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6th, 2017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만리마속도창조에 박차를 -216사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 맡은 대상공사에서 련일 높은 실적 기록-

주체106(2017)년 9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입니다.》

216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난관을 돌파하며 일터마다에서 련일 높이 울려가는 창조와 혁신의 힘찬 동음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최후승리를 향한 자력갱생대진군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크나큰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

 

10여개 대상의 외부형성공사 결속

 

618건설려단 인민보안성련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단숨에의 기상을 높이 떨치며 백두산천지의 돌계단보수공사와 향도역, 백두역, 삭도전동장을 비롯한 10여개 대상의 외부형성공사를 한달 남짓한 기간에 끝내여 사단적으로 전투력있는 부대로서의 명성을 떨치고있다.

때없이 몰아치는 광풍과 추위와의 투쟁은 간단치 않았다.하지만 련대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공사를 다그쳐 끝낼 드높은 열의밑에 불사신마냥 살며 투쟁하였다.

김호길동무를 비롯한 련대의 정치일군들이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의 화선식정치사업을 전투적으로 짜고들었다.백두의 억센 기상으로 난관을 돌파하고 백두산해돋이로 심장을 달구며 모든 돌격대원들이 자연환경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언땅을 한점한점 뜯어내며 기초공사를 하고 천지호반의 급한 경사를 하루에도 수십차례 오르내리며 세멘트와 혼석을 져날랐다.건설에 필요한 물이 부족할 때는 얼음과 눈을 녹여 보장하고 한몸이 그대로 세찬 바람을 막는 방풍림이 되여 립체적으로 공사를 내밀었다.

인민보안성 책임일군들은 혁명의 성산인 백두산지구의 대상공사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하루빨리 결속하는것을 첫째가는 중대사로 여기고 수시로 현장을 찾아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 돌격대원들의 로력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였다.

결과 인민보안성련대는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10여개 대상의 외부형성공사를 결속함으로써 내부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역사들의 골조공사 련이어 완성

 

혜산-삼지연철길건설려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레루부설공사와 함께 역사건설전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지금 위연, 리명수청년역 등의 골조공사가 기본적으로 완성된데 이어 여러 철도역사가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이 날씨가 차지기 전에 외부공사를 끝내고 내부공사에 들어가기 위한 면밀한 작전밑에 전투조직을 구체적으로 짜고들고있다.김기철동무를 비롯한 지휘부의 일군들은 돌격대원들과 한전호에서 돌격로를 열어나가며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그들은 가장 어려운 모퉁이들을 맡아 화선의 기관차가 되여 내달리며 돌격대원들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돌격대원들은 기중기차가 보장되지 못할 때는 합리적인 건설공법으로 공사속도를 높이고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완공의 날을 앞당기고있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진행되는 사회주의경쟁에서는 남포시련대와 평양시련대가 승부를 다투고있으며 그뒤를 자강도련대와 성, 중앙기관련대가 바싹 따라서고있다.(전문 보기)

 

-216사단 혜산-삼지연철길건설려단 황해북도련대에서-

-216사단 량강도려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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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선 제일 강대하다

주체106(2017)년 9월 6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의 위상 만천하에 과시하며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 완전성공!

조선이 끓고 세계가 끓는다.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휘황찬란히 펼쳐진 주체혁명위업의 천만년앞날을 확신성있게 내다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이 축복의 교시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앞둔 내 조국의 가없이 푸르른 하늘에도, 온갖 열매 무르익는 들판에도 뜨겁게 차넘치는 자랑찬 현실이다.

승리의 위대한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신 영광과 환희가 9월의 대지를 승리의 열광으로 끓어번지게 한다.이 세상 그 어느 정치가도 지닐수 없는 비상한 정치실력을 련속 과시하시여 날로 눈부시게 빛발치는 우리 조국의 위상으로 행성을 진감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신념의 화신, 희세의 배짱가를 모시여 조선은 걸음걸음 시련과 난관을 산산쪼각내고 련속 승리의 장훈만을 부른다.인민은 진정 그이이시자 곧 조선이시고 광휘로운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다함없는 존경과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 영광을 삼가 드리며 주체조선의 최후승리를 확신한다.

 

* *

 

강국의 위상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눈부신 빛을 뿌리는것인가.

누구도 상상할수 없고 누구도 이룩할수 없는 놀라운 승리를!

어제는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련이은 성공소식, 수도권지역에서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소식, 오늘은 또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상한 정치실력은 매일, 매 시각 이렇게 장엄히 과시되고있다.

