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5th, 2017

김일성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14차전원회의에서 발표 1977년 9월 5일-

주체106(2017)년 9월 5일 웹 우리 동포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앞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하여야 하며 공산주의의 사상적요새와 물질적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다같이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공산주의건설의 두 요새를 점령하는데서 사상적요새를 점령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회의 주인인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여야 공산주의건설의 근본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며 물질적요새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 그러므로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는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과도기에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여 사상적요새를 점령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어야 한다.

공산주의의 사상적요새를 점령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교육사업을 잘하여야 낡은 사회가 남겨놓은 사상문화적락후성을 없애고 모든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교양육성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교육은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어느 시대, 어떤 민족을 막론하고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도 민족적번영도 이룩할수 없다. 교육문제는 제국주의식민지예속에서 벗어나 새로 독립을 쟁취한 나라들에서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첫날부터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옳은 교육정책을 내놓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였으며 교육사업에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넣어왔다.

우리 당의 옳바른 교육정책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짧은 기간에 식민지노예교육의 잔재가 완전히 청산되고 선진적인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수립되였으며 인민교육사업과 민족간부양성사업에서 빛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여 모든 새 세대들이 국가의 혜택으로 마음껏 공부하고있으며 100만의 인테리대군이 자라나 국가, 경제, 문화기관들을 훌륭히 관리운영하고있다. 현대문명에서 멀리 뒤떨어져있던 우리 근로자들이 모두다 중학교졸업정도이상의 문화기술수준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다. 지난날 무지와 몽매가 지배하던 이 땅우에 사회주의적문명의 새시대가 펼쳐졌다.

오늘 우리앞에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사회주의교육을 더욱 발전시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사회주의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사상혁명, 문화혁명을 더욱 다그치고 기술혁명을 적극 추동함으로써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야 할것이다.

 

1.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키우는 사업이다.

사람은 자주적인 의식과 창조적인 능력을 가질 때에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될수 있다. 사람의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은 타고난것이 아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타고난 사상과 지식이란 없다. 사람은 교육을 통하여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자연과 사회에 대한 지식을 가지며 세계를 인식하고 변혁할수 있는 창조적능력을 키운다.

사회주의교육의 목적은 사람들을 자주성과 창조성을 가진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키우는것이다.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키움으로써 사회주의제도를 위하여 복무하며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이 자기의 목적과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에서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는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 공산주의화하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사람들을 공산주의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며 그에 기초하여 깊은 과학지식과 건장한 체력을 가지도록 하는것이다.

혁명적인 사상과 깊은 지식과 건장한 체력은 공산주의적인간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풍모이며 자질이다. 사람은 공산주의사상과 깊은 지식과 건장한 체력을 겸비하여야 참다운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 주인답게 참가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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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사회주의교육테제의 기치높이 주체교육의 찬란한 전성기를 펼쳐나가자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속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된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는 시기에 이날을 맞는 우리 인민은 지금 주체교육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한평생 교육중시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조국과 민족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 숭고한 후대사랑이 응축되여있는 사회주의교육건설의 대백과전서이다.여기에는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와 교육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교육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과학적으로 밝혀져있다.사회주의교육테제가 발표됨으로써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혁명인재육성의 근본지침이 마련되고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며 활력있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우리가 복잡하고 첨예한 환경속에서도 강력한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랑찬 승리를 떨쳐올수 있은것은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교육테제를 철저히 구현해온 결과이다.

