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7th, 2017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꿈결에도 뵙고싶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배려에 의하여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닌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대표단 성원들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성대히 진행된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는 주체적사회과학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주의사회과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갈 대회참가자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한 의의깊은 대회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사회과학자대회에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대표단을 선참으로 불러주시고 크게 해놓은 일도 없는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을 대회장의 앞자리에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주체의 봉화가 새겨진 대회참가증을 소중히 품에 안고 대회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토론을 진행할 때나 성대한 연회상을 마주할 때나 총련의 사회과학자들을 남달리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해같은 믿음과 은정이 너무도 고마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은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에 참가하여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탁월한 령도로 주체적사회과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자주시대 사회과학의 빛나는 본보기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을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였습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의 사회과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를 다시금 전달받으면서 사상리론의 거장이시며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김일성
김정일주의사회과학의 위대한 스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하는 영예와 긍지감을 가슴속깊이 간직하였습니다.

체류기간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과 류원신발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을 참관하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의 불굴의 투쟁모습을 직접 목격하였으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의 승리는 과학이고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는 진리임을 깊이 새겨안았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높으신 뜻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의 정신과 요구에 맞게 투철한 사상과 신념,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로 주체적사회과학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참답게 이바지해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주시여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나라의 굴지의 건재생산기지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구내에 서있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의 구호가 뚜렷이 새겨진 원료싸이로, 주체조선의 전진가마냥 울리는 소성로의 동음, 세멘트수송차들이 잇달아 들어서고 떠나가는 출하장…

비약과 기적창조의 출발선에 선듯 우리의 온몸에 새힘이 용솟음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이곳 당책임일군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고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고있는 상원의 로동계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고 당중앙에 기어이 승리의 보고를 드릴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하였다.

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지난해의 가슴뜨거운 사실들을 들려주는 그의 목소리는 격정에 젖어있었다.

주체105(2016)년 9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에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을 불러일으키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을 전하는 방송원의 힘찬 목소리가 기업소의 구내에 쩡쩡 메아리쳤다.

《복구건설에서 제일 긴요한것은 세멘트이다.

우리 당이 언제나 제일먼저 찾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기치를 먼저 들고 당에서 준 생산과제를 당에서 정해준 기일안에 무조건 완수하라.》

그날 이에 화답하는 상원의 대답인양 북부피해복구전선에로 출발하는 세멘트수송렬차의 기적소리가 명당지구를 진감하였다.상원의 세멘트가 그처럼 빨리 복구전선으로 떠나게 된데는 사연이 있었다.

지난해 9월초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함북도 여러 시, 군들이 큰물피해를 입었다고, 내가 사랑하는 인민들이 한지에 나앉았는데 겨울이 오기 전에 그들에게 살림집을 새로 지어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세멘트를 생산보장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언제나 세멘트문제가 제기되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부터 생각하시는 그이이시였다.자신께서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세멘트를 생산보장할것을 부탁하였다는것을 그들에게 전달해주라고 하시며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아안은 기업소의 로동계급과 기술자들,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불도가니마냥 달아올랐다.

하늘같은 믿음을 담아 하신 우리 원수님의 부탁!

60년전 강재 1만t증산을 강선의 로동계급에게 호소하시며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우리 함께 조성된 혁명의 난국을 뚫고나가자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음성이 장내에 울리는것만 같았다.력사적인 강선의 회의장에 차넘치던 충정의 열기가 이날 상원의 로동자문화회관에도 그대로 굽이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존엄과 긍지를 안고 대비약, 대혁신창조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린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병진의 한길로 변함없이 나아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는 평화애호적인 우리 공화국을 감히 《살인정권》으로 매도하며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반공화국제재의 도수를 더한층 높이는 용납 못할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서고있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국의 포악무도한 제재압박소동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대미증오심을 폭발시켜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더욱 억세게 돌진해나갈 혁명적기상을 떨치게 하여주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은 일시적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구호가 아니라 반미대결전에서 끝장을 보고야말려는 불굴의 의지와 사회주의강국의 봉우리에 승리의 기발을 펄펄 휘날리려는 혁명적신념의 발현이다.

