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4th, 2017

강원땅을 진감하는 선군혁명나팔수들의 힘찬 총진군포성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 예술인들 원산시에서 첫 공연 성황리에 진행-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을 세계만방에 떨치며 기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사회주의전진가가 우렁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승리자들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사상전선의 제일나팔수, 전초병들인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 예술인들이 강원땅에서 음악무용종합공연의 첫막을 올렸다.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만리마대고조진군의 전렬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고무추동하는 힘찬 총진군포성으로 된다.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13일 원산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공연장소인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은 강원땅인민들을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시며 크나큰 영광과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데 이어 국보급의 예술단체들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공연을 박정남 강원도당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강원도와 원산시안의 일군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관람하였다.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의 예술인들은 민족사적인 대승리와 특대사변들로 세계를 진감시키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폭풍쳐 나아가는 위대한 로동당시대의 찬가, 혁명의 진군가들을 새롭게 창조형상하여 격동적인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기치높이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기상을 과시하며 애국가가 장중하게 울려퍼지였다.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에서 출연자들은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사회주의조선을 이끌어 기적의 만리마시대를 열고 영웅인민을 키워가는 우리 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감사의 정을 숭엄한 예술적형상으로 감명깊게 구가하였다.

무대에는 경음악과 노래련곡 《당이여 그대 있기에》, 녀성독창 《아버지라 부릅니다》, 혼성중창과 남성합창 《그이 없인 못살아》, 경음악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녀성중창 《조국과 나》, 《인생의 영광》, 가무 《보란듯이》, 경음악 《단숨에》, 무용 《달려가자 미래로》, 타프춤 《청춘시절》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불가항력적힘을 온 누리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강인담대한 배짱과 탁월한 령도로 우리 조국을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시고 무궁번영할 태양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로고를 되새겨보는 관람자들의 가슴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젖어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우리 천만군민의 서리발치는 멸적의 기상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English] [日本語]

 

지난 8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만일 미국이 우리를 압살해보려는 무모한 시도를 걷어치우지 않고 경거망동한다면 우리는 그 어떤 최후수단도 서슴지 않고 불사할것이라는 엄정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9월 10일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도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보다 더 혹독한 불법무법의 대조선《제재결의》를 끝끝내 조작해내는 경우 우리는 미국으로 하여금 사상 류례없는 곤혹을 치르게 만들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것은 빈말을 모르는 공화국의 변함없는 공식립장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9월 12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거수기들을 동원하여 새로운 대조선《제재결의》 제2375호를 조작해내는 횡포하고도 비렬한 국가테로범죄를 또다시 저질렀다.

이 소식에 접한 공화국의 천만군민은 날강도 미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증오로 심장을 끓이며 전국가적, 전인민적반미대결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보복일념으로 불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이 성명에 담는다.

지금 우리 천만군민은 《제재결의》조작의 주범인 미국놈들을 미친개처럼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고 한결같이 강하게 주장하고있다.

미국놈들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우리 인민을 살륙하며 못살게 굴고있는 철천지원쑤이다, 그대로 살려둘수 없는 승냥이무리이다, 우리의 자주권,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있는 날강도무리들을 용서해서는 안된다,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다, 미제침략자들을 박멸할 때가 되였다, 미국땅을 초토화하자, 암흑세계로 만들자, 지금까지 차근차근 준비한 보복수단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한을 풀자고 한사람같이 요구해나서고있다.

미국의 제재소동에 편승하여 새망을 떤 일본의 섬나라족속들에 대한 지탄의 목소리 또한 거세게 터져나오고있다.

