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5th, 2017

《로동신문》,《근로자》공동론설 :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는 과학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5일 로동신문

 

주체의 사회주의는 우리 천만군민의 더없는 생명이고 생활이며 만리마대진군의 승리의 표대이다.세계 진보적인류도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박차고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에서 자기들이 나아갈 참다운 진로를 찾고있다.

불세출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과학적토대우에 확고히 올라서있고 세상에 둘도 없는 강위력한 힘을 지니고있는 우리의 사회주의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필승불패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불변의 이 철리를 뼈와 살에 깊이 간직한 우리 인민은 폭풍이 아무리 사납다해도 혁명의 붉은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승리의 행군길을 끝까지 걸어갈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며 과학이고 진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도 과학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순탄하지 않다.사회주의의 전진도상에는 승패와 진퇴의 무수한 고비들이 가로놓일수 있다.우리의 사회주의는 장구한 로정에서 참으로 간고한 시련을 겪었지만 언제나 백승만을 떨치여왔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변질되고 지리멸렬되였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단 한번의 좌절이나 실패가 없이 승승장구하여온것은 조선의 사회주의에서만 있을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다.

력사의 모진 광풍을 이겨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오늘 자기가 정한 길을 따라 보다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가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사회주의조선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의 필연성은 그 과학성과 진리성에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의 기치아래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시킨 자력자강

주체106(2017)년 3월 25일 로동신문

 

고난과 시련에 대하여 말할 때면 우리 인민모두가 1990년대를 잊지 못한다.

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기억속에서 지워버린다고 하지만 어찌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월이 갈수록 1990년대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를 못 잊어 추억하는것인가.

오늘도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울리는 《우리는 잊지 않으리》의 노래,

얼마나 준엄한 날이 이 땅에 흘렀던가

얼마나 험난한 길을 우리가 걸었던가

결코 시련에 겨웠던 나날에 대한 단순한 추억이 아니다.그것은 시련의 칼바람이 몰아쳐 고난은 중중첩첩이지만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자력자강으로 난관을 돌파하고 혁명의 일대 전환기를 마련하던 성스러운 년대에 대한 드높은 긍지이고 자부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길에서 천만군민의 심장에 심어주시고 억세게 자래워주신 자력자강의 정신이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시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여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력자강의 정신이 우리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우고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켰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이 아니라 자기 조국, 자기 인민을 절대화하는 사상과 신념, 령토가 있고 당이 있고 인민이 있으면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내고 용약 일떠서 강국을 건설할수 있다는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위대한 승리에로 이끄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6(2017)년 3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우리가 핵무기금지협약협상을 위한 유엔대회에 참가하지 않는것과 관련하여 2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오는 3월말과 6월 중순부터 7월초사이 유엔본부에서 핵무기금지협약협상을 위한 유엔대회가 진행되게 된다.유엔대회는 핵무기의 전면철페를 위한 전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고있다.그런데 미국을 비롯한 기성핵보유국들이 유엔대회참가를 거부하고있는 조건에서 대회에서 전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결실이 나올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된다.

더우기 미국이 지금 조선반도에 최대규모의 전략자산을 끌어들이면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이 보다 당면한 사활적요구로 나서고있는 우리로서는 유엔대회참가문제를 심중히 고려하지 않을수 없으며 이로부터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하였다.그러나 우리는 핵무기의 전면철페를 위한 쁠럭불가담운동의 리념과 세계적인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것이며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핵보유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공범자들의 죄악은 가리울수 없다

주체106(2017)년 3월 2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조기 《대통령》선거날자가 5월 9일로 확정되였다.이와 관련하여 극우보수진영의 권력야심가들이 재집권의 개꿈을 꾸면서 불리한 정국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돌려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산신제물에 메뚜기 뛰여들듯 어중이떠중이들이 저저마다 《대통령》후보로 나섰으며 《바른정당》패거리들도 민심을 끌어당겨볼 심산밑에 그 무슨 《정의로운 사회》니, 《부패와 특권이 없는 사회》니 하는 꿀발린 수작들을 늘어놓고있다.그런가하면 《안보관》에 대해 운운하며 야당후보들을 깎아내리려고 발광하고있다.꼬물만 한 죄의식도 없이 반역《정권》을 연장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괴뢰보수패당의 뻔뻔스러운 망동은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박근혜《정권》의 붕괴는 인민들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독재통치를 일삼고 부정부패와 동족대결에 미쳐날뛴 천추에 용납 못할 반역적죄악에 따른 응당한 징벌이다.

