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1th, 2017

만경대혁명학원 혁명사적관 개관식 진행

주체106(2017)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위업계승의 력사를 빛내여가는 우리 당의 손길아래 만경대혁명학원에 혁명사적관이 새로 일떠서 개관되였다.

연건축면적이 3, 500여㎡에 달하는 혁명사적관에는 한없이 고결한 혁명적의리와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동서고금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위대한 력사를 수놓아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사적이 시기별로, 내용별로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당의 품속에서 태여나고 강화발전되여온 만경대혁명학원에 혁명사적관이 새로 꾸려짐으로써 학원은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학원, 우리 당의 혁명학원으로서의 품격을 완벽하게 갖추게 되였으며 주체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갈 핵심골간들을 육성하는 믿음직한 원종장으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력사를 길이 전하는 위대성교양의 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선 만경대혁명학원 혁명사적관 개관식이 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만경대혁명학원 원장인 륙군소장 오룡택동지, 건설자들, 학원 교직원, 학생들이 개관식에 참가하였다.

개관사를 최룡해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만경대혁명학원에 혁명사적관이 훌륭히 일떠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이며 만경대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과시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만경대혁명학원 혁명사적관은 혁명가유자녀들을 은혜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나라의 역군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후손만대에 전하는 불멸의 기념비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모든것이 어려웠던 해방직후 혁명의 길에서 먼저 떠나간 전사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유서깊은 만경대에 혁명학원을 세워주시고 원아들의 학습과 생활을 친어버이의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만경대혁명학원을 수십차례나 현지지도하시고 수많은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학원을 세상에 부럼없는 원아들의 요람,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으로 꾸려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포악한 날강도 침략자에 대한 치솟는 분노

주체106(2017)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트럼프의 행각을 계기로 반미, 반전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은 《북침전쟁연습중단!전쟁미치광이 트럼프규탄!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를 결성하고 미국의 강권과 침략적전횡을 규탄하는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있다.

지난 3일 괴뢰국회청사앞에서는 수십명의 청년학생들이 경찰의 폭압속에서도 《전쟁반대, 트럼프반대》 등의 구호를 웨치며 롱성투쟁을 전개하였다.남조선인민들속에서 세차게 벌어지고있는 반미, 반전투쟁은 침략전쟁책동을 일삼으며 자신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는 날강도 미제에 대한 치솟는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

미제는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면서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침략과 전쟁의 원흉이다.

지금 미국은 가장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소동으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발광하는 한편 군사적위협공갈에 매여달리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극단에로 끌고가고있다.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는 북침전쟁폭언들을 끊임없이 내뱉으면서 극도의 긴장국면을 조성하고있다.얼마전에는 저들이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믿어지지 않으리만큼 《완전히 준비》되여있다는 호전적망발을 또다시 줴쳤다.

한편 미제는 트럼프의 남조선행각과 때를 같이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수역에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집중전개하고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요란하게 벌리면서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조선동해와 그 주변에서 작전중인 미해군함선들에는 《토마호크》순항미싸일발사준비경고명령이 하달되였다.미전략폭격기들은 24시간비상출격태세를 유지하고있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리성을 잃은 트럼프와 그 패거리들의 무분별한 전쟁객기가 언제 어느 시각에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칠지 알수 없다.

트럼프는 이미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라는 광적인 폭언을 뇌까린바 있다.북침야망에 사로잡혀 눈섭 한오리 까딱하지 않고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을 제물로 만들려고 미쳐날뛰는 흉악한 미제의 전쟁광란이야말로 재앙의 근원이 아닐수 없다.그러니 남조선인민들이 미국의 무분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어찌 보고만 있을수 있으며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행각을 어떻게 용납할수 있겠는가.

미제가 세계제패전략실현에 식민지하수인인 괴뢰들을 끌어들이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할 기도밑에 남조선에 핵전략자산들을 끊임없이 들이미는 한편 《북핵위협》의 간판을 내걸고 괴뢰들을 저들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에 깊숙이 끌어들이고있다.

또한 괴뢰들에게 일본과의 군사적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그것을 동맹수준으로 끌어올릴것을 강박하고있다.미국의 이러한 책동은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것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에 전적으로 배치된다.남조선이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미국, 일본과의 3각군사동맹구축에 공공연히 나서는것은 외세의 리익을 위해 혈세만 탕진하고 스스로 전쟁의 재난을 들쓰는 어리석은짓이다.

