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5th, 2017
당결정은 우리의 생명
◇ 전당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전원회의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과 함께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무조건 수행할 철석의 의지를 당결정들에 쪼아박고있다.당앞에 다진 결의를 끝까지 지키려는 수백만 당원들의 기세는 더없이 충천하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당원들은 《올해전투목표를 넘쳐 수행하였다고 어찌 순간이나마 탕개를 늦출수 있겠는가.우리 당원들이 결사대가 되여 석탄산을 더 높이 쌓아올리고 최고의 증산성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자.》라고 격동된 심정들을 토로하였다.
그들만이 아닌 전력, 금속, 화학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의 당원들, 온 나라 전체 당원들이 당의 부름에 일제히 화답해나섰다.불비속에서 당결정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넣던 전화의 로동당원들처럼…
◇ 당결정은 우리 당원들의 생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받아들이고 끝까지 관철하는것은 간부들과 당원들의 첫째가는 의무이며 혁명적본분입니다.》
오늘도 깊은 감명을 주는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참된 로동당원인가를 가르쳐주는 귀중한 교과서이다.《당원들이 죽었어두 세포결정서는 살아있어요.전사한 당원들이 돌아오지 못했다구 당결정서를 흥정하자는거예요? …당원 한사람이 남아있는 한 절대루 그렇게 할수 없어요.》 이렇게 절절히 말하며 500t의 소금을 생산할데 대한 당결정을 마지막까지 집행하고 숨진 처녀당원의 모습은 우리 당원들의 심장이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고동쳐야 하는가를 깊이 되새겨주고있다.
당결정은 말이나 구호가 아니라 뼈가 부서져도 완강하게 기어이 수행해나가는 불굴의 정신력에 의하여 관철되는것이며 이 길에서 빛나는것이 로동당원의 영예이다.
◇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이것이 당결정을 대하는 우리 당원들의 투철한 립장이고 기풍이여야 한다.
얼마전 《로동신문》에는 아홉달 남짓한 기간에 3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의 자랑찬 투쟁소식이 실리였다.올해 첫시작부터 전례없이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당세포결정으로 채택한 이들은 그것을 관철하기 전에는 물러설 자리도, 쓰러질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10월 5일 3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전부 끝내였다.당결정을 어떻게 집행하여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의 정신세계는 얼마나 고결한것인가.(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시대적임무와 직맹조직들의 과업》발표 1돐기념 연구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시대적임무와 직맹조직들의 과업》발표 1돐기념 연구토론회가 24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직맹일군들,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 제시된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직업동맹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며 주체혁명위업수행에로 조직동원하는 힘있는 정치적무기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시대적임무와 직맹조직들의 과업〉은 주체혁명의 새시대 로동계급과 직맹조직들이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주영길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로작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직업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불멸의 대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로작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김일성-
김정일로동계급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뚜렷이 명시해주고있다.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는 혁명의 핵심부대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나라의 맏아들이다.
우리 사회의 선진부대이며 핵심력량인 로동계급이 기관차가 되고 본보기가 되여 앞장에서 이끌어나갈 때 모든 사회성원들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변혁하는 거창한 위업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여나갈수 있다.
로작은 주체혁명위업의 력사적전환기에 직업동맹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적투쟁과업을 새롭게 제시해주고있다.
직업동맹이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총적투쟁과업으로 틀어쥐고 동맹건설과 활동을 벌려나가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수령의 혁명전사가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 조직성과 규률성, 전투성을 지닐수 있으며 높은 창조적능력과 집단주의정신을 지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봉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갈수 있다.
《직업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믿음속에 창립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 로동계급의 대중적정치조직이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위력한 전투부대》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근로단체출판사 사장 겸 책임주필 공선일동지는 이렇게 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당을 창건하신데 이어 북조선로동조합총련맹을 결성하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직업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로동계급이 혁명의 전위부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전문 보기)
비약과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탁월한 령도
온 나라에 비약과 혁신의 거세찬 열풍이 나래치고있다.
