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5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보내시였다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이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에 희한한 과일대풍을 안아온 과수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회합을 수도 평양에서 의의깊게 진행하도록 하여주시고 회의참가자들에게 선물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2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최휘동지, 박태덕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리일환동지, 리철만동지, 관계부문, 과수부문 일군들, 혁신자들, 과학자, 연구사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선물전달사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휘동지가 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에는 과일증산으로 우리 당을 받들어나가는 과수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친어버이의 따뜻한 정이 깃들어있으며 회의참가자들이 온 나라가 들썩하게 과일대풍을 이룩하는데서 핵심적역할을 다해나가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보살피시며 인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이 오늘의 이 영광, 이 행복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백옥같은 충정과 높은 과일생산성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총력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여 나라의 과수업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움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참가자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는 사랑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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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철도운수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켜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추동하자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의 중요전선들과 건설장들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을 더욱 맹렬히 벌려나가고있다.현실은 철도운수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을 세차게 일으켜 전반적인민경제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며 온 나라에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타오르게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높은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철도운수를 빨리 추켜세울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힘차게 전진해온 올해의 투쟁이 결속단계에 들어섰다.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는 올해를 자랑찬 승리로 결속하자면 앞으로 남은 한달 남짓한 기간에 최대의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수송이자 곧 생산이고 건설이다.철도운수부문에서 온 나라 각지로 물동들을 제때에 실어날라야 모든 전선에 활력이 차넘치고 새로운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될수 있다.철도운수부문에서 높이 울리는 증송의 기적소리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불뢰성이며 사회주의전진의 기상을 백배해주는 약동의 숨결이다.

철도는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이다.우리 당은 현시기 철도운수를 추켜세우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절박한 요구로 내세우고 나라의 철도를 현대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우리 당의 철도운수정책에는 철도현대화를 다그치며 수송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할데 대한 문제, 과학기술의 힘으로 철도운수발전을 추동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철도운수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당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철도운수발전에서 결정적전환을 안아오는 여기에 생산과 수송간의 균형을 원만히 보장하여 자립적경제토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철도운수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수송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전세대 수송전사들과 철도로동계급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적들의 맹폭격속에서도 불비속을 뚫고 전선으로 식량과 탄약을 제때에 실어나르던 전화의 수송전사들의 투쟁정신, 자체의 힘과 기술로 《붉은기》호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내던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의 강의한 혁명정신은 오늘도 귀중하고 래일도 귀중하다.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철도를 추켜세우는것이 단순히 수송의 긴장성을 풀기 위한 경제실무적인 문제이기 전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중대사이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녀야 한다.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돌격투사, 자강력제일주의의 체현자들인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본때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야 한다.철도의 운영과 발전에서 기본열쇠는 어디까지나 자기자신들의 손에 쥐여져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당의 철도운수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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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떨치리 -남패자회의 79돐을 맞으며-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고조시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만장약한 천만군민의 기상이 하늘에 닿고있다.

3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검덕의 고경찬영웅소대원들, 올해전투목표를 앞당겨 완수한 단위들, 대고조전역들을 들었다놓는 경제선동의 북소리, 동해의 중심어장에서 승전고마냥 울려퍼지는 만선의 배고동소리, 수많은 새형의 80hp뜨락또르, 5t급화물자동차들을 만들어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

다른 나라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전대미문의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조선은 오히려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며 과감히 돌진하고있으니 상상을 초월하는 그 불굴의 신념과 의지, 강의한 정신력의 원천은 과연 무엇인가.

