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년도비료생산에 진입하여 련일 혁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하루 천수백t의 생산실적을 기록-
굴지의 비료생산기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증산의 동음이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남흥로동계급이 방대한 주체비료생산공정대보수 및 능력확장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고 시비년도비료생산에 진입하였다.생산에 들어간 첫 시기부터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여온 이들은 10월에는 하루평균 천수백t의 주체비료생산실적을, 11월에는 전달 하루실적의 1.2배를 릉가하는 혁혁한 생산성과를 기록하고있다.
굴지의 화학공업기지에서 쏟아져내리는 장쾌한 주체비료폭포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치는 남흥로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을 보여주며 다음해 농업전선에서의 승전고를 약속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농업전선을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준 당의 뜻을 받들고 시비년도비료생산준비에 총력량을 집중하여 남흥로동계급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방대한 주체비료생산공정들의 정비보수를 진행하고 증기생산, 봉탄운반, 가스발생공정들의 생산능력을 확장해야 하는 전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책동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떨쳐나 결사관철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는 남흥로동계급은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난관을 돌파하며 다음해농사에 필요한 비료산을 높이 쌓아가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섰다.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현시기 비료생산을 늘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면서 일터마다에서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많은 설비와 장치물들에 대한 집중적인 정비보수와 생산능력확장공사가 립체적으로 벌어졌다.
남흥로동계급은 하루전투목표를 지난 시기보다 높이 세우고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불같이 살며 투쟁하였다.그들은 연공작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 합리적인 공법들을 받아들여 공사기일을 앞당겼으며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날마다 위훈을 창조해나갔다.
지상확대식조립방법으로 시간을 단축하고 대형기중기를 대신할수 있는 합리적인 연공작업방법을 착상하여 평범한 시기에는 볼수 없었던 혁신이 창조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부족되는 자재를 우에서 보장해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자력갱생기지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풀어나갔다.일군들은 과학기술을 앞세워 미제의 제재책동에 통구멍을 내기 위한 투쟁에로 기술자, 기능공들을 불러일으켰다.
공무부문에서는 수백t의 철강재와 수십종에 달하는 장치물들, 많은 량의 부속품들을 자체로 만들어 보장하여 대보수공사가 더욱 활력있게 추진되도록 뒤받침해주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