원쑤들의 제재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자력갱생의 마치소리 우렁찬 속에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린 국방력강화의 뢰성들과 경제건설에서 이룩된 빛나는 성과들, 날로 늘어나는 년간계획완수자들의 대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열의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줄달음치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솟구치는 주체의 우리 조국,
이는 이 땅우에 만난을 짓부시며 끊임없이 비약하는 과감한 공격전의 시대, 눈부신 기적과 변혁의 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낳은 자랑스러운 현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감회도 깊은 주체102(2013)년 6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인 호소문은 온 나라 천만군민을 세차게 격동시켰다.
단숨에의 정신으로 스키장건설을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폭풍처럼 전격적으로 밀고나감으로써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 《마식령속도》를 창조하라는 열렬한 호소,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을 올해안으로 무조건 건설하여 마식령지구에 사회주의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간곡한 당부, 우리 당이 군대와 인민을 믿고 못해낸 일이 없다고 하시던 힘있는 고무가 온 나라를 불덩이마냥 달구어주었다.
정녕 그날의 호소문은 우리가 잘살고 흥하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으로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있던 그때 온 나라를 대혁신, 대비약에로 힘차게 부르는 진군나팔소리였고 바야흐로 이 땅에 펼쳐질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알리는 장엄한 뢰성이 아니였던가.
하지만 사람들은 그때까지도 우리 원수님의 그 호소가 얼마나 벅찬 래일에로 이어져있는가를 아직 다는 알지 못하였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을 불러일으키신 그 걸음으로 그이께서는 보성버섯공장을 찾으시였고 며칠후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시였다.
평양국제축구학교, 릉라인민체육공원, 창성군,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안주시 송학협동농장 남새온실을 비롯하여 6월 한달동안에만도 얼마나 많은 고장과 일터, 단위들을 찾으시였던가.
이렇게 흘러간 그해의 하루하루였고 그 다음해의 날과 달들도 격동의 련속이였다.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시려 우리 원수님께서 주체104(2015)년에 온 나라를 주름잡으신 불멸의 자욱들이 력력히 어려온다.
미래과학자거리와 평양국제비행장,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신천박물관을 비롯한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 《바다 만풍가》의 노래소리 높이 울린 포구들…(전문 보기)
새로운 영웅신화창조의 불길 세차게 타오르는 백두전구 -216사단에서-
주체106(2017)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삼지연군을 혁명의 성지답게 보다 훌륭히 꾸릴데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구상과 의도를 심장으로 받들고 216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기슭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고있다.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본보기군, 표준군, 모범군으로 일떠설 삼지연지구의 래일을 그려보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일떠선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날이 저물고 새날이 밝는 격전장들, 우리는 혜산-삼지연 철길건설장을 비롯한 백두전구의 여러 대상공사장들에 세차게 나래치는 결사관철의 기상과 변모되는 현실을 사진에 담는다.
현지보도반
[정세론해설] : 식민지주구들의 주제넘은 《당사자》타령
남조선괴뢰들이 그 무슨 《조선반도문제당사자》론을 들고나와 만사람을 웃기고있다.
얼마전 괴뢰통일부 당국자는 《국회 국정감사》업무보고라는데서 저들이 조선반도문제의 《핵심당사자》로서 《핵문제의 근본적이며 평화적해결을 추진》하겠다고 떠들었다.그러면서 《평화정착방안을 주도적으로 제기》하여 《비핵화대화조건을 조성》하겠다느니,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한 제재압박》으로 《북을 비핵화협상탁으로 견인》하겠다느니 하고 력설하였다.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은 물론이고 주변나라들로부터 외면과 따돌림을 당하고있는 가련한 외토리가 존재감을 과시해보려고 《당사자》흉내를 내며 푼수없이 놀아대고있는것이야말로 조소를 자아내는노릇이 아닐수 없다.괴뢰들이 《조선반도문제당사자》론을 운운하며 제재압박을 통해 《북을 비핵화협상탁으로 견인》하겠다고 떠들어댄것은 미국의 하수인으로서 달리 될수 없는 저들의 가련한 처지와 대결적본색을 더욱 여실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당사자》타령을 늘어놓으면서 《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분주탕을 피우는것은 저들의 처지도 모르고 앉을 자리, 설 자리도 가리지 못하는 참으로 주제넘은짓이다.