어느덧 79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저 멀리 몽강현의 남패자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시고 조선혁명을 계속 앙양에로 이끌어올릴데 대한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열정에 넘친 음성이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회의장에 차넘치던 견결한 자주정신, 굴함없는 공격정신이 장구한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우리 혁명의 앞길에 필승의 기치로 나래치고있기에 우리 조국이 만난시련을 짓부시며 최후승리에로 질풍노도쳐 나아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내 일생의 총적지향은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라고 할수 있다.나는 혁명의 길에 나선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한생을 살아왔다.전진도상에 난관이 가로막아나설 때마다 나는 그앞에서 주저앉거나 동요하지 않았다.그것을 에돌거나 피하지도 않았다.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신심을 잃지 않았고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하였다.》

주체27(1938)년 가을 우리 혁명앞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일제는 관동군 주력사단들의 대부분과 위만군, 지방무장경찰대까지 총동원하여 압록강, 두만강연안의 군사전략상중요지대들에 배치하고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토벌》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였다.한편 군사적공세만으로는 목적을 달성할수 없게 되자 《치본공작》, 《사상공작》, 《귀순공작》 등을 골자로 하는 《문화토벌》을 대대적으로 벌리였으며 혁명조직들을 파괴하고 혁명가들과 애국자들에 대한 검거, 투옥, 학살만행에 미쳐날뛰였다.이러한 때 좌경모험주의가 빚어낸 열하원정의 후과로 하여 조선인민혁명군은 백두산서남부일대에 증강된 적의 대병력과 거의 단독으로 맞서싸우지 않으면 안되였다.

바로 그 시각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원쑤들의 발악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주체27(1938)년 11월 25일부터 10여일간에 걸쳐 진행된 남패자회의에서는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혁명을 줄기찬 앙양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혁명을 계속 전진시키자》의 구절구절이 오늘도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다.

우리들이 이 영예로운 과업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조선혁명은 전진을 멈추게 될것이며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우리는 조선혁명을 책임진 혁명가들인것만큼 난관앞에 주저앉을것이 아니라 더욱 억세게 싸워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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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 새겨진 절세위인의 숭고한 통일의지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는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 투철한 통일의지를 안으시고 자주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지금으로부터 21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진행하신 판문점시찰은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실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판문점시찰로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을 실현하여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기어이 안아오실 철석의 의지를 내외에 천명하시고 해내외의 온 겨레를 자주통일위업실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습니다.》

민족분렬의 비극과 겨레의 한이 응어리져있고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 정의와 부정의가 첨예하게 맞서고있는 력사의 땅 판문점, 가랑잎소리에도 긴장이 서린다는 바로 이 위험한 곳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찾아오시였다.

당시 사회주의의 유일한 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미국과 그 주구들의 책동은 절정에 달하고있었다.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벌려놓은 《독수리 96》합동군사연습의 화약내가 채 가셔지지 않았고 남녘의 애국인사들과 통일운동단체들은 《문민》독재광의 파쑈적폭압책동에 의해 피흘리고있었다.

더우기 동족대결에 환장한 괴뢰통치배들의 극단적인 《남북페쇄정책》으로 하여 판문점의 분위기는 실로 험악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철의 담력과 철석같은 통일의지를 지니시고 주체85(1996)년 11월 24일 새벽 결연히 대결의 최전방인 판문점에 대한 현지시찰을 진행하시였다.애국헌신의 거룩한 자욱을 새겨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안녕을 바라서인가 하늘도 흰 안개를 짙게 드리웠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부터 찾으시였다.깊은 감회속에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를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친필비준하신 력사적문건이 바로 조국통일과 관련된 문건이였다는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수령님께서는 그때도 밤을 지새우시며 두툼한 그 문건을 다 보아주시고 표지에 활달하신 필체로 친히 존함과 날자를 써주시였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어버이수령님의 친필은 아홉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여기에 담겨진 수령님의 뜻은 수천수만자의 비문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거룩하고 위대한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친필을 우러르는 일군들과 판문점초병들의 가슴마다에는 뜨거운 격정이 솟구쳐올랐다.조국통일을 위해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탁월한 업적과 크나큰 로고를 후세에 길이 전하고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어놓으실 의지밑에 수령님의 고귀한 친필을 화강석에 새겨 판문점에 세우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새기면 새길수록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뜨겁게 안겨오는 친필비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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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평화파괴자들의 정체는 감출수 없다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의 대조선침략책동에 편승하여 북침을 위한 무력증강책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방위사업추진위원회》회의라는것을 벌려놓은 괴뢰들은 그 무슨 《대북방어력강화》에 대해 떠벌이면서 그를 위한 방안을 심의, 결정하였다.그에 따르면 괴뢰들은 년말까지 기동직승기 《수리온》 30대를 륙군에 납입하며 저고도지상대공중미싸일 《M-SAM》의 생산을 재개하여 다음해부터 실전배비하려 하고있다.또한 탄도탄조기경보레이다를 해외에서 구매하고 《K-2》땅크 등 각종 무장장비들의 생산과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혼비백산한 대결광들이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고 부리는 부질없는 객기이다.

