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2nd,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131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131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인 륙군상장 리영길동지가 동행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는 군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작전적구상에 따라 조직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1962년 1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위치도 정해주신 이곳 군부대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03년 12월 이곳 군부대를 찾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건립한 현지지도표식비를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군부대를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키며 현대전의 특성에 맞게 싸움준비를 완성하고 후방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하시면서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우리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의 기본정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초급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매우 중요하다.초급당조직들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승리의 포성이 높이 울려퍼지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초급당조직들은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의 기본정신을 구현하여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소집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는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지름길을 열어놓은 뜻깊은 대회, 영광의 대회이다.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의 기본정신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모든 초급당조직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의 기본정신은 우선 초급당조직들을 불패의 대오로 튼튼히 다져 우리 당을 더욱 강화발전시키자는것이다.
당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조직들의 유기적결합체이며 여기에서 기층조직은 초급당이다.뿌리가 든든해야 나무가 거목으로 자라날수 있듯이 초급당조직들이 튼튼하여야 당이 강해지게 된다.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다.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히 하는것은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선차적요구이다.전체 당원들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단결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지닌 당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모든 당원들을 수령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의 드팀없는 의지와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만장약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고 자기 단위를 당중앙위원회 뜨락과 잇닿아있는 혁명의 전초기지로 꾸려야 할 임무를 맡고있는것이 바로 초급당이다.(전문 보기)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3) : 탄소하나화학공업의 원료원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보장하는데서 중핵적인 문제는 원료와 연료,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는것입니다.》
탄소하나화학은 말그대로 탄소수가 한개인 화합물을 출발원료로 하여 여러가지 유기화합물들을 합성하는 화학이다.탄소하나화학의 근본사명은 원유에 대한 의존성을 없애고 화학공업의 안전한 원료적토대를 마련하는데 있다.
탄소하나화학은 유기화학공업의 새로운 원료원천을 찾아내는데서 위력한 수단으로 되고있다.그것은 탄소하나화학이 대상하는 원료들이 매우 풍부하며 전망적이기때문이다.대표적으로 석탄이나 천연가스, 기름돌 등을 들수 있다.지금 탄소하나화학공업에서 리용하는 기초물질은 주로 일산화탄소(CO)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석탄을 가스화하여 일산화탄소와 수소를 얻고있는데 이 가스혼합물을 합성가스라고 부른다.이 합성가스는 탄소하나화학공업의 중요한 출발원료이다.세계적으로 약 70종의 석탄가스화공정이 존재하고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천연가스나 기름돌로부터도 쉽게 합성가스를 얻을수 있다.
이밖에 밀페식카바이드로에서 나오는 가스(일산화탄소와 탄산가스), 용광로와 전기로에서 나오는 페가스도 모두 탄소하나화학공업의 원료로 될수 있다.
종전에는 공업의 부산물들인 용광로나 전기로의 페가스 등이 화학공업원료로서는 별로 쓸모없는것으로 되여왔지만 지금은 메틸알콜, 에틸알콜, 초산 등 유기화합물들의 생산에 널리 쓰이고있다.탄소하나화학공업에서는 이처럼 석탄이나 천연가스, 기름돌 등으로부터 일산화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합성가스를 만들고 이것으로부터 여러가지 유기화합물을 합성해낸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1) :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한 리해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2) : 탄소하나화학공업의 력사
[정세론해설] :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
자주통일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날이 갈수록 해내외의 우리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가 최악의 국면에 처하게 된 원인과 남조선의 반동적통치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든 인민들의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의 본질에 대해 지적하시고 올해 우리 민족앞에 나서는 조국통일투쟁과업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해입니다.올해에 우리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는것이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보다 더 시급한 과제는 없다.북남관계개선은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며 온 겨레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파국상태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수수방관한다면 그 어느 정치인도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고 말할수 없으며 민심의 지지를 받을수도 없다.