박근혜역도가 청와대안방에 틀고앉은 지난 4년은 매국과 반역으로 얼룩진 4년, 남조선인민들에게 갖은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준 악몽의 4년이였다.

돌이켜보면 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첫날부터 민의를 외면하고 민심에 역행하며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음으로써 남조선사회를 부정의와 강권, 독재가 살판치는 야만의 세상,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켰다.괴뢰정보원과 법무부, 검찰과 경찰 등 권력기관들에 과거 독재《정권》의 잔당들이 들어앉고 《유신》독재가 전면적으로 부활되는 속에 진보적인 정당이 강제해산당하고 정의를 주장하는 진보적언론이 강제페간되였으며 합법적인 로조단체가 비법화되였다.

한줌도 못되는 재벌들의 리익을 옹호하면서 절대다수의 근로인민대중의 피땀을 악착스럽게 짜내는 로동악정이 거침없이 강행되였다.

한편 박근혜역도는 민중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최순실과 같은 도깨비무당의 장단에 놀아나며 오만과 독선을 일삼았다.하여 남조선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은 처참히 짓밟히고 경제와 민생은 도탄속에 빠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고죄악을 저지르고도 철면피하게 놀아대는 천하의 악녀를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한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3월 25일 로동신문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난 박근혜가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해 속죄할 대신 더욱 뻔뻔스럽고 사악하게 놀아대여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4년세월 독사처럼 청와대에 똬리를 틀고앉아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가 임기도 못 채우고 나떨어졌으면 창피하여 쥐구멍이라도 찾듯 옛 소굴로 황황겁겁 숨어드는것이 옳을것이다.그러나 수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인간오작품 박근혜는 사죄는 고사하고 오히려 쫓겨가는 며느리 대답질하듯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밝혀질것》이라고 독설을 내뱉았는가 하면 마치 금의환향이라도 하는듯 화사한 웃음을 지으며 흰목을 뽑아들고 얄망스럽게 놀아대여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삼성동의 옛 소굴에 들어박혀서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주야장탄을 해도 씨원치 않을 제 처지를 망각한채 《자유한국당》의 친박떨거지들로 《삼성동팀》이라는것을 조작하고 《사저정치》를 하면서 제년의 범죄를 감싸기 위한 꿍꿍이판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다.

이러한 속에 지난 21일 검찰에 끌려나와서는 추한 낯짝을 독사대가리마냥 쳐들고 《일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며 이미 백일하에 드러난 죄악들을 전면부인하였는가 하면 취조가 끝나 제 소굴로 돌아갈 때는 방성통곡하기는커녕 독사의 송곳이를 드러내고 시시덕대여 사람들을 진저리치게 했다.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은 박근혜의 새망스러운 주제꼴을 보며 《일반인으로 강등된 패자의 표정이 아니라 임기를 다 마치고 돌아오는 승자의 표정》, 《탄핵심판에 승복할수 없다는 메쎄지》,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박근혜에게는 벼룩의 낯짝도 없다.》, 《진짜악마의 표정》이라고 저주하며 침을 뱉고있다.

미련한 년의 입가에는 실없는 웃음이 그칠새 없다지만 박근혜의 살웃음은 결코 로파의 망녕으로만 볼수 없다.

