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7th, 2017

사설 : 겨울철물고기잡이전투에서 승전포성을 울려 황금해의 력사를 빛내여나가자

주체106(2017)년 11월 7일 로동신문

 

동해어장에서 본격적인 겨울철물고기잡이전투가 시작되였다.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기세충천하여 물고기잡이전투에 떨쳐나선 수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온 나라에 《바다 만풍가》의 노래소리,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할 불타는 열의로 세차게 끓고있다.

거센 파도를 헤가르며 집중적인 어로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어로공들의 투쟁소식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해 총돌격해나가는 전체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수산부문에서는 인민군대 어로전사들의 투쟁기풍으로 결사전을 들이대여 당면한 물고기잡이전투에서 통장훈을 불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에서 물고기잡이전투를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수산전선은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중요한 전선이며 오늘의 물고기잡이전투는 곧 당정책옹위전, 사회주의제도보위전이다.우리가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제국주의자들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극도에 이른 오늘 수산부문의 고기배들은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 군함이나 같으며 어로공들이 잡아내는 물고기는 사회주의수호전에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들에게 보내주는 총포탄과 같다.수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신들이 지닌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면한 겨울철물고기잡이전투에서 승전포성을 울려 인민들에게는 행복의 웃음을 더해주고 적들에게는 무서운 철추를 안겨야 한다.

겨울철물고기잡이는 년간 수산물생산에서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전투이다.수산전선에서 겨울철물고기잡이전투를 어떻게 치르는가 하는데 따라 수산물생산계획수행의 성과가 크게 좌우되게 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년초부터 가까운바다와 먼바다물고기잡이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여온 우리의 어로전사들이 겨울철물고기잡이전투에서도 일대 혁신을 일으켜야 올해 물고기잡이계획을 초과완수할수 있으며 나아가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의 수산물고지를 앞당겨 점령할수 있다.

올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군민대단결과 자력자강의 거대한 위력으로 혹심한 가물피해속에서도 농업생산에서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수산부문에서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포구마다에 이채어경을 펼쳐놓을 때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하게 먹이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이 더욱 철저히 관철되고 황금해의 력사가 끝없이 이어지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 당은 겨울철물고기잡이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마지막 총돌격전에서 만선기를 더 높이 휘날릴것을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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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은정 길이 전하라, 내 나라의 황금해여!

주체106(2017)년 11월 7일 로동신문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새겨지는 가르치심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갈데 대하여 얼마나 절절히 말씀하시였던가.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최고정화인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인민사랑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던 인민을 위하여,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 끝없이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에 받들려 세인을 놀래우는 거창한 사변들이 새라새롭게 펼쳐지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이다.

황금해, 사회주의바다향기, 《이채어경》,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낳은 이 시대어들이 천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것도 뜻깊은 이 부름들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가 응축되여있기때문이 아니랴.

진정 온 나라에 수산혁명의 불길, 새로운 어로신화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시려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의 푸른 바다는 황금해의 자랑찬 력사를 펼쳐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우리 당이 내놓은 중요한 정책입니다.》

세상에는 절경을 자랑하는 바다도 있고 풍부한 자연부원으로 이름높은 바다도 있다.하지만 인민의 행복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는 절세의 위인의 사랑의 손길아래 황금해로 정답게 불리우는 바다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황금해!

불러볼수록 우리의 귀전에 뜨겁게 울려온다.지난해 11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인민군 8월25일수산사업소를 몸소 찾으시여 하신 그 말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황금해력사창조의 첫 페지를 쓴 조선인민군 8월25일수산사업소는 자신과 깊은 정을 맺은 곳이라고, 이곳 수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보고싶어 또다시 찾아왔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102(2013)년 5월 이곳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엄한 영상이 안겨온다.

이곳 수산사업소에서 물고기를 많이 잡기만 하면 고기잡이에 필요한 어구보장과 수리정비까지 내가 맡겠소.나의 병사들을 잘 먹이는 일인데 적극 도와주겠소.그저 물고기만 꽝꽝 잡으시오.

동해포구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일군들의 심장은 얼마나 세차게 고동쳤던가.