주체의 사회주의교육발전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는 불멸의 대강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긍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입니다.》

주체교육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독창적인 교육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며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교육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교육을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혁명적교육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년대들마다 교육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오시였다.주체66(1977)년 9월 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것은 주체교육발전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교육부문에 대한 령도는 사회주의교육테제의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있다.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고 하시며 온 나라에 정연한 수재교육체계를 확립해주시고 그처럼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무료교육, 의무교육이 중단없이 실시되도록 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대학교육과 중등일반교육을 개선해나가도록 이끄신 령도의 자욱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삼지연군 무봉고급중학교를 비롯한 수많은 대학들과 학교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오늘 우리의 주체교육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교육사상과 령도업적을 만년재보로 빛내이며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교육부문에서 사회주의교육테제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교육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전민과학기술인재화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 우리 식의 독특한 원격교육체계와 온 나라를 뒤덮은 과학기술보급망, 교육학적요구가 완벽하게 실현된 멋쟁이교사들과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들에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주체혁명의 만년토대를 공고히 하고 부강조국건설에서 비약을 이룩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웅지가 깃들어있다.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의 령마루에로 폭풍쳐 내달리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육사상리론을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도록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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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0돐 기념보고회 진행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0돐 기념보고회가 4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와 교육부문,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안의 대학, 각급 학교교원, 연구사들,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겸 보통교육상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66(1977)년 9월 5일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사회주의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키우는 사업이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와 사회주의교육사업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들, 사회주의교육의 내용과 방법,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와 교육기관의 임무와 역할,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와 국가적보장, 사회적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에 이르기까지 사회주의교육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리론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짐으로써 사회주의교육의 특성에 맞게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높은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혁명인재로 키우고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주체로 준비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로작이 발표된 이후 지난 40년간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교육테제에서 제시된 교육건설사상과 리론들을 빛나게 구현하여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고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언제나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원들, 청소년학생들속에 계시면서 나라의 교육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전국의 소학교로부터 중학교와 대학들, 섬마을과 산간벽지의 분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교육기관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교육발전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교육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사회주의교육테제를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있어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킬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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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언해설 :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에는 교육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발전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앞날을 기대할수 없으며 사회적진보와 번영도 이룩할수 없다.교육의 발전수준이자 인간의 문명수준이고 해당 나라의 국력과 발전의 높이이다.지금 많은 나라들이 교육에 의한 국가진흥전략과 인재강국전략을 내세우고 교육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정책에 의하여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새 세기 교육혁명의 목표는 모든 청소년학생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우리 나라를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되게 하는것이다.이것은 가장 정당하고 웅대하며 현실성있는 목표이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교육사업에서 위대한 전환이 일어나고있는것은 세상에서 제일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끝없이 빛내이고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확고히 담보하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교육사업은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을 키우는 영예로운 사업이다.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것만큼 그 승패와 전도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떠지게 된다.

일찌기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후대교육사업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 토대하여 해방후 첫 시기부터 이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으며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주체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그대로 체현하시고 수령님의 교육중시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였으며 그처럼 엄혹한 고난의 시련속에서도 후대교육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친어버이, 학부형이 되시여 나라의 후대교육발전에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있어 준엄한 년대들마다 주체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온 계승자의 대부대가 튼튼히 준비될수 있었다.

교육사업은 혁명의 대를 이어주고 나라의 발전을 떠밀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이르는 곳마다에 후대교육의 원종장들을 훌륭하게 꾸려주시였으며 교육부문을 최우선시하는 기풍, 기강을 세워주심으로써 오늘 우리 학생소년들은 혁명의 계승자, 나라의 역군으로 더욱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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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의 전통을 억세게 이어가리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했다는 우리 공화국의 핵무기연구소 성명에 접하고보니 참으로 높뛰는 격정과 흥분된 심정을 금할수 없다.

장쾌하게 울려퍼진 이 특대사변에 대한 소식은 세계만방에 알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대한 엄숙한 선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주변관계가 어떻게 바뀌든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불변침로를 따라 곧바로 나아갈것이며 자주와 정의의 수호자로서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할것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우리가 일일천추로 갈망해온것은 오늘처럼 우리 공화국이 온 세상에 빛을 뿌리는 강국의 지위에 올라서는것이였다.기쁨과 환희, 준엄한 시련이 엇갈리며 흘러온 그 나날들에 우리 금속공업부문이 튼튼히 다져놓은것은 결코 자립의 무쇠기둥만이 아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끓여낸 쇠물은 경제건설과 함께 국력강화에 크게 이바지되였다.