《싸드》배치놀음만 놓고보아도 그렇다.미국은 조선반도의 주변대국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고 지역의 패권을 장악할 심산으로 괴뢰들을 부추겨 남조선에 《싸드》를 배치하였다.그에 대한 주변나라들의 반발로 남조선은 엄청난 경제적피해를 당하였으며 군사적타격대상으로까지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친미사환군의 쓸개빠진 추태

주체106(2017)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식민지노복으로서의 추저분한 몰골을 또다시 드러냈다.괴뢰당국이 트럼프의 서울행각과 의도적으로 때를 맞추어 새로운 반공화국제재놀음을 벌린것이다.

괴뢰들은 지난 6일 그 무슨 《주요외화수입원천의 차단》이니, 《효과예상》이니 하고 비린청을 돋구면서 《대북독자제재안》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트럼프가 남조선에 날아들기 하루전에 있은 일이다.그것도 미국이 지난 9월에 제재대상으로 지명한 우리 성원들중 일부를 저들의 제재명단에 추가로 올려놓는 형식을 취하였다.이것이야말로 누가 보아도 상전에 대한 하수인의 낯간지러운 아첨이고 너절한 발라맞추기가 아니겠는가.괴뢰당국의 《대북독자제재안》발표놀음은 외세의 입김이 없이는 순간도 살아갈수 없고 상전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라면 그 무슨짓도 서슴지 않는 더러운 친미주구들의 쓸개빠진 추태이다.

괴뢰들이 이번의 《대북독자제재안》에 대해 그 무슨 《효과》니, 《기여》니 하고 제잡담 으쓱해하지만 그것은 사실 퀴퀴한 시궁창에 구정물 한두방울 보탠것이나 다름없는 허망하기 짝이 없는 지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기 위해 수많은 제재안들을 고안해내고 실행하였다.하지만 원쑤들의 악랄한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은 끊임없이 비약하고 전진하며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불패의 위용을 떨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적들내부에서는 대조선제재는 사실상 맨발로 바위를 걷어차는 격의 어리석은짓이라는 비명이 터져나오고있다.

그런데 하물며 미국의 허접스러운 주구따위가 《독자제재》를 한다고 해서 대세의 흐름이 뒤바뀌고 현실이 달라지겠는가.천만의 말이다.

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소동에 제아무리 광분해도 병진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은 절대로 가로막지 못한다.원쑤들의 제재소동이 발악적으로 감행될수록 국가핵무력완성의 최종목표달성을 위한 우리 천만군민의 진군속도는 더욱 빨라질것이다.

《대북독자제재안》이라는것을 내들고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책동에 적극 공조해나서는 괴뢰들의 망동은 미국의 삽살개, 불쌍한 머슴군으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정체만을 폭로해줄뿐이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말로는 줄곧 《남북관계복원》을 씨벌여대며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던 괴뢰들이 어떻게 하나 상전의 환심을 사볼 심산으로 우리에게 또다시 칼을 빼든것이다.

트럼프는 리성도 분별도 다 잃고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미쳐돌아치는 늙다리깡패, 입에서 구렝이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도 분간 못하는 천하의 불망나니로 공인된자이다.트럼프가 세인을 경악케 하며 매일같이 쏟아내는 전쟁폭언들에는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우리 민족을 절멸시키는 천인공노할 범죄도 주저없이 감행하려는 포악무도한 흉계가 깔려있다.

남조선집권세력에게 민족의 운명에 대한 관심이 꼬물만큼이라도 있다면 트럼프의 정신병적인 전쟁광태에 각성을 높이고 그에 반기를 들었어야 마땅하다.하지만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괴뢰들은 덮어놓고 아무런 실효도 없는 반공화국제재소동을 벌리며 미국의 비위를 맞추고 상전의 대조선압살책동에 추종해나서고있다.이 얼마나 너절한 매국반역행위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규탄하여 시위투쟁을 벌리는 남조선인민들

주체106(2017)년 11월 11일 로동신문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호전적망동