자기 위업의 최후승리를 확신하며 불굴의 신념으로 만난을 뚫고온 우리 인민에게는 이 세상에 두려울것이 없으며 극복 못할 난관도 없다.

지금 우리를 압살하기 위한 미제의 히스테리적인 망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미국은 핵전략자산들을 총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는 한편 국제무대에서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도수를 최대로 높이면서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

최근에도 트럼프패당은 그 무슨 《군사적선택안》이 탁우에 있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핵항공모함전단들과 핵전략폭격기들을 조선동해와 남조선상공에 들이밀고 대규모의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다.그에 대해 호전광들은 《항공모함 3척이 조선반도해상에 한꺼번에 등장한것은 1976년의 판문점사건이후 처음》이라느니, 《북에 공개적으로 보내는 강력한 경고》라느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이렇듯 미국은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바싹 몰아가는 한편 반공화국제재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이것이 트럼프식《미치광이전략》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합리화하면서 우리에 대한 압살책동을 더한층 강화하려는 악랄한 술책이라는것은 더 론할 필요도 없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놀음은 트럼프패당의 이런 발악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연장선우에서 벌어졌다.그에 이어 미국무성패거리들은 《북조선과 거래하는 국가와 개인들은 처벌될것》이며 저들의 조치는 《북조선에 외교, 경제적으로 최대압박이 될것》이라는 어이없는 나발까지 불어댔다.

하지만 미국의 가소로운 위협이 통하는 나라가 따로 있고 미국의 허세에 납작 엎드리는 나라가 따로 있다.

우리 인민은 미국의 허장성세에 놀라 자기의 선택과 위업을 포기할 그런 나약한 인민이 아니다.

미국이 위협공갈과 압박따위로 우리 인민을 놀래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망상은 없을것이다.적대세력들이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제재와 압박을 가하여도 우리는 거기에 기꺼이 대응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기에 조금도 끄떡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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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도적당, 부패정당의 가련한 신세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부정부패로 악명떨쳐온 《자유한국당》패거리들에게 큰 재앙거리가 생겼다.박근혜역도의 측근들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의 권력형부정부패범죄가 꼬리를 물고 드러나면서 검찰수사가 《자유한국당》에로 집중되고있는것이다.

며칠전 괴뢰검찰당국은 박근혜역도의 집권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해먹은 《자유한국당》 의원 원유철이 뢰물과 돈을 받아먹은 의혹이 제기되였다고 하면서 그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하였다.이전 《정권》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였던 《자유한국당》 의원 최경환이 전 괴뢰정보원 원장 리병기로부터 10만US$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사건에 대한 수사도 벌어지고있다.괴뢰검찰은 박근혜역도의 탄핵당시 년의 《호위무사》로 자처하던 《자유한국당》 의원 리우현에 대해서는 기업체들로부터 수천US$를 받은 혐의가 있다고 하면서 소환조사할 립장을 발표하였다.현재 괴뢰검찰은 정보원《특수활동비》제공사건에 《자유한국당》의 다른 의원들도 련루된것으로 판단하면서 증거자료가 확보되면 즉시 조사에 착수하려 하고있다.

바빠맞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정치보복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하루밤 자면 한명씩 사라지고있다.》라고 비명을 지르면서 어떻게 하나 검찰수사를 방해하고 적페청산을 가로막아보려고 갖은 술책을 다 쓰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종국적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는 부정부패의 왕초, 력사의 패잔병들의 부질없는 몸부림에 불과하다.남조선에서 민중우에 군림하여 권력과 재부를 독차지하고 부정부패행위에 열을 올리며 부귀향락을 누린 보수패거리들이 그 용납 못할 죄악으로 하여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무덤속에 처박히는것은 시간문제이다.

