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창립 9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승리봉을 향한 자력갱생대진군의 장엄한 투쟁에서 백두산청년대강국의 기상과 위용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인민과 청년들은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창립 9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과 청년운동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의 결성은 청년사업으로 혁명활동을 시작하시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청년중시사상의 빛나는 결실이다.
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ㅌ.ㄷ》로부터 시작된 조선청년운동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전진하게 되였으며 혁명의 전위투사로 자라난 우리 청년들은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고 조국수호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영웅청년대군, 맹장대군의 용맹을 떨치며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었다.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창립 9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27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은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중시사상을 내놓으시고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정력적인 령도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 전광호 내각부총리,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보고회는 시작되였다.
보고를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가 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강철의 청년대군이 있기에 백두산청년강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 확신을 깊이 간직하였다.
보고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가 차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
중앙보고회는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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