주체106(2017)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호전광들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며 북침핵전쟁책동에 광분하는 미국상전과 공모결탁하여 《충무》, 《화랑》, 《호국》훈련 등 각종 전쟁연습들을 요란하게 감행하는 한편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할 심산밑에 무력증강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괴뢰들은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줴치면서 《현무-4》탄도미싸일을 개발할 흉심을 드러냈다.괴뢰들은 《현무-4》탄도미싸일이 우리의 전략적대상물들을 선제타격하기 위한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이였다.또한 괴뢰들은 《북비행기의 야간침투》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포용야간영상조준기를 개발한다, 대규모상륙작전수행을 위한 상륙정을 진수한다, 무인잠수정을 건조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이것이 미국상전의 북침전쟁장단에 춤을 추면서 파멸을 재촉하는 얼간망둥이들의 쓸개빠진짓이 아니고 무엇인가.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무분별한 언동으로 하여 극히 위험한 국면에로 치닫고있다.트럼프가 우리에 대한 《군사적선택》을 시사하는 전쟁폭언들을 련일 내뱉고있는 속에 미제는 《북핵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대대적으로 집결시키고 북침전쟁연습의 화약내를 짙게 풍기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에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사소한 군사적움직임도 무력충돌로 이어지고 그것이 전면전쟁으로 확대될수 있는 최악의 위기국면이다.

바로 이러한 때에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상전의 전쟁광기에 기세가 오른 괴뢰호전광들은 제 죽을줄도 모르고 그 무슨 《무기현대화》와 《대응능력》에 대해 고아대며 북침을 위한 무장장비개발과 도입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괴뢰들이 우리와 한사코 군사적으로 맞설 어리석은 야망밑에 미국상전으로부터 각종 무장장비들을 구입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는 사실이다.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미국에 엄청난 액수의 군사장비판매를 청탁하였다.이것은 미국을 등에 업고 북침전쟁의 하수인으로 적극 나서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인 동시에 상전의 탐욕적요구를 만족시켜 권력의 자리를 유지하고 반공화국압살공조를 일층 강화하려는 용납 못할 매국반역행위이다.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저들의 침략적인 무력증강책동을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따른것으로 정당화하면서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다.

하지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면서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장본인으로서의 미국과 괴뢰패당의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지금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무력증강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이 자체가 평화파괴행위이다.괴뢰들의 망동이 미국의 북침야망을 부채질하면서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는 엄중한 도발행위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대미추종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괴뢰들이 새로운 무장장비들을 도입하고 무력을 증강하면서 군사적대결에 미쳐날뛰고있지만 그것은 실로 가소로운짓이다.

지금 세계는 급속도로 고도화되고있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에 대해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남조선내부에서도 우리에 비해 너무도 한심한 저들의 무장장비들과 관련하여 탄식이 터져나오고있다.심지어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제멋대로 유린하며 침략을 일삼는 미국도 우리의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기겁하여 안절부절 못하고있다.이런 판에 괴뢰들이 우리와 맞서보겠다고 무력증강놀음에 열을 올리고있으니 어찌 내외의 조소거리가 되지 않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우리는 반미대결전에서 반드시 승리한다

주체106(2017)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지금 국제사회의 초점은 조선반도에 집중되여있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핵전쟁연습과 제재소동을 요란하게 벌리면서 우리가 결심을 바꾸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라고 어리석게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이다.조선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경보루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있다.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증산과 혁신의 동음이 더 높이 울리는 전투장마다에는 자주적인민의 강용한 기상이 빛발치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풀어나가며 당과 국가활동에서 혁명적원칙,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고 세계정치무대에서 존엄높은 정치강국으로서의 권위와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하고있습니다.》

자주는 사회주의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이 어린 승리의 기치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갈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투철한 자주사상은 조선혁명의 전행정을 관통하고있는 승리의 리념이다.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와 시대발전의 합법칙성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 주체사상을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여 전인미답의 길을 승리적으로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우리 혁명의 전로정은 자주로 일관되여있다.

사대와 망국으로 수난많던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나가는 자주적인민의 불굴의 투쟁력사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자주의 원칙이 있어 우리는 제국주의반동들과 지배주의자들의 반혁명적공세와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혁명투쟁의 력사적단계마다에서 승리의 기적만을 창조해왔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이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 때 우리의 존엄이고 반제투쟁의 필승의 보검인 자주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었다.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에서 단 한걸음도 탈선하지 않았다.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군사경제적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성새로 우뚝 솟아오른 주체조선의 모습에서 세상사람들은 자주의 강국이란 어떤 나라인가를 똑똑히 보고있다.

자력갱생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조선혁명가들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원칙이 새겨진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기치이다.

우리 인민은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라는것을 력사를 통하여 뼈저린 교훈으로 체험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직전개된 영웅적항일무장투쟁은 자기의 힘을 믿고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싸우는 길만이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는 길이라는 진리를 빛나는 혁명실천으로 립증하였다.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의 시원을 열어놓으며 백두밀림에 차넘쳤던 연길폭탄정신은 항일대전의 승리를 안아왔다.