지금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우리에게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 야만적인 제재압살책동의 도수를 높이며 마지막발악을 하고있다.

오늘의 특대사변을 계기로 적들은 우리 인민의 강경한 의지와 핵억제력을 가소롭게 시험하려들지 말아야 한다.

공화국의 핵무기연구소 성명에 접한 우리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 안팎의 온갖 원쑤들을 말로써가 아니라 총대로 결딴낼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모두가 완벽한 동원태세를 갖추고 전시생산에 진입한 심정이다.한손에는 총을 들고 다른 손에는 마치를 들고 정의의 성전을 기다리고있다.

모든것을 국방공업부문 결사대원들의 투쟁기풍으로, 이것이 또 한차례의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이라는 보도에 접한 우리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격앙된 웨침이다.

나라의 강철전선을 지켜선 우리는 백두산혁명강군과 함께 주체의 우리 조국을 철강재증산성과로 견결히 옹위하겠다.

지금 김철과 황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굴지의 철강재생산단위들에서는 적들의 경제봉쇄의 쇠사슬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영웅적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무산과 은률을 비롯한 철광석생산단위들에서도 나라의 강철기둥을 더욱 억세게 다지기 위한 공격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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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선군령도따라 끝까지 곧바로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자위적인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한 소식에 접한 우리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핵강국의 위용을 다시한번 높이 떨치였으며 사회주의강국에로 폭풍쳐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앞길은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이번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은 명실상부한 핵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지위를 세계만방에 다시금 뚜렷이 과시한 특대사변이며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최후승리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예고하는 민족사적쾌거이다.

세계를 뒤흔든 오늘의 승리는 전적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담대한 배짱과 무비의 담력, 비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우리 당의 선군정치, 병진로선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이다.

우리 자강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백년숙적 미제와 총대로 결산할 의지안고 반미성전에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앙양된 보복의지를 천백배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반미대결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게 하겠다.

모든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의 기둥을 억척으로 세워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드세게 벌려나가도록 함으로써 그들이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게 하겠다.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강력이고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것을 대중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어 그들이 원쑤격멸의 의지로 만리마속도창조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게 하겠다.

당의 선군령도따라 끝까지 곧바로 나가려는것은 우리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올해 우리가 내세운 전투목표는 방대하다.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실현할 신심에 넘쳐있다.우리에게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강계정신을 창조한 경험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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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계공업의 개척자들을 더 많이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였다는 통쾌한 소식, 미제의 최후멸망을 선언하는 민족의 대경사에 접하고보니 심장이 세차게 높뛰고 승리의 신심이 더욱더 백배해진다.

그럴수록 또 한차례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와 눈시울이 뜨거워오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우리에 대한 전대미문의 초강도제재와 봉쇄를 떠벌이며 핵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뒤통수를 호되게 후려갈긴 력사적인 쾌승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우리 평양기계종합대학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은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 또 드리고있다.

그리고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을 위해 애국충정의 더운 피를 끓이며 결사전을 벌린 원자력부문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군인들과 일군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우리들은 이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본받아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첨단기계공업의 개척자, 정복자들을 더 많이 키워낼 불타는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교육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학생들속에서 혁명적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인재육성성과를 확대해나가는데서 선군시대 교육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겠다.

우리들의 가슴마다에는 현대화된 공장들을 찾으시여 현장에서 첨단돌파전을 벌리고있는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을 만나주시고 자그마한 성과도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그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우리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첨단돌파전의 거세찬 열풍속에 올해에만도 짧은 기간에 도로바닥선치는기계를 만들어내는데 적극 기여하고 새로 건설된 어느 한 공장에 달려나가 철야전투를 벌리며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여 생산공정의 자동화, 흐름선화를 실현한것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여러차례 기쁨을 드리였다.

