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행성을 위협하는 최악의 핵범죄국가

주체107(2018)년 2월 21일 로동신문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이 2018년 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갈피갈피에 핵패권야심과 핵전쟁도발기도가 짙게 깔려있는 문서장이다.

보고서는 각종 핵살인장비들을 더욱 늘이고 현대화하며 임의의 순간에 다른 나라들에 핵선제공격을 가하기 위한 호전적론리와 침략계획들로 가득차있다.

《미국은 현재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핵위협환경에 직면하고있다.》, 《적수들의 공격이 핵공격이든 비핵공격이든 관계없이 핵선제공격을 가하겠다.》, 《신형핵무기들을 개발한다.》는 강도적주장들이 보고서에 차넘치고있다.이로써 미국은 핵으로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억누르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기도를 다시금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미국은 력사상 제일 처음으로 핵무기를 만들어내여 지구상에 핵군비경쟁을 몰아오고 핵전쟁의 위협을 산생시킨 장본인이다.

미국은 1945년 7월에 핵시험을 감행하여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로 되였다.당시 핵시험성공소식에 접한 트루맨은 《오늘부터 세계는 미국의 발밑에 놓이게 되였다.》고 떠들었다.제2차 세계대전의 전후처리문제와 관련한 회담이 진행되던 포츠담궁전에서 트루맨이 극도로 기고만장해 날뛰던 그때 벌써 미국의 핵위협공갈의 력사가 시작되였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패망이 시간문제로 남아있던 1945년 8월 6일과 9일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하여 수십만의 민간인들을 살륙하였다.미국은 력사상 인류를 반대하여 핵무기를 사용한 유일무이한 핵범죄국가로 악명을 남겼다.전쟁종결에 아무런 의의도 없는 원자탄사용은 핵무기의 위력을 과시하여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미국의 발밑에 굽신거리게 하려는 지배주의적야망의 발로였다.핵무기사용을 통해 미국은 세계제패를 위해서라면 인류를 멸살시키는것도 서슴지 않는 범죄적정체를 적라라하게 드러냈다.

미국의 핵보유와 그 사용, 핵위협을 통한 로골적인 패권주의정책은 세계에 핵군비경쟁의 돌풍을 몰아온 근원이다.

미국은 《핵에네르기의 국제관리》라는 미명하에 1946년 6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을 포함하는 모든 나라들의 핵개발을 엄격히 통제할것을 발기하고 그해 9월 모든 핵관련정보를 제공하는것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한것을 비롯하여 핵무기의 독점을 지탱하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하였다.

하지만 1949년 8월 쏘련이 핵시험에서 성공한데 이어 여러 나라들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자 보다 위력한 핵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세계적인 핵군비경쟁을 더욱 격화시켰다.미국에 뒤질세라 렬강들은 저저마다 핵무기를 개발하고 핵무기고를 늘여나갔으며 핵무기의 성능을 갱신하기 위한 핵시험들을 계속하였다.

세기를 이어오는 미국의 핵정책에 의해 인류는 장장 수십년세월 현실화된 핵전쟁의 위협속에서 살아야 했다.

핵태세검토보고서는 핵우위에 기초하여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지배주의적야망을 보여주는 범죄적문서장이다.

2002년에 부쉬행정부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 중국, 수리아, 리비아, 이란, 이라크를 핵공격대상으로 지정한 핵태세검토보고서를 내놓았다.내용은 이 나라들이 핵을 보유하지 않아도 그리고 미국이 직접 핵공격을 받지 않아도 핵무기로 선제공격할수 있으며 그를 위해 현대적인 핵무기개발을 다그칠것이라는것이였다.이를 통해 미국은 핵무기를 공격수단으로 실전에 사용하려는 범죄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8年2月
« 1月   3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