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조소거리가 된 《자유한국당》 대표
최근 남조선의 항간에서는 보수반역패당의 너절한 정체를 풍자하는 정치유모아와 만평들이 널리 전해져 하나의 조소거리가 되고있다.
그가운데는 얼마전에 있은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의 미국행각을 놓고 이자의 치사한 행적과 결부하여 비난하는 만평도 있다.
그에 의하면 민심의 버림과 보수패당내부에서의 개싸움질로 하여 끈 떨어진 갓신세가 된 홍준표가 문득 《자서전》을 찾아 펼쳐들었다 한다.
한참 뒤적거리던 홍준표는 마침내 젊었을 때 한 처녀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던 때의 생각을 떠올렸다는것이다.《자서전》에는 그날이 바로 《결전의 날》로 표기되여있다.
그 《결전의 날》에 한 처녀를 강간하기 위해 돼지한테 먹이는 흥분제까지 먹고 길을 떠났던것이다.
저도모르게 그때의 기운이 되살아나는듯 홍준표는 상전을 찾아갈 결심을 한다.
《미국에 한번 찾아가보자.보수는 죽지 않았고 내가 그걸 대표한다는것을 과시해야 그들의 눈에 들수 있는것 아니야.그런데 보수가 싹 망해가는 판에 뭐라고 할 소리가 있나.옳지, 미국이 좋아하는 〈동맹강화〉가 있지.여기에다 되지도 않을 소리긴 하지만 핵무기를 달라고 한바탕 떠들어야지.그래야 갈래무우가 된 보수를 규합하는데도 좋고 미구에 대통령자리에도 한번 올라볼수 있는 기회가 생길게 아닌가.》…
사뭇 비장한 결심을 품은 홍준표는 제2의 《결전의 날》을 향해 길을 떠난다.
미국에서 홍준표는 미국회와 정부관계자들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북의 위협이 현실의 공포가 되고있는 시점에서 가장 든든한 국방체계인 한미련합방위와 전술핵이 시급하다.》, 《나토식자유주의핵동맹을 맺고 핵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떼질을 한다.
시뻘건 홍당무우상통이 되여가지고 제 주머니에 넣을 핵무기를 달라고 야단하는 이자의 때아닌 만용에 민주, 공화 량당의 의원들은 물론 백악관과 군부의 미치광이들마저 잠시 뗑해졌다.
북의 눈치를 보며 가랑가랑 겨우 숨을 몰아쉬고있는 상전의 처지는 알려고도 않은채 막무가내로 징징거리는 이자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던 상전들은 《바람직한게 아니야.》, 《필요없다는데.》 하고 핀잔을 준다.
허나 홍준표는 그냥 수선을 떤다.
《이놈이 혹시 돼지발정제를 또 쓴게 아니야?》 하는데 생각이 미친 상전들이 열이 올라 씩씩대는 홍준표에게 《누굴 위협하는건가?》 하고 을러멘다.
상전의 노한 괴성에 혼맹이 빠져버린 홍준표는 손잔등에 붙은 쉬파리처럼 두손을 불붙도록 비벼대며 골통을 조아리다가 바람처럼 꼬리를 사렸다.
강간미수범죄를 저지르던 홍안의 시절처럼 《결전》에 나서봤지만 역시 또 헛탕치고 돌아온 홍준표에게 녀편네가 물었다.
《아닌밤중에 홍두깨 내민 홍끼호떼! 돼지발정제기운이 다 빠졌어?》
만평은 이렇게 끝을 맺었다.
이것은 지어낸 말도 아니고 유모아도 아니다.
일말의 자존심도 없이 더러운 제몸값을 올려보려고 동분서주하는 쓰레기집단 《자유한국당》의 실체를 적라라하게 폭로하는 하나의 실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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