널리 폭로된바이지만 괴뢰보수패당의 부정부패범죄는 비단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며 결코 개별적인물들에 한한 문제도 아니다.원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사환군노릇을 하면서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돈을 떼먹고 뢰물을 받는 등 부정부패에 기승을 부린자들이다.이 반역당에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기협잡과 위협공갈, 음모적방법으로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뭉치돈을 차판으로 강탈하여 탕진한 도적패거리들,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자마자 《야당생활 10년동안 굶었다.》라고 고아대며 인사청탁을 받아들이고 기업에 특혜를 주는 등 온갖 비렬하고 추악한 방법으로 막대한 액수의 돈을 가로챈 협잡배들이 우글우글하다.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이 제 돈주머니를 불구는데 눈이 벌개 돌아친 도적패당, 근로대중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전횡과 독단을 일삼고 남조선정치판을 구린내나는 권력형부정부패범죄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킨 썩은 정치의 총본산이다.그런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자유한국당》은 물론 그 전신들인 《새누리당》, 《한나라당》에 대해 《도적당》, 《차떼기당》, 《부패원조당》으로 락인하면서 준렬히 단죄규탄해온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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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파쑈악법철페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철회를 요구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23일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가 서울에서 1146차 목요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반민주주의적악법이 반세기가 넘도록 남조선사회의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인권을 침해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들은 현 당국이 민주주의발전과 인권개선을 위해 투쟁한 초불시민들의 요구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안법》이 있는 한 량심수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들은 파쑈악법들을 모두 페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북에 70년이상 제재를 가하고있으며 항공모함들을 조선반도주변에 들이밀며 군사적위력시위에 열을 올리는 미국의 부당한 행위에 동조할것이 아니라 그것을 규탄하며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루는데 기여하라고 요구하였다.

미국이 북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새로운 제재조치를 발표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그들은 그것은 실효성이 없는 조치라고 조소하였다.

지난 시기 이라크가 원유결제대금을 미국딸라가 아니라 유로로 전환하겠다고 하자 대량살륙무기를 보유하고있다고 걸고들면서 이 나라 대통령을 제거한 깡패국가가 바로 미국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북핵문제》는 제재나 《싸드》배치, 미핵항공모함이 동원된 훈련과 같은 군사적압박으로는 해결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주변나라들을 비롯하여 미국과 남조선도 그것을 알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국이 북에 제재와 압박을 가하면서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고착시키려 하는 목적은 미국제무기를 팔아먹자는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남조선미국당국자회담과 관련한 보도문에 밝혀진 미국제무기 6개 도입에 드는 비용은 남조선군사비의 근 3분의 1에 달하는 막대한 돈이라고 폭로하였다.

미국이 《싸드》를 배치한 후 그의 가동을 위한 공사를 강요하고 건설장비를 계속 반입하게 하는것은 국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라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고 《싸드》배치를 철회하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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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살려둘수 없는 극악한 범죄자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정권》들의 적페를 청산할데 대한 민심의 요구가 더욱 높아가고있는 속에 리명박역도가 지난 집권시기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의 진상들이 계속 드러나고있다.얼마전에는 리명박역도가 자기의 집권시기 괴뢰국방부 장관이였던 김관진을 내몰아 괴뢰군 싸이버사령부를 통해 불법적인 여론조작놀음을 벌린 사건이 폭로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 2012년의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김관진역도는 많은 인원들을 싸이버사령부의 요원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절반이상을 530심리전단에 배치하여 보수《정권》연장을 위한 불순한 여론조작공작을 인터네트를 통해 벌리도록 하였다.이것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른것이였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검찰에 구속된 김관진역도는 자기가 당시 《대통령》이였던 리명박의 지시에 따라 싸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공작을 지휘하였다고 하면서 그 내용을 리명박에게 구체적으로 보고하군 하였다고 실토하였다.김관진은 싸이버사령부 요원을 대폭 늘일 때 리명박이 《우리 사람을 가려 뽑으라.》고 하면서 호남출신들을 철저히 배제하고 친《정부》경향의 인물들을 뽑으라는 지시까지 주었다고 진술하였다.

