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1st, 2018
우리 조국을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학령전어린이들과 소학교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한 교원들을 양성하는 평양교원대학,
이곳을 찾은 우리는 이 하나의 교원양성기지를 통해서도 우리 조국을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시기 위하여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후대사랑, 교육중시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을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은 우리 혁명의 대를 이어주고 나라의 발전을 떠밀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입니다.》
후대교육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1월 16일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교원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가 처음으로 들린 곳은 대학의 연혁소개실이였다.연혁소개실에 들어선 우리의 귀전에는 대학을 찾으시여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연혁소개실에 전시된 자료들을 보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원대학 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얼마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지난 수십년간 이 대학이 자랑스러운 발전행로를 걸어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보살피심이 있었기때문입니다.대학일군들과 교직원들은 대학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뜻과 자기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교수교양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감으로써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떠나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건설하는데 적극 이바지해온 평양교원대학의 자랑찬 력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음을 깊이 새겨주는 뜻깊은 말씀이였다.
교육사업은 혁명의 전도, 민족의 흥망과 관련되는 중대한 사업이며 사람들을 가장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어렵고 복잡한 인간개조사업이다.
나라와 민족의 만년대계를 위한 교육사업은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교육사상에 의하여 지도됨으로써만 그 옳바른 발전이 확고히 담보될수 있다.
인류교육사는 교육에 뜻을 가졌던 이름있는 사람들을 수많이 기록하고있지만 우리 수령님과 같이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교육실천으로 후대교육사업에서 세기에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교육사상가, 교육실천가는 고금동서에 있어본적이 없다.
혁명활동의 첫 시기부터 교육사업을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보시고 여기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주체적인 교육로선을 내놓으시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혁명인재육성사업에서 고귀한 경험과 업적을 이룩하시였으며 우리 당의 깊고도 억센 혁명적교육전통을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의 위업을 실현해나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교육제도를 세워주시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에서 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전문 보기)
비약적발전의 담보
◇ 제약공업부문이 분발해나섰다.
전국의 모든 제약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평양제약공장과 흥남제약공장현대화의 높은 목표를 제시해주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할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문룡수 보건성 국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제약공업부문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여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 조선로동당의 보건정책이 좋다는것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 페부로 느끼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입니다.》
그렇다.당에서는 지금 제약공업이 용을 쓰며 일어날것을 바라고있으며 이 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도 높다.
◇ 제약공업발전의 담보는 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보장에 있다.
의약품생산자들의 열의가 아무리 높아도 원료와 자재를 제때에 보장해주지 못하면 성과에로 이어질수 없다.원료와 자재보장이야말로 의약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무상치료제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서는 약품생산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의 제약공업이 얼마나 높이 그리고 얼마나 빨리 비약하는가 하는것은 일군들의 사상관점에 크게 달려있다.
의약품생산은 사회주의영상을 지키고 우리 나라 인민적보건제도의 참다운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의료일군이 아무리 의술이 높아도 의약품이 없으면 환자를 제대로 치료할수 없는것처럼 원료와 자재가 따라서지 못하면 제약공장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는것은 결코 나라가 풍족해서가 아니라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사회주의를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기때문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를 제대로 보장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를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일군들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영예로운 사명감을 간직하고 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갈 때 우리의 제약공업은 더 빨리 비약할수 있으며 사회주의만세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된다.
◇ 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는 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가렬처절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하도록 하신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겨안아야 한다.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하여 온갖 조치를 다 취한 우리 당의 령도업적을 뼈에 새겨야 한다.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보장사업을 곧 사회주의신념에 관한 문제로 보고 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전문 보기)
계급교양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 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하고 사활적인 문제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진행되고있다.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을 높은 계급의식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만성적으로 대하면서 소홀히 하면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약화되고 피흘려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끝까지 지켜낼수 없다.온갖 원쑤들의 최후발악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결정적승리를 쟁취하자면 계급교양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군인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현시기 계급교양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우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라는 철리를 깊이 인식시키는것이다.
