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민심의 버림받은자들의 가련한 추태

주체106(2017)년 8월 10일 로동신문

 

요즘 남조선에서 《보수의 대표정당》자리를 놓고 아웅다웅 다투고있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이 저저마다 대구, 경상북도지역을 저들의 터밭이라고 우기면서 그곳의 민심을 끌어당겨보려고 획책하고있다.

보수야당것들이 저마끔 《보수적통》이라고 자처하면서 이 지역의 민심을 놓고 개와 고양이처럼 서로 싸움질을 벌리고있는것은 가관이 아닐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보수야당것들이 아무리 애를 박박 써보아도 이 떨거지들에 대한 대구, 경상북도지역 주민들의 랭대와 박대가 갈수록 심해지고있는것이다.오히려 이 지역은 보수의 《전통적터밭》으로부터 보수야당들의 해체를 요구하는 민심의 목소리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전변되고있다.하기야 남조선인민들이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이나 다 같고같은 《박근혜적페청산대상》으로 락인하고있는 판에 이제 어디 가서 동정을 구할수 있겠는가.

하다면 어떻게 되여 보수패거리들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이라고 하던 대구, 경상북도지역 인민들의 감정이 이처럼 급격히 전환되게 되였는가 하는것이다.한마디로 말하여 그것은 민심을 기만하며 부정부패만을 일삼아온 역적가문에 대한 환멸과 분노의 분출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경상북도에 고향을 둔 《유신》독재자 박정희는 인재등용과 지역개발 등에서 철저한 《지역차별화정책》, 《지역편중정책》을 실시하여왔다.특히 《유신》독재자는 《전라도출신이 집권하면 경상도가 망한다.》느니 뭐니 하는 지역리간술책에 매달리면서 경상북도민심을 자기에게 끌어당기기 위해 교활하게 책동하여왔다.《유신》독재자의 교활한 리간술책과 사탕발림식의 《정책》들은 이 지역 인민들에게 보수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고 민주개혁정당들에 대한 거부감을 불러왔으며 지난 기간 보수패거리들에게 무작정 지지표를 던져주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최근년간 박근혜패당에 대한 극도의 환멸을 느낀 이 지역 주민들은 보수패당에게 침을 뱉고 완전히 등을 돌려대고있다.그럴수밖에 없다.

원래 박근혜역도가 이 지역 인민들로부터 많은 지지표를 긁어모을수 있은것은 역도가 《유신》독재자의 딸이라는 리유에서였다.

지난 2012년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진행될 때 박근혜역도는 경상북도지역을 《산업화의 심장》이니 뭐니 하고 잔뜩 추어올리며 주요핵심《공약》의 50%이상을 이 지역경제활성화에 배당하였었다.이런 얼림수에 속아넘어간 이 지역 주민들은 역도에게 무더기지지표를 던져주었던것이다.

그러나 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자기 본색을 말짱 드러냈다.독단과 전횡을 일삼으며 대구, 경상북도지역의 민심을 외면하기 시작한 박근혜역도는 이 지역 인민들과 약속한 모든 공약들을 뒤집어엎었다.역도에게 속히운것이 얼마나 억이 막혔으면 이 지역 주민들속에서 《모내기는 경상도에 시키고 가을걷이는 다른 지역에 맡긴다.》, 《박정희를 릉가하는 독선적인 통치에 참지 못하겠다.》는 울분의 목소리가 터져나왔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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