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0th, 201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4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최후승리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비약과 번영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4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력사의 이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강대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우리 공화국을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불패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할수 있는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4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신화를 창조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를 빛내여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혁명적열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 등의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불세출의 대성인을 우러르는 민족의 다함없는 흠모와 지성의 분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남녘겨레들이 66만여점의 선물을 삼가 드리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민족최대의 명절, 인류공동의 대경사의 날로 뜻깊게 맞이하는 조국강산에 절세위인에 대한 그리움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성업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며 시대와 혁명앞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특출한 위인상으로 하여 오늘도 겨레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을 받으시며 영생하고계신다.
만경대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조선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나라와 민족을 이끌 위인으로 받들어모시려는 마음을 담아 주체2(1913)년 4월 15일 칠골인민들이 탄생일을 맞으시는 수령님께 놋합을 올린 때로부터 한세기이상의 장구한 나날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 남녘겨레들이 삼가 드린 선물은 무려 66만여점에 달하고있다.
이 진귀한 선물들은 하늘이 낸 전설적위인, 20세기의 대성인에 대한 민족의 열화같은 흠모와 지성의 최고정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우러러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 남녘겨레들이 수없이 올린 선물들에는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고결한 지성의 세계가 깃들어있다.
우리 인민은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순결무구한 충정의 마음을 담아 선물들을 마련하여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드리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시대 국가건설업적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의 보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스물네돌기의 성스러운 년륜이 새겨졌습니다.
오늘 우리는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장엄한 환경속에서 이 력사적인 날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투쟁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천만군민은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욱 가슴 불태우고있습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불패성의 상징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은 인민대중의 운명,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대한 사업이며 그것은 탁월한 령도자에 의해서만 이룩될수 있습니다.
지난 세기 90년대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시련이 닥쳐왔던 준엄한 시기였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반사회주의광풍을 몰아오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였습니다.
세계가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던 바로 그 엄혹한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과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공화국의 영예와 존엄, 무진막강한 국력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에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고수하며 선군조선의 위용을 떨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으며 강국건설의 새시대가 열려지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제28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 진행
태양절에 즈음하여 제28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마라손, 반마라손, 10㎞달리기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르완다, 마로끄, 케니아, 에티오피아, 우크라이나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경기대회는 네데를란드, 도이췰란드, 미국, 중국, 카나다, 프랑스, 영국, 오스트랄리아, 일본, 중국 대북을 비롯한 5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 100여명의 마라손애호가들이 참가한것으로 하여 더욱 이채를 띠였다.
개막식이 9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있었다.
《제28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 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라는 글발이 대형전광판에 현시되여있었다.
개막식에는 전광호내각부총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마라손협회 위원장인 동정호건설건재공업상,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성걸 국가관광총국 총국장,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체육인들, 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과 외국손님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연설을 김일국체육상이 하였다.
연설자는 해마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되는 경기대회는 여러 나라의 마라손선수들과 애호가들이 자주, 평화, 친선의 숭고한 리념밑에 고상한 체육정신을 발휘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류와 협조를 강화해나가는 친선의 무대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경기대회에서 모든 선수들과 애호가들이 강의한 의지와 인내력,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쟁취하기 바란다고 하면서 제28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노래주악이 울리는 속에 경기대회기발이 게양되였다.
이어 경기가 있었다.신호총소리가 울리자 김일성경기장을 출발한 남, 녀선수들과 애호가들은 주로의 전구간을 평시에 련마한 강의한 의지와 높은 인내력을 발휘하며 기운차게 달리였다.(전문 보기)
선군으로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24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백두의 천출위인, 탁월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것은 크나큰 민족적행운이였으며 민족자주위업의 종국적승리를 확고히 담보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김일성, 김정일민족의 존엄과 영예,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은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정치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민족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주신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장군님께 다함없는 경의와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은 무적의 군력에 의하여 담보된다.군력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이 통채로 침략자들의 발굽밑에 짓밟히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며 우리 민족사가 가르쳐주는 교훈이다.
