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8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순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순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구내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보신 다음 순천메기공장조감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시였다.

순천메기공장의 연건축면적은 2만 4, 120여㎡이고 기본생산구역, 보조생산구역, 후생구역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년간생산능력은 1, 200t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15년 12월 평안남도에서 다른 도들보다 먼저 순천지구에 능력이 큰 메기공장을 잘 건설할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설계형성안을 친히 지도해주시였을뿐만아니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울 불타는 일념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지원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힘찬 돌격전을 벌림으로써 지난 10월 순천메기공장 준공식을 진행하고 생산에 들어가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순천메기공장을 산뜻하면서도 규모있게 정말 잘 건설하였다고 하시면서 순천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버림물을 리용하여 온수성물고기인 메기의 생육조건에 필요한 더운물을 항상 보장할수 있는 명당자리에 공장을 일떠세웠다고, 주체화,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메기공장을 건설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평안남도가 앞장에서 훌륭히 관철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 과학기술보급실, 종합지령실, 알깨우기호동, 실내비육호동, 야외박막못들과 사료가공장, 원료저장고, 랭동고, 메기가공장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양어못들에 대한 물온도와 페하, 산소량을 실시간 측정조종하고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풀수 있게 통합조종체계를 원만히 구축해놓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종업원들이 자기 공장, 자기 직종에 맞는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할수 있도록 하는데 기본을 두고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짜고들어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알깨우기호동, 실내비육호동, 야외박막못들의 생산조건과 환경이 메기를 기르는데 적합하다고 하시면서 면적 대 생산량이 높은 순천메기공장이 준공된지 얼마 되지 않지만 못들마다에 메기들이 욱실거리고있는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전형단위들처럼 투쟁하며 더 높이 비약하자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을 높이 받들고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전형단위들이 더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상의 힘, 자력자강의 정신력, 대중적영웅주의로 전례없는 혁신적앙양을 이룩해나가는 전형단위들의 투쟁소식은 지금 온 나라를 혁명열, 경쟁열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전형단위들이 많아야 이르는 곳마다에 약동하는 기상이 차넘치고 총진군속도가 더욱 빨라진다.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은 전형단위들을 따라배우고 따라앞서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맹렬한 추적전, 격렬한 돌파전이다.조국청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질 장엄한 진군에서 누구나 시대의 본보기, 기적과 위훈창조의 전형이 되려는것이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창조와 건설로 들끓는 위대한 시대에는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는 선구자집단이 있다.

오늘 우리는 조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이 격동적인 시대의 요구에 맞게 승리와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전으로 새로운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선구자의 대오가 바로 전형단위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그것을 불씨로 하여 다른 단위들에 일반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사업방법입니다.》

전형단위들은 우리 인민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의 본보기이다.

전형단위들의 투쟁속에는 부닥치는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가 하는 묘술이 있고 대혁신, 대비약의 비결이 있다.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온 나라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며 사회발전을 추동한다는데 전형단위들이 노는 역할이 있다.전형단위들의 모범이 일반화될 때 사회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된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를 돌이켜보아도 시대의 전형들의 배출과 더불어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타올랐고 세기적인 변혁이 이룩되였다.자력갱생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진 위대한 천리마시대도, 혁명의 북소리높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전성기를 펼친 로동당시대도 전형단위들의 투쟁기풍이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져 태여난것이다.류례없이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련속에서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제낀 전화위복의 승리의 년대에도 강계정신창조자들의 투쟁위훈이 깃들어있다.기적은 하늘이 주는 우연이 아니라 바로 전형단위들과 같은 시대의 기수들, 그들의 뒤를 따라 한결같이 떨쳐나선 인민의 투쟁에 의하여 마련되는것이다.

오늘의 벅찬 투쟁의 선두에도 전형단위들이 서있다.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앞에 다진 결의를 반드시 실천하고야마는 그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은 그대로 온 나라에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피는 불씨로 되고있다.전형단위들의 투쟁기풍, 일본새를 따라배우는 속에 대비약, 대혁신이 있고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이 있다.

전형단위들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충정의 대오이다.

