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평화를 파괴하는 특등전쟁상인
얼마전 트럼프가 수십억US$분의 무기를 남조선에 판매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이어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산 무장장비구입량을 늘이도록 허용하였다.그와 때를 같이하여 백악관 대변인은 지금이 조선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출 때가 아니라고 력설하였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켜 돈소나기를 맞으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인것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미국이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된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를 바로 보고 핵위협공갈책동을 당장 중지하며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 놀음을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패거리들은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련속 들이밀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트럼프가 이렇듯 우직스럽게 놀아대며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에게 미국산 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팔아먹으려고 하는 리유는 어디에 있는가.
우선 궁지에 빠진 자기 운명을 건져보려는데 있다.
지금 트럼프는 심각한 집권위기에 처해있다.
국내에서는 탄핵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고 대외적으로도 비난과 조소가 터져나오고있다.트럼프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를 무장장비판매에서 찾고있다.
미국의 경제구조를 보면 군수산업이 기둥으로 되여있다.미제는 제2차 세계대전후 내놓은 악명높은 《트루맨주의》에서 전시에 확장된 군수산업을 유지하기 위한 구실을 찾았을뿐아니라 계속되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진보적력량을 무력으로 압살할 목적으로 경제의 군사화를 더욱 다그쳐왔다.그리하여 군수독점체들이 급속히 비대해졌으며 나라의 경제생활전반을 지배하게 되였다.또한 군수독점체들과 국가기구와의 결탁이 강화되였다.
력대 미국대통령들은 모두가 자국내 군수독점체들의 사환군, 대변자들이였다.군수독점체들의 리익을 위해 세계곳곳에서 정세를 긴장시키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렸다.
트럼프 역시 다를바 없다.자기를 백악관주인의 자리에 올려앉혀준 군수독점재벌들의 무제한한 탐욕을 만족시켜주는가, 하지 못하는가에 대통령으로서의 트럼프의 운명이 달려있는것이다.
그로부터 트럼프는 세계 여러 지역들에서 격화되고있는 정세를 리용하여 무기판매실적을 올리고있다.
지난 5월말에 트럼프는 중동을 행각하여 사우디 아라비아와 1 100억US$어치의 무기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미군수독점체들의 돈주머니를 불구어줄수 있는 장사길을 열어놓았다.
트럼프는 또한 조선반도에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조성시켜놓고 여기에서 묵돈을 벌려고 꾀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의 한 전문가는 중동나라들사이에 발생한 위기를 자기의 무기를 팔아먹는데 리용한 미국이 조선반도정세를 저들의 무장장비를 팔아먹는 또 다른 계기로 리용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의 핵시험과 탄도로케트발사가 위협이라고 하는것은 미국에 있어서 한갖 구실에 불과하다고 하였다.영국의 어느 한 신문사 주필도 자기 글에서 전문적인 장사군이며 무기판매중개자인 트럼프가 일본과 남조선에 조선에 대한 《핵공포》를 심어주어 무기를 팔아먹으려 하고있다, 남조선과 일본은 전략적동맹자라고 하는 미국이 돈을 위해서라면 동맹자들의 사지도 서슴없이 뜯어 팔아먹는다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