일반적으로 환상이란 과학적근거가 없이 무엇이 어떻게 될수 있지 않겠는가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거나 상상하는것을 말한다.환상가운데는 혁명하는 인민의 운명개척에 무익하며 파멸적인 후과를 가져오는것이 있다.그것이 바로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환상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수산리에서 있은 비극적참변을 되새겨보자.우리 인민군대의 재진격으로 쫓겨나게 된 계급적원쑤들은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숨어있는 사람들에게 알리라, 용서해주겠으니 이름이나 신분을 확인할수 있는 도장이나 증서를 가지고 찾아오라, 그러면 사람을 확인하고 돌려보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댔다.놈들은 저들의 꾀임에 속아넘어가 찾아온 수백명의 사람들을 창고에 가두어넣고 도망치기 전날 밤 모두 불태워죽이는 피비린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이것은 미국놈과 《치안대》놈들도 사람인데 설마 자기를 죽이기야 하겠는가 하는 어리석은 환상을 가지고있은탓에 초래된 비극이다.
원래 계급적원쑤들에게서 그 어떤 관용이나 인간성을 기대하는것자체가 오산이다.저들의 세상을 빼앗긴 착취계급이 그것을 무너뜨린 근로계급을 가만히 놔둘수 없으며 사회주의의 극악한 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이 로동당원을 살려둘수가 없는것이다.
독사는 열번 허울을 벗어도 독사이듯이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할수 없는것이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 야수적본성이다.제국주의가 있는 한 지구상에는 공고한 평화란 있을수 없다.력대로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북남관계개선과 정세완화분위기가 나타나면 의도적으로 정세를 격화시켰다.《평화의 수호자》로 자처하는 미국에 의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리비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전쟁마당으로, 피의 란무장으로 변하였다.력사와 현실은 제국주의반동들이 평화타령을 늘어놓을수록 높은 대적관념을 견지하고 보다 긴장하게 살며 투쟁해야 한다는것을 깨우쳐주고있다.
지금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 솟구쳐오른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앞에서 절망에 빠진 미제는 광태를 부리고있다.세계면전에서 우리 공화국의 《완전파괴》와 《절멸》을 줴친 트럼프의 망발은 지난 조선전쟁말기 저들의 패배가 기정사실화되자 《북조선의 78개 도시들을 지도우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겠다.》고 떠벌이던 미제살인귀의 폭언과 다를바 없다.우리는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그 멸망이 가까와질수록 더욱 횡포하고 무모해지며 그에 따라 침략전쟁의 위험도 더 커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혁명의 붉은 총창을 날카롭게 벼려나가야 한다.
또한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제재완화》나 《경제협력》에 대한 사소한 미련도 배격하고 제힘으로 번영을 이룩하겠다는 투철한 정신으로 인민들을 무장시키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행성을 위협하는 최악의 핵범죄국가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이 2018년 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갈피갈피에 핵패권야심과 핵전쟁도발기도가 짙게 깔려있는 문서장이다.
보고서는 각종 핵살인장비들을 더욱 늘이고 현대화하며 임의의 순간에 다른 나라들에 핵선제공격을 가하기 위한 호전적론리와 침략계획들로 가득차있다.
《미국은 현재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핵위협환경에 직면하고있다.》, 《적수들의 공격이 핵공격이든 비핵공격이든 관계없이 핵선제공격을 가하겠다.》, 《신형핵무기들을 개발한다.》는 강도적주장들이 보고서에 차넘치고있다.이로써 미국은 핵으로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억누르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기도를 다시금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미국은 력사상 제일 처음으로 핵무기를 만들어내여 지구상에 핵군비경쟁을 몰아오고 핵전쟁의 위협을 산생시킨 장본인이다.
