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깊이 학습하자 :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데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 사상은 오늘의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고 먼 앞날까지 내다본 가장 정당한 사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면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에 관한 사상의 정당성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선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하고있는 우리 나라 경제건설의 현실적요구를 정확히 반영한데 있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며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이다.자연자원과 로력자원, 자금에 의하여 경제발전이 좌우되던 지난 시기와 달리 오늘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으로 되고있다.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야 인민경제의 주체화, 자립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다방면적이며 종합적인 경제구조를 더욱더 완비할수 있다.
지난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코에 걸고 불법무법의 유엔《제재결의》들을 련이어 조작해내면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한 사상최악의 제재봉쇄책동에 매달렸다.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속에서도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고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자랑을 떨치였으며 현대화의 본보기공장들이 일떠서고 사회주의수호전의 무쇠철마를 비롯한 자력자강의 창조물들이 탄생하였다.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다수확농장과 작업반대렬이 늘어나고 례년에 보기 드문 과일풍작이 이룩되였으며 포구마다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높이 울린것은 자랑할만 한 일이다.이 혁혁한 성과들은 주체과학의 위력으로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을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올해 전력, 금속, 화학, 기계공업과 철도운수부문, 경공업과 농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점령해야 할 전투목표는 비상히 높으며 애로와 난관도 의연히 겹쌓여있다.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들을 빛나게 관철하자면 지난해처럼 과학전선이 용을 쓰며 일어나고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이 작용하여야 한다.바로 여기에 자립경제강국, 지식경제강국건설의 가장 곧바른 길이 있다.
그것은 또한 이미 닦아놓은 경제적토대와 잠재력이 최대한 은을 낼수 있게 한다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내놓으시고 한평생 수많은 공장과 농촌들을 찾으시며 이 땅우에 자립의 터전을 굳건히 다져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여 자립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시였다.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열렬한 애국충정과 고귀한 피땀으로 마련하여놓은 자립경제의 잠재력은 참으로 대단하다.국방공업부문에서 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탄, 주체무기들이 꽝꽝 개발생산되고 해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무수히 솟아나고있으며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져주신 자립적경제력이 얼마나 막강한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이미 마련된 경제토대가 최대로 은을 내도록 하면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향상시킬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