한다면 하는 주체조선의 강의한 신념과 기질을 만천하에 떨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 완전성공, 주체적인 로케트공업의 새로운 탄생을 선포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3.18혁명》,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 울려퍼진 다발적, 련발적뢰성-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에서 또다시 성공, 미국본토전역에 대한 타격능력을 보여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 성공,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성공…

반만년 우리 민족의 력사에서 과연 언제, 어느때 이런 경이적인 사변들을 련속 터치여 강국의 위상 눈부시게 발산한적 있었던가.

년초부터 우리 조국의 정세는 참으로 준엄하였다.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자위적권리행사를 걸고들며 별의별 비렬하고 악착한짓을 다 일삼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압살책동은 말그대로 최절정에 달하였다.제아무리 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일지라도 이런 전대미문의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적봉쇄를 당한다면 이미 몇십번은 더 무너지고말았을것이다.

위인의 높이는 어디에 있는가.

로련하고 세련된 정치원로의 기본특질은 무엇인가.

세계를 진감시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은 명실공히 강철의 신념과 배짱을 바탕으로 하는 령도력의 최고정화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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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의 한길로

주체106(2017)년 9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진행과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소식에 접한 온 나라가 또다시 세찬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신문과 텔레비죤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엄한 영상을 뵈온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이름할수 없는 뜨거운 감사의 정이 용암마냥 끓어넘치고있다.어찌 그렇지 않으랴.이번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은 력사의 전철기를 억세게 틀어쥔 조선로동당의 강철의 의지와 비범한 령도력, 병진의 한길로 폭풍쳐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과 필승불패성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다.하기에 9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만세의 환호성이 그리도 격조높은것이 아니겠는가.

◇우리의 위업은 천만번 정당하며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자위적인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명실상부한 주체의 핵강국으로 우뚝 솟아올랐다.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세계정치구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이 극적인 사변이 마련되던 나날을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돌이켜보면 그 기간은 상상을 초월하는 간고한 나날이였다.핵을 독점하려는 제국주의렬강들이 우리에게 가해온 횡포한 압력과 야만적인 제재는 참으로 가혹하였다.하지만 병진의 길이 폭제의 핵을 완전히 짓뭉개버리고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자주와 정의, 백승의 길임을 너무도 잘 알고있는 우리 당과 인민이기에 천신만고를 다하여 국가핵무력강화에 끊임없는 박차를 가하여왔다.이 길에서 첫 수소탄시험과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의 대성공,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9월의 대승리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었다.

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더 강위력한 주체탄뢰성을 힘차게 울리며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병진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하여 총돌격, 총매진하자, 이것이 오늘 당과 혁명의 요구이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을 견제하고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부문별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와 대책들도 토의하였다.

우리의 투쟁목표와 방향은 명백하다.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의 병진로선을 따라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지고 그 위력으로 적들의 제재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도 더 활짝 열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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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6(2017)년 9월 6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걸고들면서 제재압박책동에 매여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단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놓고 미국이 앞장에서 《규탄》놀음을 벌리며 반공화국제재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4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긴급회의라는데서 미국대표는 조선은 국제사회의 의사를 무시하고 전쟁만 바란다느니 뭐니 하는 요설을 늘어놓으면서 새로운 《제재결의》채택을 강요해나섰다.

미국이 우리의 자위적핵무력강화를 걸고들면서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해보려고 발악적으로 나오고있는것은 긴장격화와 핵위협의 장본인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우려는 궤변이다.

트럼프가 내뱉은 《화염과 분노》폭언과 지금 벌어지고있는 미국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압살소동은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의사를 무시하고 전쟁만을 추구하는 날강도임을 명백히 실증하여주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은 우리가 선택한 병진의 길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정상적인 공정으로서 그 누구도 흐지부지할수 없다.우리는 장장 수십년동안 지속되는 미국의 적대시책동과 핵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핵보유를 선택하였으며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나가고있다.

트럼프행정부시기에 들어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국의 책동이 더욱 무분별해짐에 따라 우리는 국가핵무력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우리가 이번에 진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은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이다.이로써 우리는 지구상 그 어디에 있는 침략세력도 단호히 격퇴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추게 되였다.