괴뢰들은 각종 무장장비들의 생산과 도입이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력강화》조치인듯이 광고하고있다.하지만 그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다.괴뢰들의 광란적인 무력증강책동은 《방어》를 위한것이 아니라 명백히 북침전쟁도발을 노린것이다.

괴뢰들의 《전력보강방안》의 주되는 요소의 하나로 선정된 기동직승기 《수리온》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특수전병력을 우리의 종심지역에 침투시키기 위한 전형적인 선제공격장비이다.저고도지상대공중미싸일 《M-SAM》이나 《K-2》땅크 등도 북침불장난들에서 악명을 떨치였다.이러한 북침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증강배비하려는것을 과연 누가 《방어력강화》를 위한것으로 보겠는가.

얼마전 미국상전으로부터 엄청난 액수의 무장장비들을 사들이기로 약속하고 그 대가로 탄도미싸일탄두중량제한조치에서 풀려난 괴뢰들은 탄두중량 2t이상의 탄도미싸일을 개발한다, 탄도미싸일사령부를 승격시킨다 하면서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북침전쟁열에 들떠 돌아치고있다.

괴뢰들의 책동은 미국의 핵전쟁머슴군이 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리려는 무모한 군사적도발망동으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 몰아넣는 극악한 반민족적죄악이다.

더우기 위험한것은 괴뢰들의 분별없는 무력증강소동이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 사실이다.

최근 조선반도정세는 극도로 첨예하다.알려진바와 같이 트럼프패당은 우리 공화국에 대해 《군사적선택》도 불사하겠다는 폭언을 마구 줴쳐대면서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핵전쟁연습책동을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다.얼마전에도 미제호전광들은 그 누구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압박》을 떠벌이면서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동해에 끌어들여 대규모적인 북침불장난소동에 광분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의 포성이 울릴지 모르는 극히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바로 이러한 때에 괴뢰들이 대대적인 무력증강놀음을 벌려놓은것은 첨예한 긴장상태가 지속되고있는 조선반도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미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리여주는 쓸개빠진 반민족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괴뢰들이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무력증강소동에 광분하면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고 날치고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추태이다.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침략세력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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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드시 결산해야 할 대결광신자들의 죄악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수적페를 청산할데 대한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속에 보수《정권》시기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앞잡이가 되여 정치모략과 부정부패를 비롯한 온갖 못된짓을 일삼은자들이 련속 덜미가 잡혀 감옥으로 끌려가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 불순한 정보모략기구인 심리전단이라는것을 내오고 그를 통해 비렬한 여론공작을 벌리였으며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을 만들어놓고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문화예술인들을 탄압한 괴뢰정보원의 음모군들이 구속되였다.

이어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괴뢰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아 반역통치를 유지하고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탕진한자들에 대한 구속령장이 발부되였다.최근에는 리명박역도의 지령에 따라 괴뢰군싸이버사령부, 기무사령부 등을 동원하여 불법적인 정치개입범죄를 저지른 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와 그 일당이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였다.

보수패당의 집권시기 반역책동에 미쳐날뛰며 갖은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그로 하여 감옥밥을 먹게 된자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겨레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며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뛴자들이다.

김관진역도 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이자는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꽉 들어찬 악질대결광이다.