지난날 자기를 지킬 초라한 화승총조차 변변히 없었던탓으로 나라를 왜적에게 빼앗기고 굴종과 치욕속에 몸부림쳐야만 했던 우리 민족이다.허나 오늘은 그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 위대한 민족으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고있다.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일어난 이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자신께서는 선군정치로 가장 어려웠던 그때에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였다고,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렸다고 교시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과 조국통일위업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에 환장한 천하백치의 발광
얼마전 제주도4.3인민봉기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식에 코를 들이민 괴뢰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역도가 뚱딴지같이 《무모한 도발》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그로 인해 남조선에서 사회적갈등과 분렬양상이 심각하다는 잡소리를 늘어놓았다.다음날에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역도는 그 무슨 《북의 전략적도발가능성》에 대해 운운하며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하루가 멀다하게 우리를 모해하는 《도발》설을 집요하게 내뱉는 황교안역도의 나발질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하지만 때와 장소도 가리지 못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역도의 그 못난 몰골은 정말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아무리 남을 흉질하고싶어 입이 근질거려도 분수가 있는 법이다.남조선의 진보민주세력을 파쑈적인 《보안법》에 걸어 닥치는대로 탄압하면서 박근혜역도의 《충견》, 《파수병》, 《행동대장》으로 악명떨친 극악한 교형리인 황교안이 정의의 반미, 반파쑈인민항쟁을 기념하는 날에 무슨 동이 닿지 않는 수작인가.역도의 망발은 자주와 통일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제주도의 항쟁용사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황교안역도는 지난해의 추모식에서는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해소에 최선을 다할것》이라느니, 《지속적인 위령사업을 추진》하겠다느니 하고 닭살이 오르게 한바탕 너스레를 떨었었다.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이를 앙다물고 우리를 미친듯이 헐뜯는 극악한 대결망발을 줴쳤다.이것은 최악의 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도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아보려고 발광하는 역적배들의 흉심을 낱낱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역시 천하악녀인 박근혜역도의 특등공범자, 악질보수분자의 기질은 어디 갈데 없다.
황교안역도가 《북의 전략적도발가능성》을 떠벌이며 그 무슨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고아댄것은 그야말로 파렴치의 극치이다.
지금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을 가상한 대규모적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는 괴뢰들이 과연 《북의 도발》에 대해 떠들 자격이 있는가.황교안역도가 저들이 외세와 함께 감행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도발행위에 대해서는 모르쇠를 하면서 우리를 마구 헐뜯는 악담을 늘어놓은것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대결전쟁정책을 정당화하고 그것을 계속 강행하려는 교활한 술책이다.(전문 보기)
론평 : 가련한 식민지주구들의 병적악습
괴뢰들이 미국의 식민지주구로서의 추악한 몰골을 또다시 드러냈다.얼마전 미행정부가 《대북제재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표하자 때를 만난듯이 《북비핵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라느니, 《단호한 경고메쎄지》라느니 하고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추태를 부린것이다.이발빠진 승냥이에 불과한 상전을 믿고 설쳐대는 괴뢰들의 꼬락서니는 실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우리는 미국의 《대북제재행정명령》발표놀음을 패배자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미국이 지금껏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제재소동에 얼마나 악랄하게 매달려왔는가.그것으로도 모자라 미행정부가 이번에 반공화국제재를 더한층 강화하는 도발적망동을 부린것은 사실상 지금까지의 제재가 조금도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인정한것이나 다름없다.
명백히 밝히건대 미국의 광란적인 제재소동은 우리가 전진하며 승리하고있는데 대한 뚜렷한 반증이다.우리는 쫓겨가는 미친개의 지랄발광에 불과한 적대세력의 제재소동에 끄떡도 하지 않는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소동에 기가 살아 주제넘게 놀아대는 괴뢰역적패당의 망동이다.괴뢰들이 미국상전의 제재놀음을 그 무슨 《의지》니, 《경고》니 하고 잔뜩 추어올리며 민충이 쑥대에 올라간듯 멋없이 들까부는것은 내외의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
외세의 옷섶에 매달려 동족을 해치려는것은 괴뢰들의 병적악습이다.
현 괴뢰집권세력이 미국에서 새 행정부가 등장하기 바쁘게 특등친미주구로서의 더러운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낸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괴뢰역적패당이 대양건너의 상전들을 경쟁적으로 찾아다니며 동족압살을 위한 《동맹강화》와 《북핵공조》를 구걸한것은 그야말로 미국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수 없는 식민지하수인들이나 할수 있는 쓸개빠진짓이였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친미역적배들의 악습은 죽을 때까지 달라질수 없다.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칠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는 괴뢰역적무리들은 이번에 상전이 《대북제재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표하자 그것이 반공화국압박공조의 강화와 동족압살의 좋은 기회나 되는듯이 쾌재를 올리면서 또다시 역겹게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단호히 끝장내야 할 외세의 지배체제
지금 남조선에서는 박근혜역도의 탄핵과 함께 역도의 죄행을 끝까지 까밝히고 반인민적이며 사대매국적인 행위만을 일삼아온 친미보수잔당을 권력의 자리에서 완전히 들어낼것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투쟁이 계속 고조되고있다.남조선 각계의 이러한 민심은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그대로 표현되고있으며 친미보수세력은 가는 곳마다에서 인민들의 버림을 받고있다.