리명박역도가 저지른 범죄행위는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개입사건뿐이 아니다.역도가 집권시기 그 무슨 《자원외교》라는것을 구실로 막대한 혈세를 탕진한 사실, 《다스》회사를 비법적으로 운영한 사실 등 별의별 부정추문사건들이 다 터져나오고있다.

이미 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역도가 저지른 정보원선거개입사건, 민간인불법사찰사건, BBK주가조작사건, 내곡동주택부지구입사건 등에 대해 똑똑히 기억하고있다.그에 이어 지금 끊임없이 폭로되고있는 범죄사실들은 괴뢰역도야말로 절대로 살려둘수 없는 특대형정치모략군, 극악한 독재광, 권력형부정부패의 왕초이며 사회를 부정의의 란무장으로 만든 장본인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역도를 당장 구속하고 괴뢰역도가 저지른 온갖 범죄사건들의 진상을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고 하면서 보수적페를 청산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의지를 과시하였다.각계 단체들도 리명박역도가 저지른 범죄사건들에 대해 박근혜역도의 특대형정치추문사건과 다를바없는 또 하나의 중대사건으로 규정하면서 검찰당국이 하루빨리 괴뢰역도를 소환, 조사하여 그 책임을 따질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바빠난것은 리명박역도이다.남조선에서 적페청산이 갈수록 확대심화되고 그 칼날이 박근혜와 그 잔당들은 물론 자기에게까지 미치게 되자 리명박역도는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적페청산에 대해 《정치보복》이니, 《갈등과 분렬의 조장》이니 하고 걸고들면서 그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지어 역도는 로무현《정권》의 부정부패사건에 대해서도 수사해야 한다, 죽은 권력도 저항할 능력은 있다고 줴치면서 현 집권세력을 압박하는 한편 검찰과 정보원을 《정권의 충견》으로 헐뜯으며 수사결과를 믿을수 없다고 악을 써대고있다.한편 보수세력의 재규합과 반격을 시도하며 오만한 자세를 드러내고있다.이것은 자기가 저지른 범죄사건들에 대한 검찰수사의 칼날을 피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인 동시에 엄청난 죄악이 다 폭로되여 당황망조한자의 지랄발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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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나라들의 새 사회건설투쟁을 지지성원해주시여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력사에는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시대발전에 흔적을 남긴 명망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적지 않다.

다른 나라들의 독립과 반제민족해방투쟁에 헌신하여 이름을 남긴 국제주의투사들도 있다.그러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처럼 인류가 갈망하던 자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전세계적범위에서 반제민족해방투쟁, 참다운 국제주의적단결과 협조의 혁명실록을 새기신 그런 절세의 위인은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국제주의적의리의 세계는 어느 한 나라나 지역의 범위를 벗어나 온 행성을 포괄하였다.아프리카나라들의 새 사회건설투쟁에 새겨진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은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사회건설을 위한 아프리카나라들의 투쟁에 물심량면의 아낌없는 지원을 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늘 일군들에게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곤난을 겪더라도 아프리카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로부터 완전한 정치경제적독립을 이룩하고 제발로 걸어나갈수 있도록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한다고 가르쳐주군 하시였다.

1970년대 중엽 위대한 수령님의 초청으로 또고공화국 대통령 그나씽그베 에야데마가 큰 대표단을 무어가지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또고공화국 대통령은 《주석각하, 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에서 이룩된 귀중한 경험들을 알고싶습니다.》라고 말씀드리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의 청을 너그러이 받아주시면서 전후 맨손으로 뜨락또르를 만들어낸 자력갱생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공업국가를 일떠세운 우리 인민의 투쟁경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자기의 자원, 자기의 기술, 자기의 민족간부에 의하여 운영되는 자립경제를 건설하지 않고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압력을 물리칠수 없고 나아가서 정치적자주권도 수호할수 없다고 간곡하게 교시하시면서 경제적자립은 정치적독립의 기초로 된다고, 또고인민이 나라의 자연부원을 국유화한것은 좋은 일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간부가 없어 애로를 느끼고있는 그 나라의 형편을 헤아리시고 우리 해당 부문 일군들을 보내시여 관개공사에 대한 기술적지원과 함께 또고에 당학교를 건설해주도록 하시였다.수령님께서는 당학교를 지어주려면 멋있게 지어주어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자재를 싣고가기 힘든것은 사서라도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나라에 고급당학교를 선물로 잘 지어주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아프리카대륙의 서쪽 기네만기슭에 위치하고있는 또고의 수도 로메에는 1만 5 000㎡의 넓은 면적을 차지한 인민련합고급당학교가 세워져 이 나라의 새 사회건설을 지도할수 있는 능력있는 일군들을 수많이 키워냈다.

