다.
문제는 트럼프의 이런 발언에 와뜰 놀란 남조선집권세력이 무슨 큰일이나 난듯이 《동맹의 균렬조짐》이니,《외교와 안보에 켜진 비상등》이니 하고 아부재기를 치는가 하면 상전을 쫓아다니며 《미군철수의향을 타진》한다 어쩐다 하고 복새통을 피우고있는것이다.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자니 엄청난 비용부담으로 허리가 시큰할것이고 그 요구를 거절하자니 끈떨어진 갓신세가 될가봐 두려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난감한 처지에 빠져들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자들이다.
외세의존병에 걸려 제정신을 잃은자들의 운명이란 달리될수 없다.
자주성을 잃으면 그렇게 자연히 머저리가 되고마는 법이다.실제로 지금 남조선집권세력내부에서는 미국의 《핵우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느니,《미군유지비분담금확대에 린색할 시기는 지났다.》느니 하는 쓸개빠진 나발들이 거침없이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붕괴위기에 처한 반역당
망하는 놈의 집엔 싸움이 잦다고 지난 4월의 《국회》의원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한 《새누리당》내에서 계파싸움이 날로 더욱 치렬해지면서 붕괴위기가 짙어가고있다.그 실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수계층속에서는 《새누리당》이 《뿌리부터 썩어서 줄기가 썩고 잎도 썩고 열매도 꽃도 썩었다.》고 개탄하고있는 형편이다.
알려진것처럼 《새누리당》내의 친박계와 비박계는 20대 《국회》의원선거이후 패배의 책임을 서로 밀면서 끊임없이 대립해왔다.이로부터 정처없이 표류하는 난파선과 다를바 없는 《새누리당》을 위기에서 건져보려는 시도들이 있었지만 다 실패하고말았다.오히려 그때마다 친박계와 비박계사이의 갈등만 격화되였을뿐이다.
이런 속에 얼마전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위원회구성을 위한 회의를 열었는데 그것이 도리여 험악한 계파싸움으로 이어지면서 당이 분렬될 직전의 사태까지 몰아왔다.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위원회구성이 파탄된것을 놓고 두 계파가 서로 책임을 따지며 비난전을 벌리였는데 나중에는 정 그렇다면 갈라지자는 식의 위협적인 발언들까지 튀여나온것이다.
회의이후 비박계인물인 김용태는 《새누리당》을 《패거리집단》으로 비난하면서 《당은 마지막기회를 잃었다.》고 쏘아박고 혁신위원장직에서 사퇴하였다.《새누리당》의 새 원내대표 정진석도 《친박계때문에 당이 망하고있다.》고 불만을 터뜨리며 사태의 책임을 친박계에 들씌웠다.지금 비박계패들은 《결별을 각오하고 이번 사태에 맞서야 한다.》고 하면서 친박계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있다.당을 둘로 쪼개는 한이 있더라도 친박계에게 밀리지 않겠다는 자세이다.
비박계의 이런 거침없는 압박에 친박계가 가만있을리 만무하다.(전문 보기)
론평 : 전쟁미치광이들의 부질없는 군사적망동
미국이 일본,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조선남해에서 련합잠수함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이번 훈련은 미,일,남조선의 해군무력을 주력으로 하고 여기에 다른 추종세력들이 합세하는 방식으로 진해와 제주도주변해역에서 감행되고있다.그것이 끝난 후에는 모든 참가무력이 제주해군기지에 한꺼번에 쓸어들게 된다고 한다.이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다.
지금 미국은 련합잠수함훈련이 조난당한 다른 나라의 잠수함을 탐색하고 승조원들을 구조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순수 인도주의적성격을 띤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아무런 위험성도 없다는것이다.미국은 이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끌어들여 참관시키는 놀음을 벌려놓았다.그야말로 철면피하기 짝이 없다.미국이 인도주의적인 구조를 위한것이라는 유치한 말장난으로 모험적인 군사적행동을 합리화하려 하지만 그런 수법은 통하지 않는다.
련합잠수함훈련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것으로서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을 완성하여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대륙으로 진출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대아시아지배전략이다.
현재 조선반도에서 조미력량관계는 미국에 매우 불리하게 되여있다.지난 시기에는 미국이 수적,기술적우세를 턱대고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였다.오늘은 사정이 완전히 달라졌다.미국의 군사적우세는 우리에게 더는 통하지 않는다.미군부의 고위인물들도 인정하고있는바와 같이 이 행성의 《절대병기》로 불리우고있는 수소탄까지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떨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미국을 군사적으로 압박하며 시시각각으로 아메리카제국의 숨통을 조이고있다.이것은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우리 공화국이 강력한 힘으로 미국을 억제하고있는 한 미국의 아시아지배전략은 실현불가능한 허상에 불과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