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가을걷이전투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하자
평원군의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철에 와닥닥 끝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호소하였다.이에 호응하여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을걷이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도 대승전고를 높이 울리려는것이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적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여 사회주의협동벌에 풍년농악소리 높이 울리는것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온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이기 위한 정치투쟁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올해 우리 조국땅우에는 세인을 놀래우는 력사적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졌다.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이라는 9월의 특대사변이 또다시 이룩됨으로써 빈말을 모르는 우리 당과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고 불패의 핵강국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졌다.세인을 경탄시키며 다계단으로 이룩된 올해의 눈부신 성과들은 우리가 만풍년의 낟가리를 하늘높이 쌓아올릴 때 더욱 공고해지며 빛을 뿌리게 된다.
오늘의 가을걷이전투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결사전, 사회주의수호전이다.지금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위상에 질겁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생존권을 말살하기 위한 사상 최악의 제재압박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지금이야말로 자력갱생의 기치,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전략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총돌격전으로 적들에게 련속공격, 련속강타를 들이대야 할 때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나라의 쌀독을 가득히 채워 적들의 극악한 제재책동에 통구멍을 내야 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굳건히 담보해야 한다.쌀은 곧 사회주의이며 풍년낟가리는 원쑤들을 전률케 하는 또 하나의 위력한 수소탄과 같다.
농업부문을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한 당의 뜻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례년에 없던 혹심한 가물과의 일대 격전을 벌려 다수확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놓았다.가물피해막이전투이자 당중앙옹위전이고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이라는 비상한 각오안고 떨쳐나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안아온 귀중한 열매가 그대로 풍년결실로 이어지는가 마는가가 오늘의 하루하루에 달려있다.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농업전선에서부터 경제강국건설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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