천년숙적 왜놈들의 꼴을 볼수록 눈에 불이 인다, 우리 인민에게 천추에 씻지 못할 죄를 짓고도 사죄 한번 제대로 하지 않고 미국의 《제재》장단에 춤추며 가증스럽게 놀아대는 간악한 쪽발이들을 가만두어서는 안된다, 일본렬도상공을 날아넘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고도 아직 정신을 덜 차리고 못되게 나오는 일본놈들에게 단단히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보잘것없는 일본렬도의 4개 섬을 주체의 핵탄으로 바다속에 처넣어야 한다, 일본은 더이상 우리 가까이 둘 존재가 아니다, 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격앙된 목소리이다.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분노는 더욱더 서리발친다.

동족의 껍데기를 쓴 미국의 개가 바로 괴뢰역적들이다, 더 강한 《제재》로 동족을 압박해야 한다며 너무나도 추하게 놀아대고있다, 더이상 설쳐대지 못하게 괴뢰들부터 되게 다스리자, 불마당질로 친미역적무리들을 쓸어버리자, 그러면 우리 민족모두가 통일된 한강토에서 세계가 보란듯이 더욱 강성번영할수 있다고 웨치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을 무릎꿇게 하는 나라

 

[Korea Info]

KAPPC Spokesman on DPRK Stand toward UNSC “Sanctions Resolution”

Juche106 (2017)/9/13 Korean Central News Agency(KCNA) [조선어] [日本語]

 

Pyongyang, September 13 (KCNA) — The U.S. committed another state terrorism by cooking up new “sanctions resolution” 2375 against the DPRK at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with voting machines on Tuesday.

In this regard, a spokesman for the Korea Asia-Pacific Peace Committee stresses in a statement on Wednesday that the army and people of the DPRK have turned out in a nationwide and all-people confrontation against the U.S., burning their hearts with surging anger and hatred toward the U.S. imperialists and their followers.

The statement says:

The army and people of the DPRK are unanimously demanding that the Yankees, chief culprit in cooking up the “sanctions resolution”, be beaten to death as a stick is fit for a rabid dog.

The Yankees are the sworn enemy and group of wolves which can never be allowed to go as they have massacred and persecuted the Korean people century after century. The group of gangsters should never be pardoned for having ruthlessly trampled down our sovereignty and right to existence. There’s limit to patience. Now is the time to annihilate the U.S. imperialist aggressors. Let’s reduce the U.S. mainland into ashes and darkness. Let’s vent our spite with mobilization of all retaliation means which have been prepared till now. These are voices of the Korean army and people.

Also heard in the DPRK are strong accusations against the Japs who have zealously joined in the U.S. racket for sanctions.

The behaviors of Japs, sworn enemy of the Korean nation, are enraging us. The wicked Japs should not be pardoned as they have not yet made a sincere apology for the never-to-be-condoned crimes against our people but acted disgustingly, dancing to the tune of the U.S. “sanctions”. A telling blow should be dealt to them who have not yet come to senses after the launch of our ICBM over the Japanese archipelago. The four islands of the archipelago should be sunken into the sea by the nuclear bomb of Juche. Japan is no longer needed to exist near us. This is the voices of the enraged Korean army and people.

Our army and people’s resentment at the south Korean puppet regime is getting stronger. What they have contended is; The south Korean puppet forces are traitors and dogs of the U.S. as they call for harsher “sanctions” on the fellow countrymen. The group of pro-American traitors should be severely punished and wiped out with fire attack so that they could no longer survive. Only then, the entire Korean nation can thrive in a reunified territory to be proud of in the world.

The army and people of the DPRK are also enraged at the UN Security Council which has turned into a tool serving the U.S. without regard to peace and security of mankind.

