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새해의 혁명적인 총공세에 떨쳐나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일군들과 정무원들을 크게 고무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연구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주체적인 생산공정들을 확립하고 원료와 자재, 설비를 국산화하며 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올해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과학기술부문에서 힘을 넣게 될 문제들에 대하여 알고싶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투쟁에서 과학기술부문의 임무가 그 어느때보다도 책임적이고 무겁다고 생각한다.새해에는 어떤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집중하게 되는가.
부위원장 김정수:올해의 혁명적인 총공세의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자력자강의 위력, 과학기술의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대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할것을 목표로 하여 중요대상과제들을 편성하였다.특히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것을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나가는데 과학기술력량을 집중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게 된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산소에 의한 미분탄착화와 연소안정화기술을 완성하고 여러 화력발전소보이라들에 확대도입하며 지역별로 태양빛과 생물질에네르기를 리용한 분산형전력생산체계를 연구도입하고 에네르기절약형기술을 도입하는것을 비롯한 여러건의 주요대상과제들에 선차적인 힘을 넣게 된다.금속공업부문에서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산소열법용광로의 정상운영을 보장하고 새로운 남비정련기술을 도입하여 강재의 질을 높이며 우리 나라 합금원소에 의한 합금강생산공정을 완비하고 내화재료를 국산화하는 등 여러가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기어이 완성하는데 이바지하려고 한다.
화학공업과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도 해결해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들이 많다.특히 화학공업부문에서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기술준비를 끝내고 탄소하나화학공업에 필요한 촉매들을 개발도입하며 여러가지 화학제품들의 생산을 정상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많은 로력과 자금, 전기를 절약할수 있는 석탄가스화공정확립, 회망초를 리용한 탄산소다생산공정의 개건완비 등 국가적의의가 큰 문제들이 나서고있다.
국장 승경철:올해에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도 계속 힘을 집중하게 된다.
경공업부문에서는 유연창대직기의 CNC화, 합성가죽의 질개선, 섬유생산의 주체화에서 제기되는 문제들과 신발생산에 필요한 고무보장을 위한 재생기술을 확립하는 등 국내원료와 자재로 다양하고 질좋은 소비품들을 생산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려고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