몸소 현대적인 고기배를 마련하여 보내주시고 풍요한 가을처럼 바다에서도 물고기대풍을 안아오라는 의미에서 고기배들의 이름을 《단풍》호로 달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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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멸을 재촉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소동

주체106(2017)년 11월 7일 로동신문

 

정상적인 사고력과 분별력을 상실한 미치광이무리, 파괴와 살륙밖에 모르는 깡패집단, 침략과 전쟁에 이골이 난 미국이 《북핵위협》에 대해 떠들며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의 도수를 최대로 끌어올리고있다.

얼마전 트럼프는 저들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완전히 준비》되여있다고 허세를 부리면서 얼마나 잘 준비되여있는지 그에 대해 안다면 《큰 충격을 받을것》이라고 나발질하였다.지금 트럼프패당은 《북핵문제를 기어이 해결》하겠다고 고아대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에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미제호전광들은 트럼프의 아시아행각기간 그 누구의 《도발》이 예상된다고 떠들면서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끌어들여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면서 극도의 긴장을 조성하고있다.

이런 속에 미태평양해군사령부는 조선동해와 그 주변에서 작전중인 저들의 함선들에 《토마호크》순항미싸일발사준비경고명령을 하달하였다.미공군은 랭전시기에 존재하였던 핵전략폭격기 《B-52》의 24시간비상출격체계를 되살리고 핵전략폭격기 《B-1B》, 《B-2》편대들을 남조선지역상공으로 뻔질나게 비행시키면서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타격태세를 유지하고있다.

지구상에서 핵무기를 제일먼저 만들고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운 천인공노할 핵범죄자가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해 지껄여대며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는것은 실로 파렴치의 극치이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광란적인 군사적위협소동은 트럼프의 정신병적광태의 연장으로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를 최악의 계선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도발행위이다.

조미대결의 력사가 오래지만 지금처럼 조선반도정세가 첨예하고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이 눈앞의 현실로 닥쳐온적은 일찌기 없었다.지금 세계언론들은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예측불가능한 상태에 접어들고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오늘의 엄중한 사태는 트럼프가 줴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와 《절멸》이라는 미치광이폭언이 군사적도박에로 이어지고있으며 우리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끌어들이는 등으로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최절정단계에로 끌어올리고있는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닥쳐올 파국적재앙도 예감하지 못하고 분별없이 헤덤비는 트럼프패당의 위험천만한 도발소동은 승냥이는 죽어너부러질 때까지 그 본성이 달라질수 없듯이 미제의 대조선압살야망은 영원히 변할수 없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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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침략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호전적망동

주체106(2017)년 11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북침불장난소동에 갈수록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은 《북의 위협과 도발대비》를 떠벌이며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비롯한 3개 지역에서 군부대들과 행정기관, 민간인들이 동원되는 《2017년 하반기 충무》훈련과 《화랑》훈련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한편 괴뢰들은 미국과 함께 북침을 가상한 대규모적인 《호국》훈련을 감행하고있다.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과의 협동하에 그 무슨 《북방한계선침범》과 《무력침투》에 대한 대응을 요란히 광고하면서 조선서해에 각종 전투기들과 함선들을 투입하여 도발적인 전쟁연습에 광분하였다.괴뢰륙군 2군단도 남조선강원도 춘천, 화천일대에서 땅크, 장갑차, 자행포를 비롯한 기동타격수단들과 병력을 동원하여 북침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다.괴뢰들의 동시다발적인 전쟁연습소동이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면서 정세를 위험천만한 폭발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는것은 론할 여지조차 없다.

《충무》훈련과 《화랑》훈련은 《통합방위태세확립》의 간판밑에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과 도청을 비롯한 각 지역의 행정기관들, 경찰, 민간인들까지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벌리는 전쟁광란이다.그것은 사회전반에 극도의 동족대결기운을 조장하고 정세를 긴장국면에로 몰아가기 위한 괴뢰들의 상투적인 《안보위기》소동의 일환이다.

괴뢰들이 이런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을 감행해나선것은 조선반도유사시 괴뢰군은 물론 남조선의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미국의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에 깡그리 섬겨바치기 위한 쓸개빠진 망동인 동시에 남조선내부에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는 불순한 모략책동이다.

