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우리의 선택은 천만번 정당하다
유엔무대에 처음으로 나선 트럼프가 기조연설이라는데서 2 500만명의 우리 공화국 북반부인구를 절멸시키겠다는 천인공노할 망발을 쏟아냈다.
한때는 한번만 믿어달라고 하며 우리의 초강경대응을 눅잦혀보려고 애걸복걸하던 트럼프가 우리의 가장 신성한 최고존엄을 헐뜯으며 《정권교체》를 운운하다 못해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를 떠들어댔다.미치광이도 이런 미치광이, 깡패도 이런 정신나간 깡패가 없다.
력대 미국대통령들은 모두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면서 압살하려고 날뛰여왔다.그러나 그 누구도 트럼프처럼 우리 국가를 《완전파괴》시키겠다는 나발은 감히 불어대지 못하였다.
오직 분별을 잃은 정신병자인 트럼프의 입에서만 나올수 있는 망발이다.트럼프가 정치문맹자, 정치문외한이라는것은 이미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다.
대통령으로 올라앉은 후 변변한 대외정책 하나 내놓지 못하고 쩍하면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선택을 제창하며 세계를 더욱 소란스럽게 만들어놓은것이 트럼프이다.부동산투기업이나 해먹으며 돈벌이밖에 모르던 트럼프가 군통수권과 함께 핵가방까지 쥐니 아마 저이상 없는듯이 보이고 그 어떤 문제도 다 힘으로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이번에 트럼프가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줴친 망발도 그러한 사고의 연장이다.
트럼프가 정신이 나가도 단단히 나갔다.
우리 공화국은 위협 한마디에 무릎꿇고 한대 치면 쓰러지는 나라가 아니다.세계의 몇 안되는 수소탄보유국, 대륙간탄도로케트와 전략잠수함 탄도탄을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다.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우리 공화국 북반부인구를 절멸시키겠다는 도발망동이 오히려 미국의 절멸이라는 비참한 결과를 낳을수 있다는것을 트럼프는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았는가.
뒤일을 감당할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한 주제에 듣기에도 경악할 광언을 마구 내뱉았다.
세계가 트럼프를 비웃고있다.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트럼프의 《완전파괴》발언이 강경한 표현이라기보다는 유치한 욕설로 가득찬것이라고 야유하였고 영국의 신문들은 그의 말이 심지어 사람들을 웃기기까지 했다고 조롱하였다.미국의 정계인물들도 난감해하며 창피해하는 정도였다.세계언론계는 트럼프의 폭언을 정치가라기보다 깡패두목의 위험천만한 도발로 평가하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실체,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를 인정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미국내에서도 조선에 대한 군사적선택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라는 비명이 울려나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완전파괴》에 대해 떠들어대는 트럼프는 미친개가 분명하다.온 세계를 경악시키고 불안하게 만드는 이런 미친개는 불로 다스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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