미국이 그 무슨 《모든 선택안》을 운운하며 정치와 경제, 군사의 모든 분야에서 전대미문의 악랄한 제재와 압력을 가하는것으로써 우리를 놀래우거나 되돌려세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미국의 날강도적인 제재압박책동에 우리는 우리 식의 대응방식으로 대답할것이며 미국은 그로부터 초래될 파국적인 후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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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앉을 자리, 설자리도 모르는자들의 잠꼬대

주체106(2017)년 9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자들이 그 무슨 《북핵문제해결과 남북관계발전병행추진》이라는것을 들고나와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쩍하면 《북핵문제》의 력사는 《제재와 대화가 동반》될 때 《문제해결의 길이 열렸음을 보여주었다.》느니 뭐니 하는 나름대로의 수작을 내뱉았는가 하면 얼마전 괴뢰외교부와 통일부 업무보고에 이어 진행된 토론이라는데서도 《비핵화와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노력》은 《호상보완적역할》을 하면서 진행되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한편 괴뢰외교부와 통일부것들도 《북핵문제해결과 남북대화재개병행》을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로 내세우고 추진하겠다느니, 《북핵문제해결과 남북관계발전의 선순환구도를 형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느니 하고 떠들고있다.그야말로 앉을 자리, 설자리도 모르고 헤덤비는 무지한 짓거리이고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는 어리석은 잠꼬대가 아닐수 없다.남조선집권세력의 푼수없는 망동은 북남관계의 전도가 날을 따라 암담해지고 조선반도정세가 긴장격화의 악순환속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말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떠들어대고있는 《북핵문제해결과 남북관계발전병행추진》나발은 온통 모순투성이로 일관된 얼토당토않은 궤변이고 언어도단이다.

조선반도핵문제는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공갈과 침략위협때문에 산생된것이다.미국은 반세기가 넘도록 극악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매달리면서 조선반도핵문제를 빚어내고 그것을 날로 더욱 악화시켜왔다.핵문제는 북남관계와 인연이 없다.그것은 철두철미 우리와 미국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이에 대해서는 내외가 공인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핵문제에 코를 들이밀고 가타부타할 아무런 명분도 자격도 없다.그런데 무슨 체면에 핵문제에 끼여들며 주제넘게 놀아대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이 핵문제해결과 북남관계개선을 련관시키며 떠드는 《병행추진》이니 뭐니 하는것은 북남관계와 관련한 그 어떤 일가견도 없는 문외한들이나 외워댈수 있는 잡소리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벌려놓고있는 《북핵페기》소동은 핵문제를 구실로 한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는것으로서 그자체가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요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포악무도한 대조선정책을 들고나온 트럼프행정부는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를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걸고들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에 미쳐날뛰고있다.미국이 유엔의 거수기들을 발동하여 날강도적인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낸데 이어 《참수작전》이니 뭐니 하며 남조선에서 북침선제타격을 가상한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린것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기어코 말살하려는 미제의 책동이 얼마나 극단적인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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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제재압박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주체106(2017)년 9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국방과학부문의 어느 한 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신데 대한 보도에 국제사회가 비상한 관심을 표시하고있다.우리 나라에서의 전략탄도로케트시험발사소식이상으로 충격을 받았다.

미국 CNN방송을 비롯하여 이딸리아, 뽈스까 등 여러 나라 언론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고체로케트발동기와 로케트전투부첨두를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지시하신 내용에 력점을 찍으면서 공개된 사진문헌들에 초점을 모으고있다.

언론들은 벽에 신형탄도로케트들이 그려진 그림판들이 걸려있는 사진들이 공개되였다, 1개의 그림판에 그려져있는것은 《북극성》계렬의 최신형전략탄도탄 《북극성-3》형이고 다른것은 《화성》계렬의 전략탄도로케트이다, 전문가들은 그것들이 모두 고체연료로케트들이며 최신기술을 적용하여 보다 가벼워지고 사거리가 늘어난것으로 분석하고있다라고 보도하였다.그러면서 조선의 로케트개발기술이 상상밖으로 고도화되였다고 평하고있다.

도이췰란드신문 《차이트》, 오스트리아신문 《데르 슈탄다르드》 등은 상기의 사진자료들에 세계의 미싸일전문가들이 최대의 관심을 집중하고있다, 사진들을 보면서 조선의 로케트개발수준에 대하여 깜짝 놀라고있다, 그러한 제작기술은 도저히 개발할수 없다고 생각하고있었던것이다, 지금까지 세계가 알지도 못했고 예상도 못했던 뜻밖의 사변이다, 조선의 로케트개발수준과 그 달성목표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는것을 실증해준다라고 전하였다.

미국 몬테레이 국제문제연구소와 제임스 마틴핵무기전파방지연구쎈터의 연구원들은 조선이 이러한 첨단로케트기술을 가졌다는 사실과 예상했던것보다 너무도 빨리 마주서게 된것 같다, 조선에 대하여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라고 력설하였다.