조선반도핵문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의해 산생되였다.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기본고리로 되고있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를 체계적으로 끌어들여 이곳을 거대한 핵화약고, 북침전초기지로 전락시킨 미국은 괴뢰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각종 핵전쟁연습들을 뻔질나게 벌려놓았다.미국이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검토하는 위험한 망동을 부린 사실,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명단에 올려놓고 북침핵공격태세를 끊임없이 강화해온 사실들은 널리 폭로되였다.
미국의 범죄적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위험은 갈수록 짙어지고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은 엄중히 위협당하였다.
우리는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공갈과 침략책동에 단독으로 맞서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무궁한 민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자위적핵억제력을 보유하였다.
조선반도핵문제는 우리와 미국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여기에 남조선당국이 끼여들 아무런 명분도 없다.괴뢰들이 이것을 뻔히 알면서도 벽도 문이라고 냅다 미는 식으로 《핵심당사자》니, 《북핵문제해결》이니 하고 억지주장을 늘어놓고있는것은 실로 꼴불견이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그 어떤 대화나 협상탁에 올려놓고 론의할 흥정물이 아니다.국가방위를 위한 강위력한 핵억제력의 보유는 필수불가결의 전략적선택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려세울수 없다.미국의 핵위협공갈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선택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더우기 우리가 남조선당국과 마주앉아 핵문제를 론하는 일은 있을수 없다.괴뢰들은 애당초 미련을 털어버려야 한다.(전문 보기)
북침전쟁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
남조선에서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며 무모한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려놓는 미국과 괴뢰패당을 단죄규탄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계속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16일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은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남조선미국련합해상훈련의 중지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발언자들은 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이 북침선제공격훈련으로서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오고있다고 폭로하였다.그들은 현 당국자들이 말로만 《전쟁불가》를 부르짖고 실제로는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 적극 협력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있다고 비난하였다.그들은 미국과의 《동맹》은 전쟁동맹이며 민중이 원하는것은 오직 평화라고 하면서 련합해상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전쟁연습반대투쟁을 계속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같은 날 서울에서는 새로운 반미투쟁본부를 결성하는 집회가 진행되였다.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전쟁위기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미래와 희망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오만방자한 트럼프의 전쟁광기를 꺾어버리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데 앞장설것을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반트럼프, 반미투쟁으로 전쟁을 반드시 막아내자!》라는 제목의 격문을 발표하였다.격문은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가 전쟁망발을 계속 불어대며 북을 자극하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고 규탄하였다.그리고 현 당국이 《싸드》배치를 강행하고 《대북제재》에 적극 합세해나선것도 모자라 트럼프의 《완전파괴》폭언을 지지하며 초불민심을 배신하였다고 비난하였다.격문은 트럼프와 미국에 적극 추종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정부》가 과연 초불항쟁으로 집권한 《정부》가 맞는가고 반문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여 전쟁을 막고 미제침략군을 쫓아내야 한다고 하면서 그날까지 변함없이, 굴함없이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그들은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는 입 닥쳐라!》,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미국은 〈싸드〉 가지고 이 땅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시위행진을 하였다.