우리 혁명에서 새시대의 탄생은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기 위한 투쟁과 하나로 결부되여있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천리마시대를 창출시키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한 전형단위들에 차넘친것도 수령결사옹위정신이였으며 전당과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번영하는 로동당시대를 펼치고 그처럼 엄혹했던 고난의 시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포성을 울리는데 이바지한 전형단위들에 용솟음친것도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이였다.사회주의조선의 승리적전진의 력사를 상징하는 시대어들에는 바로 당에서 바라는것, 당에서 요구하는것이라면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결사의 정신이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과학과수의 기치높이 열어나가는 증산의 돌파구 -농업성 과수부문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과 수산, 과수부문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인민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더욱 풍족하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과수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전국과수부문 열성자회의가 진행된다.이번 회의는 나라의 과수업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과일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다.

우리는 농업성 과수부문 일군들을 만나 최근년간 과일생산에서 이룩된 성과와 그 전망에 대한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나라의 과수업을 발전시키는데서 과일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를 실현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국장 김철호:옳은 말이다.현대과학과 기술에 기초한 고도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 바로 이것이 현대과수업발전을 특징짓는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과수부문에서는 지난 기간 과일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우선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극올종으로부터 늦종에 이르기까지 우량한 과일나무품종들을 선발육성하였다.

또한 과일나무모를 자체로 생산할수 있는 토대도 닦아놓았다.과일군에서는 농장마다 나무모온실을 꾸려 수백만그루의 과일나무모를 생산하였으며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는 년간 20여만그루의 무비루스과일나무접그루와 100여만그루의 과일나무모를 생산하였다.그리하여 한해에 각지 과수농장들에 수백만그루의 나무모를 보내줄수 있게 되였다.

키낮은사과나무밭면적을 대대적으로 늘이고 과일생산의 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최근년간 과일군에서는 짧은 기간에 수백정보의 키낮은사과나무밭을 더 조성하였으며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고산과수종합농장에서도 수백정보의 새땅을 과일나무밭으로 전환시켰다.북청군에서는 수천정보에 달하는 과수원을 밀식포전으로 꾸렸으며 많은 과수농장들에서도 그루바꿈과 보식을 진행하였다.결과 1만여정보에 달하는 면적에 키낮은사과나무밭이 조성되여 과일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많은 과수농장들에서 정보당 50t이상의 사과를 생산할수 있는 과학기술적재배방법을 확립하여 올해에 흐뭇한 과일대풍을 안아왔다.

부국장 로정규:우리가 이룩한 이 모든 성과들은 결코 저절로 마련된것이 아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전화의 나날 최고사령부 작전탁우에서 주체과원의 터전을 잡아주시며 손수 키워오신 과일나무모까지 과수농장에 보내주시였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를 여시고 온 나라의 과수밭면적을 획기적으로 늘이도록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시여 이 땅에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과수업의 새 력사를 펼치신 어버이수령님의 고마운 은덕을 우리 인민들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나라의 과수업발전을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의 하나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 주저앉았던 과수부문에 재생의 활력을 부어주시고 우리 나라 기후풍토에 맞게 우량품종들을 풍토순화시키고 키낮은사과나무밭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그리하여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고산과수종합농장을 비롯한 세계적인 대규모과수농장들이 솟아나게 되였으며 현대적인 과수과학연구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졌다.(전문 보기)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과수의 나라로 전변시키자

 

[Korea Info]

론평 : 북침을 노린 위험천만한 군비증강책동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의 대조선침략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얼마전 미국회 하원에서 통과된 《2018 국방수권법개정안》이라는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이미 지난 3월 국방예산을 10%나 증액시킨 트럼프패거리들은 2018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3.1% 늘어난 7 000억US$로 정하였다.특히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최대의 안보위협》으로 지목하고 그에 대비한다는 간판밑에 미국방성소속 미싸일방위국의 예산을 123억US$로 대폭 늘이였으며 알라스카에 지상배비 요격미싸일 《GBI》 28기를 추가배치하고 핵폭탄을 탑재할수 있는 전략폭격기를 조선반도주변에 전개하는 등 우리를 겨냥한 미싸일요격체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군사력강화에 보다 많은 예산을 지출하도록 하였다.

트럼프패거리들의 광란적인 군비증강책동은 반미자주적인 나라들, 잠재적인 적수들을 힘으로 위협하며 세계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미제의 포악무도하고 침략적인 정체를 다시한번 명백히 폭로해주고있다.

