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8th, 2017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각하께
평양
존경하는 각하
우리들은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와 파키스탄전국준비위원회의 공동주최로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김정은장군과 오늘의 조선》이라는 주제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인터네트토론회를 진행하고 각하께 이 편지를 올립니다.
2017년은 조선의 자유와 독립, 부강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 105돐과 김정일령도자각하의 탄생 75돐이 되는 경사스러운 해입니다.
2017년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칭송하는 해로 빛내이기 위한 국제적인 활동들이 고조되고있는 속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 그분들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이어나가고계시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비범한 령도력을 다시금 높이 찬양하는 계기로 되였습니다.
지난 5년간 우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여러차례 방문하면서 각하의 세련된 령도밑에 영웅적조선인민이 온갖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며 이룩한 경이적인 성과들을 직접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지난해 8월말 북부지역을 휩쓴 최악의 재난을 불과 2개월이라는 기간에 가셔내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습니다.
오늘 세계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주체조선의 막강한 군사적위력과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현대적인 거리들,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통하여 조선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고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기층당조직인 초급당을 중시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로선이며 초급당의 강화이자 전당의 강화이고 혁명위업의 승리이라는것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관통되여있는 불변의 진리이다.
지난해 12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장에 펼쳐졌던 격동적인 화폭이 우리의 눈앞에 뜨겁게 어려온다.
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고 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다고 하시며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초급당조직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신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
그이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며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초급당일군이라는 영예와 긍지, 그이와 사상도 뜻도 의지도 하나가 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던 대회참가자들…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대회, 당 제7차대회이후 전당적인 첫 대회로 소집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의의깊은 대회합이였다.
못 잊을 그 나날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당대회 못지 않게 중시하시며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몸소 대회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며 천만군민은 무엇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던가.
초급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전당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우리 원수님 계시기에 우리의 혁명대오는 일심단결로 굳건하고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승리떨치리라는 확신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당을 강화하여야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고 당의 기층조직들을 생기발랄하게 움직이는 전투적인 조직으로 만들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의 자위적행사는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지금 세계는 주체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른것과 관련하여 법석 끓고있다.수소탄까지 보유하고 핵탄두의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를 실현한 우리 공화국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가 가지는 의미는 실로 크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주체조선의 자위적국방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미국의 날로 악랄해지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한 정당한 자위적행사이다.
미국은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공화국을 1차적인 공격목표로, 전복대상으로 삼고 정치, 군사, 경제적압박책동을 체계적으로 증대시켜왔다.
특히 미국은 우리에 대한 핵공격을 정책화하고 괴뢰들을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의 돌격대로 내세우면서 세기를 이어 핵공갈을 가해왔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시기에 벌써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울 흉계를 꾸미였을뿐아니라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으로 공식 지명하고 괴뢰들과 함께 그 실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미국은 각종 핵전략자산들과 침략전쟁들에서 악명떨친 특수전무력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키 리졸브》, 《독수리 16》, 《을지 프리덤 가디언》과 같은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조성하였다.
미제침략군의 《B-1B》, 《B-2》, 《B-52》를 비롯한 핵폭격기들을 미국본토로부터 괌도로 이동배비하고 핵폭탄투하연습을 뻔질나게 벌린것은 우리에 대한 극히 로골적인 핵위협소동이였다.
