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더는 용납할수 없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날강도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72년의 세월이 흘렀다.
돌이켜보면 우리 민족과 같이 반세기가 훨씬 넘는 장구한 기간 외세에 의해 민족분렬, 국토분렬의 참담한 비운을 강요당하며 살아가는 그런 민족은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다.
미국은 《해방자》, 《보호자》의 탈을 쓰고 우리 조국 절반땅을 불법적으로 강점한 첫날부터 포악한 침략자, 피에 주린 야수, 흉악한 날강도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도 전패국도 아닌 우리 조국강토에 제멋대로 군사분계선을 그어놓은 미제는 삼천리강산에 차고넘치던 해방의 환희와 새 조국건설열망을 피묻은 군화발로 짓밟고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그대로 되살린 파쑈적인 군정통치를 실시하였다.
저들의 손때묻은 주구들을 내세워 친미괴뢰정권을 조작한데 이어 식민지지배체계수립을 위한 각종 파쑈악법들을 날조해내고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요구해나선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탄압말살하였다.극도의 오만성과 파렴치성, 야수성이 체질화된 미제강점자들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이 흘린 피와 눈물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제주도와 로근리 등지에서의 민간인대학살만행과 의정부집단륜간사건, 윤금이살해사건, 미군장갑차에 의한 두 녀중학생학살사건을 비롯하여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하고 저지른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행위들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잔인성과 야수성, 패륜패덕성으로 하여 온 세상 사람들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면서 남조선에 핵무기를 비롯한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매일과 같이 각종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며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항시적으로 격화시켜온 주되는 장본인도, 우리 민족의 드높은 화해와 단합, 통일열망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온 조국통일의 기본방해자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정녕 장장 70여년에 이르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는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죄악의 력사이다.
최근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예속책동, 북침전쟁광란은 더욱 오만무례하고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구실로 《전쟁불사》니, 《참수작전》이니, 《예방전쟁》이니 하는 폭언을 내뱉으며 제재압박과 전쟁위협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지어 침략과 테로로 악명을 떨친 살인귀무리들과 《B-1B》전략폭격기를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전례없는 북침핵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특히 얼마전에는 저들의 행태를 지켜볼것이라고 한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대답한데 이어 지금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며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인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걸고들면서 극도로 첨예한 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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