조선인민은 해방후 맨손으로 기관단총을 만들어 자립적국방공업의 기초를 닦았다.항일의 연길폭탄정신은 전화의 군자리혁명정신으로 계승되였다.

우리 인민은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면서 제힘을 믿고 떨쳐일어나 승리하는 력사의 주인,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자라났다.

자력갱생이라는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힘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외국의 인사들 강조-

주체106(2017)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핵억제력을 튼튼히 다져나가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지와 련대성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더모트 하드슨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국의 날로 가증되는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과 광란적인 핵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해마다 미국과 남조선이 광란적으로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은 전쟁에로 이어질수 있으며 이는 조선반도를 벗어나 세계대전으로 확대될것이다.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물론 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까지도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조선의 정정당당한 자주권행사를 걸고들며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미군은 남조선에서 당장 철수하여야 하며 조선문제는 조선사람들자체로 해결하도록 더이상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를 높이 모신 조선의 힘을 당할자는 이 행성 그 어디에도 없다.

김일성김정일명칭 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상설상무위원회 위원장 엘.슈꼴리니꼬브는 그 누가 뭐라고 하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오직 자기가 선택한 길로 곧바로 나아가는 조선이 부럽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원자탄, 수소탄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조선은 날로 더욱 악랄해지는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다.

미국은 리성적으로 사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그 무슨 침략전쟁이요, 경제제재요 하면서 무분별하게 날뛰다가는 그로부터 초래되는 파국적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다.

수리아 바아스소년선봉대 기술, 공보 및 대외관계부장 왓다흐 싸와쓰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방문기간 미국이 조선에서 전쟁을 다시 일으킨다면 패배를 면치 못하리라는것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는 먼 앞날의 일이 아니라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

조선의 국방력은 최고의 경지에 올라섰으며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다.

《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도 감히 덤벼들지 못하고있다.잘못 건드렸다가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와 수소탄에 미국이라는 땅덩어리가 없어질지도 모르기때문이다.

조선인민이 이룩하고있는 빛나는 승리는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투쟁하는 수리아인민에게 큰 힘을 주고있다.

존경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을 단호히 물리치며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는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승리가 있으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제재소동에 미쳐날뛰는 악의 제국

주체106(2017)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미국이 트럼프가 서명한 《제재를 통한 미국의 적성국들에 대한 대응법안》에 따라 로씨야와 이란을 반대하는 제재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로씨야군수산업체 등 39개 기업과 기관들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추가제재명단을 발표하였다.이것은 로씨야군수산업의 경쟁력을 떨구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최근년간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로씨야제무기들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지어 나토성원국들을 비롯한 미국의 동맹국들속에서까지 로씨야제무기를 구입하는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미국은 세계무기시장에서 저들의 독점적지위를 약화시키는 이러한 움직임을 상투적인 제재수법으로 막아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로씨야는 대양너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어떤 결정이 채택되든지 그것은 자국을 궁지에 몰아넣을수 없다고 야유하며 미국의 제재를 무의미한것으로 락인하였다.

한편 미국은 대이란제재조치들을 추가적으로 계속 취하면서 중동정세를 격화시키고있다.

알려진것처럼 2015년에 이룩된 이란핵합의를 둘러싸고 이란과 미국사이의 대립과 마찰은 계속되여왔다.트럼프는 다른 핵합의당사국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합의파기를 계속 운운하며 이란과 그와 련관된 다른 나라 기업체들에 제재를 가하고있다.

여론들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책동에 끈질기게 매달리면서 이 나라를 약화시켜보려 하고있지만 그것을 부질없는짓으로 평하고있다.

이란은 미국의 제재소동에 강경자세로 맞서나가고있다.자체의 국방력강화 특히 사거리가 긴 탄도미싸일들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다른 나라들과의 관계를 개선강화하면서 중동지역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있다.단절되였던 까타르와의 외교관계를 회복하였다.나토성원국인 뛰르끼예의 대통령이 지난 10월초 이란에 대한 이례적인 방문을 진행하였다.

미국이 전횡과 독단을 부리며 주권국가들에 대한 무모한 제재소동에 광분하는 속에 이란과 로씨야가 은행업분야에서의 쌍무협조를 강화해나가고있다.현재 추진되고있는 이란과 로씨야사이의 은행업분야에서의 협조는 미국의 금융제재책동에 맞서 미국딸라를 배제한 새로운 국제적인 금융체계를 수립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있다.

《미국제일주의》를 부르짖으며 주책없이 놀아대고있는 트럼프때문에 가뜩이나 국제적인 조소와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미국이 제재놀음으로 점점 외토리신세가 되고있다.