우리는 이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핵위협소동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알아들을만큼 경고도 하고 충고도 주었다.그러나 미국과 괴뢰들은 그 모든것을 귀등으로 흘려보내고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의 도수를 계단식으로 확대하였다.(전문 보기)
일심단결은 선군조선의 필승불패의 원천
지금 남녘겨레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기적적승리와 눈부신 성과들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모습을 보면서 커다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자그마한 흔들림도 없이 목소리는 더 높고 자세는 더 곧바르며 발걸음은 더욱 기운찬 공화국인민들의 굳센 모습앞에 머리가 숙어진다.》, 《이북은 령도자를 중심으로 굳게 뭉친 필승의 강국》,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이북은 필승불패이다.》…
남조선도처에서 울려나오는 이러한 찬탄의 목소리들은 그대로 일심단결의 위대한 력사를 굳건히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의 분출이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서프라이즈》는 《북의 미래는 창창하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제국주의우두머리도 감히 어쩌지 못하고 그 누구도 함부로 범접하지 못하는 조선의 강대함의 뿌리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하고 이렇게 썼다.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나라, 바로 이것이 조선의 강대함의 원천이다.자기 령도자를 어버이로 따르는 불같은 충정의 마음들, 오직 자기 수령, 자기 당, 자기 조국밖에 모르는 소박하고 진실한 마음들이 하나로 뭉친것이 조선의 진짜힘이요, 진짜모습이다.》
신문은 계속하여 남녘겨레만이 아니라 세계의 진보적인민들도 우리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국과 민족,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였기에 주체혁명위업은 백승의 한길로 변함없이 전진할것이며 일심단결의 위대한 력사도 계속 흐르게 될것이라는것이 남녘인민들의 확신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심을 기만하는 파렴치한 변신놀음
박근혜역도와 함께 특대형추문사건을 빚어낸 장본인들인 괴뢰보수패당이 남조선 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고 파멸의 위기에서 헤여나기 위해 파렴치한 변신놀음을 벌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역도의 운명이 경각에 달하고 《새누리당》에 대한 민심의 반감이 극도에 이르자 이대로는 재집권을 실현할수 없다고 타산한 비박계패거리들이 그 무슨 《진정한 보수》를 지향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집단탈당하여 《개혁보수신당》이라는것을 만들어냈다.
새로운 보수정당을 꾸며내고 한동안 민심의 동향을 살피던 비박계패거리들은 얼마전 당명칭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하였다.이에 대해 비박계패거리들은 《바른》이라는 단어에는 《옳바르다.》, 《공정하다.》, 《정의롭다.》 등의 내용이 함축되여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자들이 《바른정당》이라는 새로운 당간판을 내거는 방법으로 박근혜역도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민심을 거역해온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몸빼기를 하여 제볼장을 보려 하지만 그런 유치한 수법이 과연 통할수 있겠는가.
남조선 각계에서는 지금껏 박근혜의 손발이 되여 온갖 죄행을 다 저지른 추악한 공범자들의 뻔뻔스러운 처사에 격분을 금할수 없다는 비난이 세차게 터져나오고있다.비박계패거리들이 저들의 당명칭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하자마자 인터네트에는 《된장바른 정당》, 《바보당》, 《침바른 정당》, 《장어기름바른 정당》, 《박근혜내란공범당》 등 이 당을 야유조소하는 별의별 흉측한 이름이 다 올랐다.결국 민심을 끌기 위해 벌려놓은 비박계패거리들의 당명칭확정놀음은 오히려 각계의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말았다.
그럴수밖에 없는 일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의 반인민적정책을 극구 비호두둔하며 매국반역에 열을 올린 괴뢰보수패당의 죄악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탄핵정국을 역전시키려는 발악적책동
특대형범죄를 저지른 박근혜, 최순실일당이 날로 더욱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사죄와 반성은 꼬물만큼도 없이 저들의 죄악을 몽땅 부정하면서 어떻게 하나 사태를 역전시키려고 발악하고있는것이다.
지난 11일 괴뢰법원에서는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과 관련한 재판이 있었다.그런데 법정에 끌려나온 전 괴뢰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안종범은 파렴치하게도 사건과 관련한 증거자료들을 모조리 부인하였다.
이자는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터진 초시기 《나는 시키는대로 일한 하나의 관리》였을뿐이라고 하면서 자기가 스스로 판단해서 한 일은 하나도 없으며 모든것은 박근혜가 시켜서 한 일이라고 실토하였었다.안종범은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을 비롯하여 최순실의 재단들에 각종 특혜를 주도록 기업들에 압력을 가한것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것》이였다고 자백하였다.이것을 립증하는 사실자료들은 지금도 계속 쏟아져나오고있다.
