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8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소년단창립 70돐 경축행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 70돐 경축행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일환동지,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전용남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한생토록 소중히 간직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소년단대표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무한한 행복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소년단대표들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여기시며 세상에 부럼없는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렸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을 진두지휘하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조선소년단창립 70돐을 주체조선의 소년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도록 해주시고 우리 학생소년들을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온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과 고마움에 넘쳐 소년단대표들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크나큰 행복과 기쁨에 겨워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그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소년단원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적소년운동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한 해님으로 높이 모시고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가는 나어린 애국자,청년강국의 주인들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는 소년단대표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조선소년단창립 70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세상에 부럼없어라》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아래 만발한 후대사랑의 대화원에서 온 나라 소년단원들이 부르는 행복의 노래,사회주의찬가가 시대의 영원한 메아리로 울려퍼지는 속에 조선소년단창립 70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7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소년단창립 70돐 경축행사 대표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우리 소년단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이 어려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에서 뜻깊은 6.6절을 긍지높이 노래하게 된 학생소년들의 기쁨으로 공연장소는 끝없이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꿈결에도 뵙고싶던 원수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위대한 어버이의 천만사랑으로 조선소년단창립 70돐을 성대히 경축하도록 해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며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일환동지,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전용남동지와 청년동맹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대표단이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를 만났다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이 7일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분냥 워라찓동지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분냥 워라찓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동지적인사와 구두친서를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인 최태복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분냥 워라찓동지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따뜻한 동지적인사와 구두친서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그이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최태복동지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분냥 워라찓동지가 라오스민족회의 제8기 제1차회의에서 국가주석으로 선거된데 대하여 축하한다고 하면서 그는 라오스당과 인민이 당 제10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라오스당과 인민과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변함없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분냥 워라찓동지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비서사이의 회담 진행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와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조직위원회 위원장 짠씨 포씨캄동지사이의 회담이 7일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로동당대표단 성원들,라오스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부사무장,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검열위원회 부위원장,선전교양위원회 부위원장,관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최태복동지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진행정형에 대하여 통보하고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라오스인민혁명당이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사회주의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고 그는 당 제10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라오스당과 인민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하였다.
조선과 라오스의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하고 가꾸어주신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날로 좋게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두 당,두 나라 인민들이 단결과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짠씨 포씨캄동지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특명을 받고 라오스를 방문한 조선로동당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서와 조선로동당과 정부와 인민이 나라의 사회경제적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따라배우자 : 백두청춘들은 위대한 영웅인민의 아들딸들이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전투기록장을 펼치고(3)-
지난 세기 50년대에 세계는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당당히 맞서 위대한 전승을 이룩한 우리 나라를 영웅조선으로,우리 인민을 영웅적인민이라고 찬양하였다.
잊을수 없다.영웅조선의 하늘가에 꽃보라처럼 터져오르던 전승의 축포를…
그때로부터 반세기가 훨씬 지난 오늘 백두산기슭의 만년언제우에서 전승의 하늘가에 터져올랐던 그날의 축포가 다시 터져올랐다.
우리 당은 전화의 용사들과 인민들처럼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로 이 땅우에 새로운 신화를 창조한 백두청춘들의 위훈을 조국의 하늘가에 금문자로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배짱과 신념을 키운 청년전위들은 우리 당의 가장 믿음직한 계승자들이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들입니다.》
지난 1월 《로동신문》에는 백두산영웅청년1호,2호발전소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관,돌격대원들에게 로력영웅칭호를 비롯한 국가수훈,명예칭호를 수여할데 대한 정령이 발표된 소식이 실리였다.수천명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로력영웅칭호를 비롯하여 높은 국가수훈,명예칭호를 수여받았다.
그것은 백두청춘들이 발휘한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에 대한 평가였다.
대중적영웅주의! 이것은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창조자들인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고귀한 투쟁기풍이였고 모든 기적과 위훈의 원천이였다.
백두의 엄혹한 겨울을 열번 나마 맞고보낸 그 나날에 제일 잊혀지지 않는 전투가 어느때였는가고 물으면 돌격대의 구대원들은 누구나 2010년 1월에 있었던 발전설비수송전투를 눈시울 적시며 추억하군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군사적도발에 대한 대응은 무자비한 징벌
지금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나라의 평화와 안전,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우리가 보여준 선의와 아량에 대해 오판하면서 대화를 전면거부하는 추태를 부리다 못해 군사적도발행위를 더욱 확대하고있다.이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또다시 위기일발의 험악한 지경에로 거침없이 치닫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보장을 위한 우리의 정당한 제의를 무모한 군사적망동으로 거부해나선다면 그에 따른 대응은 무자비한 물리적선택으로 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단호히 천명하였다.