김관진은 리명박역도의 비호밑에 괴뢰국방부 장관자리에 올라앉던 시기 《국회》인사청문회장에서 《천안》호침몰사건과 연평도사건을 거들며 그 누구를 《응징》하지 못한것이 《천추의 한》이라느니, 《밤잠이 다 오지 않는다.》느니 하고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려 자기의 호전적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 누구의 《도발》이 있을 경우 《선 조치, 후 보고》하라고 고아대며 졸개들을 무장도발에로 공공연히 부추긴 위험한 전쟁광신자도 바로 김관진역도이다.특히 역도는 민족의 대국상기간 인간의 초보적인 례의도 없이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리며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서는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까지 저질렀다.

김관진역도는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에도 괴뢰국방부 장관,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늙다리악녀의 손발노릇을 하면서 동족대결에 더욱 미쳐날뛰였다.

이자는 쩍하면 괴뢰군부대들을 싸다니면서 그 무슨 《북의 도발이 예견》된다는 잠꼬대같은 수작을 늘어놓으며 《도발원점과 지원세력》을 타격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역도는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의문의 《지뢰폭발》사건을 북남대결분위기를 더욱 고취하고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좋은 기회로 여기면서 그야말로 미친개처럼 날뛰였다.

한편 미국상전들과 뻔질나게 꿍꿍이판을 벌려놓고 《북핵문제의 엄중성과 시급성》이니,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빈틈없는 대북공조》니 하고 떠들어대며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기승을 부리였는가 하면 남조선에 전쟁괴물 《싸드》를 끌어들이는데도 앞장섬으로써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자기의 추악한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다 낡아빠진 미국의 중고품무장장비들을 비싼 값으로 사들이면서 제 돈주머니를 불구는데만 피눈이 되여 날뛴 부정부패의 왕초이며 괴뢰군내에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몽둥이규률이 지배하게 하여 윤일병타살사건을 빚어낸 살인마도 김관진역도이다.

실로 김관진역도가 동족대결의 일선에서 저지른 죄행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죄는 지은데로 간다고 이렇게 동족을 적대시하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은 대결미치광이 김관진역도는 끝내 쇠고랑을 차고 감옥에 처박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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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공화국압살책동은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1일 백악관의 늙다리정신병자 트럼프는 각료회의라는데서 《북은 핵으로 전세계를 위협》하고 《국제적인 테로행위를 지원》하는 《살인정권》이라는 날강도적인 궤변을 마구 늘어놓으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을 끝끝내 강행발표하는 폭거를 저질렀다.한편 미재무성것들은 《핵 및 탄도로케트개발》에 대해 떠벌이며 우리에 대한 추가적인 단독제재조치를 취하였다.미재무장관이라는자는 《북에 대한 최대의 경제적압박을 계속할것》이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평화애호국가로서 이미 모든 형태의 테로행위와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반대한다는 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였으며 주요국제반테로협약들에도 가입하여 테로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기 위한 국제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가고있다.우리 공화국은 테로와 아무런 인연도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패거리들이 우리 공화국에 또다시 《테로지원국》의 감투를 씌운것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깡그리 말살하려는 또 하나의 극악무도한 반인륜적만행이며 우리에 대한 사상 최악의 정치적도발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이번에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것은 미제의 끈질긴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연장이며 그 최절정이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할 범죄적기도밑에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피를 물고 날뛰여왔다.력대적으로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할것을 노리고 적용해온 각종 악명높은 제재법들은 《적성국무역법》, 《수출관리법》, 《대외원조법》, 《수출입은행법》을 비롯하여 무려 수십건을 헤아린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가장 포악무도한 대조선정책을 들고나온 트럼프행정부는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권리행사를 유엔《결의위반》으로, 《도발》로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집권한지 불과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유엔에서 불법무법의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여러건이나 조작해냈다.미국이 올해에 들어와 유엔에서 꾸며낸 《제재결의》들은 그 모두가 우리 공화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까지 완전히 가로막을것을 노린 사상 최악의 제재각본들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은 그것으로도 모자라 국회와 재무성 등을 발동하여 추가제재, 단독제재놀음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제재봉쇄의 그물을 이중삼중으로 치고있다.제재와 봉쇄의 도수를 최대로 높여 우리가 선택한 길을 가로막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기어코 실현하자는것이 트럼프패거리들의 속심이다.