지난해에 우리 공화국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구상과 주체적인 조국통일방침에 따라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련속 취하면서 그 실현을 위하여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애국애족적호소와 성의있는 제의에 응해나올 대신 《진정성없는 대화제의》니 뭐니 하고 헐뜯었으며 그 무슨 《북핵위협》, 《북인권》나발을 악랄하게 불어대면서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야합하여 온 한해동안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렸다.(전문 보기)
론평 : 궁지에 빠진자들의 필사적몸부림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해 날뛰다가 최악의 외교적위기에 빠진 괴뢰패당이 아직도 교훈을 찾지 못하고 외세를 쳐다보며 동족과 대결하려고 발광하고있다.며칠전 《대통령》권한대행노릇을 하는 괴뢰국무총리 황교안이 동북아시아와 조선반도의 정세를 점검하고 대책을 세운다는 명분밑에 중국, 로씨야, 미국, 일본, 유엔에 주재하는 대사들을 불러들여 모의판을 벌려놓은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여기에서 황교안은 남조선이 직면한 《엄중한 외교안보환경과 도전》을 운운하며 저들이 《외교안보정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있음을 주재국들에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느니, 《전략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한다느니 하고 나발질하였다.한편 역도는 그 누구의 《핵, 미싸일고도화로 인한 불안정》과 《미행정부교체기를 틈탄 추가도발》에 대해 떠벌이며 《전방위적외교압박의 틀을 활용》하여 《북핵페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이것은 박근혜역도의 극악한 사대매국, 동족대결책동이 초래한 전대미문의 대외적고립과 굴욕을 모면하고 외세와의 《북핵압박공조》를 계속 추진하여 반공화국압살야망을 한사코 실현해보려는 발악적망동이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라고 동족을 해치기 위해 외세에게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며 매국행위에 피눈이 되여 돌아치던 괴뢰패당은 그 용납 못할 반역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내외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상전의 요구대로 《싸드》배치를 다그치고 일본과는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꾸며낸데 이어 군사정보보호협정까지 체결하는 등 친미친일역적행위에 광분하던 괴뢰패당이 그로 인해 지금 대외적으로 커다란 곤경에 처한것이다.
이미전부터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강력히 반대해온 중국은 지난해말부터 《싸드》배치에 극성을 부리는 괴뢰들을 대상으로 제재조치를 단행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죄악의 력사는 반드시 계산될것이다
인류력사에는 침략자들의 죄행과 관련한 사실자료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그러나 한 나라 국가주권의 최고대표자였던 황제까지 독살하고 그 민족을 저들의 식민지노예로 만들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한것과 같은 특대형반인륜범죄는 일본의 과거사에서밖에 찾아볼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98년전인 1919년 1월 22일, 바로 이날 날강도 일제는 반일감정이 강하였던 조선봉건정부의 고종황제를 독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이 범죄사건은 일제야말로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이며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포악무도한 살인마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호전성과 탐욕성, 야수성은 일제침략자들의 체질화된 악습이였다.
일제침략자들이 고종황제를 독살할 음모를 꾸미게 된것은 반일감정을 가진 그를 제거함으로써 《을사5조약》날조사건의 진상을 가리우고 우리 나라를 완전히 식민지화하기 위해서였다.
알려진것처럼 1905년 일제는 조선을 완전강점하고 식민지화하기 위한 《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선봉건정부에 《을사5조약》체결을 강요해나섰다.그러나 이것은 당시 황제였던 고종의 반대에 부딪치게 되였다.
고종황제를 그대로 두고서는 조선에 대한 저들의 식민지통치에 영향이 미칠것이라고 타산한 일제는 그를 제거하기 위한 모략을 꾸미기 시작하였다.
조선봉건정부의 명성황후를 무참히 살해한 일제침략자들이 반일감정이 강한 고종황제를 그냥 둘리 없었다.일제는 우리 인민과 세계여론의 지탄이 두려워 고종황제의 퇴위를 제놈들이 직접 나서서 강요하지 않고 친일주구들을 내몰아 실현하려고 꾀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인 1907년 리준을 비롯한 3명의 고종황제특사가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참가하여 《을사5조약》이 무효라는것을 폭로하고 조선의 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한 일제의 죄행을 고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