대전지역 89개 단체로 구성된 적페청산대전본부도 17일 오후 대전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기에서 한 인사는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감행되는 련합해상훈련에 미국이 숱한 전략자산들을 동원하고 군부는 《년례적인 훈련》을 구실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낮에는 전쟁판으로 우리 민중을 협박하고 밤에는 술판으로 조롱하고있다, 정말 치떨리는 일이다고 까밝혔다.대전평화녀성회 공동대표도 미국이 핵무기로 인류를 멸살시키려고 발광하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미치광이 트럼프의 망동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다고 하면서 미국은 《대북제재》와 북침전쟁연습책동 등을 중지하고 북과의 관계정상화와 평화협정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괴뢰당국의 호전적망동으로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최악의 위기국면이 조성되고있는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자신들의 투쟁으로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갈 의지밑에 반미, 반전투쟁열기를 계속 고조시키고있다.(전문 보기)
3,000여명의 통일열기로 들끓어 도꾜통일광장 《하나페스도꾜2017》
3,000여명의 참가밑에 성대히 진행된 도꾜통일광장 《하나페스도꾜2017》
10.4선언 10돐에 즈음하여 총련 도꾜도본부와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한통련) 도꾜도본부가 주최하고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가 후원하는 도꾜통일광장 《하나페스도꾜2017》이 22일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태풍의 영향으로 원래 예정했던 개최장소를 옮기지 않으면 안되였으나 통일의 노래와 춤이 펼쳐지고 통일의 메아리가 울려퍼져 민족의 자주통일을 바라는 3,000여명 참가자들의 열기로 들끓었다.
통일을 주제로 한 연목들이 무대에 올랐다.(사진은 도꾜제6초급 무용 《그날을 그리며》)
행사에는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6.15일본지역위원회 손형근의장(한통련 의장), 실행위원회 공동대표들인 총련 도꾜도본부 조일연위원장, 한통련 도꾜도본부 양병룡대표위원, 6.15남측위원회 리창복상임대표의장을 비롯한 대표들, 6.15해외측위원회의 신필영 미국위원회 대표위원장, 유럽지역위원회 선경석상임공동대표, 카나다지역위원회 김신규부위원장, 도꾜를 비롯한 각계각층 재일동포들, 일본의 벗들이 참가하였다.
행사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무용 《우리는 하나》로 막을 올렸다.
개막사를 한 총련본부 조일연위원장은 태풍때문에 행사장소를 급히 변경하지 않으면 안되는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우리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조국통일운동을 한시도 멈출수가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사상최대규모의 련합해상군사도발을 감행하면서 긴장국면을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있는 미국과 같은 전쟁광신자들을 그대로 둔다면 온 민족이 바라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도, 북남관계개선도, 조국통일도 이루어질수 없다고 하면서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반미대결전을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진리는 언제나 승리하며 우리 민족은 반드시 통일을 성취할것이라고 지적하고 김정일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따라 본 행사가 북과 남, 해외동포들이 하나가 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크게 열어나가는 또 하나의 중요계기가 될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행사에서는 6.15북측위원회에서 보내온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자주통일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아갑시다》라는 제목으로 된 련대사가 소개되였다.
행사에서는 래빈들이 소개된 다음 6.15일본지역위원회 손형근의장, 남측위원회 리창복상임대표의장, 미국위원회 신필영대표위원장을 비롯한 해외 각 지역대표들 그리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히모리 후미히로의장, 일조우호촉진 도꾜의원련락회 아시자와 가즈아끼공동대표가 련대인사를 하였다.
행사장은 통일의 노래와 춤이 펼쳐지고 통일의 열기로 들끓었다.
이어 기념공연무대가 펼쳐졌다.
도꾜도내 우리 학교 학생들의 노래와 춤에 이어 남성중창조 《아애》의 노래, 가쯔시까단스그룹의 단스, 조청과 한청의 률동, 조대 《정음악단》의 통일련곡, 류학동의 사물놀이가 피로되였으며 《深川富岡八幡 葵太鼓》의 우정출연 등 다채로운 연목들이 무대에 올랐다. 도꾜조선가무단의 민요련곡과 《통일렬차 달린다》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였다.
공연무대는 재일동포들의 굳센 통일의지를 담아 전체 참가자들의 《우리는 하나》의 합창으로 끝났다.
