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당세포들은 혁명적인 총공세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전위대오가 되자

주체107(2018)년 1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자!》라는 혁명적구호가 온 나라에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다.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세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자면 당세포들이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당세포는 당정책을 직접 집행하는 전투단위, 제1선참호이다.당세포들의 활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고 혁명의 전진발전이다.

오늘의 총공세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높은 존엄과 령도적권위를 보위하는 결사전이며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대격전이다.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수행여부도,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도 다름아닌 당세포들의 사업기풍과 실천력에 달려있다.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당세포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당세포위원장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고 현시기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명백히 제시하였다.당의 기층조직이며 기본전투단위인 당세포들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여 전진로상에 가로놓인 도전들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전선에서 전면적부흥을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당세포들의 전투적위력을 비상히 높이는것은 우리 당의 대중적지반을 반석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공고한 대중적지반은 우리 당과 혁명의 필승불패의 원천이다.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끄떡없는 우리 당의 대중적지반은 인민들을 당과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주는 당세포들의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군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 어머니당의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고 보살피며 손잡아 이끌어주는 당세포들이 있기에 전체 인민이 당과 혈연적뉴대를 이루고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고있는것이다.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로 되고있는 우리 인민의 충직하고 근면하며 강의한 모습에는 광범한 군중속에 살아숨쉬는 당세포들의 헌신적노력이 깃들어있다.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당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투철하다.지금 적들은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을 제일 무서워하고있으며 어떻게 하나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허물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전당의 당세포들이 군중과 호흡을 같이하고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람과의 사업에 전심전력할 때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조선로동당의 불패성은 더 높이 떨쳐지고 주체혁명은 위대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떠받들려 승승장구하게 될것이다.

당세포들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비약적전진을 촉진시켜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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