미국은 1945년 7월에 핵시험을 감행하여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로 되였다.당시 핵시험성공소식에 접한 트루맨은 《오늘부터 세계는 미국의 발밑에 놓이게 되였다.》고 떠들었다.제2차 세계대전의 전후처리문제와 관련한 회담이 진행되던 포츠담궁전에서 트루맨이 극도로 기고만장해 날뛰던 그때 벌써 미국의 핵위협공갈의 력사가 시작되였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패망이 시간문제로 남아있던 1945년 8월 6일과 9일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하여 수십만의 민간인들을 살륙하였다.미국은 력사상 인류를 반대하여 핵무기를 사용한 유일무이한 핵범죄국가로 악명을 남겼다.전쟁종결에 아무런 의의도 없는 원자탄사용은 핵무기의 위력을 과시하여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미국의 발밑에 굽신거리게 하려는 지배주의적야망의 발로였다.핵무기사용을 통해 미국은 세계제패를 위해서라면 인류를 멸살시키는것도 서슴지 않는 범죄적정체를 적라라하게 드러냈다.
미국의 핵보유와 그 사용, 핵위협을 통한 로골적인 패권주의정책은 세계에 핵군비경쟁의 돌풍을 몰아온 근원이다.
미국은 《핵에네르기의 국제관리》라는 미명하에 1946년 6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을 포함하는 모든 나라들의 핵개발을 엄격히 통제할것을 발기하고 그해 9월 모든 핵관련정보를 제공하는것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한것을 비롯하여 핵무기의 독점을 지탱하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하였다.
하지만 1949년 8월 쏘련이 핵시험에서 성공한데 이어 여러 나라들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자 보다 위력한 핵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세계적인 핵군비경쟁을 더욱 격화시켰다.미국에 뒤질세라 렬강들은 저저마다 핵무기를 개발하고 핵무기고를 늘여나갔으며 핵무기의 성능을 갱신하기 위한 핵시험들을 계속하였다.
세기를 이어오는 미국의 핵정책에 의해 인류는 장장 수십년세월 현실화된 핵전쟁의 위협속에서 살아야 했다.
핵태세검토보고서는 핵우위에 기초하여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지배주의적야망을 보여주는 범죄적문서장이다.
2002년에 부쉬행정부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 중국, 수리아, 리비아, 이란, 이라크를 핵공격대상으로 지정한 핵태세검토보고서를 내놓았다.내용은 이 나라들이 핵을 보유하지 않아도 그리고 미국이 직접 핵공격을 받지 않아도 핵무기로 선제공격할수 있으며 그를 위해 현대적인 핵무기개발을 다그칠것이라는것이였다.이를 통해 미국은 핵무기를 공격수단으로 실전에 사용하려는 범죄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전쟁광신자와 그 사환군의 치졸한 추태
지금 우리 겨레와 온 세계는 조선반도에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는데 대해 환영하면서 그것이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개선과 통일에로 이어지기를 바라고있다.그런데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국면을 아니꼬운 시선으로 넘겨다보면서 대결의 랭기를 몰아오려고 발광하는 세력이 있다.다름아닌 미국과 일본반동들이다.
북남관계개선의 기운이 계속 고조되여가는데 당황망조한 미국과 일본것들은 어떻게 하나 그에 제동을 걸고 긴장을 격화시키려고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다.
미국부대통령 펜스와 일본수상 아베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를 구실로 남조선에 날아들어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도처에서 반공화국대결망동을 부린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번에 펜스와 아베가 남조선을 행각하며 벌린것은 올림픽의 성공적개최를 위한것이 아니라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역겨운 대결광대극이였다.
명색이 부대통령이라고 하는 펜스는 남조선에 기여들자마자 체면도 다 집어던지고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을 만나 극구 추어주었는가 하면 그것들을 데리고 《천안함기념관》이라는데 찾아가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를 입에 담지 못할 악담으로 비방중상하면서 남조선의 보수패당을 반공화국대결에로 부추겼다.