외세에 의해 반세기가 넘도록 전쟁위험을 강요당하고있는 우리 민족은 그 누구보다도 평화를 갈망하고있다.더우기 우리 민족은 이미 지난 세기 50년대에 외세에 의해 전쟁의 참화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그 상처는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에도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고있다.우리 겨레 누구나 동족끼리 대결하고 피흘리는것을 원치 않는다.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이 일어나면 그 피해를 입는것은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평화만이 우리 민족에게 통일과 부강번영을 가져다줄수 있다.
조선반도에서 긴장격화의 근원을 제거하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이다.
우리가 최근 북남군사당국회담의 개최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취해나갈것을 제안한것은 군사분계선과 서해열점수역을 비롯한 첨예한 대치계선들에서 군사적충돌의 불씨를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정세안정을 도모하여 북남관계개선의 평화적분위기를 마련하려는 의지의 발현이다.
누구나 아는바이지만 군사분계선일대와 서해열점수역에는 극도의 긴장상태가 항시적으로 조성되고있다.지난 시기 남조선호전광들이 감행한 군사적도발행위들은 다 이 일대에서 발생한것들이다.언제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지 알수 없는 군사분계선과 서해열점수역의 첨예한 긴장을 시급히 완화하기 위한 우리의 제안은 지극히 정당하다.(전문 보기)
론평 : 어리석은 망상에서 깨여나야 한다
남조선집권자가 《북핵포기》야망에 사로잡혀 분별을 잃고 마구 헤덤비고있다.
지난 6일 박근혜는 《현충일추념사》라는데서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느니,《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장애》라느니 하고 악랄하게 중상하면서 《국제사회와의 협력추진》으로 《제재와 압박을 지속》시킬것이라고 떠들었다.그런가 하면 미국과의 《련합방위태세유지》로 그 누구를 《자멸》하게 할것이라는 악담까지 줴쳐댔다.
남조선집권자가 《북핵공조》를 노린 구차스러운 해외행각에서 돌아오자마자 그 무슨 《현충일추념사》라는것을 하면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걸고드는 판에 박은 대결망언을 또다시 늘어놓은것은 그가 《북핵포기》야망에 단단히 환장했다는것을 말해준다.박근혜의 이번 망동은 사실상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제 처지도 알지 못하는 분수없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집권자가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그 무슨 《위협》이니 뭐니 하고 헐뜯은것은 흑백을 전도하고 현실을 외곡하는 황당무계한 궤변이다.우리의 핵억제력은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정의의 보검이며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번영을 담보해주는 민족공동의 재보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그에 대해 《위협》이라고 악담을 내뱉은것은 우리의 핵억제력의 성스러운 사명과 평화애호적성격을 가리우고 반공화국대결공조를 부지해보려는 히스테리적발작증이다.
남조선집권자는 쩍하면 우리의 핵억제력을 《위협》이라고 걸고드는데 그렇다면 남조선에 숱한 핵선제타격무력을 투입하며 북침을 가상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뻔질나게 벌리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핵공갈책동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가.미국의 무분별한 핵전쟁위협속에서도 조선반도에서 지금까지 전쟁의 불길이 치솟지 않은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강력한 자위적핵억제력이 있기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터무니없이 시비중상하면서 《제재와 압박을 지속》시키겠다고 피대를 돋군것은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능력을 상실한 대결병자의 말기증상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독재통치유지를 위한 파쑈적전횡
《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를 잘 반영하겠다.》,《남은 임기동안 협력,소통을 잘 이루어나가겠다.》
이것은 《새누리당》의 대참패로 막을 내린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이후 현 남조선집권자가 내뱉은 수작이다.하지만 지어먹은 마음 사흘을 못 가고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오만과 불통,독단과 전횡으로 일관된 남조선집권자의 고질적인 악습이야 어디 가겠는가.
지난 5월 27일 남조선집권자는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여야합의에 따라 《국회》를 통과한 《국회법개정안》에 서슴없이 거부권을 행사하였다.
이 법안으로 말하면 《국회》가 당국의 책임을 따지는 청문회를 제한없이 아무때건 실시할수 있게 하는것으로 하여 일명 《상시청문회법》으로도 불리운다.이전의 《국회법》에서는 청문회실시대상을 특별히 《국정조사》가 필요한 사회정치적문제들로 국한시켰지만 이번의 《국회법개정안》에서는 실시대상을 제한하지 않았다.