《호국》훈련도 마찬가지이다.괴뢰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감행하는 북침합동군사연습소동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근원으로 되고있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들의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이 미국의 대조선침략광기가 최절정에 달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 사실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의 늙다리전쟁미치광이 트럼프는 북침전쟁폭언을 쉴새없이 쏟아내면서 우리를 무력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그에 따라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미제의 핵항공모함타격단들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이 집중적으로 전개되고 미전략폭격기들의 조선반도상공에로의 편대비행이 적극화되면서 긴장국면은 최대로 고조되고있다.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괴뢰들이 《충무》훈련이니, 《화랑》훈련이니 하는것들을 요란하게 벌리고 미국상전들과 야합하여 《호국》훈련까지 감행하며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는것은 매우 위험하다.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라고 지껄인 트럼프의 망발에 우리 겨레가 얼마나 경악과 증오를 금치 못하였던가.그런데 말로는 《전쟁불가》에 대해 떠드는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우리 민족을 《절멸》시켜서라도 대조선침략야망을 실현하겠다고 피를 물고 날뛰는 트럼프의 미치광이짓에 박수를 보내면서 그에 적극 공조해나서고있다.

세상에 이런 얼빠진 머저리, 특등매국노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구접스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남조선의 모든것을 상전의 아가리에 모조리 쓸어넣고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다는 자살적망동도 서슴지 않을 추악한 매국역적들이 바로 현 괴뢰집권세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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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전쟁미치광이의 행각을 견결히 반대

주체106(2017)년 11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대중적인 초불투쟁의 불길이 다시금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속에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항의규탄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게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220여개 정당, 단체들은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을 결성하고 견결한 투쟁의지를 표명하였다.이날 단체결성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미치광이》, 《깡패》로 세상사람들의 비난과 규탄을 받고있는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격분을 터치였다.그들은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는것이라고 줴친 트럼프의 호전적망발은 평화를 바라는 초불민심에 완전히 배치되는것으로서 남녘민중은 그에 강력히 대항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기자회견참가자들은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이 떨쳐나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견결히 반대해야 한다고 하면서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초불시민들이 반트럼프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남조선청년들도 트럼프의 남조선행각과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을 단죄규탄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에 합세해나서고있다.

지난 10월말 서울과 워싱톤에서는 트럼프의 탄핵을 요구하는 남조선의 한 청년단체가 기자회견을 가지고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단체는 성명에서 트럼프가 취임후 수차례에 걸쳐 북에 대해 《군사적조치를 검토》하고있다는 용납 못할 침략전쟁망발들을 줴쳐댔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세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트럼프는 하루빨리 대통령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지적하였다.성명은 트럼프가 끝내 남조선에 대한 행각을 단행한다면 남녘민중이 얼마나 분노하고있는가를 똑똑히 알게 될것이며 반드시 후회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의 여러 청년학생단체들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트럼프의 남조선행각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하였다.

천하에 둘도 없는 전쟁미치광이, 특등깡패인 트럼프가 남조선행각에 나서는것은 실로 뻔뻔스러운 행위가 아닐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트럼프는 백악관을 타고앉은 후 남조선에 대해 날강도적인 본성을 여지없이 드러내여 남녘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남조선인민들은 《싸드》배치강요와 《자유무역협정》의 재협상과 관련한 협박, 미국산 무기강매책동 등 트럼프의 오만무례한 행위들을 목격하면서 미국이야말로 남조선을 한갖 식민지로, 맛좋은 《비게덩어리》로 치부하면서 저들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떤 극악무도한짓도 서슴지 않는 악의 제국이라는것을 똑똑히 인식하였다.더우기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라고 거리낌없이 줴쳐댄 트럼프의 망발은 온 남녘땅을 증오와 분노의 불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이처럼 포악무도한 날강도, 우리 민족의 극악한 원쑤가 《국빈》대접까지 받으며 남조선을 행각하겠다고 하니 인민들이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침략과 략탈을 위한 행각으로 락인하고 그것을 결사반대하면서 반미, 반전투쟁의 초불을 높이 추켜들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녀성본부와 녀성련대를 비롯한 70여개의 녀성단체들로 구성된 한 단체는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여기에서 참가자들은 트럼프의 전쟁폭언과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소동이 조선반도를 전쟁의 위기속에 빠뜨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그들은 트럼프가 남조선행각을 통하여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고조시킴으로써 미국군수산업체들의 리익을 실현시키려 하고있다고 폭로하면서 녀성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실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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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분별을 잃은 특등매국노의 추태

주체106(2017)년 11월 7일 로동신문

 

사람들은 흔히 무모하고 시대착오적이거나 격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자를 두고 소설에 나오는 돈 끼호떼에 비유하고있다.