얼마전에도 박근혜가 최순실의 측근인 차은택이 소유하고있는 회사에 어느 한 광고회사를 넘기도록 안종범에게 지시한 사실이 론박할수 없는 자료로 립증되였다.그런데도 안종범은 이제 와서 그런 일이 없다고 모든 사실을 발딱 뒤집었다.
지어 추문사건과 관련한 박근혜의 지시내용들을 자필로 적었다고 하면서 스스로 검찰에 내놓았던 자기의 업무수첩에 대해서까지 검찰이 불법적으로 수집한것이므로 증거로 될수 없다고 우기였다.
이것은 박근혜, 최순실일당이 추문사건수사와 관련한 각자의 대응을 모든 범죄를 끝까지 부인하는 행동으로 일치시키기로 합의하고 그에 따라 버티기로 나오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최순실 역시 자기의 각종 범죄행위들을 무작정 인정할수 없다고 우기고있다.년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모금에 자기는 관여한적이 없다고 시치미를 뗐으며 검찰조사자료들은 검사가 위협하면서 자백을 강요한데 따른것이라고 강변했다.(전문 보기)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 행동강령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조선의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는데서 력사적인 분수령의 해로 될 2017년이 밝아왔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는 국제적인 경축활동을 활발히 벌려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칭송하는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갈데 대한 국제준비위원회 호소문에 호응하여 《김정은장군과 오늘의 조선》이라는 주제로 지역인터네트토론회를 진행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한결같이 김정은각하를 담대한 배짱과 강철의 의지, 인민사랑의 정치와 세련된 령도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반제자주력량의 강력한 보루로 튼튼히 다져나가고계시는 21세기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는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 105돐, 김정일각하의 탄생 75돐과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5돐이 되는 올해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8월의 국제대축전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하여 다음의 행동강령을 발표한다.
1.백두산절세위인들을 칭송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지역 및 나라별로 조직진행하여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그분들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심을 과시해나갈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모든 준비위원회들은 뜻깊은 올해의 경축활동을 의의있게 시작한 그 기세로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백두산절세위인들께 다함없는 흠모심을 담아 지성어린 선물들과 꽃바구니, 축전, 축하편지들을 올리고 경축집회, 업적토론회, 영화감상회,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군국주의부활, 해외팽창은 곧 자멸의 길이다
군국주의부활과 해외팽창을 꿈꾸는 일본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지난해 일본반동들은 국민들속에 군국주의사상을 고취하는 한편 헌법개정과 군비증강, 《자위대》무력의 해외파병 등 군국화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광분하였다.
야스구니진쟈는 군국주의사상전파의 주요거점으로 되였다.
일본의 현직 각료들과 극우익국회의원들은 봄철, 가을철대제와 8.15패망일을 계기로 개별적 혹은 집단적으로 진쟈에 몰려가 참배를 한다고 분주탕을 피워댔다.당국자는 주요계기때마다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하면서 참배놀음을 선동하였다.
이것은 단순히 도의적감정에서 출발한 행사로 볼수 없다.철두철미 군국주의부활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야스구니진쟈에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악명을 떨친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다.때문에 아시아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야스구니진쟈를 군국주의상징으로 간주하면서 그에 대한 참배를 강력히 반대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참배하는자들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과거의 침략전쟁을 《해방전쟁》으로, 전범자들을 《영웅》으로, 일본을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로 외곡하고 그러한 인식을 국민들속에 퍼뜨려 복수주의, 군국주의감정을 야기시키자는데 있다.
력사외곡책동도 마찬가지이다.지난해 일본에서는 과거력사와 반인륜죄악을 외곡날조하고 미화분식하여 엮어놓은 력사교과서들이 검정에서 통과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다.교과서들에는 독도가 《일본의 령토》로 되여있는가 하면 《임나일본부》설과 같은 사이비학설까지 언급되여있다.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해서는 《법적으로 해결되였다.》는 내용이 삽입된 대신 《성노예동원에 군이 관여했다.》는 이전의 문구는 삭제되여있다.
다른 아시아나라들에서 감행한 일제의 범죄적만행자료들도 대폭 축소, 변경되였다.이렇게 하도록 현 정부가 의도적으로 조종하고 강박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