그 나날에 우리들은 과학기술에 의거한 자력자강의 위력에 대하여 더욱 깊이 느끼게 되였다.

우리는 이룩된 과학교육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전대학에 당중앙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적기풍이 꽉 차넘치게 하여 만리마시대의 첨단과학기술성과들이 끊임없이 창조되도록 하는 한편 교원, 연구사, 학생들을 권위있는 학자들로, 재능있는 인재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겠다.(전문 보기)

 


 

온 세계를 뒤흔든 장쾌한 핵뢰성에 화답하여 대상건설을 앞당겨 끝낼 열의에 넘쳐있다.

-216사단 혜산-삼지연철길건설려단 북부철길청년돌격대에서-

본사기자 리진명 찍음

[Korea Info]

위대한 교육테제의 빛발아래 찬란히 개화발전하는 우리의 주체교육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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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멸을 재촉하는 무분별한 불장난소동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소동을 뻔질나게 벌려놓군 한다.얼마전 남조선에서 감행된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세계도처에서 각종 형식의 수많은 군사훈련들이 벌어지고있다.하지만 미국과 괴뢰들이 남조선에서 벌려놓고있는 합동군사연습처럼 규모가 방대하고 도발적이며 위험천만한것은 찾아볼수 없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이 전쟁불장난소동들에 대해 매번 상투적으로 《방어적》이니, 《년례적》이니 하고 떠들지만 그 어떤 미사려구로써도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우리 겨레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그 무슨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고아대며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 반공화국제재압박에 열을 올리고있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기어이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미쳐날뛰고있다.지난 8월 남조선에서 수많은 침략무력이 투입된 가운데 북침선제타격각본인 《작전계획-5015》에 따라 감행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빼앗으려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얼마나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원쑤들은 오산하였다.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우리를 놀래우려 하였지만 적들의 군사적도발망동은 오히려 우리 군대와 인민들로 하여금 자주권수호를 위한 전면대결전의지를 더욱 굳세게 다지게 하였다.우리를 감히 위협해보려던 적들의 이번 전쟁불장난소동은 우리의 대미초강경공세로 죽탕이 되여 초라한 광대극으로 막을 내리고말았다.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는 우리 공화국의 승리의 전통이 이번에도 통쾌하게 과시되였다.

몇해전 미국과 괴뢰군부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계획을 공포하면서 《최첨단전략무기들이 총동원된다.》느니, 《력대 최대규모로 실시하여 북을 압박할 계획》이라느니 하고 허세를 부리였다.그러면서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기 등 미국의 《6대전략자산》을 모두 투입하여 《강력한 대북응징능력》을 보여주겠다고 너덜거리였다.하지만 적들은 연습전야부터 개시된 우리의 드세찬 공세에 몰리워 전전긍긍하던 나머지 연습내용과 참가병력, 장비들에 대한 공개놀음마저 걷어치우는 등 보도관제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지난해 봄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때에도 마찬가지였다.기세등등하여 달려들던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선군조선의 초강경공세에 부딪쳐 서리맞은 호박잎신세가 되고말았다.

우리 혁명무력은 적들의 핵전쟁연습개시소동에 소형화된 핵탄두의 전격공개 및 핵무기병기화선언,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으로 첫 타격을 가하였다.적들의 포항상륙과 《북종심 및 평양진격작전》연습에는 조선인민군 전략군이 장비한 각종 류형의 탄도로케트들의 련속적인 발사훈련과 기습적인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으로, 무모한 《핵심부정밀타격》훈련에는 청와대와 서울시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으로 대응함으로써 적들의 정수리를 불이 번쩍 나게 후려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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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천년숙적과의 추악한 공모결탁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북의 핵, 미싸일위협》이라는것을 요란히 떠들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이 얼마전 일본반동들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1년간 연장하기로 모의하였다.이 매국협정에 대해 한때 《국익에 도움이 되겠는지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하던 남조선집권자도 제입으로 내뱉은 그 말을 어디로 귀양보냈는지 뻐꾹소리 한마디 하지 않았다.