The UNSC moves only on the instruction of the U.S., and it is a tool of evil which does not ensure the global peace and security but ruthlessly wrecks them on the contrary. It is pitiful to see the behavior of big powers and money-bribed countries which voted for “anti-DPRK sanctions”, disregarding justice, moral sense and conscience. The UNSC is made up of those unprincipled countries and, accordingly, such useless tool should be disbanded at once. This is what all the people in the DPRK have in view and demand.(more)

 

[Korea Info]

朝鮮ア太委の代弁人 わが軍隊と人民の敵撃滅の気概を米国と追随勢力ははっきり見るべきだ

チュチェ106 (2017)/9/13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9月13日発朝鮮中央通信】米国は12日、国連安保理の投票機械を動員して新たな対朝鮮「制裁決議」第2375号をつくり上げる横暴で卑劣な国家テロ犯罪をまたもや働いた。

朝鮮アジア太平洋平和委員会のスポークスマンは13日の声明で、この報に接した共和国の軍隊と人民が米国に対する憤怒とその追随勢力への憎悪で心臓の血をたぎらせ、全国家的、全人民的反米対決戦に勇猛果敢に立ち上がったことについて明らかにし、次のように強調した。

朝鮮の軍隊と人民は、「制裁決議」のでっち上げの主犯である米国を狂犬のようにこん棒で叩き殺すべきだと一様に強く主張している。

米国は世紀と世紀を継いでわが人民を殺りくし、いびっている不倶戴天の敵だ、そのまま生かしておくことのできないオオカミの群れだ、われわれの自主権、生存権を無残に踏みにじっている白昼強盗の群れを許してはならない、忍耐力にも限界がある、米帝侵略者を撲滅する時になった、米国の地を焦土化しよう、暗黒世界に作ろう、今まで着実に準備した報復手段を総動員してわれわれの恨みを晴らそう、と一様に要求している。

また、米国の制裁策動に便乗して軽率に振舞った日本の島国夷に対する指弾の声も激しく出ている。

千年来の敵であるウェノムのざまを見るほど目に火がつくようだ、わが人民に千秋にすすげない罪を犯しておきながらも謝罪をまともにせず、米国の「制裁」の笛に踊りながら憎らしく振る舞う奸悪なチョッパリらをそのまま放っておけない、日本列島の上空を飛び越えるわれわれの大陸間弾道ロケットを見ながらもいまだ気を確かに持てず、意地悪く振る舞う日本のやつらにはっきり気概を示すべきだ、取るに足りない日本列島の4島をチュチェの核爆弾で海の中に押し込むべきだ、日本はこれ以上われわれの近くに置く存在ではない、これがわが軍隊と人民の激昂した声である。

南朝鮮のかいらいに対する憤怒は、よりいっそう増している。

同族の仮面をかぶった米国の犬がまさにかいらい逆賊らだ、より強い「制裁」で同族を圧迫すべきだと言ってあまりにも下品に振舞っている、これ以上狂奔しないようにかいらいからしっかり治めよう、焦土化で親米逆賊の群れを一掃しよう、そうすればわが全民族が統一された一つの領土で世界がこれ見よがしにいっそう強盛、繁栄することができる、と言っている。

人類の平和と安全は投げ捨てて米国の盗用機構に転落した国連安保理に対するわが千万軍民の激烈な弾劾もやはり、飛び散る火花のように続出している。

米国の言いなりになっている同機構の有象無象に対する憎悪で歯軋りする、国連安保理というものは世界の平和と安全を保障する機構ではなく、かえって無残に破壊する悪魔の道具だ、正義も道義も良心も全て投げ捨てて対朝鮮「制裁」に手を揚げた大国にふさわしい役割もできない周辺諸国とドルの誘惑に屈服した国々の振る舞いも実に見苦しい、このような国々が集っているところが国連安保理ならそんな機構がとうてい誰に必要なのか、直ちに解体すべきだ、というのがわが千万軍民の強力な要求である。

米国と追随勢力に向けたこの激怒した声はまさに、朝鮮人民の声明である。

犬が吠えるからといって山が崩れることはなく、腐った網にも劣る「制裁」に怖くて戸惑ったり、なすべきことをできないわが軍隊と人民ではない。(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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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주체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세계의 이목이 조선에 집중되였다.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놓고 온 행성이 죽가마끓듯 하고있다.주체조선의 담대한 배짱과 거대한 잠재력에 대한 놀라움과 찬탄의 목소리가 세계도처에서 울려나오고있다.