이날 무대에서는 《6.15상》(20만엔몫의 려행권)을 비롯한 상품이 준비된 추첨회가 진행되였으며 문화회관내와 앞마당에서는 각 지부와 학교어머니회 등이 음식매대를 운영하여 분위기를 돋구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6.15-10.4기간에 혹가이도로부터 규슈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방방곡곡에서 《전민족대회 지지실현! 통일기련서운동》을 벌려 마련된 300여폭의 통일기가 전시되였으며 6.15남측위원회를 비롯한 단체들에서 보내온 련대현수막도 전시되였다. 이날 참가자들이 서명을 한 대형통일기는 남조선인민들이 벌리는 시위투쟁마당에 전시되게 될 예정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궁지에 몰린 정치철새들의 야합
남조선에서 각 정치세력들의 리해관계에 따른 정계개편바람이 몰아치고있는 속에 전형적인 정치철새들로 락인된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것들도 통합판에 뛰여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바른정당》에서는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주장하는 김무성파와 그것을 반대하는 류승민파사이의 싸움이 벌어지고있다.김무성파는 《자유한국당》의 친박청산놀음을 이 반역당에로 돌아가기 위한 명분으로 삼으면서 《보수우파통합추진위원회》라는것을 내오고 류승민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수통합에 본격적으로 나서고있다.
현재 《바른정당》은 소속의원이 한명이라도 줄어도 원내교섭단체지위를 상실하게 된다.김무성파가 《자유한국당》에 집단적으로 가붙는 경우 이미 한번 쪼개진 《바른정당》은 그야말로 파산직전에 이르게 된다.남조선언론들은 《바른정당》의 붕괴가 시간문제로 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이렇게 되자 지지률이라는것이 《국회》에 진출한 여야정당들중 최저로 떨어져 골머리를 앓고있던 안철수를 비롯한 《국민의 당》패거리들은 《바른정당》의 분렬을 저들의 세력확장을 위한 좋은 기회로 여기면서 류승민을 끌어당기기 위해 추파를 던지기 시작하였다.이미 《바른정당》것들과 《국민통합포럼》이라는 정책련대기구를 내온 안철수패들은 《바른정당》의 위기를 교묘하게 리용하면서 제 리속을 채우려고 얄밉게 놀아대고있다.며칠전 안철수의 한 측근인물은 오는 12월에 《바른정당》과 정식 통합할것을 제안하였다.
한편 안팎으로 곤경에 처한 류승민도 《국민의 당》과의 통합에서 살길을 찾으려 하고있다.하지만 《국민의 당》과의 통합론의가 본격화되면서 《바른정당》에서는 그에 대한 반발도 일어나고있다.《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에 가붙으려는자들은 류승민파가 《국민의 당》과의 통합을 추구하는데 대해 《야합》이라고 비난하고있다.당안팎의 반대여론을 의식한 류승민이 현재는 안철수와 만날 계획이 없다고 한발 물러섰지만 11월에 있게 될 《바른정당》의 전당대회이후 두 당의 통합움직임이 적극화될것이라는것이 남조선언론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제3의 길》이라는 간판을 내건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의 통합놀음이 궁지에 몰린 저들의 처지를 개선하고 다음해에 있게 되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득세하여 권력야욕을 실현하려는 정치간상배들의 불순한 계책의 산물이라는것은 더 론할 필요도 없다.뿌리도 다르고 걸어온 길도 판이한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것들이 벌려놓고있는 통합놀음은 오로지 정치적리해관계에 따라 여기저기에 옮겨앉는 정치철새들의 추악한 몰골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신문은 이렇게 전하였다.
《호남정당의 영상을 탈피하려는 안철수와 〈바른정당〉의 류승민이 추진하는 이른바 〈제3의 길〉통합은 사실상 반쪽짜리 통합이다.한때 외부세력과의 련대를 거부하던 안철수는 순간에 련대론의 주창자로 돌변했다.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둔 정략적리합집산이라는 비난을 면할수 없다.끼리끼리 모였다가 헤쳐지는 낡은 정치와 이제는 결별해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불순한 목적이 깔린 안보장사놀음
남조선의 보수야당들이 날로 쇠퇴몰락하는 저들의 처지에서 헤여나보려고 실로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보수떨거지들이 《북도발》이라는것을 구실로 《안보위기》를 적극 고취하면서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것들은 그 무슨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따른 《대응방안》을 토의한다고 하면서 《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여기에서 이자들은 《북의 핵, 미싸일위협》때문에 《안보위기》가 조성되고있다고 피대를 돋구었다.그러면서 《북의 핵, 미싸일위협》이 심각한데도 당국의 안보정책이 오락가락하고있다고 집권세력을 몰아댔다.이것은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
지금 괴뢰보수패거리들은 입만 벌리면 《북의 도발》로 하여 《안보위기》가 고조되고있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민심을 계속 들쑤시고있다.