한편 남조선당국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올림픽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그 무슨 《핵포기》니, 《최대한의 압박》이니 하는 광기어린 대결폭언만 잔뜩 늘어놓았다.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기자회견이라는것을 할 때에는 그 누구의 《핵위협》을 운운하며 《군사적선택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행동을 할수 있다.》는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악담을 그대로 외워댔다.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장에 북과 남의 체육인들이 공동으로 입장할 때 모두가 그에 대해 열렬히 환영하고있는데도 랭담하고 교만한 자세로 앉아버티기를 한 펜스의 수준이하의 태도는 내외의 비난과 경멸을 자아냈다.그야말로 펜스는 행사장들마다에서 무례하게 놀아대여 사람들의 저주대상으로 되고 망신만 깨깨 당하였다.
일본수상 아베도 마찬가지였다.아베는 남조선당국과의 회담에서 주제넘게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연기할 단계가 아니》라느니, 합동군사연습을 《예정대로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느니 하고 수작질하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려고 극성을 부리였다.
펜스와 아베가 남조선의 여기저기를 돌아치며 대결소동에 광분한것은 남의 잔치상을 뒤집어엎지 못해 안달이 난 불량배들의 무례무도한 망동이며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마저 반공화국대결장으로 악용하려는 핵전쟁광신자와 그 사환군의 치졸한 추태이다.
펜스와 아베의 처사가 얼마나 혐오스러웠으면 남조선 각계가 《잔치집에 와서 곡을 하려는건가.》, 《펜스는 당장 이 땅에서 사라지라.》, 《아베는 전쟁광》, 《남북화해분위기를 전쟁위기에로 되돌리려는 일본의 그 어떤 훼방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분노를 터치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겠는가.
미국과 일본의 망동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려는 우리의 성의와 진지한 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을 터무니없는 악담질로 헐뜯고 올림픽까지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써먹으면서 반통일광신자, 전쟁미치광이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심의 배격을 받는 시대의 오물들
《분렬에 기생하고 외세에 기생해 살아가는 인간쓰레기집단》, 《민족을 망신시키는 인간오작품들》, 《당장 쓸어버려야 할 현대판 을사오적》…
이것은 요즘 입만 짜개지면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온갖 성의와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과 악담질에 열을 올리면서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떨거지들의 추태를 보며 남조선 각계가 터치는 비난의 목소리이다.
지금 북남관계에서 일어나는 극적인 변화들은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내외언론들은 우리의 대범하고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동결상태에 놓였던 북남관계에 파격적인 전환의 기운이 감돌고있는 현실을 앞을 다투어 대서특필하고있다.특히 우리 고위급대표단의 남조선방문과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 예술단 등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파견으로 남조선 각계는 커다란 감동과 흥분에 휩싸여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뿌리며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뛰고있다.이자들은 우리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한데 대해 《제재무력화기도》라고 터무니없이 비방중상하는가 하면 도처에서 《집회》라는것들을 벌리며 히스테리적인 대결란동을 부리고있다.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를 비롯한 이 반역당의 패거리들은 련일 당국이 그 누구의 《교란전술》에 넘어가 제재망을 스스로 허물어뜨리고있다고 아부재기를 치고있다.그러면서 집요하게 《핵페기》나발을 불어대며 남조선당국에 압력을 가하고있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이 당국더러 미국은 홀대하고 《북은 과잉대접》했다고 앙탈질을 하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걸고드는 천추에 용납 못할 도발망동까지 부린것이다.지금 대결에 미친 남조선보수패당은 《핵개발축하사절단》의 방문이니, 《명백한 리적행위》니 하고 피대를 돋구면서 대화와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으려고 발광하고있다.
한편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악질적인 보수언론들은 우리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가 《제재완화와 남조선미국갈등을 유도하기 위한 숨은 의도》에 따른것이라는 고약한 악담질을 계속 해대고있다.이런 속에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이골이 난 《대한애국당》의 두목 조원진역도를 비롯한 보수깡패들이 여기저기에서 벌려놓고있는 대결광대극들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이다.
