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전집》 제19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19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1(1972)년 11월부터 주체62(1973)년 3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담화, 연설, 결론 등 80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우러러모시며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시고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태양의 빛에는 그늘이 있을수 있어도 수령님을 모시는 우리들의 충성심에는 자그마한 그늘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셔야 한다》, 《만수대창작사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잘 모시며 수령님의 영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형상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권위와 위신을 백방으로 보장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부문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면서 《문학예술부문에서 당의 유일적지도체제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문예출판사의 임무에 대하여》, 《창작가들은 당의 의도를 창작실천에 정확히 구현하여야 한다》, 《혁명가극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발전시킬데 대하여》, 《예술인들의 기량을 높이기 위한 몇가지 과업》을 비롯한 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로작들에는 문학예술부문에서 당의 유일적지도체제를 세우는 사업의 본질과 과업을 비롯하여 우리의 문학예술을 명실공히 주체의 문학예술로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밝혀져있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의 문예사상과 당의 문예방침을 높이 받들고 영화, 가극, 음악예술을 비롯한 문학예술부문에서 다시한번 대고조를 일으켜나갈데 대한 사상이 천명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수령님의 위대성선전을 잘하는것은 인민군신문의 첫째가는 임무이다》, 《현대적인 군사과학과 다양한 전술을 소유한 일당백의 비행사들로 준비시켜야 한다》, 《군인들속에서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적미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에서 인민군군인들을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준비시키며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대오의 통일단결을 강화하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위력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지도가 《생산을 자동화하여 근로자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자》, 《문덕군은 알곡생산에서 전국의 앞장에 서야 한다》, 《함경남도사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중심적문제에 대하여》, 《수송의 긴장성을 풀기 위한 몇가지 대책적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국제축구경기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4.25축구선수단 성원들과 한 담화》, 《나라의 체육기술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에서 체육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하여 나라의 체육기술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선수들이 주체적인 경기전법을 활용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교수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학생들의 학습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직업동맹사업을 수령님의 의도대로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법제정사업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법의 기능과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적인 로작들이 들어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