미국의 트럼프행정부가 제재몽둥이로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을 다스릴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시대착오에 빠져 대세에 역행할수록 차례질것이란 고립과 파멸뿐이라는것을 미국은 이제라도 똑똑히 깨달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또다시 드러난 국제테로왕초의 흉악한 정체

주체106(2017)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에서 1975년에 작성된 보고서가 공개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보고서에는 미중앙정보국이 꾸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까스뜨로를 암살하기 위하여 비렬한 수단과 방법들을 검토한 사실이 들어있다.보고서를 통하여 꾸바의 쁠라야 히론에 대한 미국의 무력침공이 실패한 후 미중앙정보국이 피부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바른 잠수복과 폭약을 넣은 조개껍질로 피델 까스뜨로를 암살하려 하였으며 잠수복을 어느 한 변호사를 통하여 선물하려는 계획을 가지고있었다는것이 폭로되였다.

이로써 국제테로왕초로서의 미국의 흉악한 정체가 다시한번 만천하에 드러났다.하다면 미중앙정보국은 왜 피델 까스뜨로를 암살하려고 집요하게 획책하였는가.

피델 까스뜨로의 지도밑에 꾸바가 사회주의길로 나아가는것이 미국의 비위에 거슬렸기때문이다.

1959년초 피델 까스뜨로가 이끄는 혁명가들은 꾸바에서 친미적인 바띠스따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미국의 신식민지정책을 종식시켰다.바띠스따독재정권하에서 꾸바자원의 80%이상은 미국기업들이 차지하고있었다.피델 까스뜨로는 토지의 재분배, 원유정제공장의 국유화 등 진보적인 정책들을 실시하였다.

그러자 미국은 반꾸바경제제재를 발표하고 시행하기 시작하였다.1960년 3월 미국대통령 아이젠하워는 미중앙정보국이 작성한 꾸바혁명정부전복계획을 승인하였다.이 계획에는 피델 까스뜨로에 대한 암살계획도 포함되여있었다.그때부터 미국은 피델 까스뜨로를 암살하고 꾸바혁명을 압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자료에 의하면 피델 까스뜨로에 대한 미중앙정보국의 암살기도는 630여차에 달한다.그중에는 피델 까스뜨로의 담배에 폭약을 넣어 암살하려고 한 사실도 있었다.

생전에 피델 까스뜨로는 이렇게 말한적이 있다.

《만약 올림픽경기대회에 암살을 피하는 종목이 있다면 금메달은 아마도 나의것일것이다.》

아이젠하워로부터 시작하여 거의 모든 미국대통령들이 미중앙정보국을 발동하여 피델 까스뜨로를 암살하려 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반제자주적인 나라 지도자들에 대한 테로로 주권국가들의 정부전복을 꾀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여온 미국의 더러운 행적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만일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거나 내가 죽는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미국대통령이 지게 될것이다.》

이것은 전 베네수엘라대통령 우고 챠베스가 2007년 어느 한 방송기자와의 회견에서 한 말이다.미국이 모략과 음모, 테로의 본산지이라는것을 너무나 잘 알고있는 챠베스였기에 미국정보기관들에 의해 자기가 테로당할수 있다는것을 예감하고있었던것이다.실지 그로부터 몇년후 챠베스는 암으로 사망하였다.사망후 그의 암이 외부의 적대세력들에 의한 독물주입의 결과라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였다.로씨야의 한 정치가는 챠베스를 비롯한 여러명의 지도자들이 꼭같이 암에 걸린것은 특수기관들이 비렬하게 최신기술을 도용하여 작간을 부린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챠베스의 사망의혹은 꾸바에서 출판된 도서 《피델과 케네디, 챠베스, 정치적암살에 대한 끝없는 이야기》를 보면 다소 풀릴수 있다.도서는 피델 까스뜨로와 챠베스를 제거하기 위한 시도들이 다 미국에 의해 조작되였다는데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자료들을 들어 폭로하였다.

챠베스뿐이 아니다.브라질의 한 사회활동가는 인터네트에 올린 기사에서 미국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각방으로 정치, 경제적제재와 압박을 가하다 못해 백주에 국가지도자를 암살하거나 공공연히 침략무력을 들이밀어 정권을 붕괴시키는것과 같은 날강도질도 서슴지 않는다, 미국이 지난 세기 60년대와 70년대에 여러 나라들의 저명한 정계인사들, 정부요인들을 대상으로 무려 900여건이나 되는 암살테로작전을 실행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11月
« 10月   12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