수치도 창피도 모르고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지랄발광은 세인을 경악케 하고있다.이자들의 망동은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거세찬 흐름에서 밀려나 설자리를 잃고 파멸의 낭떠러지에 몰리우고있는 시대의 오물, 반통일매국노들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보수패거리들에게는 우리 예술단의 노래소리와 《우리는 하나다.》라는 응원단의 웨침소리, 그에 화답하는 남녘인민들의 함성이 저들의 종말을 선언하는 조종소리로 들리는 모양이다.그렇지 않고서야 민족이 하나가 되여 평화와 통일을 이루려는 동족의 진지한 노력을 이렇듯 악의에 차서 헐뜯을수 있겠는가.
하기는 미국의 사타구니와 분렬의 장벽에 기생해 살아가는 남조선보수패당에게는 날로 고조되는 북남화해와 통일의 기운이 악몽이고 죽음일수밖에 없다.바로 그렇기때문에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은 저들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올림픽이 파탄되든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든 상관없이 오로지 모처럼 마련된 북남화해의 분위기를 깨버리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독도강탈을 노린 어리석은 광대놀음
2005년에 일본반동들은 2월 22일을 《다께시마(독도)의 날》로 정해놓았다.그때부터 해마다 이날을 계기로 《독도령유권》을 요란하게 떠들어대면서 국민들속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사상을 집중적으로 주입시키군 한다.
올해에도 다를바 없다.
얼마전 일본은 22일에 열리는 《다께시마의 날》행사에 정부관리를 파견한다고 정식 발표하였다.
정부급의 인물을 참가시켜 행사의 《의의》를 더욱 부각시켜보자는 심산이다.
22일에 벌어지게 될 광대극을 앞두고 일본반동들이 지랄을 치고있다.
지난 1월 일본반동들은 도꾜의 한복판에서 독도를 제땅이라고 주장하는 《령토주권전시관》의 개관식이라는것을 뻐젓이 열었다.자국민들과 국제사회에 독도가 일본의 령토라는것을 공인시키려는 계책의 산물이다.
그들은 이 《전시관》을 군국주의선전거점으로 리용하려 하고있다.
개관식에 참가한 오끼나와 및 북방령토대책담당상이라는자는 독도가 저들의 땅인데 60년이상 불법점거되여있다고 기염을 토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얼마전 내각관방장관 스가는 녀자빙상호케이 북남단일팀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출전을 위한 훈련경기때에 독도가 그려진 통일기를 사용한것을 걸고들었다.스가는 《독도의 령유권에 관한 일본의 립장에 비추어볼 때 받아들일수 없다.》고 야단을 쳤다.
최근 일본문부과학성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에서도 일본의 《독도령유권》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긴 학습지도요령개정안을 꾸며냈다.
이처럼 남의것도 제것이라고 생떼를 쓰는 섬나라족속들의 파렴치한 망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독도는 력사적, 국제법적으로 철두철미 조선의 령토이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이라는것은 력사적사실자료들과 법률적근거에 의해 이미 확증될대로 확증되였다.
《삼국사기》, 《고려사》, 《성종실록》 등 우리 나라의 수많은 력사책들은 물론 《조선연안수로집》, 《단국선지》, 《시마네현지》 등 일본측 사료들에도 엄연하게 독도가 조선의 령토로 되여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일본은 패망과 함께 독도가 저들의 섬이 아니라는것을 국제사회앞에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당시 미국과 영국이 작성한 지도들에도 독도는 조선의 령토로 명백히 표기되여있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의 한부분이라는 사실자료들은 지금도 계속 발굴되고있다.
2016년에 일본의 옛 지도들이 공개되였다.
이것들은 1888년과 1892년에 당시 일본농상무성의 지질조사소가 간행한 일본제국전도와 일본교과서에 실린 중등교육용지도이다.
일본제국전도에는 독도보다 작은 섬에까지 산표시가 되여있지만 울릉도와 독도에는 산표시가 하나도 없다.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령토였기때문에 애당초 측량대상에서 제외되였던것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지질학자이며 지리교과서 저자였던 야마가미가 집필한 교과서에 실린 아시아지도에는 독도가 일본국경선밖에 놓여있다.이것 역시 당시 문부성의 검정교과서로서 일본이 독도를 자국령토로 인정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물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