한방울의 물에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이번에 세계가 접한것은 단순히 우리 국가의 로케트개발수준만이 아니다.주체조선의 자립적국방공업이 어떤것인지 그 일면을 제눈으로 직접 확인하였다.

행성을 들었다놓는 우리의 전략무기들을 통칭하는 《주체탄》이라는 대명사의 의미를 되새기고있다.조선의 전략탄도로케트들의 종류가 어떻게 그처럼 다종다양하고 그 타격능력이 어떻게 그처럼 급속히 강화될수 있었는가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문이 서서히 풀리고있다.

원래 모르는것이 많으면 놀라운것도 많은 법이다.세계는 우리의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하여 아는것보다 모르는것이 더 많다.우리가 알려주는 새 소식들을 통하여 어느 정도 리해하였을뿐이다.

문제는 그때마다 국제사회가 받는 놀라움과 충격의 진폭이 매우 크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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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등지고 사대와 매국을 일삼는자들은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9월 6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들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기로 일본반동들과 합의하는 반민족적망동을 부림으로써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미국의 강박과 배후조종밑에 박근혜역적패당이 지난해 11월 일본과 강행체결한 군사정보보호협정은 《북핵위협》과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쌍방이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감시 및 정탐자료들을 서로 교환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지만 기본은 남조선과 일본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고 미국주도의 3각군사동맹구축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전주곡이다.

특히 엄중한것은 《정보교환》의 명목밑에 《대동아공영권》실현의 야망을 꿈꾸며 군국주의부활에 열을 올리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 조선반도재침의 길을 더 활짝 열어주는 극히 위험하고 범죄적인 사대매국협정이라는것이다.

괴뢰당국이 박근혜역도년의 추악한 전철을 그대로 밟으면서 친일매국협정연기놀음을 벌린것은 결국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과 결탁하여 동족과 끝까지 대결해보겠다는 비렬한 흉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민족화해협의회는 괴뢰당국의 친일매국협정연장책동을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북침핵전쟁도발에 광분하는 미제와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추종이며 극악한 동족대결망동으로 락인하고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박근혜역도가 미국의 강박밑에 일본과 체결한 매국적이고 동족대결적인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우선적으로 반드시 청산해야 할 친일적페로 규정하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투쟁하고있다.

남조선의 《주권회복과 한반도평화실현 8.15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를 비롯한 광범한 각계층 단체들은 서울을 비롯한 전지역에서 군사정보보호협정연장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시위와 기자회견들을 진행하고 《일본과의 군사협정을 단 하루도 연장할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현 남조선집권자는 《북의 핵, 미싸일도발에 대한 대응》이니, 《일본과의 북핵공조유지》니 뭐니 하고 줴치면서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는 망동을 부리며 민심의 거세찬 항의에 도전하고있다.

미국의 《싸드》추가배치강행에 이어 벌려놓은 친일매국협정연장놀음은 외세에 빌붙지 않고서는 순간도 살수 없는 괴뢰통치배들의 뿌리깊은 사대근성과 가련한 식민지주구의 처지를 더욱 여실히 드러내보일뿐이다.

괴뢰대통령선거때에는 제입으로 매국협약이라고 비난하면서 페기하겠다고 공약으로까지 내들었던 집권자가 청와대에 들어앉기 바쁘게 이를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미일상전의 품에 더 바싹 기여들어가는 행태는 그들이 떠드는 적페청산이라는것이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한갖 속임수에 불과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내외의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군국주의망령이 도사리고있는 야스구니진쟈에 집단적으로 몰려다니고있으며 《방위백서》와 교과서들에 우리의 신성한 강토의 한 부분인 독도를 《일본고유의 령토》라고 뻐젓이 명기하면서 령토강탈과 력사외곡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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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무지몽매한자들의 푼수없는 대결나발

주체106(2017)년 9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집권세력들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발사의 완전성공을 걸고들며 동족대결나발을 련일 짖어대고있다.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북때문에 조선반도와 주변안보상황이 매우 엄중해지고있다.》, 《한미동맹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동맹》이라고 고아댄 남조선집권자는 《취임 100일기자회견》이라는데서 또다시 우리를 걸고들며 《금지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망언을 늘어놓았다.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개시와 관련한 청와대 《국무회의》에서도 집권세력들은 입을 모아 그 누구의 《도발》때문에 《한미합동방어훈련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대결망발을 서슴없이 내뱉았다.