괴뢰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의 대표 홍준표라는자가 그런 대상으로 몰리고있다.요즘 홍준표역도가 여기저기에서 동네북처럼 얻어맞고있는것은 이자가 돈 끼호떼처럼 정상사람이라면 도저히 리해하기 힘든 어처구니없는짓만 하기때문이다.미국과의 《핵동맹》을 운운하고 상전의 전술핵무기재배치에 대해 매일같이 떠들어대는 홍준표의 망동에 남조선인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얼마전 홍준표역도는 또다시 구걸보따리를 꿍져가지고 미국에 건너가 갖은 역겨운 추태를 다 부리였다.이자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조선전쟁에서 황천객이 된 미제침략군들의 무덤을 찾아가 참배하는 놀음부터 벌려놓았다.그리고는 미행정부관료들과 미국회 의원들, 조선반도문제전문가들을 정신없이 찾아다니며 지금과 같은 심각한 상황에서 미국과 남조선이 《나토식핵동맹》을 맺어야 한다느니,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해야 한다느니 하고 생떼질을 하였다.이처럼 상전들의 발바닥을 핥으며 삽살개처럼 아양을 떨던 홍준표역도는 우리를 걸고들 때에는 사나운 이리떼처럼 날뛰며 《트럼프의 북핵대응방식은 아주 적절》하다고 줴쳐댔다.

이 얼마나 쓸개빠진자인가.미국에 대한 홍준표역도의 이번 나들이는 특등친미사대매국노, 더러운 정치간상배, 극악한 인간추물로서의 자기의 몰골을 고스란히 드러낸 반역행각이였다.

남조선정치사에 력대 괴뢰보수패당의 대미굴종적추태들이 수다하게 기록되여있다.하지만 홍준표처럼 핵구걸광대놀음을 벌리며 해괴하고 빙충맞게 놀아댄 버러지같은 자는 없었다.남조선인민들이 지난 세기의 유물인 시대착오적인 《나토식핵동맹》타령을 외워대는 홍준표역도의 추태가 오죽이나 역겨웠으면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내민 홍끼호떼》라고 야유, 조소하였겠는가.홍준표역도의 이번 미국행각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에서 《없는것을 달라고 생떼를 쓴것》, 《몸값올리기 위한 핵구걸방문》, 《핵으로 정국을 주도해보겠다는 어리석은짓》, 《국제적망신》,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등의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은 당연하다.

홍준표역도가 들고나온 《전술핵무기재배치》론이라는것은 사실상 미국상전에게 조선반도에서 핵무기를 상용무기처럼 아무때나 사용해달라고 간청하는것이나 다름없다.동족을 해칠수만 있다면 남조선을 통채로 미국의 핵화약고, 핵전쟁터로 섬겨바치고 이 땅에 핵재난을 들씌우는것도 서슴지 않으려는 이런 천하의 역적을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

더욱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홍준표역도가 입에 담지 못할 망언으로 우리를 참을수 없이 모독하고 《트럼프의 북핵대응방식은 아주 적절》하다고 괴여올리며 반공화국대결란동을 부린것이다.홍준표의 망동은 온 세계가 치를 떨고있는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악담질과 북침핵전쟁광기를 그대로 흉내낸것으로서 이자야말로 상전의 눈에 들수만 있다면 그 어떤짓도 가리지 않는 극악한 매국역적, 민족도 모르는 불한당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가관은 역도가 미국상전들앞에서 《핵동맹》이니, 《전술핵무기재배치》니 하고 몸값을 올려보려고 무진 애를 써보았지만 랭대와 수모만 받고 또다시 국제적인 망신거리가 된것이다.미국회 의원들과 조선반도문제전문가들은 전술핵무기재배치를 구걸하는 역도에게 《군사적효용성이 없다.》,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다.》고 면박을 주고 지어 시끄럽게 구는 주구에게 화까지 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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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주체조선