많은 나라 언론들은 고도로 정밀화되고 타격대상과 목적에 따라 그 위력을 임의로 조정할수 있는 높은 수준에 도달한 우리 국가의 핵공격능력과 실패한 미국의 대조선정책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전하고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 신문 《가디언》, 《인디펜던트》, 프랑스의 AFP통신 등은 조선의 수소탄시험이 보여주는 의미는 아주 명백하다, 그것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승리하시였다는것이다, 그이께서 주도권을 쥐고계시기때문에 미국은 발편잠을 잘수 없다, 트럼프는 직격탄을 맞았고 조미사이의 대결구도는 달라졌다, 조선의 핵무력강화를 막을수 있는 방도는 없다, 트럼프는 패하였고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완전히 실패하였다, 미국에 남은것은 핵재난을 피하기 위한 새로운 현실적인 정책을 세우는것뿐이다라고 보도하였다.

CNN방송, 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 신문 《워싱톤 포스트》를 비롯한 미국의 언론들은 이번에 진행된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은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일단 결심한것은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지도자이시라는것을 똑똑히 증명해주었다, 제재는 효과가 없고 전쟁은 끔찍한 대안이다, 조선의 이번 핵시험은 가장 강력한것으로서 미국의 도시들에 핵타격을 가할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였다, 트럼프가 취할수 있는 선택안은 조선의 핵능력을 인정하는것뿐이다라고 전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과의 대결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다.2차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진행한지 불과 30여일만에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였다.

병진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상, 자력갱생의 위력이 만천하에 과시되였다.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 나라의 무진막강한 종합적국력과 잠재력을 무시할수 없게 되였다.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부정할수 없게 되였다.

이 눈부신 성과는 결코 조건이 좋아서 마련된것도 아니며 하늘이 준 우연도 아니다.그 모든 기적과 승리는 사생결단의 초행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희생적인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백두의 담력과 배짱을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그이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하였기에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사변을 안아올수 있었다.

사실 그 누구도 사상 최악의 제재압박과 봉쇄책동이 계속되는 속에서 우리 공화국이 무기급핵물질생산공정으로부터 부분품정밀가공 및 조립에 이르기까지 핵무기제작에 필요한 모든 공정들을 주체화하고 대륙간탄도로케트 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시험을 단행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하였다.미국의 제재와 봉쇄, 군사적힘에 견디지 못하고 거꾸러진 나라들, 큰 덩지에 어울리지 않게 미국이 제재를 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자존심도 줴버리고 납작 엎드린 나라들만 보아왔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낱낱이 드러난 평화파괴자의 정체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이 네바다주에서 전술핵폭탄시험을 감행하였다.

이번에 시험을 진행한 《B61-12》핵폭탄은 상대측의 은페된 지휘소들과 대륙간탄도미싸일갱도를 공격하는 사명을 띠고있다.이 핵폭탄은 올해부터 계렬생산에 들어갈것이라고 한다.

외신들은 《B61-12》핵폭탄이 나토의 핵무기고를 보충하게 될것이며 뽈스까에도 배비될수 있다고 전하고있다.

핵광신자로서의 미국의 정체가 다시금 드러났다.지금 미국은 전술핵무기현대화를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전술핵폭탄시험이 진행된지 며칠이 지나 트럼프는 다른 나라들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기때문에 미국은 가장 강력한 핵대국으로 되여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트럼프는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자마자 핵무력상태를 재검토하고 평가할데 대한 임무를 국방성에 하달하였다.미국은 2038년까지 전술핵무기현대화에 650억US$를 지출할것을 계획하고있다.

트럼프는 최근에 자기 행정부가 핵무기고의 현대화와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거액의 자금을 지출하고있다고 떠벌였다.

미국은 무엇때문에 전술핵무기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가.