최근에는 괴뢰국회에서 진행되는 《국정감사》를 《안보불안》을 더욱 부추기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한 계기로 삼으면서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하다면 괴뢰보수패당이 진심으로 남조선의 안보가 걱정되여 이따위 놀음을 벌리는가 하는것이다.결코 그렇지 않다.이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안보위기》, 《안보불안》에 대해 고아대는것은 남조선내부에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불어넣는 동시에 현 집권세력을 안보무능세력으로 몰아대면서 저들이 안보문제에 관심이 있는듯이 냄새를 피워 민심을 끄당기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안보장사놀음은 괴뢰보수패당의 상투적인 수법이다.괴뢰보수패당은 집권기간 심각한 정치적위기에 몰릴 때마다 우리를 걸고 《안보위기》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려고 발광하군 하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보수의 부활을 노린 괴뢰보수패당의 갖은 술책에도 불구하고 이 추악한 시정배무리에 대한 민심의 증오와 분노는 계속 커가고있다.
특히 박근혜역도가 집권기간 저지른 각종 범죄사실들이 계속 꼬리를 물고 드러나면서 보수적페를 하루빨리 청산하고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인민들의 의지는 날로 고조되고있다.
갈수록 궁지에 몰리고있는 괴뢰보수야당패거리들은 상투적인 수법대로 《안보불안》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여 저들에게로 향한 민심의 분노를 딴데로 돌리고 심화되는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얕은수를 쓰고있는것이다.
가소롭기 그지없는것은 지금 괴뢰보수패당이 저들을 《진정한 안보세력》으로 부각시키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것이다.최근 괴뢰보수패당이 《북핵위협》에 대해 고아대며 미국의 전술핵무기재배치문제를 들고나온것도 저들이 안보에 누구보다도 관심을 가지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다.하지만 그런 유치한 술책은 통할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지난 집권기간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북남대결과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함으로써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남조선의 안보를 심각한 위험속에 빠뜨린 괴뢰보수패당의 죄악을 너무도 잘 알고있다.
미국의 북침전쟁사환군노릇에 극성을 부리며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위험을 짙게 몰아온 범죄자들이 이제 와서 뻔뻔스럽게도 《안보위기》를 떠들어대며 저들의 더러운 몸값을 올려보려고 획책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철면피한 시정배들인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는 유엔개혁문제
10월 24일은 유엔의 날이다.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는 유엔은 인류가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전쟁의 참화를 다시는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창설된 국제기구이다.1945년 6월 26일 유엔헌장이 채택되고 그해 10월 24일부터 효력이 발생하여 유엔은 자기의 활동을 시작하였다.하지만 오늘 국제정세는 유엔창설의 취지와 정반대의 방향으로 흐르고있다.
침략과 전쟁을 생존방식으로 하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간섭과 분렬리간책동으로 말미암아 세계곳곳에서는 류혈참극과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수리아와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중동나라들에서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지속되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세계적으로 대규모전쟁이 발생할수 있는 위험이 제일 큰 지역은 조선반도이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숱한 핵전략장비들을 조선반도수역에 끌어다놓고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대규모련합해상훈련에 미쳐날뛰였다.
우리 국가를 압살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끊임없이 감행되는 미국의 무모한 불장난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어느 순간에 핵전쟁이 일어날지 알수 없는 상태에 있다.
보다 엄중한것은 미국이 유사시 조선반도에 일본은 물론 오스트랄리아와 나토성원국들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을 몽땅 끌어들이려 하고있는것이다.미국과 일본,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해양세력과 대륙국가들사이의 리해관계가 충돌하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그것은 행성을 파괴하는 대규모전쟁으로 이어질수 있다.
