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종국적파멸의 위기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음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재중동포단체 대변인들 성명 발표-

주체106(2017)년 9월 1일 로동신문

 

재중동포단체 대변인들이 우리 공화국의 엄중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악랄하게 감행한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연습책동을 단죄규탄하는 성명을 각각 발표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대변인은 8월 23일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도발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숱한 병력과 살인전쟁장비들, 괴뢰들의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 군수, 민간업체들의 방대한 인적 및 물적자원을 들이밀었으며 영국,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추종국가군대들까지 참가시킨데 대해 까밝혔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이번 북침전쟁연습을 두고 《년례적인 방어훈련》으로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군사적행동은 더욱 아니라고 강변하였으나 이 날강도행위를 보자기로 감싸기에는 너무도 첨예하고 위태로운것이라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지난 세기부터 해마다 강행되고있는 이 합동군사연습은 미제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발벗고 추종해나선 남조선괴뢰들의 동족대결정책에 따른 북침전쟁연습이라고 지적하였다.더우기 엄중한것은 전쟁미치광이들이 어리석게도 《북수뇌부제거작전》과 《북의 대량살상무기시설타격》이 이번 전쟁연습의 기본목적이라고 로골적으로 줴쳐댄것이라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여도 변하지 않는것이 미제의 대조선침략야망이며 남조선에서 《정권》이 교체되여도 달라지지 않는것이 괴뢰패당의 북침야욕이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미제는 저들이 맞서고있는 상대가 핵보유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순간도 망각해서는 안되며 제땅은 안전하고 죽음은 남의 일이라고 여기던 지난 시기의 낡은 사고방식에서 깨여나지 않는다면 종국적파멸의 위기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음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성명은 요구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 대변인은 8월 25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남조선전역에 화약내풍기는 살풍경을 펼쳐놓고도 도적이 제발 저려나한다는 격으로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연습에 참가하는 미군병력수가 줄어들었다느니, 핵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전개계획이 취소되였다느니 뭐니 하며 우리 공화국의 경계심과 내외의 비난여론을 눅잦혀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댄데 대해 언급하였다.

더우기 현지에서 작전을 지휘할 미태평양군사령관, 미전략군사령관, 미싸일방위국장을 비롯한 미군부의 우두머리들이 남조선에 쓸어들어 이번 북침전쟁연습이 《작전계획 5015》에 따른 《북수뇌부제거작전》과 《북의 대량살상무기시설타격》에 기본을 두고있다고 줴쳐댄것은 위험천만한 전쟁미치광이들의 깡패식발언이라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성명은 우리 공화국이 오만무례한 도발행위를 당장 걷어치우고 옳바른 선택을 할데 대하여 경고도 하고 개심할 기회까지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천만한 망동을 계속 부려대며 죽지 못해 몸살을 앓는 얼빠진자들이 다름아닌 미제와 괴뢰패당이라고 강조하였다.

파렴치하고 횡포무도한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통해 변하지 않는 침략자, 도발자들의 본성이 낱낱이 드러났다고 하면서 성명은 불을 즐기는자들은 불에 타죽고야만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라고 주장하였다.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대변인은 8월 28일 《청년대군의 억센 위력으로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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