그들은 《B61-12》핵폭탄이 오염도가 낮고 방사능방출량도 적기때문에 동맹국들과 해외주둔 미군의 안전을 더 잘 보장하게 될것이라느니, 적측의 평화적주민들에 대한 대량살상을 가능한껏 피하기 위한 인도주의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하여 전술핵무기사용이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고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고있다.《안전》이요, 《인도주의》요 하고 너스레를 떠는것은 핵광신자들의 가증스러운 몰골만을 보여줄뿐이다.

미합동참모본부 부의장은 얼마전에 미국이 크지 않은 나라들의 무력이나 중국, 로씨야와 같은 대국들의 위력이 작은 핵공격에 대응하여 전술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되여있어야 한다고 떠들었다.

전술핵폭탄을 상용무기처럼 쉽게 사용하려고 하는것이 바로 미국이 핵무기현대화에 막대한 자금을 쓸어넣으면서 노리는 목적이다.

분석가들은 미국이 조선의 군수공장들을 파괴하고 전투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전술핵무기사용을 배제하지 않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문제는 미국이 조선반도를 비롯한 세계도처에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핵시험까지 감행하면서도 우리의 자위적조치에 대하여서는 《세계적인 위협》으로 몰아붙여 국제사회의 《규탄》을 끌어내려고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미국은 그 누구의 《핵위협》을 거론하기에 앞서 세계평화와 안전의 교란자, 파괴자, 핵범인으로서의 저들의 죄악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

인류의 복리증진에 리용되여야 할 핵기술을 대량살륙무기를 만드는데 제일먼저 악용한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이다.인류에게 최초로 핵참화를 들씌운 나라도 유일하게 미국이다.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핵폭탄들을 떨구어 순식간에 죽음의 페허지대로 만들어놓은 만행에 오늘도 세상사람들은 치를 떨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부우두머리들은 미군의 핵무기가 최대로 낡았기때문에 그것들의 수명을 당장 늘여야 한다, 핵무기고의 현대화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눈섭우에 떨어진 불이나 같다라고 하면서 핵무력현대화책동에 박차를 가해왔다.얼마전에도 미국은 세계대전이 일어나는것을 막기 위하여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저들의 핵전쟁책동을 합리화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의 련속강타에 당황망조한 미국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꽁고, 캄보쟈언론들 보도

 

전대미문의 대조선제재압박소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자위적국방력을 억척으로 다져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허우적거리는 미국이 국제사회의 조소와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꽁고, 캄보쟈언론들의 보도내용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꽁고통신사는 2일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조선은 핵대결전에서 련속 통장훈을 부르며 미국을 걷잡을수 없는 수세에 몰아넣고있다.2016년 1월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으로부터 올해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들을 비롯하여 국방공업발전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의 련속강타에 미국은 당황망조하여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있다.객관적으로 볼 때 조미핵대결의 승패는 이미 결정되였다.

트럼프행정부는 선행한 미행정부들의 전략적실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구태의연한 대조선정책을 고집하고있다.

조선은 미국의 침략야망이 변하지 않은데 대처하여 추호의 동요나 탈선도 없이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갔다.오늘날 세계에서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정면으로 맞서고있는 나라는 유독 조선뿐이다.그만큼 담력과 배짱은 물론 모든 군사기술적준비가 다되여있음을 시사해준다.

캄보쟈국가라지오방송은 8월 25일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최근 세계정치무대에서 조미사이의 핵대결이 초미의 문제로 되고있다.조선은 놀라운 속도로 다종화, 다양화된 핵공격수단들을 련속 개발하고있으며 미국은 이를 막아보려고 전전긍긍하고있다.

방송은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에로 떠민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데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자료를 들어 까밝히고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을 강도높게 압박하던 미국은 조선의 핵보유와 핵무력강화로 하여 호미난방의 신세에 처하였다.무시할수 없는 핵강국으로 급속히 떠오른 조선을 호상공존하는 관계로 대하는 편이 미국으로서는 현명한 처사로 될것이다.조선은 이미 모든 핵관련장비와 수단들을 첨단수준에서 보유하고 실제적인 미본토타격능력까지 가지고있음을 증명하였다.