《힘에 의한 우세》로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전시도 아닌 평시에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군사비로 탕진하는 미국의 미친짓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경악을 자아내고있다.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이 미국이 전쟁을 치르는것도 아닌 상황에서 국방예산을 기록적으로 늘인것은 놀라운 일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래 류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평하였겠는가.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핵, 미싸일위협》이라는것을 구실로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 조선반도에 대한 침략과 세계패권전략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는것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이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고아대는것은 저들의 무분별한 군비증강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뻔뻔스러운 추태이다.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사상 최악의 대조선정책을 들고나온 트럼프와 그 패거리들은 우리에 대해 《완전파괴》와 《절멸》, 《군사적선택》 등과 같은 극단적인 전쟁폭언들을 줴쳐대며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괴뢰들과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뻔질나게 감행해왔다.

최근 미국이 조선동해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집중투입한 가운데 괴뢰호전광들과 함께 벌려놓은 련합해상훈련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위협이며 도발로서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발발국면에로 바싹 몰아갔다.폭제의 핵을 휘두르며 우리를 끊임없이 위협하는자들이 그 무슨 《핵, 미싸일위협》을 운운한것은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우리를 걸고 대조선침략예산을 대폭 증액한것은 미제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기도가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지금 미국은 국고가 바닥나고 감당하기 어려운 국가채무를 걸머지고있다.트럼프패거리들이 이런 처지에서도 군비증강놀음에 발광적으로 매달리며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있는것은 미국이야말로 침략과 전쟁이 없이는 순간도 살아갈수 없는 전쟁국가, 군사깡패국가이며 인류의 암적존재이라는것을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섬나라의 운명을 놓고 도박하지 말라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현 긴장상태를 초래한 주범이 미치광이제국의 트럼프패거리들이라면 첨예한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고약한 공범자는 다름아닌 일본의 아베일당이다.최근 이자들은 정치난쟁이의 그 좀스러운 습벽을 버리지 못하고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의 돌격대, 더러운 삽살개노릇을 자청하며 갈수록 못되게 놀아대고있다.그 무슨 우리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면서 지금은 대화가 아니라 《보다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할 때》라고 악청을 돋구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다른 나라들에서 진행된 국제회의들에서 아베는 여러 외국수반들의 팔소매를 붙잡고 우리 나라에 대한 《압박공조》를 청탁하면서 국제사회가 《강한 압력을 행사하여 정책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고아댔다.우리 주변나라들에는 《조선의 핵, 미싸일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보기 흉하게 애걸하고 남조선괴뢰들에게는 저들처럼 《대조선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높이라고 훈시질하였다.한편 아베일당은 일본내부에서는 《위협》이니, 《가장 심각한 안보상의 위기》니 하면서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과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섬나라족속들의 못된 심보를 모르는바 아니지만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식으로 《조선의 핵,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반공화국제재압박에 기승을 부리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적대행위이다.

얼마전에 있은 중의원선거에서 대조선적대놀음에 재미를 본 아베일당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은 지금 극도에 달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중의원선거기간 아베는 유세장들을 싸다니며 《조선의 핵과 미싸일도발》은 일본에 《커다란 위협》이라느니, 그에 《단호하게 대처》할수 있는 자민당정권에 《힘을 실어달라.》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으며 《랍치문제》 등을 운운하며 극도의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였다.당시 내외여론들은 일본반동들이 《조선위협》타령을 늘어놓는데는 아베정권을 곤경에 빠뜨린 정치추문사건들로부터 여론의 시선을 딴데로 돌리고 위기를 모면하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이 깔려있다고 폭로하였다.

지금 아베일당은 중의원선거당시의 수법을 되살려 대조선적대행위에 광분하고있다.남을 걸고 제 리속을 채우는데 이골이 난 섬나라족속들은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극대화하여 일본렬도전체를 군국주의소용돌이속에 몰아넣고 군사대국화를 위한 헌법개정과 장기집권야망을 이루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우리를 걸고 력대 집권자들이 실현하지 못한 헌법개정을 강행하여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만들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것이 아베와 그 패당의 흉심이다.