주체106(2017)년 11월 7일 로동신문

 

온 나라 천만군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은 국제사회계의 찬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어제날 식민지약소국이였던 조선이 오늘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조선이야말로 기적적인 사변들로 행성을 뒤흔드는 강대한 나라이다.조선이 달성하고있는 모든 승리의 비결은 대를 이어 걸출한 수령을 모시고 령도자를 중심으로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쳐있는데 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련일 창조하고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은 미국이 조선을 굴복시키려 하고있으나 그것은 완전히 실현불가능한것이라고 하면서 조선에는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 가지지 못한 일심단결이라는 위력한 무기가 있다, 미국은 조선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기네신문 《호로야》는 이런 글을 게재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이 날이 갈수록 강대해지고있다.세계는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국 조선의 모습을 보며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조선의 첫째가는 위력은 일심단결이다.일심단결의 위력의 근저에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인민에 대한 무한하고도 헌신적인 사랑이 있다.그 뜨거운 사랑과 정은 천만군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게 하고있으며 단결의 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발휘되게 하고있다.

쿠웨이트 아시아기자협회 위원장은 조선에서는 령도자와 인민이 순결하고 공고한 동지적의리의 관계를 맺고있다, 조선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가장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하고있는것은 바로 일심단결이라는 위대한 힘이 있기때문이다고 주장하였다.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카라치지부 서기장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사랑하시는 김정은각하의 따사로운 품이 있기에 혈연의 정으로 맺어진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는 더욱 굳건해졌다고 말하였다.

로씨야신문 《자브뜨라》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천출위인이신 김정은최고령도자를 중심으로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은 미증유의 힘과 기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를 떠올리고있다.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민족의 안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나가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와 그이를 옹위하여 떨쳐나선 일심단결의 위력은 조선을 세계가 알지 못하는 불패의 초대국으로 떠받드는 원동력이다.

이러한 결정구조는 핵탄으로도 깨뜨리지 못한다.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사랑하며 인민은 령도자를 끝없이 신뢰하는 혼연일체에 조선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있다.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해나가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어리석게 날뛰지 말라

주체106(2017)년 11월 7일 로동신문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말이 있다.상전인 미국이 대조선침략에 환장이 되여 날뛰니 하수인인 일본도 재침열에 들떠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일본항공《자위대》 전투기들이 미국의 《B-1》전략폭격기편대를 쫓아다니면서 규슈주변상공에서 전쟁연습을 진행하였다.그로부터 며칠후 내각관방과 시즈오까현은 미싸일이 날아오는것을 가상하여 운행중인 어느 한 철도의 전차에 탄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놀음을 벌리였다.일본에서 이런 대피훈련을 진행하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 훈련들이 불순한 목적밑에 계획적으로 진행되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 트럼프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제재압박과 무모한 핵전쟁소동으로 하여 엄중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일본반동들이 그에 부채질하며 제 리속을 차리려 하고있다.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벼대는 일본반동들의 무모한 행태는 지역정세를 각일각 위험천만한 상태에로 몰아가는데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국회 중의원을 급작스레 해산하고 우리에 의한 《안보위협》을 거들어 선거에서 압승하고 집권위기를 모면한 수상 아베를 비롯한 일본의 극우익세력들은 기고만장하여 우리와 끝까지 해보려 하고있다.국제무대에서까지 우리에게 《최대의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날뛰고있다.

미국의 전쟁광증에 편승하여 그속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섬나라족속들의 교활한 술책의 발로이다.남을 걸고들고 제 리속을 챙기는것은 정치간상배 일본반동들의 간특한 기질이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에 의한 《위협》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어대는 리면에는 국민들속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증오심을 심어주고 재침야망실현에 유리하게 써먹으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도적고양이처럼 침략의 길잡이노릇을 했던 일본반동들이 오늘날에 와서는 뻐젓이 미국의 첨단군사장비들을 끌어들이면서 상전과 빈번히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그 기회에 《자위대》의 실전화를 다그쳐 전쟁국가로서의 체모를 갖춘 다음 침략의 주역을 놀려 하고있다.

