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식민지하수인들의 분별없는 망동

주체106(2017)년 9월 10일 로동신문

 

행성을 진감하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의 거대한 폭음에 질겁한 남조선괴뢰들이 천둥에 놀란 송아지마냥 허둥대며 분별없이 날치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보도가 나가자마자 남조선집권자는 황급히 《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매우 심각한 도전》이니, 《강력한 응징방안강구》니 하고 고아댔다.한편 트럼프, 아베 등과 련이어 전화통화놀음을 벌려놓고 북에 대해 《최고로 강한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느니, 《절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대응조치》가 필요하다느니 하고 고약스러운 악담을 줴쳐대며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줄것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괴뢰외교부와 《국회》의 여야당것들도 저저마다 그 무슨 《중대한 도발》이니 뭐니 하고 마구잡이로 걸고들면서 유엔의 《강력한 제재》에 대해 중구난방으로 떠들어댔다.괴뢰들이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은 반만년민족사의 특대사변에 도전하는 반민족적행위이며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기어코 해치려는 용납 못할 도발이다.

우리가 이번에 단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은 위험천만한 《전쟁불사》폭언을 서슴없이 뇌까리면서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분별없이 날뛰는 미국의 엄중한 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우리 공화국이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데 이어 그에 장착할 수소탄시험에서 완전히 성공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와 종합적국력이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되고 민족의 존엄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지난날 자기를 지킬 변변한 화승대마저 없어 렬강들의 각축전의 희생물로 되였던 약소민족이 오늘은 무진막강한 자위적핵억제력을 보유하고 제국주의침략세력에 당당히 맞서 민족의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치고있다.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이 긍지높은 현실앞에 더없는 자부를 느껴야 할것이다.

그런데 괴뢰들은 도리여 《심각한 도전》이니, 《강력한 제재》니 하고 미친듯이 떠들어대면서 미국을 비롯한 외세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대북제재강화》를 위한 공조를 구걸하고있다.이런 쓸개빠진 머저리, 천하의 반역아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기광을 부림으로써 저들을 가로보는 상전에게서 점수도 따고 매일같이 《안보위기》를 떠드는 보수패거리들도 달래보자는 심산인데 실로 가련하기 그지없다.명백한것은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그 무슨 《대화》니, 《남북관계복원》이니 하고 떠들지만 그들에게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이나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의지가 꼬물만큼도 없으며 결코 우리와 마주할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식민지노복에 불과한 저들의 처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강력한 응징》이니 뭐니 하며 목을 빼들고있는데 가소롭기 그지없다.주체조선의 최강의 국력앞에 미국도 마땅한 대책이 없어 쩔쩔매고있는 판에 상전에게 코를 꿰여 질질 끌려다니며 갖은 곤욕을 다 치르는 천하못난이들이 무슨 주제넘은 《응징》타령인가.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도 괴뢰군의 장비수준은 북과 비교도 되지 않으며 독자적인 제재카드도 없기때문에 《할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개탄하고있는 판이다.현실이 이러할진대 쥔것도 변변치 못한 식민지하수인들이 쑥대끝에 오른 민충이처럼 잔뜩 코를 쳐들고 《응징》이니 뭐니 하는 넉두리를 줴치는것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9月
« 8月   10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