그러나 미국이 제아무리 제재소동에 기승을 부리여도 우리는 그에 눈섭 한오리 까딱하지 않는다.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포악무도한 제재속에서도 자력자강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며 병진로선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비약과 승리를 이룩하고있다.원쑤들의 제재소동이 광란적으로 감행될수록 최후승리를 향한 우리의 진군속도는 더욱 빨라지고있다.

이 장엄한 현실앞에 질겁한 미제는 반공화국제재소동에 새로운 입김을 불어넣을 심산으로 우리를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어리석은 망동을 부리였다.트럼프가 《최대의 압박정책실현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악담을 늘어놓고 미국무성과 국회것들도 덩달아 《북에 최대의 압박을 가하는 중대한 조치》라고 입을 모아 떠들어댄 사실은 이번 《테로지원국》재지정이 반공화국제재소동의 최절정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것은 북침전쟁도발의 전주곡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우리를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데는 위험한 기도가 깔려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와 깡패제국에 대한 우리 인민의 치솟는 분노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로동신문

 

불로 다스려야 할 두발가진 승냥이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미국의 트럼프가 우리 공화국에 대해 또다시 악담질을 해대면서 《테로지원국》재지정이라는 광대놀음을 벌려놓았다.

날로 승승장구하는 주체조선의 위력에 덴겁한 나머지 우리와 인연도 없는 《테로지원국》이라는 감투까지 들고나온것을 보면 산송장인 트럼프의 심리상태가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짐작할수 있다.

무시무시한 총기류범죄를 비롯한 각종 사회악이 살판치는 지옥도 미국이고 세계를 류혈참극이 지속되는 《반테로전》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킨 테로의 왕국도 다름아닌 미국이다.가는 곳마다에 수많은 테로기지, 침략기지들을 만들어놓고 민간인들을 상대로 총포탄과 미싸일을 발사하는 범죄적만행을 거리낌없이 저지르는 미국놈들은 인간이기를 그만둔 추악한 악귀들이며 두발가진 승냥이들이다.이런 놈들에게는 절대로 말이 통하지 않으며 사정을 봐줄것도 없다.

다시는 악담질을 못하게 불로 다스려야 한다.

우리를 무장해제시킬 어리석은 개꿈을 꾸는 미국놈들을 속시원히 답새겨 혁명무력의 본때를 보이고싶은것이 우리 로농적위군 대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우리 나라는 장기간에 걸친 미국의 가증스러운 군사적압박과 제재책동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자기를 지킬 절대병기까지 보유한 핵강국, 로케트강국이 되였다.

지금 우리 로농적위군 대원들은 한치의 앞도 내다볼줄 모르고 설쳐대는 늙다리 트럼프놈을 죽탕쳐버리겠다는 멸적의 의지를 안고 훈련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참다운 인민의 삶이 꽃펴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압살해보려고 무엄하게 혀를 나불거리며 지랄발광하는것들을 우리 혁명의 총대는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농적위군 대원 리기섭

 

콩크리트혼합물에 처넣을것이다

 

어제는 우리 공화국을 《완전파괴》하고 우리 인민을 절멸시키겠다고 광태를 부리던 트럼프가 오늘은 또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였다고 하니 끓어오르는 격분을 누를수 없다.

이 세상에 미국보다 더한 테로왕초가 어디에 있기에 누구에게 감히 그런 모자를 씌운단 말인가.깡패국가인 미국에 딱 들어맞는 테로모자를 존엄높은 평화애호국가인 우리 공화국에 씌운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미친개무리가 아니라면 이런 발작적인 지랄증세를 보일수 없다.

미국것들이 이번에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면서 무슨 추가제재를 들고나왔다는데 어리석기 짝이 없다.

트럼프가 또 한차례의 선전포고와 같은 특대형도발을 해온 이상 그에 대해 비싼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

지금 우리 공장 로동계급은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을 아직도 모르고 압살하겠다고 날뛰는 놈들을 몽땅 끌어다가 콩크리트혼합물에 처넣어야 한다고 하면서 윽윽 벼르고있다.

트럼프놈을 아예 콩크리트혼합물로 매닥질해버릴 순간을 기다리고있다.

