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낱낱이 드러난 평화파괴자의 정체
얼마전 미국이 네바다주에서 전술핵폭탄시험을 감행하였다.
이번에 시험을 진행한 《B61-12》핵폭탄은 상대측의 은페된 지휘소들과 대륙간탄도미싸일갱도를 공격하는 사명을 띠고있다.이 핵폭탄은 올해부터 계렬생산에 들어갈것이라고 한다.
외신들은 《B61-12》핵폭탄이 나토의 핵무기고를 보충하게 될것이며 뽈스까에도 배비될수 있다고 전하고있다.
핵광신자로서의 미국의 정체가 다시금 드러났다.지금 미국은 전술핵무기현대화를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전술핵폭탄시험이 진행된지 며칠이 지나 트럼프는 다른 나라들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기때문에 미국은 가장 강력한 핵대국으로 되여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트럼프는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자마자 핵무력상태를 재검토하고 평가할데 대한 임무를 국방성에 하달하였다.미국은 2038년까지 전술핵무기현대화에 650억US$를 지출할것을 계획하고있다.
트럼프는 최근에 자기 행정부가 핵무기고의 현대화와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거액의 자금을 지출하고있다고 떠벌였다.
미국은 무엇때문에 전술핵무기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가.
그들은 《B61-12》핵폭탄이 오염도가 낮고 방사능방출량도 적기때문에 동맹국들과 해외주둔 미군의 안전을 더 잘 보장하게 될것이라느니, 적측의 평화적주민들에 대한 대량살상을 가능한껏 피하기 위한 인도주의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하여 전술핵무기사용이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고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고있다.《안전》이요, 《인도주의》요 하고 너스레를 떠는것은 핵광신자들의 가증스러운 몰골만을 보여줄뿐이다.
미합동참모본부 부의장은 얼마전에 미국이 크지 않은 나라들의 무력이나 중국, 로씨야와 같은 대국들의 위력이 작은 핵공격에 대응하여 전술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되여있어야 한다고 떠들었다.
전술핵폭탄을 상용무기처럼 쉽게 사용하려고 하는것이 바로 미국이 핵무기현대화에 막대한 자금을 쓸어넣으면서 노리는 목적이다.
분석가들은 미국이 조선의 군수공장들을 파괴하고 전투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전술핵무기사용을 배제하지 않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문제는 미국이 조선반도를 비롯한 세계도처에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핵시험까지 감행하면서도 우리의 자위적조치에 대하여서는 《세계적인 위협》으로 몰아붙여 국제사회의 《규탄》을 끌어내려고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미국은 그 누구의 《핵위협》을 거론하기에 앞서 세계평화와 안전의 교란자, 파괴자, 핵범인으로서의 저들의 죄악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
인류의 복리증진에 리용되여야 할 핵기술을 대량살륙무기를 만드는데 제일먼저 악용한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이다.인류에게 최초로 핵참화를 들씌운 나라도 유일하게 미국이다.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핵폭탄들을 떨구어 순식간에 죽음의 페허지대로 만들어놓은 만행에 오늘도 세상사람들은 치를 떨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부우두머리들은 미군의 핵무기가 최대로 낡았기때문에 그것들의 수명을 당장 늘여야 한다, 핵무기고의 현대화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눈섭우에 떨어진 불이나 같다라고 하면서 핵무력현대화책동에 박차를 가해왔다.얼마전에도 미국은 세계대전이 일어나는것을 막기 위하여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저들의 핵전쟁책동을 합리화해나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