역시 파렴치하고 간특하고 악착스럽기 이를데 없는 사무라이악종들의 본성은 어디 갈데 없다.최근 일본내부에서 위기때마다 대조선적대행위에 매달려온 아베정부가 요즘은 미국 못지 않게 앞장에서 《조선위협》에 《과잉반응》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에 대한 압박》은 일본에 더 큰 위기를 불러올수 있다는 여론들이 나돌고있는것은 당연하다.사실들은 군국주의마차에 올라앉아 파멸의 낭떠러지를 향해 미친듯이 질주하는 아베일당이야말로 섬나라의 전도와 일본국민들의 운명을 위협하는 진짜 장본인들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민심에 도전하는 파렴치한 범죄집단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수적페를 철저히 청산할데 대한 민심의 요구가 계속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궁지에 몰린 괴뢰보수패거리들이 그에 도전하면서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박근혜역도의 측근들의 권력형부정부패범죄가 련속 폭로되면서 검찰수사가 《자유한국당》에로 집중되고있다.한때 박근혜역도를 등대고 날치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인 원유철과 최경환, 리우현이 검찰당국의 수사대상으로 되였다.친박근혜파만이 아니다.최근에는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의 《특수활동비》횡령범죄사실이 여론화되면서 주민들이 역도를 검찰에 고발하는 일까지 벌어졌다.한편 리명박역도가 집권당시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의 진상들이 드러나면서 검찰수사의 칼날은 괴뢰역도에게로 향하고있다.

사태가 심각하게 번져지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은 적페청산을 《정치보복》으로, 보수진영숙청에 목표를 둔 《광란의 칼춤》으로 비난하는가 하면 《정권》이 바뀌면 《보복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처사》라고 피대를 돋구면서 한사코 저항해나서고있다.지금 보수패거리들은 저들에게로 집중된 검찰수사와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기 위해 《검찰도 〈특수활동비〉를 류용》했다고 걸고들면서 그에 대해 수사하기 위한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느니,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한다느니,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느니 하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놀아대고있다.또한 로무현《정권》을 비롯하여 력대 《정권》들의 《특수활동비》리용에 대해서도 다 조사해야 한다고 앙탈을 부리고있는가 하면 괴뢰검찰과 정보원을 《정권의 충견》이라고 헐뜯으면서 수사결과를 믿을수 없다고 악을 써대고있다.

나중에는 박근혜역도를 찜쪄먹는 부정부패왕초로서 이미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혔어야 할 리명박역도까지 나서서 적페청산에 대해 《정치보복》이라느니, 《갈등과 분렬의 조장》이니 하고 걸고들며 검찰수사를 회피해보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이라고 적페청산에 반발해나서는 괴뢰보수패당의 망동에 《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도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이 쓰레기언론들은 당국이 《정치보복수사를 그만해야 한다.》, 《법집행의 범위를 넘어서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적페청산분위기에 찬물을 뿌리고있다.그리고 교활하게 적페청산이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를 겨냥한것이라고 법석 떠들어대면서 그에 대한 보수세력의 반발을 부채질하고있다.

그야말로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에서의 초불투쟁은 단순히 《정권》교체를 위한것이 아니라 보수《정권》의 적페를 철저히 청산하여 사회적정의와 민중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것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주로총 로동자들의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롱성투쟁에 돌입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23일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로동자들의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롱성투쟁에 돌입하였다.

단체는 괴뢰국회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5대우선요구실현과 로동악법페기, 로동개혁법안성립을 위해 롱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발언자들은 5대우선요구는 자본과 《정권》에 기울어져왔던 반로동사회를 공정한 사회로 바로잡기 위한 기본요구라고 하면서 이를 받아들이고 로동3권이 완전히 보장되게 하는것은 《정부》의 최소한의 의무이라고 주장하였다.그들은 로동존중사회실현과 로조활동권리보장을 위해서는 로조법을 비롯한 로동법개정이 시급히 진행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하였다.

회견문은 단체가 지난 9월 28일 《로조할 권리보장-로동법 전면개정을 위한 민주로총 5대우선요구》를 제기하였으나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로동자들이 현 《정부》가 출현한 이후 로동기본권보장과 로조설립신고를 위해 단식투쟁에 이어 고공롱성을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5대우선요구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로동기본권보장을 위한 로동법전면개정에 나서지 않는다면 《정부》의 로동존중타령은 빛좋은 개살구로 전락될것이라고 이미 단체가 경고한데 대해 회견문은 강조하였다.