결코 그때 우리 나라가 남들보다 돈이 많고 풍족하여서 아프리카나라들을 도운것이 아니였다.우리 인민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수많은 식량과 원조물자들을 굶주림과 빈궁속에서 일떠서는 아프리카인민들에게 보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경멸과 조소만을 자아내는 부질없는 앙탈질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쌘프랜씨스코시의회가 민간단체들이 기증하는 일본군성노예상을 받아들일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이어 쌘프랜씨스코시장이 성노예상설치를 승인할데 대한 문건에 서명하였다.이로써 민간단체들이 지난 9월 쌘프랜씨스코시내의 한 공원에 성노예상을 설치한것이 법적으로 승인되였다.

쌘프랜씨스코시의회는 2015년에 성노예상설치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바 있다.미국에서 성노예상설치가 법적으로 승인되기는 이번까지 세번째이다.

광범한 국제사회가 이번 조치를 긍정적인것으로 평가하고있다.그러나 이와는 배치되게 입비뚤어진 소리를 하며 치사하게 놀아대는 나라가 있다.일본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유감》과 《우려》를 떠들어대며 불편한 심기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하기는 저들로서는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되고말았기때문이다.

쌘프랜씨스코시가 성노예상을 민간단체로부터 기증받는 계획을 검토하고있는 기간 일본반동들은 비굴한 청탁과 로골적인 압력, 비렬한 막후교섭 등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그것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특히 쌘프랜씨스코시와 자매관계를 맺고있는 일본의 오사까시지방정부는 7차례에 걸치는 공개서한을 통해 신중하게 대응하라고 제법 삿대질까지 해댔다.오사까시장이라는자는 정확하지 않은 주장을 마치 력사적사실인듯이 표방하는 성노예상과 비문이 세워지게 되면 그것이 그대로 일본에 대한 비판에로 이어진다고 뇌까리며 두 도시사이의 자매관계를 취소하겠다고 앙탈질을 부렸다.

하지만 보는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시도는 물거품으로 되고말았다.

미국이 아무리 일본과 동맹관계를 맺고있다고 하여도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일제의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만은 감싸줄수 없는것이다.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

지금까지 일본반동들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도처에서 성노예관련 상징물들이 세워지려는 기미가 보일 때마다 기를 쓰며 방해해나서군 하였다.

성노예피해자들을 모욕하면서 죄악에 찬 저들의 범죄력사를 미화분식하다 못해 그것을 전면부정하는 망발들까지 줴치며 분별없이 날뛰였다.그럴수록 일제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상징물들은 더욱 늘어나기만 하였다.

미국에서만도 캘리포니아주, 미시간주를 비롯한 여러 주들의 도시들에 이미 일본군성노예추모비와 성노예상들이 건립되였다.성노예상건립을 주도하고있는 현지민간단체들의 노력에 의해 그 범위는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제반 사실들은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일본의 과거청산은 그 누구도 역행할수 없는 시대적요구로 나서고있다는것이다.

일본이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이것을 한사코 부정하고있지만 그로 하여 세계면전에서 개코망신만 당하고있다.

일본이 생억지를 부리며 력사외곡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단순히 전범국으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감추어보자는데만 있지 않다.거기에는 군국주의일본을 부활시켜 과거에 이루지 못한 아시아제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흉심이 진하게 깔려있다.

