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이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

주체107(2018)년 1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온 나라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전후 천리마대고조로 난국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킨것처럼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공격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면 전체 인민이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천리마의 대진군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누구나 시대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만리마선구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주체조선의 승리와 영광의 력사에 아로새겨진 천리마시대는 혁명적대고조의 시원이 열린 기적과 위훈창조의 시대로 빛나고있다.온 나라에 차넘치던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 대중적영웅주의는 우리 조국이 수세기를 도약하여 짧은 기간에 공업화의 대문에 들어서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영웅적조선인민이 어떤 투쟁정신과 기풍, 본때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야 하는가 하는 빛나는 모범을 창조한 여기에 천리마시대의 력사적의의가 있다.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비약과 전진의 무기이다.우리 인민이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부강조국건설의 년대마다 기적적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하고 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은것은 바로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으로 살며 싸워왔기때문이다.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 때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를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을수 있으며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천리마대고조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누구나 만리마대진군에서 시대의 선구자, 참된 애국자가 될것을 바라고있다.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이어나가는것은 당중앙의 권위를 옹호하고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높이 떨치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는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 빈터에서 모든것을 새로 시작해야 하였으며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이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 반당종파분자들이 당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섰던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바로 이러한 때 당중앙을 결사옹위해나선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상은 우리 당에 있어서 크나큰 힘이였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시비하는 종파분자들을 전기로에 처넣겠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천겹, 만겹으로 굳게 뭉친 강선의 로동계급과 같은 열혈충신들의 대부대가 있었기에 미제가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할것이라던 우리 조국이 세월을 주름잡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를수 있었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사상 최악의 경제제재와 봉쇄책동으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력사의 광풍을 맞받아뚫고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하여서는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이 전체 인민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맥박쳐야 한다.당정책관철을 위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던 전세대들의 결사의 각오와 불굴의 용맹이 온 나라에 차넘칠 때 당의 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날수 있으며 이 땅우에는 사회주의강국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이어나가는것은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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