미국은 심사숙고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승냥이를 섬기는 시라소니의 가긍한 몰골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지금껏 남조선에 《자유무역협정》의 재협상을 강박해온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그런데 얼마전 트럼프는 갑자기 측근들에게 협정페기를 준비할것을 지시했다.이 사실이 전해져 남조선에서 여론이 뒤숭숭해졌다.상전의 협정페기발언에 당황해난 남조선당국은 《사실여부를 확인하고있다.》느니, 《현재로서는 진의를 알수 없다.》느니 하며 급해맞아 돌아쳤다.

트럼프의 협정페기발언이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자 미국은 협정페기와 관련한 론의를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광고하였다.

하지만 원체 심술이 바르지 않은 미국것들의 속통머리야 누구인들 짐작하지 못하겠는가.트럼프의 《자유무역협정》페기발언은 사실상 파렴치한 협박으로서 괴뢰들을 놀래우고 더 많은것을 빼앗아내려는 교활한 술책에 따른것이다.그것은 저들의 끝없는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식민지하수인들의 운명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본성을 다시한번 폭로해주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우선주의》를 제창하는 트럼프는 이미 대통령선거때부터 남조선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저들에게 손해만 주는 《끔찍한 협정》으로 묘사하면서 그것을 다시 뜯어고쳐야 한다고 법석 떠들어왔다.백악관에 들어앉은 이후에는 실제적으로 《자유무역협정》을 저들에게 보다 유리하게 개정하기 위해 남조선당국을 끈덕지게 압박해왔다.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을 행각할 당시 트럼프는 《자유무역협정》이 저들에게는 《거친 협정》이라고 눈알을 부라리면서 그런 상태가 지속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을러멨다.

바로 여기에서 저들의 리익을 위해 주구들을 서슴없이 희생시키려는 미국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정체가 뚜렷이 드러났다.

그런데도 상전의 고압자세에 급해맞은 남조선집권자는 《동맹의 미래지향적발전》이니, 《호혜적성과》니 하고 굽신거리면서 상전의 비위를 맞추려고 전전긍긍하였다.이 얼마나 비굴하고 창피스러운노릇인가.집권자의 이런 굴종적인 태도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한때 미국에 대해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제법 흰목을 뽑던 그 호기는 다 어디에 갔는가고 비난을 퍼부었다.

미국에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철저히 예속되여있는 남조선에서 력대 괴뢰통치배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수치스러운 굴종의 멍에를 쓰고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행위를 저질렀다.그 비극의 력사가 오늘도 그대로 되풀이되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그들은 제 리속을 채우는데 이골이 난 미국이 날로 더욱 오만하게 놀아대는데도 상전의 구박과 호통질에 뻐꾹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집권세력을 꼬물만 한 주대도 자존심도 없는 허수아비로 경멸하고있다.

승냥이는 상대가 겁에 질려 움츠릴수록 더욱 포악하게 달려드는 법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을 하내비로 섬기며 상전의 옷섶에 바싹 매여달릴수록 미국은 시라소니처럼 놀아대는 괴뢰들에게 더 큰 《공물보따리》를 갖다바치라고 승냥이처럼 으르렁거릴것이다.할 소리도 못하고 미국상전에게 코를 꿰여 끌려다니는 괴뢰들의 쓸개빠진 처사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당하게 될 불행과 고통은 더한층 커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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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극한점으로 치닫고있는 군사적대결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로씨야-나토관계가 더욱 팽팽해지고있다.