하지만 부질없는짓이다.일본이 제아무리 발버둥질쳐도 력사의 진실은 절대로 덮어버릴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

세계곳곳에 세워지는 성노예상들은 그대로 과거죄악에 대한 성근한 반성과 배상을 한사코 회피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는 현 일본반동들에 대한 세계민심의 엄숙한 경고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트럼프운동을 고조시키는 탄핵광고들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에서 트럼프에 대한 사회적비난과 규탄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그를 대통령자리에서 끌어내릴것을 호소하는 광고들이 련속 출현하고있다.

16일 캘리포니아주의 대기업가는 대통령과 공화당소속 국회의원들이 나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있다고 비난하면서 두번째 탄핵광고가 이날부터 방영된다고 발표하였다.계속하여 반트럼프광고깜빠니야에 또다시 1 000만US$를 투자할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의 주요활동가, 모금자로 미국에 널리 알려진 그는 현재 트럼프탄핵청원운동을 주도하고있는 인물이다.그는 지난달에도 인터네트와 텔레비죤을 통한 반트럼프광고깜빠니야를 개시한것으로 하여 내외의 이목을 끌었다.당시 동영상싸이트 《유튜브》에 올린 1분짜리 광고에서 그는 시청자들이 국회의원들에게 대통령탄핵을 요구하는 편지들을 쓸것을 호소하였다.탄핵리유로는 미국인들을 핵전쟁직전에로 몰아간것, 련방수사국의 사업을 방해한것, 다른 나라들로부터 돈을 강탈한것, 진실을 보도한 언론기관들을 페쇄하겠다고 위협한것 등을 꼽았다.그는 국회의원들도 함께 비난하면서 그들이 정신이상에 걸린 트럼프가 핵단추를 쥐고있는것으로 하여 위험한 현실적존재로 되고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아무런 대책도 취하지 않고있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바른 일을 해야 할 도덕적책임을 국회의원들에게 상기시켜주는데서 광고시청자들이 목소리를 합쳐줄것을 요구하였다.

그뿐이 아니다.이보다 앞서 미국잡지 《하슬러》의 발행인도 트럼프를 탄핵할수 있는 결정적증거를 제공해주는 사람에게는 최대 1 000만US$의 돈을 지불하겠다는 광고를 신문 《워싱톤 포스트》 등에 게재하였다.그는 광고에서 탄핵은 골치아프고 론쟁을 불러일으키는 일이지만 앞으로 3년간을 불안정속에서 살수 없다, 탄핵을 위한 결정적증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트럼프가 국사를 얼마나 란장판으로 만들어놓았으면 미국내에서 세상에 보기 드문 이런 광고까지 나오겠는가.

하지만 따져놓고보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트럼프가 집권 10개월동안에 한짓이란 《미국우선주의》를 력설해대면서 미국내는 물론이고 세계도처에서 극도의 불안정과 혼란, 모순과 대립만을 격화시킨것뿐이다.이 기간에 트럼프가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을 전혀 할수 없는 무지하고 파렴치한 미치광이, 패륜아라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이런자가 이른바 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권력을 한손에 움켜쥐고 온갖 란동을 다 부리고있으니 그로부터 초래되는 물질적 및 도덕적손실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형편이다.

민주당원들과 언론인들, 이주민들을 비롯하여 트럼프때문에 피해를 입고있는 미국인들속에서는 그를 자국의 대통령이라기보다 망나니로 치부한지 이미 오래다.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기어이 트럼프의 머리에서 대통령벙거지를 벗겨버리려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이런 속에 지금 미국에서 한다하는 인물들이 거액의 자금을 지출해가며 대통령탄핵을 위한 광고제작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여기에는 결코 밑지는 장사가 아니라는 나름대로의 리해타산이 깔려있다.돈을 뿌려가면서라도 화근만 될수록 빨리 들어낼수 있다면 자기들에게는 리득으로 된다는것이다.

실지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률은 급격히 떨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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