회견문은 로동개악에 앞장서거나 로동악법페지, 로동개혁법안성립을 반대하는 정당과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항의하고 규탄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테로왕초, 세계최악의 테로지원국 : 전형적인 테로조직-미행정부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은 생겨난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극악한 반인륜범죄인 테로를 전세계적범위에서 일삼으면서 인류의 진보와 발전을 가로막고 사람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커다란 재난과 불행, 고통을 들씌운 가장 흉악한 테로의 왕초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오늘에 와서 자기들의 그 더러운 행적은 묻어두고 테로모자를 남에게 씌워보려고 철면피하게 책동하고있다.

 

* *

 

미국행정기관들의 업무활동은 철두철미 테로와 련관되여있다.작성되는 정책들이 테로정책이고 공포되는 법들도 하나와 같이 테로법이다보니 정책과 법을 실행하는 행정기관들의 업무도 테로업무로 되여버렸다.

백악관은 테로의 작전소굴이다.모든 테로정책들이 여기에서 꾸며지고 그 시행대책, 방향이 세워진다.국무성과 국방성, 중앙정보국은 테로집행의 기능을 수행하는 미행정부의 중추기관들이다.

나라의 외교문제를 취급담당한다는 국무성을 놓고본다면 1776년 미국이 피비린내나는 몰골을 드러낸 때부터 테로업무기능을 수행해왔다.초대국무장관 제퍼슨의 지휘밑에 국무성은 프랑스령 루이지아나와 에스빠냐령 플로리다를 강박외교, 테로외교로 강탈해냈다.

후에 자기 기관안에 테로모략을 전문적으로 꾸며내는 부서까지 내온 국무성은 다른 나라에 주재하고있는 대사관관리들을 모두 테로음모군들로 꾸렸다.이것도 모자라 전문특수훈련을 받은 테로분자들을 《평화의 사도》로 위장하여 많은 나라들에 침투시켰다.그리고 현지에서 암살과 정변조작을 비롯한 흉악한 테로행위들을 빈번히 감행하였다.그외에도 미국무성은 여러 나라들에서 심각하게 일어나고있는 분쟁문제들을 《조정》한답시고 그 나라들에서 테로를 야기시켜 더 큰 불행과 재난을 들씌웠다.

국무성의 력대 장관들은 모두가 전형적인 테로음모군들이다.

실례로 여우와 같은 모략군이라는 국제적인 혹평을 받은 전 미국무장관 키신져는 세계를 경악시킨 끼쁘로스와 칠레의 정부요인들에 대한 암살테로사건들, 방글라데슈와 동부띠모르에서의 민간인대량학살사건들을 직접 조작해낸 흉악한 테로전문가이다.중동지역과 남아프리카지역에서 《분쟁조정》의 구실밑에 테로를 조장시켜 끔찍한 살륙전쟁을 일으키게 한것도 바로 이자이다.키신져뿐이 아니다.

21세기에 들어와 이라크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을 국제적으로 《합리화》한 테로음모군은 전 미국무장관 포웰이다.

이처럼 국무성은 장관으로부터 해외주재 대사관의 하급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전문테로음모군들로 꾸려진 철저한 테로집행기관이다.

군사문제를 맡아보는 국방성 역시 철저한 테로집행기관이다.청사가 5각형형식으로 되여있어 일명 《펜타곤》으로 불리우는 국방성은 국가방위가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국가테로, 군사테로를 전문담당하고있다.

반동지배층이 추구하는 무력에 의한 국가테로를 전문담당하고있는 국방성은 미국의 힘의 정책실현의 직접적담당자, 군사테로집행기관이라고도 할수 있다.제2차 세계대전후만 보더라도 국방성은 세계제패야망과 더 큰 재부축적에 미쳐버린 반동지배층의 의사에 따라 전대미문의 국가테로인 조선침략전쟁을 벌려놓고 우리 민족을 멸살하기 위한 대량학살과 대량파괴행위를 악착하게 감행하였다.조선침략전쟁에서 국방성의 우두머리들은 북아메리카에서 《모조리 죽이고 모조리 불사르라.》고 떠벌이였던 선조들의 악담을 그대로 내뱉았다.그후 국방성은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윁남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장기간의 전쟁을 벌려놓았으며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였다고 하여 빠나마와 그레네이더와 같은 작은 나라들에 대한 무력침공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이와 함께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 등 세계의 모든 대륙과 지역에서 지배와 리권확보 나아가서 세계제패를 위한 군사테로들을 수없이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11月
« 10月   12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