주목되는것은 이 《국회법개정안》이 현 남조선집권자가 야당의원노릇을 할 때 행정당국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국회법개정안》을 골자로 하고있는 점이다.이와 관련하여 야당들은 집권자가 차마 자기가 만든 《국회법개정안》에는 거부권을 행사하지 못할것이라고 장담하였다.
《국회》의원으로 있을 당시 행정당국을 저들의 뜻대로 통제할 심산으로 《국회법개정안》을 만든바 있는 현 남조선집권자에게는 사실상 그에 거부권을 행사할 그 어떤 체면도 없는것이다.그러나 보다싶이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청와대안방주인은 그에는 아랑곳없이 《국회법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였다.
남조선집권자가 또다시 독단을 부리며 《국회》에서 통과된 《국회법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것은 독재통치를 유지하기 위한 파쑈적전횡이다.여소야대의 정국이 조성된 현실에서 《국회법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반역정책추진에 제동이 걸릴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이로부터 남조선집권자는 각계의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거리낌없이 행사한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새로운 랭전으로 치닫고있는 로미관계
미국이 로므니아에서 오래전부터 추진하여온 미싸일기지건설을 완료하였다.전파탐지소와 미싸일체계조정쎈터 등이 설치된 이 기지는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미국은 뽈스까에도 요격미싸일기지를 건설하려 하고있는데 이것은 2018년에 완공되게 된다고 한다.그렇게 되면 동유럽에 대한 미국의 요격미싸일체계구축은 완전히 끝나는것으로 된다.
여기에 로씨야가 예민하게 반응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나토주재 로씨야상임대표는 로므니아에 전개된 요격미싸일체계가 벌써 로씨야의 전략미싸일들을 추적하고있다,앞으로 뽈스까에도 이러한 기지가 건설되는 경우 상황은 더욱 험악해질것이다,필요한 대책을 세울것이다라고 언명하였다.그는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는 미국의 주장은 거짓이며 동유럽에 대한 요격미싸일체계구축은 명백히 자국을 겨냥한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이 로씨야의 전략적안전과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되기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을 격파하기 위한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의 발언이 지금 정세분석가들속에서 론의의 초점으로 되고있다.그들은 제나름대로의 견해와 주장을 가지고 분석을 가하며 앞으로의 로미관계를 전망하고있다.
여기에서 공통점은 나토주재 로씨야상임대표의 발언이 정부의 립장을 대변한것으로서 로씨야가 미국과 나토를 적수로 보고 그에 군사적힘으로 강하게 맞서나가겠다는것을 시사하였다는것이다.
결코 무근거한것이 아니다.그 주장에는 타당성이 있다.
랭전종식후 미국이 동유럽에 대한 요격미싸일체계배비를 추구하여왔으며 이로 하여 로미사이에 의견상이와 마찰이 있었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미국은 처음부터 동맹국들을 《미싸일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것이라고 주장하였고 로씨야는 그것은 한갖 구실에 불과하며 철저히 공격을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반대하여나섰다.
하지만 미국은 동유럽에 배비하는 요격미싸일체계는 순수 방어적인 성격을 띤것이기때문에 로씨야에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는 판에 박은 소리만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은 상대를 똑바로 보고 정책전환을 하여야 한다
최근 미국의 조선문제전문가들이 대조선정책에서 미국의 선택여지는 점점 줄어들고있다고 평가한 자료가 공개되여 세상사람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로씨야의 한 국제TV방송은 미국 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에 실린 미국의 조선문제전문가들의 발언내용을 전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최근 몇달사이에 조선의 지위는 국제무대에서 더욱더 확고해지고있다.이 나라는 1월에는 핵시험에서 성공하였고 2월에는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하였으며 5월초에는 1980년이후에 처음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진행하였다.미국정부가 조선의 핵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미국에는 조선의 핵계획을 멈춰세울 방도가 없다.만일 조선과의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에 그것은 조선반도에만 국한되지 않을것이다.
이것은 조미사이의 힘의 구도가 완전히 달라진 오늘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일리가 있는 평가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은 비상히 강화되였다.우리 공화국은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미국의 핵위협과 공갈,강권과 전횡이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에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미국이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정하고 일방적으로 핵위협공갈을 일삼던 시대는 영원히 끝장났다.어제는 비록 미국이 비핵국가인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위협공갈할수 있었다면 오늘은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나라가 강력한 군사적힘으로 미국을 압박하고있다.
현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시대착오적인것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확증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정치군사적압박과 극악한 경제봉쇄책동속에서도 핵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자주와 정의의 성새,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서의 위력을 높이 떨치고있다.우리 인민은 이에 대하여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가소로운것은 미지배층이 우리의 핵보유를 악의에 차서 시비질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