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질없이 날뛰다가 차례질것은 자멸밖에 없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29일 새벽 평양하늘을 붉은 화광으로 물들이며 장쾌하게 솟구쳐오른 우리의 《화성-12》형이 일본렬도상공을 가로질러 통과하여 북태평양해상에 설정된 목표수역을 명중타격하였다.
107년전 《한일합병》이라는 치욕스러운 조약이 공포된 날에 진행된 우리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으로 잔악한 일본섬나라족속들은 천벌이 내린듯 기절초풍하였고 우리 인민은 쌓이고쌓인 한이 풀렸다고 가슴후련해하고있다.가관은 남조선괴뢰들이 서울한복판에 핵폭탄이 터지기라도 한것처럼 야단법석하며 대결소동을 피우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이 진행되기 바쁘게 혼비백산하여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소집한다, 《규탄성명》을 발표한다 하며 부산스럽게 놀아대였다.
《강력한 응징능력을 과시하라.》는 당국자의 지시에 따라 《F-15K》전투기폭탄투하훈련놀음을 황급히 벌려놓았는가 하면 《현무》탄도미싸일훈련장면을 공개하는 어리석은 객기도 부려댔다.한편으로는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고아대면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겠다느니, 미일상전들과 함께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회부하겠다느니 하며 소동을 피워대고있다.
우리 전략군의 이번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나라의 존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이며 특히는 미국의 행태를 좀더 지켜볼것이라는 우리의 의미심장한 경고에 도전하여 끝내 강행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비한 대응무력시위의 일환이다.
명백한 사실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것은 태평양의 공해상으로 안전하게 날아간 우리의 로케트가 아니라 미국과 괴뢰들이 벌려놓고있는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이며 미국의 장단에 같이 춤추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이라는것이다.
미국상전과 함께 북침핵전쟁불뭉치를 들고 날뛰고있는 죄악으로 볼 때 설사 불벼락을 맞았다 해도 할 말이 없는 괴뢰들이 《엄중한 도발》이니 뭐니 하며 자지러진 비명을 지르는것은 철면피의 극치이며 피해망상증의 과도한 발로이다.전쟁미치광이들이 감히 우리의 문전에서 화약내를 풍기면서도 마음편할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우리 최고수뇌부를 《제거》하기 위한 《참수작전》과 《비밀작전》훈련, 우리의 탄도로케트에 대응한 훈련 등 모든 도발책동들이 한순간에 무용지물이 되는 부질없는 짓거리에 불과하다는것을 이번에 다시금 깨달았을것이다.
괴뢰들은 쓸데없는 부산을 그만 피우고 우리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의 중대한 의미와 무게에 대해 여러모로 심중히 되새겨보는것이 나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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