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대국들의 군비경쟁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중국과 인디아관계가 심상치 않게 번져가고있다.특히 인디아가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단행한 이후 쌍방사이에는 전례없는 갈등이 빚어지고 모순이 격화되고있다.
중국도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하고 그것을 실전배비하겠다고 공개하였다.인디아주변에 전략적거점들을 마련하기 위한 맹렬한 군사외교공세를 펴는 한편 파키스탄을 끌어당기며 군사적압박도수를 높이고있다.유엔무대에서 자기의 지위와 발언권을 높이려는 인디아의 활동에도 이러저러한 제동을 걸고있다.
인디아는 《중국의 민족리기주의가 미국을 초월한다.》고 강력한 여론전을 벌리고있다.각종 신형미싸일들의 시험발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방글라데슈, 네팔을 비롯한 주변나라들과의 정치군사적뉴대를 한층 두터이 하고있다.인디아는 대만과의 관계강화만이 아니라 티베트의 독립을 주장하는 달라이라마14세를 초청하여 중국의 신경을 건드리고있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는 식으로 중국과 인디아사이에 벌어지는 공방전은 쌍방관계가 수습할수 없는 대결국면에로 치닫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중국과 인디아는 길게 국경을 접한 린방이다.한때 불미스러운 력사가 남겨놓은 국경분쟁으로 곡절을 겪었으나 쌍방은 공동의 노력으로 정상적인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오늘날 두 나라는 손꼽히는 인구대국이며 신흥경제국들이다.세계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놀고있는 브릭스의 성원국들이기도 하다.국제무대에서 손을 맞잡고 나아가던 중국과 인디아가 최근시기 상대방을 압도하기 위한 군비경쟁과 지지세력쟁탈전에 열을 올리며 대결의 두 극으로 마주서고있는것은 자주성, 화해와 협력을 지향하는 시대적흐름에 배치되는 극히 비정상적이고 유감스러운 일이다.
하다면 왜 중국과 인디아사이에 이런 사태가 빚어지고있는가 하는것이다.그것은 해외진출을 본격화하려는 중국과 남아시아지역에서의 전통적인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인디아의 전략적리해관계가 충돌하고있기때문이다.
현시기 중국이 주장하고있는것이 《한지대, 한길》전략이다.이 전략의 목적은 세계적판도에서 륙상 및 해상수송망을 형성하자는데 있다.여기서 중시되는것이 인디아양장악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김덕훈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 사설 :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자
- 세상에 오직 하나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힘차게 벌어지는 조국의 벅찬 숨결을 안아보며-
- 《미국의 전쟁꼭두각시노릇에만 몰두하는 윤석열탄핵!》,《더이상 볼것없다. 탄핵만이 해법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8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 철저한 계승성과 참신한 혁신성이 결합된 혁명사상
-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에 모든것이 달려있다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는 순천시당위원회 사업을 놓고-
- 영국은 유럽대륙을 전쟁의 화난속에 깊숙이 몰아넣고있다
- 英国は欧州大陸を戦争の災難の中に深く追い込んでいる
- 계급의 대는 절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다
- 미국은 《문명시대》의 살벌한 흑인사냥터이다
- 사설 : 일군들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하자
- 올해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 안고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이다
-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성상임대표 언론성명
- キム・ソン国連駐在常任代表が言論声明を発表
- 미국과 서방의 정치방식은 극소수를 위한 반인민적도구이다
- 일본은 헌법을 개악하여 어디로 가려는가
- 정론 : 기세차고 눈부신 새시대의 전진속도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