미국의 늙다리전쟁미치광이는 자기가 얼마나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인가를 뒈지는 순간까지도 깨닫지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사상의 《자유》는 기만이다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그들은 그 실현을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다.여기에서 제국주의자들이 기본수단으로 삼고있는것이 바로 사상의 《자유》타령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입만 벌리면 사상의 《자유》를 부르짖으며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비난을 일삼고있다.언론들까지 동원하여 해당 나라들에서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지 못하고있다느니, 《페쇄국가》라느니 하며 마치도 자본주의사회에 사상의 자유가 있는것처럼 놀아대고있다.이것은 완전한 허위이며 기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벌이는 사상의 〈자유〉란 자본주의사회에서 진보적인 사상을 누르고 부르죠아반동사상을 퍼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들의 책동을 〈자유〉의 간판으로 분식하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를 정당화하기 위한 기만적구호이다.》

어느 사회에서나 사상은 계급적성격을 띠며 지배계급은 자기의 사상으로 사회를 지배하려고 한다.

자본주의사회는 적대적인 계급들로 분렬되여있고 사람들의 리해관계가 가장 첨예하게 대립되여있는 사회이다.따라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하나의 사상이 유일적으로 지배할수 없으며 불가피하게 각이한 사상이 존재하게 된다.제국주의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놓고 사상의 《자유》라고 떠벌이고있다.

하지만 독점재벌들과 그 하수인들인 반동통치배들이 출판물, 통신, 방송을 비롯한 선전수단들과 교육수단들을 장악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진보적인 사상의 자유로운 발전이란 있을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의 《자유》타령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진보적인 사상을 누르고 부르죠아반동사상을 퍼뜨리기 위한 기만선전이다.

원래 자본주의사회는 그 반동성과 반인민성으로 하여 진보적인 사상을 허용하지 않는다.자본주의사회에서 겉으로는 여러가지 사조들이 허용되는것 같이 보이지만 거기에서 범람하고있는 각양각색의 사조들은 다 부르죠아사상의 각이한 형태와 표현들에 지나지 않는다.

반동통치계급은 자본주의사회를 《자유의 표본》, 《민주주의사회》로 미화분식하기 위해 진보적인 사상을 일정하게 허용하는척 하다가도 그것이 저들의 통치에 조금이라도 위협으로 된다고 인정될 때에는 가차없이 탄압한다.

지난 세기 중엽 《자유세계의 표본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에서 벌어진 반공깜빠니야소동이 그 대표적실례이다.당시 사회주의가 전세계적범위에로 확대되고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사회주의에 대한 동경심이 높아지는데 위구심을 가진 미국의 반동통치배들은 《공산주의위협》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며 《맥카시즘》광풍을 몰아왔다.조금이라도 진보적인 사상경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빨갱이》딱지를 붙이고 박해를 가하였다.

미국영화계의 명배우이며 희극영화의 왕으로 소문났던 챠플린도 독점재벌들을 풍자한 영화들을 만들어낸것으로 하여 공산주의신봉자로 몰려 탄압대상으로 되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사상탄압은 오늘도 계속되고있다.일본반동들은 국민들에 대한 사상탄압을 권력기관들의 주요기능으로 부여하였으며 국가공무원법, 방위비밀보호법, 방송법, 도청법, 특정비밀보호법과 같은 위헌적인 법률들을 조작하여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구속억압하고있다.이것도 성차지 않아 새 세대들에게 군국주의사상을 강제주입하기 위한 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이때문에 일본의 청소년들은 민족배타주의, 군국주의사상에 물젖은 정신적기형아로 자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부르죠아사상을 퍼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들의 책동을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행위로 미화분식하고있다.그들이 사회주의나라들에서 진행하는 사상교양사업을 《사상주입》이라고 비난하고있지만 그것은 사회주의를 헐뜯기 위한 황당한 날조이며 부르죠아반동사상선전의 허위성과 반동성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사상의 《자유》라는 간판을 전면에 내걸고 부르죠아반동사상과 썩어빠진 생활풍조를 전파시키고있다.자본주의현실을 외곡미화하고 색정적이며 변태적인 욕망을 추구하는 작품과 편집물들을 대대적으로 만들어 사회에 류포시키고있다.이로 하여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대중의 건전한 사고력이 마비되여가고 사람들이 자본의 지배에 순종하는 노예로, 부패타락한 정신적불구자, 인간추물로 전락되여가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사람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의 발전을 가로막는 사상탄압이며 반동사상을 강요하는 범죄적인 사상주입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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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날로 격화되는 로미마찰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이 로씨야의 39개 군수산업체들과 기관 등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하였다.