남조선의 이러한 정세흐름을 미국이 불안한 눈길로 지켜보며 간섭의 마수를 뻗치고있다.이미전부터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으로 인한 남조선의 혼란된 정국을 주시해온 미국은 보수《정권》이 붕괴되고 진보개혁세력에 의한 《정권》교체가능성이 높아지고있는것을 못마땅히 여기면서 저들의 식민지지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각방으로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원래 미국은 박근혜의 특대형부정부패사건이 낱낱이 폭로되고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에 의해 더는 역도의 탄핵을 막을수 없게 되자 이미 쓸모가 없게 된 주구를 차버리고 반기문과 같은 새로운 친미보수분자를 내세워 보수《정권》을 연장하려고 획책하였었다.그런데 남조선에서의 사태가 박근혜역도의 탄핵만으로 그친것이 아니라 보수집권세력이 총체적멸망의 운명에 처하고 대신 진보개혁세력이 민중의 지지속에 약진하며 《정권》을 장악할수 있는 정도에까지 이르자 안절부절을 못하면서 식민지지배자로서의 본색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지난 2월초 비밀리에 남조선에 날아든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측근인물인 미국 대서양리사회 리사장이라는자는 다음기 《대통령》선거에 나서려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전 대표 문재인을 만나 그의 《대미, 대북관》을 검증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이어 얼마전에는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라는자가 남조선에 기여들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당》 주요인물들을 상대로 《싸드》배치문제, 핵문제 등에 대한 립장을 타진하고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정책방향을 알려주는 놀음을 벌리였다.이것이 앞으로 《대통령》으로 되기 위하여서는 미국의 하수인이 되여야 한다는 로골적인 암시와 경고라는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는것이다.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도 미국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집권가능성이 있는 후보들과 정당들에 미국의 정책을 주입시키며 미국과 보조를 맞추도록 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세계가 공인한 진리-위인이 위대한 시대를 낳는다 -김정은열풍으로 끓어번진 격동의 1 800여일-
위대한 김일성시대, 김정일시대에 이어 눈부신 김정은시대를 맞이한 주체조선이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며 세계를 향해 돌진하고있다.
어제날의 짓밟히고 억눌렸던 인민을 영웅으로, 선구자로 세기의 상상봉에 올려세운 천리마시대, 그 인민이 자주적근위병으로 승리자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게 한 선군시대.
세상에 둘도 없는 강위력한 힘, 일심단결과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불패의 군력, 자강력으로 행성을 진감시키는 민족사적인 대승리와 변혁을 이룩하며 승승장구해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에서 세상사람들은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번영기, 만리마시대의 벅찬 숨결을 느끼고있다.
《세계정치무대에는 김정은시대가 장엄하게 펼쳐졌다.》, 《경이적인 사변을 련이어 창출하는 만리마조선》, 《만복의 열매가 주렁지는 번영의 시대,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희망찬 시대》, 《세계는 조선령도자의 정치실력을 알게 되였다.》,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강성번영과 김정은시대의 휘황한 미래를 확신한다.》…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백승의 전통을 빛내여온 지난 5년간은 인류력사 수백만년이 자기의 기나긴 로정우에 뚜렷이 새긴 위인이 위대한 시대를 낳는다는 진리를 다시금 실증해준 나날이였다.
김정은각하, 그이는 또 한분의 태양이시다
하늘의 태양이 따사로운 빛과 열로 만물을 소생시킨다면 향도의 태양은 찬란한 빛발과 거대한 견인력으로 시대의 앞길을 밝히고 기적의 신화가 창조되게 한다.