미국상전에게 매달려 잔명을 부지하는 가련한 신세에 주제넘게 련일 대결을 짖어대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극단에로 몰아가는것은 이 땅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위험한 망동의 발로이다.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 미국은 우리에게 항시적인 핵공갈을 하여왔다.우리를 겨냥한 모험적인 핵선제공격각본들을 짜놓은 미제는 남조선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며 이를 실행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있다.미제가 매해 《도발》이니, 《안보》니 뭐니 하면서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리고있는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이 조선반도핵문제의 장본인이 누구인가도 가늠하지 못하고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걸고드는것은 스스로 자기의 무지와 사대매국적정체를 드러내보인것으로 된다.

만일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다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과 공갈을 일삼는 미국에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과 핵전략자산들을 모두 철수하고 북침핵전쟁연습을 비롯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도록 요구해야 할것이다.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인 미국에는 한마디 말도 못하면서도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외세의 핵위협을 막아주는 우리의 핵을 걸고드는것이야말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며 동족대결에 환장한자들의 못된 추태가 아닐수 없다.남조선집권세력들은 박근혜역도패당의 비참한 종말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계속 우리의 핵문제를 걸고 푼수없이 놀아대다가는 그와 꼭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동족대결과 전쟁도발에 매달리는자에게는 반드시 민족의 준엄한 철추가 내려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친미역적의 본색을 드러낸 《싸드》배치소동

주체106(2017)년 9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완료하기 위해 분주탕을 피우고있다.얼마전 《싸드》배치를 위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놀음을 벌려놓은 괴뢰군부는 전자파와 소음이 인체와 환경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광고하면서 그와 관련한 보고서와 보충자료들을 환경부에 제출하였다.이로 하여 현재 남조선에서 《싸드》발사대 4기의 추가배치가 림박했다는 소문이 나돌고있는 속에 남조선당국은 수많은 경찰병력을 《싸드》가 들어앉게 될 성주지역에 배치하였다.이것은 강압적인 방법으로라도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기어이 성사시킬 기도를 드러낸것이다.사실들은 올해중에 《싸드》를 배치하겠다고 떠들어대던 괴뢰들이 배치를 당장 서두를데 대한 미국의 강압에 못이겨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끝내려 한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싸드》발사대 4기의 추가배치문제를 놓고 몹시 고민하고있는 현 당국의 가련한 처지에 대해 전하면서 그것이 8월말까지 《싸드》배치를 완료할데 대한 미국의 압력때문이라고 까밝히였다.이로 하여 남조선에서 커다란 물의가 일어나고 미국과 현 집권세력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자 《국무총리》라는자가 나서서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느니, 미국이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강요한적이 없다느니 하고 변명해나섰다.하지만 청와대 안보실장이 《국회》에서 미국이 8월말까지 《싸드》배치를 완료할것을 요구한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결국 남조선당국이 급작스레 추진하고있는 《싸드》발사대추가배치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결과이라는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였다.

남조선당국이 지금 《싸드》배치를 급속도로 다그치고있는것은 미국의 식민지주구들에게 차례진 피할수 없는 숙명이다.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이 누구라 할것없이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하여 미국을 상전으로 섬기면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반역행위를 저질렀다는것은 누구나 잘 알고있는 사실이다.남조선의 현 당국자들이 인민들의 초불투쟁에 의해 집권하였다고는 하지만 미국에 아부굴종하고 상전의 옷섶에 붙어 잔명을 부지해가는데서는 선임자들과 결코 다를바 없다.

박근혜《정권》이 몰락한 이후 남조선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인민들은 조선반도에 엄청난 재앙을 몰아올 전쟁괴물인 《싸드》의 철거를 최우선적인 적페청산과제로 내세우면서 현 당국이 민심을 따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눈치만 살피면서 그 무슨 《신중한 해결》이니, 《국회동의절차》니 하고 어정쩡하게 놀아댔다.지어 《절차적정당성》에 대해 운운하면서도 《기존합의를 되돌리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며 돌아갔다.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친미굴종적인 태도는 미국의 오만성과 횡포성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에로 이어졌다.

《싸드》배치를 다그쳐 끝낼데 대한 미국의 압력은 갈수록 로골화되고 강화되였으며 결국 한때 《싸드》배치의 《재검토》를 떠들며 무슨 큰일이나 칠듯이 놀아대던 남조선당국은 상전앞에서 쩔쩔매며 민심을 거역하는 반역적망동을 부리였다.남조선당국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걸고들며 앞뒤를 가리지도 않고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결정한것이다.이에 대해 남조선의 한 야당의원은 《싸드》발사대추가배치결정은 사실상 당국이 미국의 집요한 압력에 굴복한 결과이라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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