7월말 미국회 하원과 상원에서 통과되고 8월초에 트럼프가 승인한 대로씨야제재법에 따른 후속조치라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국가회의의 한 고위인물은 미국이 자기 나라에 대해 나쁜짓을 하려고 애쓰면서 엄중한 길에 들어서고있다고 신랄히 비난해나섰다.

정세분석가들은 이 조치가 로미사이의 마찰을 더한층 고조시킬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최근년간 외교적마찰로 불거진 두 나라 관계는 그야말로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식의 공방전으로 번져지고있다.사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들어앉은 후 많은 사람들은 로미관계가 완화될것으로 보았다.그러나 그것은 억측에 불과한것이였다.

외교분야뿐아니라 군사분야에서 빚어지고있는 로미마찰은 심각한 문제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

미국주도하의 나토가 로씨야의 국경가까이로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있으며 이에 대응하여 로씨야가 군사력강화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하고있다.이밖에도 미국과 로씨야사이에는 령공개방에 관한 조약문제를 놓고 심각한 의견대립이 일어나고있다.

1992년에 조인된 이 조약에는 미국, 로씨야를 비롯한 수십개의 나라들이 가입하였다.

조약에 의하면 체약국들은 다른 나라의 령토에 대해 비무장방식으로 공중정찰을 진행하여 서로가 무기통제에 관한 국제적조약들을 성실히 리행하는가를 조사할수 있다.한마디로 체약국들사이에 무력증강과 충돌위험을 감시하면서 호상신뢰를 강화한다는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로씨야가 이 조약을 위반하였다고 걸고들면서 자국령공에 대한 로씨야군용기의 비행을 금지시킬것을 계획하고있다.로씨야가 이전에 자국령공에 대한 미군비행기의 비행을 제한한것이 그 발단으로 되였다.

로씨야가 이에 반발해나서고있다.로씨야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감시를 진행할것을 요구하고있다.아직까지 서로가 자기의 립장을 굽히지 않는것으로 하여 이 문제는 쉽사리 풀리지 않고있다.

얼마전에도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기자들에게 미국이 령공개방에 관한 조약과 관련하여 그 어떤 압력을 가하려 해도 로씨야는 일방적으로 양보하지 않을것이라고 명백히 선을 그었다.

이뿐이 아니다.요즘 미국내에서는 로씨야의 군사력과 관련한 문제들이 자주 화제거리로 되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의 대중보도수단들은 로씨야무기들의 《우월성》에 대해 요란스레 선전하였다.일부 출판물들은 로씨야의 최신형반함미싸일 《찌르꼰》에 대해 벅적 떠들어대면서 지금과 같은 개발속도로 나아간다면 이제 몇해안에 속도가 마하 5이상인 《찌르꼰》계렬의 미싸일을 계렬생산할수 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공포심을 조성하였다.

분석가들은 그것이 미국내에서 반로씨야감정을 더욱 조장시키는 한편 로씨야의 무장장비현대화에 대처하여 전략무기현대화를 빠른 속도로 다그쳐야 한다는 구실을 걸고 군비를 대폭 증강하도록 행정부를 압박하려는 미군수독점체들의 선전깜빠니야에 불과하다고 평하였다.

현실적으로 트럼프가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후 미국은 로씨야를 군사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막대한 군비를 탕진하면서 전략무기현대화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다.

로씨야도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고있다.전략적리익을 둘러싸고 미국과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로씨야는 자국무력의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군사적대응조치들을 련속 취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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