인류의 운명개척에서 미증유의 전환을 이룩하시여 20세기를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수십성상의 가장 성공적인 정치경륜을 새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업을 계승하시여 태양조선을 부강한 래일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국제사회는 이렇게 격찬하고있다.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태양은 영원히 빛난다.》, 《사랑과 정으로 만인을 품어안으시는 또 한분의 태양 김정은각하》, 《이 세상 끝까지 따를 운명의 태양, 세계의 태양》, 《조선은 태양이 꺼지지 않는 나라》…(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특정국가의 꼭두각시, 높아가는 반발
아마 사람들은 1990년 10월 15살 난 소녀가 이라크군병사들이 쿠웨이트의 어느 한 병원에 뛰여들어 갓난아이들을 보육기에서 꺼내여 땅바닥에 내동댕이쳤다고 울면서 증언하던 모습을 기억하고있을것이다.당시 그의 행동과 발언내용은 너무나 진실해보였다.그때 상황을 미국의 CNN방송을 비롯한 서방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그해 12월 국제대사령은 수십페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이라크군병사들이 300명의 애기들을 무참히 죽였다고 주장하였으며 다음해 1월에는 미국회 하원외교위원회에 상기 자료들을 증거로 내놓았다.
당시 미집권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사건을 계속 거들면서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간섭을 정당화해나섰다.마침내 1991년 1월 미국회에서는 이라크에 대한 무력침공안이 통과되였고 《사막폭풍작전》이라는 간판을 단 만전쟁이 일어나게 되였다.
전후에 그 소녀가 병원에는 가본적도 없는 미국주재 쿠웨이트대사의 딸이였고 모든것이 미국의 지령을 받은 국제대사령이 조작한 기만극이였다는 진실이 밝혀지게 되였다.결국 미국의 침략정책의 꼭두각시로 놀아난 국제대사령의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얼마전 윁남신문 《년전》이 이러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자기 나라의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해 터무니없이 걸고든 국제대사령을 인권의 탈을 쓴 조직으로 락인하였다.신문은 《국제대사령은 자기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국제대사령이 오래전부터 일부 불순한 정치세력들과 결탁해온 선전기관이라고 폭로하였다.그러면서 최근 수리아정부에 대한 국제대사령의 보고서들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완전히 상실한 허위날조로 이루어진데 대해 사실자료들을 들어가며 까밝히였다.
특히 국제대사령의 인사사업을 놓고서도 누구를 위해 복무하는 기구인가를 똑똑히 알게 한다고 강조하면서 미국무성의 인권 및 인도주의담당 고위관리였던 인물이 국제대사령의 집행국장으로 임명된 사실과 그가 결코 인권활동가가 아니며 미행정부에서 인권문제를 교묘하게 리용할줄 아는 책략가이라는것 등을 하나하나 렬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제 처지도 모르고 놀아대는 어리석은 처사
일본집권세력이 한심한 제 처지는 생각지 않고 걸핏하면 다른 나라들의 인권보장실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해대고있다.그런가 하면 자기 나라는 《문명국》이라느니, 《인권이 충분히 보장되는 사회》라느니 뭐니 하며 때없이 자랑을 늘어놓고있다.하지만 현실은 그와 정반대이다.
일본에서는 물질적번영과 법치라는 기만적인 간판밑에 근로대중의 인권이 무참히 유린되고있다.특히 사회의 가장 취약한 녀성들과 어린이들, 고령자, 장애자들이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1989년 11월에 채택된 아동권리에 관한 협약에는 《아동들은 특별한 보호와 방조를 받을 권리를 가지며 행복과 사랑, 리해의 분위기, 가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해야 한다.》고 규제되여있으나 일본에서는 어린이인권침해가 불치의 악페로 되고있다.
일본당국은 날로 우심해지는 어린이학대행위에 대한 사회적우려를 무마시키기 위해 2016년 5월 아동복지법개정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왔지만 그 식이 장식으로 되고말았다.
일본경찰청이 밝힌데 의하더라도 지난해에 약 5만 4 230명의 어린이가 학대행위로 피해를 입었다.이것은 그 전해에 비해 46% 더 많은것이라고 한다.더우기 심각한것은 청소년들이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고 범죄와 타락의 길로 굴러떨어지고있는것이다.2015학년도에 22만 4 540건의 교내폭력행위가 발생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원들의 학대, 교원에 대한 학생들의 폭력행위가 성행하여 륜리의 페허, 폭력의 란무장으로 되고있다.
이것은 아무런 국가적, 사회적보호와 똑똑한 시책도 없는 일본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로인범죄자들로 감옥들이 차넘치는 비극이 빚어지고있는 곳도 다름아닌 일본이다.녀성들에 대한 일본당국자들의 비뚤어진 관점은 국제사회에 너무나도 잘 알려져있다.
2007년 1월에 일본의 후생로동상이란자가 녀성들은 한갖 《아이낳는 기계》라고 줴쳐댄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뭇매를 맞았던적이 있다.도덕적으로 저렬하고 몰상식한 이러한 망발로 하여 일본이라는 나라는 세계면전에서 크게 망신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