우리를 절멸시키겠다고 줴쳐댄 늙다리 트럼프의 광기를 리용하여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달성해보려는것이다.그렇게 해서라도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실로 검질기다고 할수 있다.

미국의 겨드랑이에 붙어 기생해온 섬나라족속들이 오늘날 어벌이 커질대로 커져 재침의 길에 나서려 하는것은 간과할수 없는 사태발전이다.지난날 일제에 의해 형언할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아시아나라들의 예리한 눈초리가 일본을 주시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스스로 자멸을 청하는 어리석은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재침야망실현에 미쳐날뛰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증오심을 자아내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우리 인민은 지난날의 쓰라린 치욕의 력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막강한 국력을 키웠다.우리 공화국은 세계적인 핵강국, 군사강국이다.우리가 틀어쥔 정의의 핵보검에 의해 일본의 기도는 물거품으로 되게 되여있다.

일본반동들이 감히 우리 국가의 존엄을 모독하고 미국의 침략의 돌격대로 나선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기를 이어 다지고다져온 증오와 분노를 터뜨려 조선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다 들씌운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것이다.일본반동들은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책동이 자멸만을 촉진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어리석게 날뛰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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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로씨야와 사우디 아라비아사이의 화해에 불안해하는 미국

주체106(2017)년 11월 7일 로동신문

 

얼마전 사우디 아라비아국왕 쌀만이 로씨야를 방문하였다.외신들은 이것을 두 적수가 화해한 력사적인 상봉으로 전하고있다.

20세기에 사우디 아라비아와 쏘련은 리념적갈등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세력권확립 등에서 생겨난 문제들로 하여 오래동안 좋지 못한 관계에 있었다.최근년간에도 수리아, 이란, 예멘문제 등에서의 상반되는 립장으로 하여 적수나 다름없이 지냈다.바로 이런 두 나라가 화해의 문턱을 넘어선것이다.

문제는 이것을 놓고 미국이 몹시 신경을 쓰고있다는데 있다.두 나라의 화해가 미국의 전략적리해관계에 저촉되기때문이다.

군사적측면에서 그렇게 볼수 있다.

이번에 로씨야가 사우디 아라비아와 체결한 군사협정들가운데는 10건에 달하는 경무기와 중무기의 수출 및 생산계약이 있다.그가운데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로씨야의 고사로케트종합체 《С-400》과 반땅크미싸일종합체 《꼬르네뜨》를 구입하는 문제도 있다.이와 함께 두 나라는 군사기술협조상설위원회를 창설하기로 토의결정하였다.

분석가들은 로씨야가 군사분야에서의 일련의 협정들로 사우디 아라비아를 바싹 끌어당김으로써 미국의 중동전략에 혼란을 가져왔다고 평하고있다.일리가 있는 소리이다.

미국은 사우디 아라비아를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실현을 위한 중동의 지탱점으로 간주하고있다.그런 나라가 로씨야와 손을 잡는다면 미국은 이 지역에서 주요한 전략적동반자를 잃게 된다.반면에 로씨야는 수리아와 함께 중동에서 새로운 전략적동반자를 얻게 된다.

영국신문 《가디언》이 쌀만국왕의 로씨야방문이 끝나기도 전에 이것을 《만지역으로 진출할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의 결과물》로 평가한것은 우연치 않다.

사우디 아라비아 역시 긴밀한 군사적협조를 통해 복잡다단한 중동문제해결에서 로씨야가 자국을 지지해줄것을 바라고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다른 하나는 경제적측면이다.로씨야와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번에 원유 및 천연가스채취 및 판매, 원자력발전소건설 등 여러 분야에서 협조할데 대한 문건을 체결하였다.

국제원유시장을 장악하려는 미국의 책동으로 원유가격이 대폭 하락함으로써 막대한 손해를 입은 두 나라에 있어서 원유 및 천연가스분야에서의 협조는 합리적인 원유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서로의 경제적리익에 부합되는것이다.

이뿐이 아니다.고사로케트종합체 《С-400》수출로 세계무기시장에서 미국을 밀어냄으로써 서방의 제재로 인한 경제적손실을 메꾸려는것이 로씨야의 타산이기도 하다.세계적으로 《С-400》은 전술기술적지표들에 있어서 미국의 《패트리오트》를 훨씬 릉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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