남조선당국의 매국반역적처사에 회심의 미소를 지은것은 일본반동들이다.얼마전 일본방위상이라는자는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해 남조선은 물론 저들도 다른 의사가 없으므로 협정은 자동연장된다고 떠들어댔다.

괴뢰들이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1년간 연장하기로 한것은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과 작당하여 동족을 해치려는 용납 못할 군사적공모결탁으로서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분노와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초불민심에 의해 출현하였다는 현 남조선당국이 박근혜패당과 다름없이 친일역적질에 열을 올리고있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남조선괴뢰들이 일본과 체결한 군사정보보호협정으로 말하면 천하에 둘도 없는 친미친일역적인 박근혜가 남겨놓은 가장 대표적인 적페의 하나이다.

박근혜역도는 집권후 민심을 외면하고 그 무슨 《미래지향적인 관계》니, 《돈독한 신뢰구축》이니 하는 개나발을 불어대면서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일본의 치떨리는 과거죄악들을 묵인해주었을뿐아니라 나중에는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일본과의 반공화국압살공조를 더한층 강화할 심산으로 군사정보보호협정까지 서슴없이 체결하였다.

박근혜패당이 선임자들이 감히 엄두도 못 내던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을 강행한것은 사실상 재침을 꿈꾸는 섬나라족속들에게 침략의 징검돌을 놓아준 천추에 용납 못할 친일매국행위이다.남조선 각계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이야말로 《대표적인 외교안보적페》라고 하면서 그의 페기를 요구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려온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런데 현 남조선당국은 인민들의 정당한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굴욕적이며 매국반역적인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페기할 대신 그 무슨 《북의 핵, 미싸일위협》이라는것을 구실로 그것을 1년간 연장하는 망동을 부리였다.이것이 박근혜패당의 추악한 사대매국행위를 답습하는 쓸개빠진 처사가 아니고 무엇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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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는 미국식허세가 통하지 않는다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 정당, 단체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

 

여러 나라 정당, 단체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에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지지를 표시하였다.

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선언문에서 조선에 대한 미국의 호전적인 정책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다른 나라들을 마치도 저들의 식민지처럼 여기면서 주권침해와 경제제재를 일삼고있는 미국의 행위는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최근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강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이다.우리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을 짓부셔버리고있는 조선인민에게 련대성을 보낸다.

조선의 군사력은 철두철미 자위적수단이다.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려는 조선의 확고부동한 립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브라질공산주의재건동맹은 우리 인민에게 보내는 련대성편지에서 이렇게 밝혔다.

진보적인류는 조선에 대한 미제의 가증되는 전쟁소동을 주의깊게 주시하고있다.트럼프는 사회주의조선을 반대하는 전쟁폭언들을 서슴없이 줴쳐댐으로써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을 낱낱이 드러냈다.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우리는 조선인민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것이다.사회주의건설에서 조선인민이 거둔 모든 성과와 승리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승리로도 된다.

조선의 핵보유가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기본담보로 된다고 확신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미국에 의하여 조작된 불법무법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단호히 규탄한다.

제국주의를 타도하라!

 

외국의 인사들 강조

 

주체조선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내고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려대는 미제와 적대세력들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더욱 높아가고있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은 미국이 조작해낸 대조선제재결의를 단호히 배격한다.세상에서 핵시험을 제일 많이 하고 때없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하고있는 미국의 핵패권은 전혀 문제시되지 않고 오히려 그에 대처하여 자위적핵억제력을 강화해나가는 조선에 제재를 가하는것이야말로 이중기준의 극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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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침전쟁사환군들이 들쓴 날벼락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수 있어도 제가 만든 화는 피할수 없다는 말이 있다.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미국상전의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맹목적으로 추종하여 동족을 해치려고 발광하는 괴뢰호전광들이 바로 피할수 없는 화를 불러오는 얼간망둥이들이다.