백성은 개, 돼지로, 동족은 주적으로, 외세는 기둥서방으로 여기며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죄악을 다 저지르고도 죄의식은 꼬물만큼도 없이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박근혜의 추태야말로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력사의 심판에 대한 전면도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무모한 선제타격기도가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3월 25일 로동신문

 

최근 정치, 군사, 외교,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대조선정책안들을 검토하고있다고 떠들던 미국의 새 행정부가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안은 제외하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성의 고위관계자는 현재 검토중인 대조선정책안에서 우리의 핵시설 등을 선제타격하는 방안을 제외하기로 하였다는데 대해 공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동아일보》와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북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이 어느 정도 수그러든것으로 보인다.》고 여론화하고있다.사실상 이것은 피묻은 이발을 드러내고 으르렁대던 승냥이가 갑자기 양울음소리를 내는것이나 다름없는 기만행위가 아닐수 없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겉과 속이 서로 다른 철면피성과 량면성을 체질화한 위선과 허위, 기만의 왕초라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더우기 미국의 새 행정부가 개점하기 바쁘게 우리의 핵 및 미싸일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실효성있는 방도를 찾는다며 선제타격이니, 강도높은 경제제재니, 남조선에 대한 전술핵무기재배치니 하는 극단적인 방안들을 쓸어모아 탁자우에 올려놓고 검토한다고 광고해댄것이 불과 얼마전 일이다.

그중에서도 미국이 《북핵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신의 한수》니, 《최종적군사조치》니 하며 목청을 돋군것이 바로 우리에 대한 그 무슨 《외과수술식》선제타격안이였다.그러한 미국이 대조선정책안에서 선제타격안은 제외하기로 하였다고 여론을 내돌리는데 대해 세상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꼬리를 내릴 아메리카인가.》라며 코방귀를 뀌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라 하겠다.

원래 상대방에 대한 선제타격은 불의성을 전제로 하는 군사행동으로서 수립된 작전계획의 내용과 타격수단들의 성능, 전개상태를 보면 그 기도가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여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남조선에서 강행되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 그자체가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간판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핵 및 미싸일기지를 비롯한 주요전략적거점들을 《정밀타격》하는데 초점을 맞춘 《작전계획 5015》, 《4D작전계획》과 같은 선제타격각본에 따라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의 《인권》타령은 제도전복과 침략의 수법

주체106(2017)년 3월 25일 로동신문

 

미국이 그 누가 부여하지도 않은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일일이 헐뜯었다.

국제사회는 언제 한번 미국에 다른 나라들을 시비하고 훈계해도 된다는 권한을 준적이 없다.더구나 미국은 력사적으로 침략과 간섭, 강권과 전횡을 일삼아온 악의 원흉으로서 인권에 대해 운운할 자격과 명분을 상실한지 이미 오래다.

미국이 늘어놓는 《인권》타령은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로골적으로 간섭하여 정권교체, 제도전복을 실현하기 위한 수법이다.

미국은 제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인권유린이라는 감투를 함부로 뒤집어씌우면서 그 나라들의 정책과 사회제도를 악랄하게 헐뜯는다.그리고 불순세력이 합법적으로 준동할수 있는 조건을 지어주고 자금과 무기를 대주면서 소요와 내란을 일으키도록 음으로양으로 책동하고있다.

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이 미국의 이러한 《인권》소동에 완강히 맞서지 못하고 뒤걸음친 결과 정치적혼란과 사회적모순이 격화되고 나중에는 《색갈혁명》까지 일어나 합법적정권들이 전복되는 비극적사태가 일어났다.

《색갈혁명》은 사상문화적침투, 심리모략전으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의 내부를 혼란시키고 음모적인 방법으로 정권교체, 제도전복을 실현함으로써 그 나라들을 저들에게 예속시키고 동화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미국은 중동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지역 나라들에서 불순세력들을 부추겨 반정부소요를 일으키게 하고는 그들을 민주주의세력으로 둔갑시키고 무기와 자금까지 대주었다.그리고 주권국가들의 합법적인 조치들을 《인권유린》이니, 《민주주의파괴》니 뭐니 하고 헐뜯으며 내정에 간섭하고 사회적혼란을 보다 증대시키는 방법으로 정권교체, 제도전복을 실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3月
« 2月   4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