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이 맡겨준 새형의 화물자동차생산과제를 빛나게 수행한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승리산혁명사적관과 연혁소개실, 혁명사적물보존실을 돌아보시였다.
1950년 10월 20일에 창립된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에는 승리산기슭에 위력한 자동차생산기지를 일떠세워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1965년 5월 16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전신인 덕천자동차공장에서 생산한 《승리-58》형화물자동차를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을 깊은 감회속에 바라보시면서 참으로 의의깊은 사진문헌이라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련합기업소는 지난 기간 여러가지 형의 수많은 화물자동차들을 생산함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과 국방력강화에 거대한 공헌을 할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의 19차례, 위대한 장군님의 9차례의 현지지도를 받은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동차생산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에서 생산한 새형의 5t급화물자동차들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5월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에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생산한 새형의 5t급화물자동차를 보아주시고 잘 만들었다고, 자력갱생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치하하시면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특별감사를 주시였으며 올해에 수행해야 할 생산목표도 정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투적과업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드높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맞받아 뚫고나가면서 과감한 총돌격전을 벌림으로써 지난 9월말까지 총조립을 전부 결속한데 이어 화물자동차들에 대한 주행시험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드넓은 주차장을 꽉 메우고 즐비하게 서있는 새형의 5t급화물자동차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우리 로동계급이 자기의 힘을 믿고 떨쳐일어나 만들어낸 주체조선의 자동차들이라고, 볼수록 힘이 나고 흐뭇하다고 하시면서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몸소 자동차에 오르시여 운전을 하시면서 5t급화물자동차의 성능과 기술적특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자동차의 발동소리가 고르롭고 변속도 잘되며 기관상태가 대단히 훌륭하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새형의 5t급화물자동차들은 당의 호소에 심장으로 화답하여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투쟁본때가 낳은 위대한 창조물이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만든 화물자동차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세상이 보란듯이 질풍처럼 내달리며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무궁무진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게 될것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그처럼 어려웠던 전후시기 중중첩첩한 시련을 뚫고 맨주먹으로 40일만에 《승리-58》형자동차를 만들어낸 전세대 로동계급의 그 정신, 그 기백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새형의 화물자동차들을 훌륭히 생산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볼수록 멋있고 정이 드는 우리 식의 5t급화물자동차들은 만리마시대에 탄생한 귀중한 재보이라고 하시면서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할수록 조선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은 더욱더 강해지고있으며 세상을 놀래우는 위대한 기적을 낳고있다는것을 새로 만든 5t급화물자동차들이 실증해주고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