최근 북침전쟁연습에 미쳐날뛰던 남조선괴뢰군의 한 부대에서 일어난 엄중한 사고도 그것을 실증하여주고있다.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하여 자체로 개발하였다고 하는 《K-9》포에 대한 사격훈련놀음을 벌려놓았다.그런데 이날 불장난소동을 벌려놓던 포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의 사병이 죽고 5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그야말로 괴뢰호전광들에게 내려진 날벼락인것이다.

《K-9》포로 말하면 괴뢰들이 그 무슨 《명품무기》니 뭐니 하고 요란하게 광고하며 해외에 수출까지 하겠다고 자랑하던것이다.그런 장비에서 큰 사고가 나 사상자들이 발생했으니 괴뢰군부가 얼마나 당황했겠는가.

바빠난 괴뢰들은 사고조사단을 조직한다, 사고의 원인에 대해 해명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하지만 사고조사결과는 뻔하다는것이 남조선언론들의 평가이다.돈벌이에 환장한 괴뢰군부상층과 이자들과 결탁된 군수산업계의 협잡행위의 결과이라는것이다.

남조선에서 《K-9》포가 성능과 안전성측면에서 결함들이 많아 고장이 잦고 사고를 련발한다는 주장은 오래전부터 제기됐다고 한다.그런데 사고가 날 때마다 조사를 한 결과는 모두 한결같았다.포자체가 결함이 있는것은 물론이고 거기에 불량부속품을 사용했기때문이다.

군수품납입업체들이 괴뢰군부를 끼고 불량품들을 팔아먹으면서 돈주머니를 채우고있다는것은 이미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K-9》포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2009년 《K-9》포의 부속품을 납입하는 업체의 협잡사건이 드러나 물의를 일으켰다.2013년에도 군수품납입업체들이 《K-9》포용으로 불량부속품을 팔아먹은 사건이 적발되였다.이번의 불상사도 돈만 벌수 있다면 그 무슨짓도 서슴지 않는 괴뢰군부의 《군피아》들과 이것들을 등에 업고 온갖 협잡행위를 일삼는 군수품납입업자들에 의해 일어난것이다.

하기야 군부와 군수산업계의 부정부패행위에 깊숙이 가담한것으로 하여 장관벙거지를 쓰기 전부터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던 송영무역도와 같은 특등협잡배가 괴뢰군부의 수장자리를 차지하고있으니 그쯤한 일은 별로 놀라운것도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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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의 《싸드》배치철회를 강력히 요구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당국의 《싸드》배치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더욱 격렬하게 전개되고있다.

《싸드》배치지주변지역에 사는 경상북도 성주군, 김천시의 주민들과 원불교인들 그리고 민주로총, 국민주권실현 적페청산 대전운동본부를 비롯한 각계 단체들은 《싸드》배치를 박근혜역도의 악페의 하나, 민족불행의 화근으로 단죄하며 그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였다.특히 배치지주변지역의 주민들은 《싸드》배치와 관련하여 어떠한 양보도 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배치지로 들어가는 괴뢰군자동차들의 앞길을 결사적으로 막으며 항의하였다.

7월 13일 하루동안에만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를 비롯한 각지에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싸드》배치책동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대중적항의투쟁이 일제히 전개되였다.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는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를 반미반전투쟁기간으로 선포하고 《싸드》배치와 잘못된 《대북정책》의 철회를 위한 투쟁을 강도높게 벌리였다.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은 당국이 《싸드》배치를 결정한 박근혜역적패당의 죄행을 덮어버리고 발사대추가배치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더욱 고조되였다.

200여개의 단체들이 망라된 《주권회복과 한반도평화실현 8.15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는 8월 15일에 가진 범국민집회에서 《싸드》배치철회를 주요요구조건의 하나로 제시하며 당국의 대미굴종행위를 성토하였다.

