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유럽에 떠도는 랭전기운
최근 로씨야-벨라루씨합동군사연습 《서부-2017》이 막을 내렸다.벨라루씨경내에서 한주일동안 진행된 이번 군사연습에는 1만 2 700명의 병력과 70대의 전투기, 250대의 땅크 등 많은 장비들이 동원되였다.
군사연습은 로씨야와 벨라루씨의 안전을 담보하고 쌍방의 각급 참모부들사이의 행동의 일치성을 보장하며 두 나라 군대의 무기 및 지휘체계를 련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로씨야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쏘련시기에도 《서부》계렬군사연습이 진행되였다.
당시 연습은 나토를 견제하는데 기본을 두고 진행되였으며 서부국경지역에서 쏘련이 진행한 군사연습들중 규모가 가장 큰 전략적군사연습이였다고 한다.쏘련이 붕괴된 후 군사연습은 중지되였다가 1999년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나토의 공습을 계기로 다시 시작되였다.2009년에 처음으로 벨라루씨와 함께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였다.그때부터 2년에 한번씩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진행되여오고있다.
이번 《서부-2017》합동군사연습은 로미관계가 복잡한 속에서 진행된것으로 하여 나토가 신경을 도사렸다.도이췰란드국방상은 군사연습에 참가한 실지병력은 10만명에 달한다고 하면서 이번 군사훈련이 또 한차례의 전략적위협으로 된다고 밝혔다.
훈련에 앞서 로씨야와 벨라루씨는 다같이 이번 군사연습이 《방어적성격을 띤 연습》이며 유럽전체와 린접국가들에 아무런 위협도 주지 않을것이라고 거듭 주장하였다.하지만 나토는 군사연습을 강한 경계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로씨야가 벨라루씨와 함께 올해에 큰 규모로 군사연습을 진행한것은 자기 코앞에 무력을 전진배비한 나토에 보내는 경고나 다를바 없다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로씨야에 있어서 랭전종식후 자국국경가까이까지 지배령역을 확대한 나토의 존재자체가 큰 위협이 아닐수 없다.나토는 동유럽에 형성해놓았던 로씨야의 세력권을 거의나 없애버렸다.벨라루씨 하나만이 남았다.
로씨야와 국경을 접하고있는 북유럽국가인 핀란드는 나토동반국으로서 나토와의 군사적협력을 강화하는 길로 나가고있다.로씨야는 서서히 나토의 포위환속에 들어가고있다.
나토의 동유럽에로의 확대가 로씨야에 대한 군사적포위환을 완성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있는것만큼 그것은 필연코 군사훈련을 동반하게 된다.
유럽의 여러 지역들에서는 로씨야의 군사적위협을 막는다고 하면서 나토성원국들의 군사연습이 때없이 진행되고있다.
로씨야서부군관구 사령관이 밝힌데 의하면 올해 6월부터 유럽에서 약 50차례의 군사훈련이 진행되였으며 여기에 미군을 비롯하여 총 6만명정도의 나토군병력이 참가하였다.
특히 로씨야와의 린접지역에서 나토군의 기동 및 전투훈련의 회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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