현재 쌍방관계에서 첨예하게 제기되는 문제의 하나가 로씨야와 벨라루씨가 함께 진행하려고 하는 《서부-2017》훈련이다.로씨야측은 이 훈련이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여기에는 약 1만 2 700명의 병력과 680대가량의 전투기술기재들이 동원되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토는 훈련참가병력이 10만명에 달할것이라고 추측하고있다.그러면서 로씨야가 유럽안전협조기구의 규정을 위반하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

나토성원국들은 이 훈련이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이라고 반발하고있다.또한 정례적으로 진행해온 이전의 《서부》훈련이 나토성원국들에 대한 상용 및 핵무기공격을 예견한 공세적인 항목들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우려를 표시하였다.

나토는 《서부-2017》훈련에 대응하여 일련의 군사연습을 진행하려 하고있다.그렇게 함으로써 존재감을 과시하고 로씨야를 견제하려 하고있다.

로씨야가 이에 예민하게 반응해나서고있다.

로씨야국방성 부상은 《서부-2017》훈련이 리뜨바나 뽈스까 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 및 강점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 일부 언론들의 주장이 전혀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군사적대립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을 놓고 더욱 격화되고있다.

나토는 로씨야가 이 조약을 위반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대응방안을 론의하고있다.외신들에 의하면 나토는 해당 비밀문서를 성원국들에 전달하였다.그 문서에는 39개의 선택안들이 지적되여있는데 례하면 조기경보체계구축과 반잠체계강화, 미국핵전략폭격기들의 유럽전개 등 나토의 무력확대와 관련한 내용들이 포함되여있다.

한편 로씨야는 미국이 조약을 위반하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이러한 대치상태는 쌍방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로씨야-나토관계는 악화일로만을 걸어왔다.

나토는 자기의 세력권을 동쪽으로 부단히 확대하면서 로씨야의 전략적공간을 부단히 압박해왔다.쏘련령토내에 있던 나라들, 쏘련의 영향하에 있던 동유럽나라들의 과반수가 나토의 수중에 들어갔다.나토의 세력권은 로씨야의 국경선에까지 이르게 되였다.로씨야의 코앞에서 이 나라의 신경을 자극하는 나토의 군사훈련들이 그칠새없이 벌어졌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나토는 로씨야의 위협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로씨야국경과 잇닿아있는 동유럽나라들에 방대한 무력을 증강배치하였다.많은 병력과 전투기술기재들을 동원하여 군사연습들을 진행하였다.

지난 1일 나토는 뽈스까와 에스또니야, 라뜨비야, 리뜨바에 대한 나토무력 4개 대대의 배치를 완료하였으며 작전임무수행에 진입하였다고 발표하였다.랭전종식후 가장 큰 규모이다.

최근년간 이란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는 구실을 내들고 진행하고있는 유럽미싸일방위체계구축의 목적도 로씨야를 압박하기 위한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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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단체 《싸드》배치강행을 사대매국행위로 락인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참세상》에 의하면 남조선의 국민주권실현 적페청산 대전운동본부가 8일 대전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인민들의 피타는 요구를 거부하고 끝끝내 미국의 전쟁괴물 《싸드》배치를 강행한 괴뢰정부를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오늘이 바로 미군이 남조선을 불법강점한지 72년이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미군이야말로 악의 근원이고 전쟁의 씨앗이라고 절규하고 미군이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갈것을 요구하였다.