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환경영향평가결과공개의 부당성을 까밝히며 민중의 요구대로 《싸드》를 즉시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한것을 비롯하여 언론들도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조치를 반대하는 여론전을 폈다.성주와 김천의 주민들은 원불교인들과 함께 《싸드배치를 전제로 한 정부발표는 믿을수 없다.》, 《싸드 세부제원에 대한 공개없이 고작 6분간 측정하고 안전성을 강변한다면 누가 신뢰할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배치지로 통하는 도로와 다리에서 추가배치와 기초공사에 필요한 건설장비반입을 결사적으로 막아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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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철저히 규명해야 할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를 진압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치떨리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한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의 천인공노할 특대형범죄행위를 고발하는 새로운 자료들과 증언들이 공개되여 각계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광주인민봉기의 불길이 타오르던 1980년 5월 수원에 있는 괴뢰공군부대에서 비행사로 근무하였던 한 주민은 당시 군부가 대형폭탄을 탑재한 전투기까지 동원하여 항쟁을 진압하려 하였다고 폭로하였다.그는 봉기가 일어난 때로부터 3일정도 지난 어느날 군부가 자기를 비롯한 여러 전투기조종사들에게 고성능기관포와 지상공격용폭탄을 탑재하는 등 완전무장을 갖추고 출격대기하라는 지시를 떨구었다고 하면서 이것은 광주를 폭격하기 위한것이였다고 증언하였다.

이에 대해 전직 괴뢰군부인물들은 출격대기를 한것은 맞지만 그것은 《북에 대비하기 위한것》이였다느니 뭐니 하며 어떻게 하나 저들의 범죄사실을 감추려 하였다.하지만 당시 광주, 성남, 김해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괴뢰공군비행대들에서 전투기조종사로 근무한 사람들도 바로 그 시기에 저들이 완전무장을 갖춘 공수특전대와 함께 비상대기명령을 받았다고 진술하였다.이리하여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이 발톱까지 무장한 《계엄군》을 항쟁용사들을 대상으로 한 살륙전에 내몬것으로도 모자라 광주에 대한 공습계획까지 작성하고 그것을 실행하려고 미친듯이 날뛰였다는 사실이 낱낱이 드러나게 되였다.

이뿐이 아니다.당시 괴뢰륙군 61항공단과 31항공단의 직승기조종사들은 저들이 군부의 명령에 따라 각기 기관총과 실탄 2 000발을 싣고 광주로 출동했다고 진술하였다.어느 한 직승기조종사는 자기가 전남대학교상공에서 최루가스를 뿌렸다고 고백하였다.

한편 5.18기념재단은 얼마전 광주대학살당시 《계엄군》의 지휘본부역할을 수행한 어느 한 괴뢰군부대가 사병들에게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격을 가할것을 명령하고 총탄들을 공급하도록 하였다는 내용이 들어있는 문건을 공개하였다.광주에 투입된 《계엄군》이 봉기자들과 시민들을 향해 무려 51만발이 넘는 엄청난 량의 각종 실탄을 사용했다는 괴뢰군부의 기록문서도 처음으로 발견되였다.

광주의 봉기자들과 시민들에 대한 괴뢰군부깡패들의 몸서리치는 살륙작전의 일단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계속 드러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에서 커다란 물의가 일어나고있는 속에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인민들은 대학살만행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고 살인주모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광주인민봉기는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군부파쑈독재통치를 끝장내고 자주, 민주, 통일의 새 아침을 기어이 안아오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의 분출이였다.

광주항쟁용사들의 투쟁열기에 질겁한 미제와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은 땅크와 장갑차, 비행기, 미싸일을 비롯한 각종 무장장비들을 동원하여 봉기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진압에 광분하면서 사상 류례없는 대학살만행으로 광주를 피바다에 잠그는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미국의 적극적인 비호와 부추김밑에 감행된 광주대학살만행은 참으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가장 야만적인것으로서 세인을 경악케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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