제3차 세계대전이 조선반도에서 일어날수 있다고 군사전문가들이 우려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세계곳곳에서 전쟁과 분쟁, 무장충돌이 지속되고 국제관계에서 주권평등을 부정하는 힘의 론리가 묵인되고있다.
원인은 유엔에서 가장 큰 책임과 권한을 지닌 안전보장리사회가 자기 사명과 기능을 바로 수행하지 못하고있기때문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첫째도 둘째도 활동에서 공정성을 보장하는것이 중요하다.그러나 지금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주권존중과 평등, 내정불간섭의 원칙이 공공연히 무시되고 미국의 세계제패정책을 합리화, 합법화해주는 결의 아닌 《결의》들이 날치기로 채택되고있다.
그 대표적실례가 바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부당한 《제재결의》들이다.미국은 올해에만도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유엔의 거수기들을 발동하여 우리 공화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기 위한 《제재결의》들을 여러차례나 조작해냈다.미국은 유엔의 간판을 악용하여 우리의 손발을 얽어매놓고 나아가서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며 전조선에 대한 지배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제 리속만 차리려는 고약한 행위
얼마전 트럼프가 북아메리카자유무역협정을 끝장내겠다고 카나다를 위협하였다.
카나다가 저들의 요구대로 회담에서 굴복하지 않으면 협정자체를 아예 휴지장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것이다.이로써 북아메리카자유무역협정파기는 초읽기상태에 들어갔다.
략칭 나프타(NAFTA)라고 불리우는 이 협정은 1992년에 체결되고 그로부터 2년후 정식 발효되였다.
협정의 골자는 미국과 메히꼬 및 카나다사이에 교류되는 모든 상품들에 대한 관세를 철페하는것이다.
북아메리카자유무역협정의 체결로 미국은 수많은 농토산물들을 메히꼬와 카나다에 대대적으로 수출하여 폭리를 보았다.투자와 에네르기분야에서도 큰 리득을 보았다.
하지만 보호무역주의를 제창하는 트럼프는 북아메리카자유무역협정이 자국의 기업들이 해외로 빠져나가게 만드는 재앙거리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을 저들에게 더 유리하게 재협상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지난해 공화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섰을 때부터 트럼프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과 맺은 자유무역협정때문에 무역적자가 늘어나고 국내에서 일자리가 사라지고있다고 하면서 대부분을 재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그중의 하나가 바로 북아메리카자유무역협정이다.백악관주인자리를 차지한 트럼프는 초당파국회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운운하면서 이 협정을 재협상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떠들어댔다.그러나 그것은 북아메리카자유무역협정을 오직 미국의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게 만들자는 잔꾀이다.
현실적으로 미국은 그러한 의도가 짙게 깔린 압박을 카나다와 메히꼬에 련속 가하고있다.이미 카나다산 목재에 제재관세를 부과한 상태이다.또한 메히꼬에 진출하였던 자국기업들을 본국으로 소환하는것과 함께 수입품들에 가혹한 관세를 부과하려 하고있다.
《미국제일주의》를 떠들며 모든것을 자기의 리기적목적실현의 견지에서 강압적으로 해결해보려는 트럼프의 깡패적행위는 지역나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카나다국회의 한 상원의원은 북아메리카자유무역협정을 파기하려는 미국의 위협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미국의 행위는 카나다로 하여금 무역 및 투자의 방향을 미국으로부터 아시아에로 돌려야 한다는것을 더욱 명백히 해주고있다고 하면서 정부가 앞으로 아시아나라들과의 경제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칠레의 한 론평원은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론조와 《미국제일주의》는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의 경제와 무역에 불안을 가져다주었을뿐아니라 미국과 라틴아메리카나라들사이의 의견상이를 더욱 격화시켰다고 평하였다.
나라들사이의 관계는 철저히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는것이 국제관례이다.오직 자기 리속만 차리겠다고 파렴치하게 날뛰는 미국을 곱게 볼 나라는 없다.
《미국제일주의》를 부르짖으며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트럼프패거리들에게 차례질것은 국제적고립과 배격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