《정부》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변명해댔지만 경찰폭력을 동원하여 주민들과 로인들을 짓밟고 《싸드》배치를 강행한것은 과거《정권》과 다를바 없는 야만성을 보여준 행위이며 미국의 리익을 위해서라고 그들은 성토하였다.그들은 《싸드》배치강행은 사대매국범죄행위이고 초불민심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지금의 상황을 림시배치라고 믿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고 하면서 당국이 초불투쟁에 의해 출현한 《정부》답게 민심의 요구를 제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앞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성주주민들과 함께 《싸드》철거투쟁을 중단없이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초불배신 규탄한다!》, 《폭력진압 사죄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 《미국위한 싸드반대!》라는 글이 씌여진 선전물을 들고 괴뢰정부의 죄행을 규탄하는 구호들을 웨치였다.한편 민주로총 대전본부도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싸드》를 강행적으로 배치한 괴뢰당국의 매국적처사를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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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란장판으로 되여가고있는 미행정부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이주민관련 행정명령발표, 빠리협정에서의 탈퇴 등 그릇된 정책들로 하여 안팎으로 두들겨맞는 동네북신세가 된것이 오늘날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가련한 처지이다.이러한 속에 최근 그의 측근들까지도 대통령에게 점차 등을 돌려대는 사태들이 빚어져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얼마전에 우리 전략군이 진행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과 관련한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의 립장발표에서 의견대립이 표면화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선불맞은 메돼지처럼 놀아대던 트럼프는 트위터에 《미국은 25년동안 조선과 대화해왔다.대화는 답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하여 조선에 대한 군사적선택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무분별한 기도를 내비쳤다.그런데 몇시간후 국방장관 마티스는 기자들에게 조선의 탄도미싸일발사문제를 다루는데서 외교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있다, 미국은 절대로 외교적해결책을 배제하지 않는다라고 발언하였다.이것은 트럼프의 망발에 명백히 계선을 그은것으로 된다.행정부내의 다른 여러 고위관리들도 우리 국가의 탄도로케트발사문제와 관련하여 이러저러한 발언들을 하였는데 문제는 그들의 의견들마저도 서로 다르다는데 있다.

트럼프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정책이 이런 희비극을 연출하였다.트럼프는 달라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지 못하고 《화염과 분노》니 뭐니 하는 미치광이같은 나발만 불어댔다.

정계와 언론계가 트럼프의 광기는 아메리카제국의 괴멸을 불러오고있다고 아우성치고있는 형편이다.

정세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미숙하고 무분별한 언행이 문제해결을 더욱 암담하게 만들고있다고 하고있다.그러면서 그가 똑똑한 대조선전략이 없이 갈팡질팡하고있는것이 백악관과 국무성, 국방성이 저마끔 딴소리를 내는 결과만 초래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한편 지난 8월 미국 버지니아주의 샬러쯔빌에서 일어난 폭력사태때에도 서로 동상이몽하는 트럼프와 측근들사이의 관계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알려진것처럼 샬러쯔빌에서는 악명높은 3케이단성원들, 번대머리그루빠, 신나치스분자들이 일으킨 백인지상주의시위를 반대하여 각계층 군중이 항의행동들을 벌렸다.그 과정에 량측이 충돌하여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소요가 확대됨에 따라 상황은 버지니아주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데까지 이르렀다.

그런데 트럼프는 이를 규탄하는 성명이라는데서 량측이 다 책임이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사실상 백인지상주의자들의 깡패행위를 두둔해주는것과 다름없는 태도를 취하였다.그로 인한 항의와 비난이 비발치듯 하자 국방장관, 백악관 경제문제보좌관 등 측근들도 대통령을 암시적으로 비난하는 발언들을 하였다.아무리 측근들이라고 하여도 대통령의 망발을 그대로 되받아넘기다가는 그 불티가 자기들에게까지 튈수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특히 미국무장관 틸러슨은 《대통령의 발언은 그자신만 대표한다.》고 강조하면서 의도적으로 자기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대통령과는 전혀 다르다는것을 보여주려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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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不当判決東京地裁「高校無償化」(ヨンピル通信号外発行のお知らせ)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不当判決東京地裁「高校無償化」
(ヨンピル通信号外発行のお知らせ)

◆ 朝高生の声、届かず ◆

2017年9月13日、東京地方裁判所103号法廷で、東京朝鮮中高級学校の生徒(当時)62名が国を相手取って損害賠償を求めた裁判の判決があった。
裁判長は「請求をいずれも棄却する」とし、不当判決を言い渡した。

*ヨンピル通信のダウンロードはこちらからどう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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